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순례를 위해 저는 힘들더라도 병원에 갔다가 꿀룸에 와 기도하고 집에 와 다시 딸 집으로 다니며 바쁜 시간을 보내며 거의 매일 꿀룸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이 모두가 성모님께서 예비하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인천 꿀룸에서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40주년 성공을 위해서...
매일 20단 묵주기도 봉헌하는데
손주돌보랴...남편 간호하랴...
바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님 성모님이 돌보심을 굳게믿고 묵주기도 하시러 꿀룸에 거의 매일 오시더니...주님 성모님 은총과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사랑이 흘러들어와 가족들이 좋은 결과를 맺으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참독한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 엄마께는 그 고통 이겨내실 힘 주시고 모든 고통도
경감 시켜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양경숙 베로니카 자매님의 은총 대필입니다.
이번에 장부가 회사에서 일을 하다 대퇴부 쪽 약간 구부러지는 곳에 금이 갔어요.
저는 '못 걸어 다니면 어떡하나?' 그랬는데 병원에서 수술을 이제 해야 되니까
산재를 받아야 될 것 같아 사장님은 왔다 갔고 산재 쪽에서는 장부 회사에 세 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니 산재를 안 해주는 쪽으로 말하여
저는 윗분에 말을 해서 산재와 더불어 수술도 금방 끝나 한 1시간 정도 있다가 나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딸은 감기로 엄청 많이 아파 병원에 있었고
회사를 다닌지 1년 즈음 됐을 때 회사 이사님이 같은 디자인을 하는데
딸이 입사하자마자 얼마 안 되어 사귀자고 노골적으로 그러니까
딸이 싫다고 그랬더니 그때부터 이제 더 힘들게 하는 거예요.
그러기를 한 3년 4년 됐죠.
계속 딸은 힘들었어도 기도하면서 견딜 수 있었던 거죠.
이제는 이사가 책상을 자기 옆에 다 딱 자리를 배치해서 딸을 앉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들겠어요.
진짜 못 다니도록 하는데 이사는 “너 어디 견뎌보라.”
그런 상황이었는데 제가 그랬어요.
'아무리 힘들게 하더라도 기도하면서 주님이 주신 회사니 고통을
이기고 나면 주님이 분명히 함께하실 거다.' 했지만 너무 힘이 드니까
이제 마음이 떠나 회사를 그만 둔 거예요.
회사를 그만 두기 전에는 딸도 같이 순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알고 체험을 하고 저도 많은 치유가 일어나니 성지를 한 서너 번 왔다 갔었어요.
딸이 그만 둘 그 무렵 친구가 하는 일을 같이 하자고 해서 딸은 그 일을 했는데 힘들었어요.
딸이 너무 힘 들어하니 제가 딸 보고 그랬어요.
'고통이 바로 축복이야. 믿음의 길이고 너가 살아가는 길이야. 그 고통 주시지 않았다면
하느님을 제대로 믿겠냐.' 들쑥날쑥했지.
주님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으면 뱉어버린다고 말씀하셨으니 사람을 믿지 말고
하느님을 믿고 의탁해라. 예레미아 말씀이 생각나서 얘기도 해 주었습니다.
다니던 그 회사는 디자인 쪽이니 월급 한 500이 넘는데 그거를 그만두고 나왔을 때
너무 힘드니까 나왔겠지만 이 고통을 통해서 하느님 뜻이 있으실 거라 말해주었어요.
딸은 힘들다 보니 다시 그 회사에 들어가게 해 주면
아이 데리고 엄마랑 아빠랑 함께 나주에 순례 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저는 그 약속이 이루어 지도록 오랫동안 양팔 기도를 했었어요.
나주 순례를 위해 저는 힘들더라도 병원에 갔다가 꿀룸에 와 기도하고 집에 와
다시 딸 집으로 다니며 바쁜 시간을 보내며 거의 매일 꿀룸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이 모두가 성모님께서 예비하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꿀룸에 모신 향유 흘리신 성모님)
딸이 다니던 그 회사 이사님이 뜻밖에 죽음을 맞이했고 그분을 위해 연미사와 기도를 드렸어요.
딸은 취직을 하려고 그동안 30군데 이력서를 넣었는데 연락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지난주에 딸은 회사 사장님이 불러서 다시 출근하게 됐어요.
그리고 장부의 산재도 나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힘들고 바쁘고 시간이 없지만 시간을 쪼개어 성모님께 기도한다면
우리들의 고통들 다 아시고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 이 모두가 율리아님의 기도와
함께 하느님께 영광 드릴 수 있게 해 주심 이었음을 저는 믿었습니다.
딸이 하던 가게도 나가도록 미사 넣고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저는 꿀룸에서 계속 기도할 수 있어 성모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의 고통은 바로 축복이고 생명의 길! 이며 그 길로 우릴 인도하시는 것임을 느낍니다.
또 성모님께서 각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함께하신다는 걸 느끼며
너무 너무 감사드리며 저희에게 주신 모든 은총들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