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4천만 원 든다는 허리 수술, 은총 총징표 허리 복대로 치유!

운영진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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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올해로 나주 순례 33년 되는 전주지부 김연희 아녜스입니다. 남편이 일찍 돌아가셔서 자식들은 많고, 젊어서부터 식당을 수십 년 했어요. 그래서 허리가 완전히 망가졌어요. 병원에 가니까 의사가 약만으로도 안 되고 MRI를 한번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어요.

 

의사가 저하고 좀 알아요. 그래서 깜짝 놀라더라고요.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허리가 망가졌냐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원장님, 이 나이에 수술해서 무엇을 할까요? 제가 수술하게 되면 돈이 얼마나 들어가요?” 제가 원장님한테 그랬더니 4천만 원 든대요. “아이고, 4천만 원 들면 이 나이에 오늘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무슨 수술을 해요?” 농담으로 그랬더니 수술 안 하면 요양병원에 가서 앉아서 (대소변) 다 받아낸대요.

 

그 소리에 걱정되어서 제가 그랬어요. “수술하게 되면 그게 4천만 원이 든다고 해서. 그러면 내가 집에 가서 자녀들하고 상의를 해야지. 나 혼자만 수술한다고 딱 원장님한테 말씀 못 드리겠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생각을 하니까 내가 수술하게 되면 돈 4천만 원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또 들어가는 것이 다 있어서,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아 내가 포기를 하고 한의원을 몇 달 다녔어요.

 

그러다 6월 30일 날 여기를 오고 싶어. 제가 33년이나 여기를 다녔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니까 다리도 힘이 없고 걷지를 못해서 무서워서 자빠질까 봐서 1년간을 쉬었어요. 6월 30일 날 어떻게 오고 싶은지. 죽겠어 오고 싶어서.

 

우리 차 봉사자님한테 간다고 해서 와서 그날 수녀님한테 “수녀님, 나 허리가 이렇게 아파서 있는데 어떻게 해야 낫는데요?” 그랬더니 수녀님이 “나도 (은총 총징표) 허리 복대를 썼는데...” 낫대요. 그래서 그냥 두말도 하지 않고 샀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 허리 복대를 차고 지팡이 짚고 다녔는데 어째 허리가 그냥 가뿐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어? 어째 이렇게 허리가 가뿐하지?’ 뒹굴뒹굴하다가 또 일어나 봐서 누워보고 또 일어나면 누워보니까 가뿐해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하고 이제 일어나서 걸어봤어요. 걸어봤더니 여전히 가뿐한 거예요.

 

이 복대를 차니 지금까지도 이렇게 계속 펴고 다녀요. 이렇게. 위에서 이렇게 보이고 누가 뭐라고 하든 말든지 이거 안 차면 못 다녀. 안 보여? 이게 이렇게 차서 다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계~속. 이 복대를 안 차면 내가 허리에 힘이 없어요. 잘 못 걷겠어.

 

이렇게 차고 다니면 잘 걷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아, 어째 그렇게 잘 걸어 다니냐?”고. “나 허리 다 나았어요. 허리 다 나았어요.” 허리 복대로 이렇게 지금 살고, 지금까지도 진짜 안 아파요. 그래서 딸한테 저번 때 와서 허리 복대를 사다 줬어요. 그래서 딸 보고 “야 너 이거 하나 차봐라. 너 허리 아프면. 엄마 참 전부 나섰다!”

 

그리고 내가 목 디스크로 너무 아팠어요. 우리 전주 지부장님이 우리 쓰라고 스카프를 2개 사 왔어요. 다른 친구 하나 주고, 나 하나 주라고 그랬는데요. 저는 너무나 감사해서 스카프를 그 자리에서 뜯어봤어. 그냥 장미향기가 팍 나서 얼마나 좋더라고요. 그러고 이제 제가 했어요. 그랬는데 이렇게 돌려도요. 부드러운 것 같아요.

 

옴마? 병원에도 늘 다니고, 파스도 붙여주고, 약도 바르고 별일을 다 해도 고개가 뻣뻣하게 안 낫고 다녔거든요. 그랬는데 지금 아무렇지도 않고 이 스카프로 이렇게 다 나았어요. 스카프 저녁에도 쓰고, 이게 밤에도 차고 안 풀어요. 조물조물 빨아서 널어서 마르면 또 하고, 또 하고 계속 이것만 차고 다녀. 제가 이렇게 목 디스크도 낫고, 허리도 낫고 해서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올라왔어요.

 

제가 엄청 일을 많이 하니까 늙으니 맨 병만 이렇게 많이 나오는구먼요. 그런데 제가 느닷없이 또 발바닥하고 손바닥하고 똑같이 그냥 습진인 것도 같고, 뭣도 같고 그냥 까슬까슬 까슬까슬하니 그렇게 생겼어요. 병원에 가서 약 사다가 1년간 발라도 끝이 없어요. “이런 것도 못 낫고 이렇게 이것 봐요. 손이 하나도 안 나서요.” 병원에 가서 그랬더니 “발라 봐요.” “발라도 안 낫는데 어떡해요.”

 

그러고는 바르라고 해서 계속 바르긴 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동생 같은 자매가 나주 간다고 해서 “나 그러면 티셔츠하고 장갑 하나 사다 주면 안 될까?” 그랬더니 사서 왔어요. 그래서 이렇게 티셔츠도 입으니까 양쪽 어깨가 안 아파요. 지금 다. 다리가 좀 힘이 없어서 그러지 딴 데는 하나도 안 아파.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얼굴도 좋다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총징표 장갑 항상 끼고) 이 손바닥, 발바닥도 다 나아 버렸어요. 이게 그냥 반들반들해요. 손바닥 발바닥이.

 

그래서 내가 “아이고, 성모님, 이렇게 했는데 한 달 쉬어서 안 되겠네요.” 그래서 오늘 또 이렇게 왔습니다. 그리고 전화(카톡)에다가 기도(주님께서 예비하신 삶)를 날마다 넣어주거든요. 그걸 보고 기도하면서 안 울 때가 없어요.

 

엄마 그 어린 나이에서부터 오늘날까지 핍박받고 그렇게 하시는 거 읽으면서 안 울고 지나갈 때가 없어요. 주님께서 그 예비하신 삶,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우리 지부장님이 넣어줘요. 그러면 이제 그걸 읽을 때 안 울 때가 없어요. 나 혼자서 “엄마, 누가 이러겠어요. 세상에서. 응? 그러니까 성모님, 주님 만나시죠.”

 

나주 안 만났으면요, 저도 인생살이가 참 험하게 살았기 때문에 참 못 살았을 거예요. 그런데 모든 것을 다 봉헌하고, 셈 치고, 내 탓으로 5대 영성을 하고 사니까 안 기쁠 수가 없어요. 먹으나, 안 먹으나, 입으나, 안 입으나 하루하루 안 기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기도하는 것밖에 재미있는 것 없고 그런데 내가 몸이 편찮아서 여기를 못 왔습니다. 1년간을. 그래서 이제 새로 시작했는데 다리 힘만 주님, 성모님 좀 주시면 감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녁마다 8시 되면 미사. 우리 신부님 강론 소리, 엄마 하는 소리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좋은지 잠이 안 와요. 밤만 되면 기도하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바라보고 얼마나 기쁩니까. 내가 은총받은 것은 말도 못 해. 은총이 많아요. 밤새도록 해도 못 다해요.

 

율리아 엄마의 지극한 희생, 보속 고통 통해서 이렇게 성모님께 치유받아 엄마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주님, 성모님께 영광 찬미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앞으로도 열심히 순례하며 기도 바치고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받은 은총들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 감사해요! 엄마 대속고통 덕분에 우리들 이렇게 잘 삽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 우리 전주에서 오신 아녜스 자매님 증언하셨잖아요. 아주 은총 증언하려면 하루 저녁 다 해도 못 한다고 그러셨잖아요. 기도회 때 제가 “간암이 치유됩니다!” 했더니 “아멘! 우리 아들 간암 치유됩니다!” 그랬는데 간암 말기로 간이 이렇게 부어서 있는데 (아녜스 자매님 : 발발 뛰었어, 그때.) 두 달 못 산다는 아들이 치유됐잖아요. 자매님, 맞으시죠? (네! 엄마, 사랑해요.) 우리 자매님 진짜 은총 많이 받으셨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면 집에 계신 분들도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2023년 11월 4일 김연희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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