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님의 주일 묵상

wlsgodqn
2024-02-11
조회수 681

653화. 추위에 떠는 영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외투를 입혀주고자
 
작은영혼은 칭찬받는 것이 싫었고 사람들이 시기질투로 험담하고 
판단하여 죄짓지 않도록 주로 인적 드문 저녁 시간에 도왔습니다.
 
또한 작은영혼은, 피부암에 걸려서 피부가 터지고 온통 진물과 
피고름이 줄줄 흘러 지독한 냄새가 코를 찔렀지만, 꽃향기 맡은 셈치고 
할아버지의 영혼 육신의 상처 다 치유해주시라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봉헌했습니다.

 
우리도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생활의기도와 
셈치고로 봉헌하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사랑으로 돌보도록 합시다. 아멘!
 
654화. 자식이 있어도 도와주지 않는 노인들을 모시겠다고 결심하다
 
작은영혼은 “예수님, 무의탁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시설에라도 갈 수 있어요. 
그러나 자식이 있는 분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그러니 저는 자녀가 있어도 
의지할 곳 없고 구박받는 그런 분들을 모시고 살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주님께서 작은영혼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1995년 8월 15일 ‘사랑의 집’을 마련해서 
고부간의 갈등으로 쫓겨나거나 자녀들에게 소외당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작은영혼은 사랑의 집 할머니들 머리도 커트해드리고, 필요한 것 사드리고, 
영혼 육신의 상처 치유 받으시도록 기도도 해드리며 사랑으로 온갖 정성을 다했습니다.
 
우리도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내 가정과 공동체와 이웃 안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5대영성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아멘!
 
655화. 주임 신부님 혼자 계신 본당에 미사 2대를 더 청하다
 
“나는 아무리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언제나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주님, 주님을 합당히 모실 수 있도록 저의 마음도 깨끗이 해주셔요.’ 청하며 
청소를 다 해놓고 새벽 6시 미사를 다녔다. 오, 거룩한 미사! 매일 미사 참례는 
바쁜 하루 일과 중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긴 일이었다.”

 
우리도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직접 미사에 참석하든 온라인 미사에 참석하든 
정성을 다해 미사에 참석해서 영적인 힘을 얻도록 합시다. 아멘!
 
656화. 친동생 순덕이라 생각하고 친언니의 마음으로
 
작은영혼은 “힘들겠지만 설사 외박을 하고 왔어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말대로 해봐. 그리고 남편 사랑받은 셈치고 다리 주물러 주면서 ‘사랑해. 
사랑합니다.’ 하면서 잘 해줘봐. 사랑의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올 거야.” 하며 
친엄마와 친언니의 마음으로 K자매를 품어주고 안아주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어떤 상황 속에서도 생활의기도와 5대영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진정으로 돌보도록 합시다. 아멘!
 
657화. 완전히 다 빠진 자궁과 암 치질을 치유해주시다
 
작은영혼은 무척 바빴지만, 그 자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한 것 뿐만 아니라 
미용실에서 손님들 머리해준 셈치고 봉헌하며, K자매의 가족들을 위하여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며 하루종일 그 많은 빨래와 집 안 청소를 구석구석 
다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작은영혼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병원에서도 
못 고친 그 자매의 병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우리도 작은영혼처럼 
생활의기도와 셈 치고등 5대영성으로 성심성의껏 자신을 내어주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아멘!
 
658화. 엄마가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할 때 아이가 치유되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나는 어떤 영혼도 사랑한다. 나는 언제나 부족하고, 
보잘것없고, 자격 없다고 생각하는 너를 통하여, 보다 큰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니 내 뜻에 온전히 맡기기 바란다.”
 
우리도 작은영혼 마마쥴리아와 일치하여 겸손한 작은영혼으로 우리 곁에 함께 하고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신뢰를 두고 우리 자신을 주님과 성모님께 내어드리며 
생활의 기도와 5대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때 사랑의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아멘!

 
“한없이 겸손하신 내 어머니가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심열성복하는 
내 작은영혼을 통해 너희 모두도 내 어머니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음을 기억하고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인 충성을 다할 때, 너희는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올라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내 작은 영혼의 손을 잡고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2024.1.1. 예수님) 아멘!
 
‘주예삶’ 묵상과 실천으로 은총을 충만히 체험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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