은총글치유 은총

pansypeace
2025-01-11
조회수 301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안녕하세요? 부산지부 서경희아가다입니다.

작년에 같은 지부 형제님이 율리아엄마와의 만남 후 심장을 치유받은 은총을 전해주셨어요. 

심장이 좋지 않은데 율리아엄마와 만남을 하고 셔틀버스를 타러 걸어 내려오면서 치유받은 걸 알았다고 하셨어요. 저는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치유받은 걸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더 이상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후 어느 기도회날, 그날은 제가 감기로 목안이 아프고 나쁜 자세로 인해 왼쪽 어깨와 뒷목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어깨와 뒷목 통증은 제법 오래된 것이었어요.

율리아엄마와 만남을 하고 가방을 가지러 제 자리로 돌아와 서있는데 베드로 회장님이 말씀하셨어요.

"지금 목 안의 통증과 어깨와 뒷목이 치유됩니다."

그 순간 쎄~하던 목 안이 아프지 않고 왼쪽 어깨와 뒷목도 더 이상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제서야 그 형제님이 치유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깨달았습니다. 

제게서 그 통증이 사라졌을 때 율리아엄마께서 저 대신 그 통증을 앓고 계셨겠지요?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난 제 남동생이, 예전에 제 조카가 아기였을 때, 배앓이를 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어린 딸의 모습을 보고 울먹이면서, 

"아!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가끔씩 저는 그 오래전 일을 떠올리며, 그것에 비할 수도 없는 무시무시한 대속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엄마의 마음을, 바닷가의 모래알 만큼이라도 헤아려보려 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 큰 사랑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율리아엄마! 저 대신 아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죄로 인한 고통을 대신 짊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의 고통을 줄여드리기 위해서라도 주님 뜻에 따라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저희들에게 율리아엄마를 보내주신 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찬미와 흠숭과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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