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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은총 이불을 덮고 난 후에 받은 은총

운영진
2023-08-29
조회수 851


 저는 필리핀에서 온 조이 토레스입니다. 간단히 나누겠습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께서 주시는 징표에 관련해서 몇 가지 체험을 했습니다. 어떤 체험은 매우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짧은 체험만 나누겠습니다.

 

은총 이불을 받았을 때, 장미향기나 매우 짙은 꽃향기가 이불을 열자마자 퍼져 나왔습니다. 한동안 저는 매일 저녁, 다리에 발진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마 제 직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 생각해요.

 

저는 필리핀의 판사인데, 거의 매일매일이 매우 어려운 직업입니다. 여러 사례들을 만나고, 범죄자 사건도 다루는데 가정사, 그리고 특별히 매우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범죄자이면서도, 동시에 희생자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 관한 사건을 다룰 때예요.

 

그래서 제가 이불을 받아 계속 덮었는데 그때 이후로, 더 이상 제 다리의 가려움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이 이불을 수 개월간 사용해 왔지만 여전히 그 향기는 그대로예요. 때론 향기가 희미하지만 정말 강하게 나기도 합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마마 쥴리아를 처음 뵈었어요. 마마 쥴리아가 올 것이라 들었고 저는 그분을 만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의 법정은 마닐라, 즉 NCR(국가 수도 구역)로부터 약 44km 떨어진 곳에 있었어요. 법원 심리 후에, 저는 마마 쥴리아를 뵙기 위해 마카티까지 갔습니다.

 

마마 쥴리아를 뵈었을 때 저를 안아 주셨는데요. 당시 저는 통증이 있었어요. 왼쪽 어깨에 오십견이 왔었거든요. 이미 수 주 동안 말이죠. 마마 쥴리아께 그것을 전혀 말하지 않았는데 마마 쥴리아께 가까이 갔을 때, 저를 바라보시더니 아마도 몇 초 정도 지난 것 같아요. 갑자기 제 왼쪽 어깨를 만지고 뽀뽀를 해 주시는 거예요.

 

그 부위에 뭔가 정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 후 집에 돌아갔는데 더 이상 어깨 통증이 없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아무 통증도 없습니다. 아멘! 그리고 나주 성모님상을 모시고 있는 침실 문을 열었을 때 갑자기 강한 꽃향기가, 제가 나주 성모님상을 구입하여 처음 상자를 열었을 때 맡았던 그 향기가 나는 거예요. 그날 밤 맡은 그 향기는 마카티에서 마마 쥴리아를 만났을 때와 똑같은 아주 진한 그 향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체험을 나누겠습니다. 저는 성모 신심이 깊은 직원을 2명을 데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나주 성모님에 대한 저의 몇 가지 증언과 이야기를 나눠 주었어요. 제 집무실 안에는 작은 제대가 있는데 작은 나주 성모님 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는 두 직원에게 나주 은총 묵주 팔찌를 각각 주었고, 항상 착용하라고 말해주었어요. 그들에게 묵주를 준 그다음 날, 집무실에 있는데 그 두 명 중 한 직원이 갑자기 들어와 주위를 돌면서 무언가 냄새를 맡으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뭐하셔요?” 물었는데, 매우 강한 장미향기가 나는데 그것이 제 집무실에서 나오고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향을 맡고 어디서 나는지 찾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다가와 저에게서 냄새를 또 맡아 보더니 “그 향기가 판사님에게서 나는군요!” 하더라고요.


전날 팔찌를 준 또 다른 직원도 제 집무실에 들어와서는 주변에서 무언가 냄새를 맡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무엇이 필요하세요? 왜 여기 계세요?” 했더니 그 직원도 매우 강한 장미향기가 제 집무실에서 나고 있다고 하는 거예요.


“판사님, 그 향기가 당신에게서 나요!” 두 직원 모두 제게 “무슨 향수를 뿌리셨어요?” 묻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뿌렸고 명령서에 사인 중이라고 했는데 직원들은 돌아다니더니 아니라며, 이곳에서 매우 강한 향기가 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두 직원에게 은총 팔찌를 나누어 주었지만 설명하지는 않았었거든요. 단지 그것을 착용하라고, 나주에서 온 것이라고만 했었어요.

 

이것이 나주 성모님 징표에 관한 몇 가지 증언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믿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믿음을 가지고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을 순수한 마음으로 하고자 노력하신다면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실 거라고요.

 

저는 항상 어려운 결정을 해야만 하고 특별히 매우 어려운 사건을 다룰 때 항상 기도하고 성당에 갑니다. 그리고 성체 앞에 가며, 묵주를 항상 쥐고 있습니다. 법원 심리가 있는 날에도요.

 

저는 항상 나주 묵주를 가지고 다니며 제가 사건을 들어야 하거나 결정서를 써야 할 때 법정의 제 책상 위에 항상 올려둡니다.

 

아멘! 나주 성모님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이 은총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의 일상 안에서 은총과 축복을 주위에 있는 이들과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 7월 2일 필리핀 조이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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