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88화. 가망이 없는 아이에게 입김을 불어 넣으며 하느님께!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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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88화. 가망이 없는 아이에게 입김을 불어 넣으며 하느님께!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3-07-20

가망이 없는 아이에게 입김을 불어 넣으며 하느님께!

내가 너무나도 간곡하게 통사정하자 의사는 마지못해 “그럼 기대는 마시고 입원해서 치료라도 해보도록 합시다.” 하여 입원하게 되었다. 남편은 다시 회사로 출근하고, 나는 금세 쓰러질 듯 너무나 힘든 상태였지만,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혼수상태의 아이 곁을 지키며 간호했다.

예전에 남편과 어머니에게 했던 것처럼 의식 없는 아이의 입을 벌려 계속 입김을 불어넣었다. “후-!”하며 있는 힘껏 입김을 불어 넣을 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드렸다. “후-! 후-! 후-! 하느님! 저는 이 아이가 제 태중에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하느님께서 친히 뼈와 살과 피를 만들어 주신 이 아이,

하느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이 아이에게 저의 숨이 아니라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생명의 숨으로 바꾸어 불어 넣어주시어 꼭 살려주셔요.” 나는 계속 하느님께 애절히 호소하며 내 모든 힘을 다하여 숨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계속 간절히 기도하자, 의식이 전혀 없던 아이가 어느 순간 사르르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 기뻐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아가, 아가! 괜찮니? 우리 아가 너무 힘들었지. 엄마가 너무 미안해.” 잃을뻔한 아이를 끌어안고 눈물로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전혀 가망이 없던 아이가 금세 의식을 되찾자 다들 놀라워하였다. 나는 그에 멈추지 않고, 아이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동안 계속해서 아이에게 입김을 불어 넣었다.

“후-! 하느님의 입김으로 바꾸어 주시어 아이의 건강을 회복해주셔요!” 나는 끊임없이 하느님께 온 마음을 다해 절실히 기도드렸다. 그런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어 5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퇴원하는 날, 의사와 간호사 모두 놀라워하며 한마디씩 했다. “천운으로 살았습니다.”

“아이가 살아난 것은 정말 놀라운 기적입니다.”라고들 했다. 원장님은 인자한 미소를 띤 채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아이를 살렸습니다.”라고 하셨다. 내가 “이 모든 것 포기하지 않으시고 보살펴주신 덕분입니다.” 하자 “아니에요. 사실 아이는 전혀 살아날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엄마의 그 지극한 사랑과 깊은 기도로 살아난 것입니다.” 하셨다.

“원장님께서 받아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이 은혜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불가능을 가능케 해주신 하느님께 무한히 감사를 드렸다. 그와 동시에, 어른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겨우 반 알을 복용할 수 있는 혈압약!

그 약을 36알이나 먹고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간신히 살아난 셋째 아이의 밝고 천진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한편으로는 한없는 슬픔이 몰려왔다. 엄마가 건강하여 집안일을 잘 보살폈더라면…. 설사 큰 아이들이 선반에서 물건을 찾다가 약병이 떨어졌을지라도 내가 그것을 치웠더라면 어찌 이런 불상사가 있었겠는가?

미처 치우지 못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셋째 아이가 약을 먹었으니, 엄마 탓이 아니겠는가! 모든 것이 내 탓으로 생각되어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내 탓으로 인해 큰일을 치른 아이를 생각하며, 보속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모든 정성과 사랑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리라고 다짐, 또 다짐했다.

그러나 단칸방의 어려운 살림, 그리고 회복되지 않는 나의 건강. 아무리 잘살아보려 노력해도 부딪히는 현실들은 꿈 많았던 나에게는 참으로 큰 아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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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7-20 02: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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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21212023-07-20 07:1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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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7-20 07:2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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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07-20 07:51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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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7-20 08:1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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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3-07-20 08:18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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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3-07-20 09:01

아멘 아멘 아멘🌈

이렇게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계속 간절히 기도하자, 의식이 전혀 없던 아이가 어느 순간 사르르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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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7-20 09:11

+ + + + + + +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아이를 살렸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정말 기적이 일어났네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04화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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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7-20 10:37

엄마의 눈물어린 간절한 절규의 기도와 입김..
하느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 사랑의 힘..
저도 그 엄마의 놀라운 능력의 기도힘 입김을
통해서 온전히 제 자녀에게 그대로 흘러들어가
나주성모님 찾아오는 자녀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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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jam42023-07-20 11:1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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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07-20 16:14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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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7-20 18:4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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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7-20 20:2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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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7-21 00:40

“의식 없는 아이의 입을 벌려 계속 입김을 불어넣었다.”
wlsgodqn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8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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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3-07-21 07:27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저의 하루의 할 일들과 모든 일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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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3-07-21 13:4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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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7-21 21:10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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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7-22 07:52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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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3-07-22 16:13

"사실 아이는 전혀 살아날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엄마의 그 지극한 사랑과 깊은
기도로 살아난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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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07-24 14:08

아멘!!!!엄마의 지극하신 사랑이 아이를 살려고
어렵고 힘든 살림에서 노력해도 참으로 아픔으로 다가오는 모든 일들
엄마!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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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7-26 23:4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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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07-27 13:28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셋째 아이가 약을 먹었으니,
엄마 탓이 아니겠는가! 모든 것이 내 탓으로 생각되어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내 탓으로 인해 큰일을
치른 아이를 생각하며, 보속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모든 정성과 사랑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리라고
다짐, 또 다짐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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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7-29 00:11

하느님! 저는 이 아이가 제 태중에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하느님께서 친히 뼈와 살과 피를 만들어 주신 이 아이,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제게 보내주신 이 아이에게
저의 숨이 아니라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생명의 숨으로 바꾸어 불어 넣어주시어 꼭 살려주셔요.

나는 계속 하느님께 애절히 호소하며 내 모든 힘을 다하여 숨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계속 간절히 기도하자, 의식이 전혀 없던 아이가
어느 순간 사르르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아멘!!!~

오래 전부터
하느님의 숨을 불어넣어주셨었네요!
그랬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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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7-31 15:5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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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89화. 분명한 의료사고를 내 탓과 셈 치고로 봉헌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87화. 비틀거리다가 쓰러진 셋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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