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눈물로 범벅이 되어 새로 시작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hjy3372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hjy3372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8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0년 10월 14일
바쁘게 점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두 자매가 부엌문 앞에까지 와서
만나기를 원했다. 보니 어깨는 오그라들고 침을 흘리며 잘 걷지도 못한다.
"경당에 가서 기다리시겠어요?" 하자 어둔한 소리로 "저~어 바~안
유율리아~예요." "예?" 나는 깜짝 놀랐다. 아니, 경악이었리라.
치유돼서 그렇게 예뻤던 반 율리아가 저 모양이 되어 오다니...
엄마와 함께 온 반 율리아를 안집으로 들어오게 해서 함께 밥을 먹었다.
그의 엄마는 울면서 "오직 나주밖에 없어요." 그도 "어언니,
내에가 버얼 바아았어어, 요옹서어 해애줘." "용서해주고말고,
주님께서 이미 용서해 주셨어. 이제 새로 시작하자."
콧물 눈물로 범벅이 되어 새로 시작하기로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