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저는 나주 성모님의 살아있는 산 증거입니다.

운영진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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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 저는 엔리코 부니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페어필드에서 왔습니다. 저는 우리 가족 친구인 신티아 이모에게 나주 성모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2021년 7월에 저는 목숨을 잃을뻔한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저의 이모가 나주 수녀님들과 마마 쥴리아께 저의 치유를 위해 기도를 청하셨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전복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던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마마 쥴리아와 나주 성모님의 전구로 치유받았습니다.

 

저는 차에서 튕겨져 나와 오른쪽 팔꿈치에서 척추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큰 부상을 입었으며 폐에 기흉이 생겼고, 뇌 손상으로 인해 뇌출혈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도 뇌 수술이나 폐 수술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신티아 이모를 통해 나주의 수녀님들이 보내주신 나주의 스카프, 모자 그리고 기적성수 덕분이었습니다.

 

의사들이 2~3년 동안 걷거나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샌프란시스코의 중환자실에 머물러 있는 동안, 기적적으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마마 쥴리아, 덕분에 저는 말하고, 걷고, 설 수 있었습니다.

 

제가 중환자실에 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셨는대요. 중환자실에서 제 생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저희 어머니께서 제 폰으로 마마 쥴리아의 말씀 영상을 틀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마 쥴리아의 기도를 통한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지금 기적적으로 살아있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마비되어 걷거나 말할 수 없었다면 한국에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자랑스레 그리고 과장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제단 아래서 바쳤던 마마 쥴리아와 수녀님들의 기도를 통해 제가 살아났기에 저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아멘!


Q. 마마 쥴리아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의 말씀이 있으신가요?

 

엔리코 : 마마 쥴리아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저를 위해 해주신 모든 기도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저는 기적이 있다는 것과 저를 위해 나주 성모님 제단에서 마마 쥴리아와 수녀님들이 봉헌해주신 기도의 기적 효과를 몸소 입증할 수 있는 산 증인입니다.

 

마마 쥴리아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어제 한국에서 도착한 후에 바로 나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오늘 나주로 왔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제 두 번째 삶을 위해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Q. 나주에 또 오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한국에 다시 오고 싶고 특히 나주에 다시 순례 오고 싶습니다. 아멘! 저를 위해 나주 성모님 제단에 바쳐주신 모든 기도에 대한 감사를 돌려드리는 심정으로 이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신 모든 축복에 대해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성모님의 전구, 마마 쥴리아의 기도가 없었다면 저는 살아 있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아멘!

 

엔리코 어머니 : 안녕하세요, 저는 멜 부니입니다. 엔리코의 어머니입니다. 저는 얘를 킹(닉네임)이라 불러요. 킹은 사고로 인한 뇌손상으로 말을 할 때 더듬곤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 증언을 듣고 있는데, 말을 더듬지 않고 똑바로 말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은 또다른 기적이에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마마 쥴리아께 감사드립니다. 제 아들에게 내려주신 기적은 아직도 계속됩니다. 증언 중에 더듬지 않았던 것도 정말로 큰 축복입니다.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릴 수밖에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큰 축복입니다.

 

Q. 넬, 엔리코가 의식을 잃었을 때, 의사와 대화를 나누셨나요? 의사의 진단과 그의 상태 변화를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네, 매일 변화가 있었어요! 실제로 그에 대한 멋진 이야기가 있어요. 엔리코가 사고를 당했을 때, 엔리코는 중환자실에서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누워있었어요. 저는 아들에게 반다나(은총 스카프)를 올려두었고요. 이불 같은 거예요. 나주 수녀님들이 신티아(엔리코의 이모)에게 보낸 것이었죠. 신티아를 통해 보내주신 (은총) 모자와 나주 기적수, 나주 기적 성수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저는 매일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엔리코가 중환자실에서 나온 후에는 의식은 있었지만, 아직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으으으~” 만 했죠. 진단 결과로는 걸을 수 있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뇌 손상으로 인해 뇌출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고 난 후부터 2주 동안 지속되는 모든 기도 덕분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의 생명을 구한 것은 기도였어요!

 

뇌출혈은 멈추었고 의사는 더 이상 뇌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른쪽 폐에 기흉이 생겼어요. 엔리코가 중환자실에 들어갔을 때, 초기에 폐에 기흉이 생겼기 때문에 C5까지와 T5까지 교정이 필요한 척추 수술을 할 수가 없었어요. 척추 수술은 몸이 뒤집어진 상태에서 진행해야만 했는데, 그의 폐에 기흉이 생겨 그럴 수 없었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1주일 후, 폐가 회복되고 있다며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의사로부터 들었습니다.

 

계속되는 기도들… 저는 유튜브에서 마마 쥴리아의 말씀과 기도 영상을 재생하고 있었어요. 마마 쥴리아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있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유튜브에서 마마 쥴리아의 말씀 영상 3개를계속 아들에게 들려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묵주기도도 했어요. 그리고 마마 쥴리아의 뽀뽀뽀 그리고 입김을 보내주시는 영상도 틀었어요.

 

저는 계속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엔리코는 그때 혼수상태였지만, 모든 기도와 말씀을 흡수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는 매일 나아지고 있었거든요. 매일 점점 회복하고 있었어요. 엔리코는 중환자실에서 1개월 후에 나왔지만, 진통제는 계속 처방되었습니다. 통증 완화를 위한 강한 약물 주사인데 정말 강했어요. 그래서 엔리코의 체내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아들은 장기 요양원에 맡겨졌습니다. 제가 그곳에 매일 다녀야 했는데 차로 약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장기 요양 보호 2주차에는 아들이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약물을 끊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그의 뇌에 무언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진단을 들었어요.

 

장기 요양 보호원에서 3주차, 저는 매일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의사들은 엔리코에게 뇌 손상이 있다고 말을 했지만, 저는 큰 소리로 기도를 하면서 아들이 들을 수 있도록 했어요. 제가 묵주기도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부분을 기도하면 엔리코가 응 부분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를 한 것입니다. 제가 크게 소리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기도하니 간호사들이 다 왔어요. 무슨 응급상황이 또 생긴 줄 알고요.

 

제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면 아들이 응 부분을 기도하고. 제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하면 아들이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부분을 했어요. 아들이 다시 잠들기 전까지 우리는 묵주기도 한 단을 기도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또 다른 기적이었기에 저는 울고야 말았습니다. 매일매일 기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기적은 엔리코가 더 이상 말을 더듬지 않는 것이에요.

 

회복되긴 했지만, 몇 년 간 네가 가끔 말을 더듬는 게 있었잖아. (엔리코: 네 맞아요. 말 더듬는 게 있었어요.) 하지만 방금 얘가 증언할 때는 말을 더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게 다 축복입니다.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마마 쥴리아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나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라고 전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킹은 하느님의 기적과 사랑의 산 증거입니다. 지금 킹이 저보다 말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제가 감정이 북받쳐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의사가 엔리코의 뇌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2주가 지난 후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다고 하셨죠?

 

네! 그가 아직 중환자실에 있었을 때, 2주 동안 계속 작은 혈관에서 뇌출혈이 있었기 때문에 척추 수술에 앞서 그에게 뇌 수술이 필요하다고도 의사가 말하였어요. 2주가 지난 후에, 스파타로 의사와 마르코 의사에게서 뇌 손상이 없다고 들었어요. 엔리코의 뇌가 치유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저는 환호를 하며 울었습니다. 방에 보안 카메라가 있었다는 걸 몰랐어요. 모든 의사들이 방안에서 저의 모습을 다 봤을거에요. 의사가 회진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했듯이, 그때 중환자실에서 뇌손상(이 없다함)은 또 다른 기적이었어요.

 

그리고 당시 의사는 아들이 걸을 수 있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도 말하였어요. 많은 치료가 필요하다고도 했고. 그러나 척추 손상 때문에 다시 걸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했어요. 기억하시나요? 슈퍼맨으로 활약해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도 C5, T5에 아들과 같은 부상을 입었는데 그는 평생 걷지 못했어요. 그런데 킹은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원래의 삶으로 거의 회복되었어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축복입니다.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주신 많은 기적과 축복입니다. 마마 쥴리아의 기도와 여러분들의 기도에 우리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며, 아들에게 주신 축복에 대해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것입니다. 하느님께 영광! 하느님께 영광!


2023년 5월 27일 미국 엔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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