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님의 향기

hjy3372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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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0년 12월 9일 새벽


성모님 계속 눈물을 흘리신다. 

수원 권선동 장 테클라 자매님은 남편이 교장인데 나주에 와서야

죄인임을 깨닫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 본당 신부님께서 나주성모님 사진을

빌려 달라고 해서 3장을 빌려 드렸더니 성당 안에다 "피눈물 흘리시는 나주성모님"

하고 크게 써 붙여 놓고 주일 미사 때 나주성모님에 대한 강론을 얼마나 

열렬하게 해 주셨는지 신자들이 나주 가고 싶다고 해 대형차로 왔었다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나도 신부님께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또 목포의 O자매는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와 시동생 셋, 그들과 6명이 

단칸방에 살다 남편이 군에 입대했다. 시어머니의 불륜을 보고 그만하라고 

하다 흠씬 두들겨 맞았다. 남편이 휴가 올 땐 언제나 아들 곁에서 잠을 자는 등 

시어머니의 심한 학대에 죽을 결심을 하고 군에 있는 남편을 보고 죽으려고 

영하 35도의 강원도까지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갔었다 한다. 남편 제대 후, 

방 두 칸에서 사는데 식당에서 주무시던 시어머님은 아들이 

집에 오는 토요일이면 꼭 와서 아들 곁에서 잤다.


친정어머니 앞에서도 이 뺨 저 뺨 때리니 체육 선생인 남편과 몇 번이나 죽음을

시도하다 결국 나주성모님을 찾게 되어 5일간 머물면서 용서에 대해 계속 듣다 보니

내 탓으로 받아들여져 통회의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쳤는데 그 순간 시어머니도 변화되었다.

시어머니께 용서를 구하려고 전화를 하니, 미안하다며 시어머니가 시동생들에게

"너희들도 이제는 큰 형과 큰 형수가 성당을 다니니까 다른 교회는 절대 안 되고

성당 다녀야 된다. 나도 이제 마음 정리하고 성당을 나가야 되겠다."

라고 했다며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드렸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 무엇이오리까

엄마께 오기만 해도 은총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옵니다.

병들은 모든 가정이 반석 위에 집을 지어 행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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