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저의 형제 사제 여러분, 사랑하는 마마 쥴리아,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오신 소중한 순례자 여러분, 나주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신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주 성모님의 이 눈물이 우리의 회개의 눈물이 되어 성모님의 기쁨의 눈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특별한 날, 우리는 피눈물을 통해 수십 년간 많은 영혼들을 감동케 하신 인류를 향한 성모님의 큰 사랑을 기념하고자 모였습니다. 이 기념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더 큰 사랑과 헌신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작년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일에 세 사제와 함께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인 나주 성지에 처음 왔습니다. 오랜 사제 생활과 35년간 대주교로서 주님을 위해 봉사해 온 저는 나주에서 하느님의 크신 현존을 체험하고 느꼈습니다. 마치 성스러운 땅에 서 있는 듯했습니다.
또한 저는 마마 쥴리아를 통해 성모님의 모성적 사랑을 느꼈는데 그분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택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저를 무척 사랑하시기에 이곳 나주 성지에 친히 불러주셨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작년 첫 순례 후, 나주 성모님과 마마 쥴리아는 항상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이번에 저를 나주 성지로 갑작스럽게 부르셨고 나주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성모님과 마마 쥴리아, 전 세계에서 오시는 많은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에게 힘과 격려와 희망을 주기 위해 저를 부르고 계심을 알려주셨습니다.
제 스케줄은 꽉 차 있었으나 그것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과감히 취소하고 성모님의 이 부르심에 “Yes, 아멘!”으로 기쁘게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거룩한 땅, 나주 성지에 알곡이신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저의 짧지 않은 한생, 사제로서의 62년, 대주교로서의 35년의 삶을 되돌아볼 때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사랑과 보호하심과 도우심이 없었다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모님의 아들로서 어찌 제가 다른 일들을 이유로 천상 어머니의 부르심에 “No”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언제나 성모님께 “Yes!”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제 숨의 마지막 순간까지요.
사랑하는 순례자 여러분! 이곳 나주 성지는 참으로 하느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도성입니다.
성인이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나주의 좋은 소식을 아시아 전역에 전파해야 한다고 선포하셨던 말씀을 바탕으로 저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이 밀물처럼 몰려올 때가 가까이 왔다고 믿습니다! 이곳 나주에서 마마 쥴리아를 통해 일을 이루고 계신 주님께서 분명히 세상을 위한 신적 계획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 기도회를 통해 모두가 마마 쥴리아의 지향과 일치하여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 판정을 받고 많은 영혼들이 나주에 몰려와 마마 쥴리아를 통해 완성된 5대 영성을 배우고 실천하여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더욱 일치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항해를 위한 원동력이 돼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배에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이 있듯이,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는 바다의 별이십니다.
다시 한번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8주년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를 위해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며 희생을 바쳐주시는 마마 쥴리아께 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마마 쥴리아! 우리는 모두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강복을 드립니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항상 영원히 함께하소서. 아멘!
"특별히 이번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 기도회를 통해
모두가 마마 쥴리아의 지향과 일치하여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 판정을 받고
많은 영혼들이 나주에 몰려와
마마 쥴리아를 통해 완성된 5대 영성을 배우고 실천하여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
모든 일정을 과감히 취소하고 성모님의 이 부르심에 “Yes, 아멘!”으로 기쁘게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거룩한 땅, 나주 성지에 알곡이신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아들로서 어찌 제가 다른 일들을 이유로 천상 어머니의 부르심에 “No”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언제나 성모님께 “Yes!”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제 숨의 마지막 순간까지요.
숨이 턱 막히는 감동의 말씀에 대주교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신실하신 그 마음 우리 한국 사제들과 특히 대구 대주교님께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저의 형제 사제 여러분, 사랑하는 마마 쥴리아,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오신 소중한 순례자 여러분, 나주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신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주 성모님의 이 눈물이 우리의 회개의 눈물이 되어 성모님의 기쁨의 눈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특별한 날, 우리는 피눈물을 통해 수십 년간 많은 영혼들을 감동케 하신 인류를 향한 성모님의 큰 사랑을 기념하고자 모였습니다. 이 기념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더 큰 사랑과 헌신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작년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일에 세 사제와 함께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인 나주 성지에 처음 왔습니다. 오랜 사제 생활과 35년간 대주교로서 주님을 위해 봉사해 온 저는 나주에서 하느님의 크신 현존을 체험하고 느꼈습니다. 마치 성스러운 땅에 서 있는 듯했습니다.
또한 저는 마마 쥴리아를 통해 성모님의 모성적 사랑을 느꼈는데 그분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택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저를 무척 사랑하시기에 이곳 나주 성지에 친히 불러주셨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작년 첫 순례 후, 나주 성모님과 마마 쥴리아는 항상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이번에 저를 나주 성지로 갑작스럽게 부르셨고 나주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성모님과 마마 쥴리아, 전 세계에서 오시는 많은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에게 힘과 격려와 희망을 주기 위해 저를 부르고 계심을 알려주셨습니다.
제 스케줄은 꽉 차 있었으나 그것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과감히 취소하고 성모님의 이 부르심에 “Yes, 아멘!”으로 기쁘게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거룩한 땅, 나주 성지에 알곡이신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저의 짧지 않은 한생, 사제로서의 62년, 대주교로서의 35년의 삶을 되돌아볼 때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사랑과 보호하심과 도우심이 없었다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모님의 아들로서 어찌 제가 다른 일들을 이유로 천상 어머니의 부르심에 “No”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언제나 성모님께 “Yes!”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제 숨의 마지막 순간까지요.
사랑하는 순례자 여러분! 이곳 나주 성지는 참으로 하느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도성입니다.
성인이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나주의 좋은 소식을 아시아 전역에 전파해야 한다고 선포하셨던 말씀을 바탕으로 저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이 밀물처럼 몰려올 때가 가까이 왔다고 믿습니다! 이곳 나주에서 마마 쥴리아를 통해 일을 이루고 계신 주님께서 분명히 세상을 위한 신적 계획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 기도회를 통해 모두가 마마 쥴리아의 지향과 일치하여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 판정을 받고 많은 영혼들이 나주에 몰려와 마마 쥴리아를 통해 완성된 5대 영성을 배우고 실천하여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더욱 일치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항해를 위한 원동력이 돼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배에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이 있듯이,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는 바다의 별이십니다.
다시 한번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8주년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를 위해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며 희생을 바쳐주시는 마마 쥴리아께 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마마 쥴리아! 우리는 모두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강복을 드립니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항상 영원히 함께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