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52025년 1월 4일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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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송년 및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어 내려오신 23주년 기념 기도회가 끝나고 곧이어 1월 첫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몸은 조금 피곤할지 모르지만, 받을 은총이 그만큼 클 것이기에 마음만은 뿌듯합니다. 1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2시 반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피 흘리며 동행하신 거룩한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입니다. 주님께서는 이곳에서 성심을 다해 정성껏 바치는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케 하시고 영혼 육신을 성혈로 목욕시켜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이곳은 바로 내가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이니, 이곳에서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든 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심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원하며 내가 받은 고통에 동참하여 기도하게 된다면 나를 만나게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 받게 될 것이다.”
 
새로이 선물 받은 한 해, 오로지 주님, 성모님 뜻에 맞추어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며 가족 모두 건강하고,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찬미 율동이 끝나고 7시, 성모님께서 입장하시고 초와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순서에 따른 기도를 드렸습니다.
 


7시 30분,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며 침묵의 묵상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2025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기로 다짐하는 저희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진행으로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64부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제는 -교활한 마귀가 노리는 것-입니다. 마귀가 노리는 것은 우리를 낙담상혼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려는 믿음과 신뢰심을 흔들어서 마침내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런 마귀를 처단하는 길은 사랑의 메시지를 따르는 것과 생활이 기도화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공할 설독의 죄,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죄와 배은망덕을 배상하여 최후 만찬의 파스카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라 하십니다. 그러면 무시무시한 공포가 내리 덮칠 때 우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 마지막 날 주님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천상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아멘”으로 응답한 자녀들과 진심으로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들은 극소수에 불과하여 성모님께서는 매우 슬퍼하십니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끝없는 고통을 받아내는 작은영혼 율리아님의 살신성인의 봉헌과 기도를 보시고 하느님 아버지께서 의노의 잔을 멈추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 회개하여 주님, 성모님을 위하여 영웅적인 충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8시 30분, 성혈조배실 앞에 모여 촛불을 켜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날씨마저 푸근하여 발길이 가벼웠습니다. 하늘에는 초닷새 초승달이 떠 있었고 나무들도 숨죽여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천사들이 기도 소리에 장단을 맞춰 주는 듯했습니다.






9시 40분, 김 미카엘라 수녀님의 사회로 은총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지부 로사리아 자매님



엄마의 대속고통과 크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맨발로 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으로 발가락이 뼈가 부서지는 듯 아프고 쥐가 나서 주저앉아 주무를 때도 있지만 엄마의 대속고통으로 치유되었습니다. 엄마께 보답하기 위해 컴맹을 탈출하여 SNS로, 밤낮으로 나주를 전하고 있습니다. 힘은 들지만 너무너무 기쁩니다. 엄마 하시는 일을 도와드리면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울지부 세실리아 자매님



머리를 들 수 없고 어지러워 검사를 하니 세 군데 핏줄이 터지려 하여 머리 수술을 해야 했는데 은총베개를 사용한 후 치유되어 다 괜찮아졌습니다. 아들의 치질도 은총이불과 은총베개 사용 후 치유되었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서 옷에 성혈을 받고 아픈 허리가 치유되었습니다. 힘들고 아플 때 그 고통을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부 아가다 자매님



불치병인 기관지 확장증으로 객혈을 60cc나 했습니다. 객혈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율리아 엄마 뽀뽀 영상을 목에 대고 기도하니 객혈이 멈추었고 치유되었습니다. 이석증의 어지러움으로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라 기어서 화장실에 다닐 때 역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강복 영상과 엄마의 뽀뽀 영상을 가슴에 대고 기도하니 이석증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고혈압약을 8년 동안 먹고 있는데 심장 대동맥 혈관이 늘어나 피가 역류하는 증상이 생겼을 때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엄마 뽀뽀 영상으로 기도하며 “아멘! 아멘! 아멘!” 하자 약을 먹지 않아도 혈압이 정상 수치로 나옵니다. 역류성식도염도 그렇게 치유되었습니다. 녹내장은 기적수를 넣자 치유되었습니다. 남편과의 불화로 너무나 힘들 때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회개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사랑으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부 노엘라 자매님



위장병으로 명치가 아프고 토하고 식욕이 전혀 없으며 음식도 잘 먹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물리치료를 하고 침을 맞고 약을 복용하여도 차도가 없어 정상 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 위내시경을 하고 담낭 제거 받았는데도 눈이 잘 안 보이고 손가락과 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증상까지 겹쳐 병원에서도 손을 놓은 극한의 상태에 도달했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율리아 엄마께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엄마께서 기도하시자 밥을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37kg인 몸무게가 45kg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위장병을 치유 받았습니다. 목과 잇몸과 임파선이 부어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입김 은총 동영상을 잇몸에 대고 “아멘! 아멘! 아멘!” 하자 부기가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주님께 보호해 주심을 체험했습니다. 녹내장 수술 후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이물감도 느껴지고 잘 보이지 않았는데 기적수를 넣자 치유되어 잘 보였습니다. 딸이 첫 순례를 하자 거실 바닥에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큰딸이 심하게 넘어져 다리뼈가 골절되었을 때 기적수를 마시게 하고 나주 동영상을 보게 하며 나주 미사를 넣자 곧 치유되어 잘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지부 데레사 자매님



은총전시관에서 엄마의 피를 닦은 휴지를 세탁기에 넣어 돌렸어도 녹지 않고 그대로 있는 걸 전시하는데 거기에 손을 대자 심장이 뛰는 강한 느낌이 들며 황홀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그때 ‘이렇게 믿음의 마음을 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인천지부 베로니카 자매님



딸이 대학 다닐 때 나주에 가라고 권해도 오지 않다가 꿈에서 나주 가라는 어떤 여인의 목소리를 듣고 순례를 왔습니다. 딸의 친구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로 의식불명의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깨어날 수 없다는 교수의 최종 판단에도 불구하고 기적수를 먹이자 의식이 돌아와 교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놀라워하였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정상인이 되어 스포츠센터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적수는 만병통치약입니다.
 
11시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달하셨습니다. 1월 18일에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도회 19차 연차총회가 개최됩니다.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에 시작하여 4시 반에 저녁 식사를 하고 새벽 3시 반에 마칩니다. 제 단체 봉사자 연차총회는 2월에 합니다. 설 합동 위령미사 신청을 받습니다.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에 초 축성을 합니다. 초가 필요한 분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분실물함을 살펴보시고 자신의 물건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한 달 보관 후에 처리합니다. 눈물 흘리신 40주년 기념 기도회 성공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찬미 율동을 하고 12시,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주제는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면 바로 천국입니다’입니다.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동산에서 율리아님께서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오른쪽 가운뎃발가락에 방울져 맺혀 있던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시어 마스크를 관통하여 율리아님의 혀 위에 영해집니다.


 
그 당시 율리아님은 당신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종속시켜, 살아도 주님의 것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 하시며,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시어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극도의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해하셨습니다. 공지문이 나고 공소 예절을 할 때 하늘에서 두 성체가 내려오셨는데 성체 연구가 리카르도 박사가 그 모습을 직접 목격합니다. 리카르도 박사의 권유로 호남병원 신경외과에서 뇌파 검사를 하자 어수선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델타파가 3 개나 나왔습니다. 델타파는 유아나 아주 깊은 수면 중인 성인에게서만 나오는 뇌파입니다. 리카르도 박사는 놀라워하며 “이제는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쥴리아를 정신병자라고 하지 못한다.”라고 단언하였습니다.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입으로 죄를 지어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거룩한 입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화내지 말고 분심 갖지 말며 이웃의 잘못을 용서하도록 합시다. 단 한 영혼이라도 주님 성모님 품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언제 어느 때 어떻게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항상 깨어 있도록 합시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면 바로 천국에 들 수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느끼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영상이 끝나도 율리아님께서는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척추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는데 몸이 많이 약해지신 상태에서 연말과 새해를 맞아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심한 두통과 심장 고통을 받으시고 산소 부족으로 숨을 쉬기 힘이 드십니다. 혈압이 오르고 손발을 비롯해 온몸이 부으며 발가락을 묶어놓은 듯합니다. 잠을 못 주무시고 땀이 흘러 베개가 흠뻑 젖어 하룻저녁에 베개 네다섯 개를 바꿉니다. 자율신경이 작동되지 않는 고통에 육신의 고통이 가중되어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 도움을 받는 입장이 되자 마음에 슬픔이 가득합니다. 

마귀의 공격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직접적인 공격 외에도 공동체 안에서 협력자와 봉사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을 이용한 마귀의 공격이 더해져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고집과 합리화와 변명은 생활의 기도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5대 영성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5대 영성의 삶을 살아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율리아님을 따라갈 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우리를 위해 모든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님께 기쁨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베드로 회장님의 상황 설명 후 율리아님과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율리아님은 모든 고통을 나주의 ‘장애 없음’ 판정과 나주 순례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봉헌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덕담으로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새해 첫 토요일에 이렇게 기도하고 있으니 주님께서는 필요한 모든 은총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첫 토요일을 잘 지키도록 합시다. 첫 토요일은 성모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잃으시고, 예수님 없이 홀로 남은 길고 긴 날은 참으로 크나큰 고통의 날이었습니다. 아들 예수를 잉태한 날부터 고통은 계속되었지만 이날 처음으로 성모님께서 인간적인 슬픔을 나타내며, 아들 예수를 위해 그리고 죄인들을 위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처참하게 울면서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
 
한마디의 말 때문에 이웃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판단과 비판과 험담을 피하고 좋은 말만 하도록 합시다. 나쁜 말을 하면 입에서 구더기가 나옵니다. 사랑과 애덕을 실천하면 구더기는 녹아 없어집니다. 우리는 곁눈질하지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고 항구하게 성모님 손을 꼭 잡고 세상을 구하는 데 동참하도록 합시다. 항상 깨어서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 살아간다면 마지막 날 주님 성모님 대전에서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1시 40분, 세 분의 신부님께서 주님 공현 대축일 미사를 드렸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사랑의 기적과 사랑의 징표가 넘치고 넘치는 이곳 나주에서 송년 기도회를 가지고 새해 첫 토를 지내면서 당신께서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가는 길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복된 장소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시고 양육하고 계십니다.
 


작은영혼을 예비하시어 ‘너는 빛나는 샛별’이라 칭하시며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작은영혼을 통해 사람들을 천국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5대 영성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변화되었습니까. 또 나주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치유 받고 은총을 받았습니까. 해로데 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듯이 나주도 40년 동안이나 박해받았지만 지금껏 살아있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지만 않는다면 선장이신 성모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삶의 모범을 따라 살아간다면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작은영혼과 일치하고, 작은영혼에게 배우고 양육을 받아 마지막 날 천국을 누리도록 합시다. 우리 또한 빛나는 샛별이 되어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주님을 맞아하도록 합시다. 용기를 가지고 나아갑시다. 사랑의 메시지를 이웃에게 전하며 앞으로 나아갑시다. 영원한 행복을 위해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미사가 끝나고 만남의 시간에는 신부님들께서 안수로 우리 모두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1월 첫 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축복이 함박눈처럼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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