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처음 첫 토요일을 맞네요. 오늘 여러분, 은총을 이고 지고도 못 가게 풍성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1월 6일 날(2002년)은 공소예절 할 때 성체를 내려 주신 날입니다. 저희들은 그때 2차 공지문이 나서 성당에 못 갔습니다.
그런데 2002년 1월 1일 날, 제가 방한모를 쓰고 마스크를 썼는데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셔서 제 마스크를 관통해서 성체를 주셨죠? 또 2002년 1월부터 계속 잠을 못 잤어요. 왜 못 잤냐면 저녁이면 항상 밤새 땀을 흘려요. 눕기 전에는 땀을 안 흘려요.
그런데 잠을 자려고 하면 (음란 보속 고통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요. 그래서 하룻밤에도 위에 옷을 20개도 벗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밑에 파자마는 7개~8개, 10개까지도 벗을 때 있었어요. 그러니까 속옷까지 다 버리죠. 그 정도로 땀을 흘리면서 잠을 못 잤습니다. 그래서 하루 잠자는 시간이 아침 6시부터 9시, 3시간이었죠.
그때부터 1년간 그 3시간을 광주 교구 신부님들 또 교황님 이하 세계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낙태한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 3일 날은 십자가의 길 돌면서 기도를 하는데 그때 십자가의 길 기도 책 안 나왔을 때예요. 한 처 한 처 다 돌아가면서 여럿이 자기 지향을 가지고 다 기도를 했어요.
같이 간 형제님이 “예수님! 율리아 자매님 지금 잠을 못 자고 있어요. 매일 매 순간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잠자는 시간에도 계속 땀을 흘리니까 하루에도 계속 윗옷은 18개, 20개까지도 젖은 옷을 벗어야 되고 파자마는 7~8개를 벗습니다. 그 젖은 옷을 갈아입어야 되니까 잠을 못 자요. 그러니까 순간순간 조금이라도 잠잘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다고 예수님한테 간절히 청했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십자가의 길 돌면서 기도를 3시간씩 했는데 4시간에서 5시간도 됐죠. 그랬는데 그날 그렇게 계속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제가 바로 “아니에요, 예수님. 저는 그 고통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인데요. 주님께 제 모든 것을 다 맡겨 드리고 이렇게 고통받는 것, 밤마다 그렇게 젖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우리의 모든 나쁜 것들 다 몰아내 주시라고 기도하니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죽어도 주님의 것이고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랬는데 제 기도가 끝나자마자 성모님께서 “바로 그것이다. 네가 그렇게 잠을 안 자면서 모든 것을 기쁘게 봉헌하니까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내가 흘린 피눈물을 닦아 주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고 예수 성심과 나의 성심을 기워 주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고 성심에 박힌 못을 빼어준다.” 하셨어요.
그래서 힘들어도 열심히 기도할 때 그렇게 더 많은 은총을 여러분에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 고통을 봉헌합니다.’ 그럴 때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잖아요. 또 1월 5일 날은 제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면서 올라가는데 5처에서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죠. 어떻게 짊어진 줄 아셔요? 키리네 사람 시몬이 고향 가다가 그 길을 지나가게 됐어요. 그랬는데 십자가를 대신 지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고통을 줄여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 짊어지고 죽을까 봐서, 죽기 전에 많이 모독하고 많이 괴롭혀야 되니까 시몬에게 십자가 지게 했어요. 그런데 어느 때 어디에 있는가도 중요합니다.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져 주고 싶어서 져 준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게 됐죠.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바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7처에서는 병사들이 반지 낀 주먹으로 얼마나 예수님 왼쪽 뺨을 때리니까 엄청 파져서 아파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그 고통에 제가 그대로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7처에서 뺨을 맞고 얼마나 뒹굴어서 7바퀴를 굴렀어요. 그래서 아주 밑에까지 내려왔습니다. 너무 아파서 보니까 여기가 피가 나고 이만큼 이렇게 파졌어요. 너무나 아프지만 예수님 고통에 동참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고통을 받음으로 인해서 많은 영혼들이 회개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고통도 어찌 못 받겠습니까!’ 이제 계속 올라가는데 9처에서는 얼마나 많이 막 때리고 해서 예수님께서 넘어지시고 일어나다 또 넘어지시고, 또 일어나다 또 넘어지시고 계속 넘어지십니다. 거기서 반지 낀 손으로 때릴 때도 아주 서로 질세라 막 발로 차고 모독하고 엄청나게 예수님을 때립니다.
10처에 가서도 아주 많은 사람들까지도 돌팔매질했습니다. 이제 12처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잖아요. 아직 돌아가시기 전에 제가 그 고통에 동참하는 거예요. 마지막에 예수님 늑방을 찔렀는데 제 여기가 유방처럼 이렇게 불러 나왔어요. 그래서 피가 났어요. 저도 모르게 막 “으악!” 소리를 냈어요. 제가 지금도 거의 이틀에 한 번씩은 늑방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면 밑에 여기서 찔러서 심장을 관통합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아픈 거예요. 심하게 부어서 여기 딱 가슴 하나가 더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가 이만큼 들어가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기뻐요. 예수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으니까 기쁜 겁니다. 아파도 기뻐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많은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그러시잖아요.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우리도 이렇게 용서해야 됩니다. 우리는 조그만 것도 용서 못 하고 서로 이 입으로 많은 죄를 짓습니다. “누구는 어떻다.” “누구는 어떻다.” “누구는 어떻다.” 정말 우리는 입을 조심해야 됩니다.
그렇게 고통 중에 이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는데 5일 날 사실은 볼리비아에서 리카르도 박사하고 또 다른 2분 이렇게 3분이 오셨었어요.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거든요. 제가 뺨을 맞고 구르는 것도 보고 그랬는데 제가 일어나서 예수님 고통에 동참해서 직접 뺨을 맞고 계속 그 고통을 다 받았다.”고 그 이야기를 하니까 놀라는 거예요.
이제 6일 날, 그분들하고 같이 공소예절을 했습니다. 작은 상 펴 놓고 공소예절 하는데 그때 제가 그랬어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황금 옥좌에 앉으셔야 되는데 죄송해요. 성당에서 미사를 해야 되지만 못 하니까 이렇게 누추하고 초라한 곳에 예수님 모시고 공소예절 합니다.’ 성체를 못 모셔도 신령성체를 할 때 예수님이 함께하신다고 생각하니까 예수님을 모시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소예절 하는데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세상의 이목과 그 어떤 판단의 말들에도 마음 두지 아니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오직 겸손과 순명으로 단순하게 ‘예’라고만 응답하셨던 내 어머니와 같이 모든 것을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맡긴 채 공소예절을 바치면서도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를 더욱 깊이 묵상하며 나와 결합하기를 원하는 내 가련한 작은영혼아!
나에 대한 완전한 신뢰심으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온전히 달아들며 의탁하기에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불평하기는커녕 행복해하는 너의 그 절대적인 사랑과 완전한 믿음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그 마음 안에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은 네가 그리도 애타게 그리며 소중히 여기는 성체를 미카엘 대천사를 시켜서 감실로부터 꺼내어 너에게 선물하고자 하니 나와 더욱 친밀하게 결합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갑자기 위에서 빛이 비춰지더니, 위에서 성체가 빛에 싸여서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는 성체가 땅에 떨어질까 봐서 얼른 받으려고 일어나서 받았는데, 제 손을 거쳐서 땅으로 “투두둑!” 두 성체가 내려오셨어요.
그랬는데 제가 보기도 전에 이미 리카르도 박사가 위에서 성체 내려오시는 것을 먼저 보셨습니다. 리카르도 박사는 교황청에서 성모님 발현(시현자들)을 연구하는 연구가이고 조사하는 분이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왔는데 십자가의 길에서 제가 예수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을 다 봤고, 또 그렇게 성체가 내려오신 모습을 보셨어요.
저는 빛에 싸여서 내려오니까 잘 못 봤는데, 그분은 내려오신 것을 바로 보셨대요. 그래서 이제 두 성체를 성합에다 모셨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또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나와 함께한다는 온전히 일치된 마음으로 기쁘게 최후만찬의 빠스카 신비를 노래하는 너의 열절한 사랑을 나의 사랑에 합치시키고자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한다.” 아멘!
성당에서 그렇게 쫓겨나고, 공소예절을 하고, 공소예절 못 하시는 분들은 또 신령성체로 성체 영하시는 분들 계시죠?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이에요. 저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에요.
그래서 두 성체를 성합에 모셨는데요. 그 성체에 성혈이 내리셨습니다. (아멘!) 그 성체를 모시고 가서 9개 검체를 검사했는데 똑같은 남자의 AB형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1월 7일 날, 리카르도 박사가 성모님 발현을 보신 분들은 뇌파검사를 해야 된대요. 뇌파검사를 하면 델타파는 잠들어 있는 그 순간에 조금 나올 뿐이지, 아주 갓난아기들한테만 나오는데 성모님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델타파가 나온대요.
그래서 리카르도 박사가 메시지를 받으면 신경외과에 뇌파검사를 하러 가재요. 그래서 제가 “아니다, 그냥 하자.” 그랬더니 놀라서 “안 된다. 그것은 아무 때나 나오는 것 아니기 때문에 메시지 받아서 하자. 언제든지 기다리겠다. 며칠이라도 기다리겠다.” 그래서 저는 “아니다, 그냥 가자.” 저는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줄 아니까 “그냥 가자.” 그랬더니 막 놀라서 준비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광주 호남병원 신경외과로 갔어요. 뇌파검사를 하면 완전히 다 조용하게 밀폐된 공간에서 전혀 다른 소리 안 듣게 있어야 델타파가 나온대요. 볼리비아에서도 메시지 받으신 분이 있대요. 그런데 그분은 고해성사 보고, 완전히 밀폐된 조용한 공간에서 있었는데 그래도 델타파가 안 나오니까 신부님 모셔다가 성체 모시고 그렇게 해서 델타파가 하나 나왔나 봐요.
그래서 리카르도 박사가 저한테 “안 되는데... 안 되는데...” 괜찮다고 그냥 가보자고. 저는 바로 가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니까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따로 검사실에 안 가고 사람들 많은 진료실에서 그냥 누워 거기서 검사했어요. 그랬는데 델타파가 2개나 나왔어요. (아멘!)
“예수님, 성모님 델타파가 나온 것 같다.”고. 리카르도 박사는 세계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많은 발현자들 검사해 봤기 때문에 도저히 믿겨지지 않은 거예요. 그리고 또 조용한 곳에서도 아니고 그 사람들 많은 데서 했기 때문이에요.
제가 이렇게 누워서 있는데 여기다 다 붙여놓고 하면서 둘이 아, 이렇게 나오면 어떻고 어떻고 막 이야기하고, 간호사도 있고, 또 저 따라온 사람도 있고, 리카르도 박사 따라온 사람들도 있고, 사람들 많이 있었어요. 그랬는데 나중에 델타파가 3개까지도 나왔대요. 그래서 이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막 춤을 추겠대요. “이제는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쥴리아를 정신병자라고 할 사람 없다!”고. (아멘!)
(참고 : 뇌파 검사를 통해서 메시지를 받거나 현시를 보는 것이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뇌의 질환이나 정신병에서 오는 것인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뇌파에는 4가지 종류(알파파, 베타파, 세타파, 델타파)가 있는데, 델타파는 탈혼 상태나 혼수상태와 같은 무의식 상태,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2002년 1월부터 연속으로 그렇게 많은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그 모든 은총을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전에 대구에서 안젤로 형제님이 나주를 다니다가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는 여기 오려면 차비 드니까 돈 아까워서 여기를 안 왔대요.
그런데 어느 날 화장실에서 넘어졌어요. 그래서 뇌경색에, 뇌 허혈 진단을 받았어요. 또 폐에서 종양이 발견된 거예요. 조직 검사하자고 했어요. 그러니까는 ‘아, 내가 나주를 가다가 안 가서 그런가?’ 그러고 여기를 왔습니다. 만남 시간 때 그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나 이렇게 뇌 허혈에 폐종양까지 있다.”고. 그런데 제가 “3번만 오시면 낫겠다.”고. 난 몰라요, 그런데 그분이 이야기하셨어요.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에요. 저는 기억도 안 나요. 그런데 제가 그랬대요. 그랬는데 형제님이 다시 가서 검사하니까 폐에 그 큰 종양이 거의 다 사라져 버린 거예요. (아멘!) 조그매졌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조직 검사할 필요도 없겠다.” 그래서 또 20일 후에 오라고 해서 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완전히 없어져 버린 거예요. (아멘!)
나주 3번 와서 다 치유받았어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 부르시는 방법도 여러 가지라고. 돈 아까워서 안 오다가 암 걸리고 수술하면 돈이 얼마나 더 들겠어요. 그거는 인생의 문제가 되는 건데. 그래서 그분이 다시 순례하셨습니다.
안성에서 조 베로니카 자매님이라고 대형차로 많이 순례자들 데리고 왔어요. 하도 그렇게 다니니까 남편이 “이 바보 같은 여편네야! 성모상 밑에다가 장치해 놓고 눈물 흘리게 하고 피눈물을 흘리게 한 거야. 향기는 향수를 뿌린 거야! 그런데 믿어도 어지간히 믿어야지, 그렇게 완전히 폭 넘어가 정말 미친 듯이 한다.”고 뭐라고 했어요.
아무리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다 이야기를 해도 못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랬는데 하루는 꾸리아 활동으로 봉사자들 100명 데리고 온 거예요. 그랬더니 신부님이 아침 미사 때 막 뭐라고 하신 거예요. “철새처럼 그렇게 그런 데만 쫓아다니고 막 왔다 갔다 한다.”고.
그 자매님한테 “가다가 사고나 탁 나버려라!” 그랬는데 우리 마음 아플 때 어떻게 해요? 사랑받은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잖아요~! 그래서 나주의 영성을 알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지 않고 봉헌을 했습니다. 그렇게 와서 그 많은 사람들이 아주 육적, 영적으로 많이 치유를 받고 울음바다가 돼서 돌아갔어요.
그랬는데 하루는 나주 간다고 그러니까 남편이 “나는 휴가 내서 대자들 하고 여행을 간다.”고 아침에 먼저 떠나더래요. 그래서 뭐 ‘대자들 하고 여행 가는 가보다.’ 그러고 여기를 왔어요. 그랬는데 철야기도 때 베로니카 자매님이 막 울고 있으니까 누가 등을 톡톡 치더래요. 그래서 바라봤더니 그 아들 이름 이야기하면서 “00 아빠 저기 있어.” 그래서 돌아봤더니 남편이 대자들하고 딱 앉아 있더래요. 여행지가 바로 성모님집이었어요.
그분이 왜 왔겠어요? 부인이 가정 살림도 안 하고 형편없이 철새처럼 여기만 쫒아다녔으면 그렇게 남편이 왔겠어요? 그것도 혼자 온 것도 아니고 대자들까지 다 데리고. 얼마나 그동안에 열심히 살았겠습니까? 행동을 보여줘야 돼요. 여러분, 우리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그동안에 남편이 하도 그렇게 “이 멍청이 같은 여편네야!” 바보 같이 그렇게 믿는다고. “믿어도 어지간히 믿어야지.” 했는데 세상에 그렇게 변화가 돼 그 뒤로 그 형제님이 그 자매님보다도 더 열심히 나주 성모님을 전했대요.
그런데 그 신부님이 어찌 됐는 줄 아세요? “가다가 사고나 나버려라.” 했는데 그 신부님은 그 전날 차 점검을 다 해서 수리를 다 했대요. 그랬는데 세상에 그날, 어머니한테 가다가 차 라디에이터가 터져서 다리가 익을 정도로 다 데어 버렸대요. 그래서 4개월간을 엄청난 고통을 받으면서 그 자매한테 “‘가다가 차 사고나 탁 나버려라.’ 했던 내가 벌받았어.” 그러셨대요.
그래서 우리는 정말 말 함부로 안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죠? 나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말을 조심해야 됩니다. (아멘!) 입으로 판단 잘못해서 지옥 가는 일 없도록 주님을 찬양하고 성모님을 찬양하고 주님 영광을 위해서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쓰이는 거룩한 입이 되도록 우리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이제까지 그렇게 잘못했어도 괜찮아요.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아멘!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 없으십니다. 우리는 느껴야 됩니다. 목포의 제클린 자매님은 지금 여기 다니시는데 3살 때 2층에서 데굴데굴 굴러떨어져서 허리를 다치고 등을 다쳐서 장애가 됐어요.
설상가상으로 또 8살 때는 중이염으로 여기 오기 전까지 53년 동안 그렇게 계속 귀에서 고름이 나온 거예요. 이비인후과 가도 그때뿐이고 소용없는 거예요. 절대로 안 낫는 거예요. 53년 동안 그렇게 고생을 했어요.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18살 때까지 걷지도 못하고 완전히 장애가 와서 엄청 힘들죠.
그동안에 얼마나 엄마가 야속하겠어요. 엄마 탓이라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욕도 하고 그랬는데 나주 성모님집 와서 완전히 회개해 “네 탓” 아니라 “내 탓”으로 받아들인 거예요. (아멘!)
‘엄마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니까 엄마한테 용서를 청한 거예요. 그러잖아요. 그 3살짜리를 잘 봐줬어야 하는데 2층에서 떨어지도록 그렇게 놔뒀으면 어른들 잘못이잖아요. 그런데 그것까지도 엄마한테 용서를 청했어요. ‘그동안에 그렇게 미워하고 원망했던 거 정말 용서해 주라.’고.
그렇게 마음이 바뀌어져서 순례 다니는데 고막에서 그렇게 계속 고름이 나왔어요. 첫 번째 왔을 때 은총 증언 들으니까 기적수가 좋다는 말을 많이 하더래요. 그래서 기적수를 떠 와서 귀를 씻어 내다가 나중에는 성에 안 차 기적수를 귀에다 막 부었는데 53년 만에 싹 치유됐어요. (아멘!)
귀 안 아파보신 분들은 몰라요. 귀 아픈 것 진짜 엄청 힘듭니다. 그런데 여러분 따라서 하지 마십시오. 0.001%라도 미심쩍은 마음이면 절대로 부으면 안 됩니다. 그분은 100%의 믿음을 가지고 부은 거예요. 그 믿음을 보고 치유해 주신 거예요. (아멘!)
어느 날은 또 “무릎이 치유될 것입니다.” “아멘!” 하고 또 치유되고, 허리도 치유되고, 다 치유돼서 그렇게 기쁘게 순례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분 위해서 박수 한번 쳐줍시다.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세요. (아멘!) 아멘!
정말 우리는 언제 어느 때, 어떻게 고통을 받을지,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내 자신을 장담 못 합니다. 장담 못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돼요. 깨어있는 것은 바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호기심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면 안 됩니다. 지금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든 답을 다 주셨습니다. 인천 나 (굴리엘모) 주교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 호주머니에다 오랫동안 넣고 다니셔서 다 닳았어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이 바로 성경 말씀의 주해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주교님께서 아주 잘 믿으셔서 제가 향유 천을 드렸는데 드릴 때 향유가 없었어요. 여러분 받으신 분들 계실 거예요. 있죠? (네!) 그 향유 천을 성무일도에 넣어놨는데 향유가 흘러나와서 성무일도가 다 젖은 거예요. 몇 장만 젖은 것이 아니라 많이 젖었어요. 그 향유 천을 미국에 있는 동생이 암이 걸려서 그 동생을 주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까지 나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셨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습니까. 우리는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면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고 따라야 됩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제초제 먹고 다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나고 병원에서 완전히 임종 준비했던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칠순 잔치를 할 건데 제초제 먹어서 칠순 잔치를 못 하고 죽음 준비 했는데, 세상에 기적수로 살아나셨어요. (아멘!) 그래서 칠순 잔치를 하고 성모님집에 인사하러 왔어요. (박수) 어떤 분은 고막도 다 없어지고 어마어마하게 고통받는데 그것도 치유받고요.
인도네시아 가서는 입에다가 기적수 세 모금씩 먹여주고, 귀에 살짝씩 넣어주니까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또 눈에다가 넣어주고 세 방울씩 먹였는데 보게 되고.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기적수로도 얼마나 많은 기적을 행하십니까!
기적수가 하얗게 젖으로도 여러 군데에서 변화되고 대구 신부님한테도 몇 번이나 변화됐어요. 그리고 인도 가르멜 수녀원에서는 기적수를 페트병 하나 받아서 수녀들 다 모아 놓고 차 스푼으로 하나씩 먹였어요. 그리고 이제 감실 방이 따로 있는데 나머지 기적수를 거기다 넣어놓고 문 잠가놓고 나왔는데 다음날 원장 수녀님이 들어가서 보니까 하나 가득 차서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냥 물로 잡숴 버리지 말고 기도를 하면서 잡수셔요. 어떤 것도 지향을 두고 해야 됩니다. 우리 장 신부님도 그냥 막 이렇게 잡수셔서 “지향을 두고 잡수세요. 지향을 두고 바르세요.” 그러니까 다 낫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모두 더욱더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 잃지 않도록 사랑을 느끼면서 살아갑시다. (아멘!) 아멘! 정말 느껴야 됩니다. 느끼면 사랑이 와요. 아무리 사랑을 받아도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느끼지 못하면 사랑을 못 받아요.
루카 복음 17장 11절~19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어느 동네에 들어가셨을 때 나병환자 10명이 멀찍이서 “예수 선생님” 하고 부르면서 자기들 치유해 주라고 말하잖아요. 그러니까 “너희들은 가서 사제에게 너희들 몸을 보여라.” 그랬어요. 이제 돌아가는데 나병환자 10명 다 깨끗하게 치유됐어요. 그랬는데 한 사람만 예수님께) 왔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어요? “나병환자 10명이지 않았느냐? 그 9명은 어디 갔느냐? 너는 오늘 구원을 받았다.”(아멘!) 9명은 치유는 받았지만 찾아온 그 이방인 한 사람만 구원을 받은 거예요. 바로 여러분들이 그런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멘!)
우리 모두 다시는 뒤돌아보지 맙시다. 어떤 경우라도 뒤돌아보지 않는다면 반드시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십시다. 각자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으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2002년 1월 27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에게 달아드는 너희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겠느냐?
지금은 모든 것이 희미하겠지만 그러나 머지않은 날 너희에게 내려준 은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웅적인 충성으로 너희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기 바란다.” 아멘! (아멘!)
2002년 1월 6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의 협력자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제 더 이상 주춤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눈멀고 귀 멀은 세상의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로 끝도 없이 치닫고 있기에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깊고 높고 넓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들을 바로잡기 위한 막중한 임무가 너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고 어서 서둘러라. 티 없는 나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눈을 감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내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여러분, 마음을 예수님께 털어놓으십시오. 그동안에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모든 것들, 괴롭고 갈등 속에서 어려웠던 일들, 모든 것을 오늘 예수님께 맡겨드립시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치워 달라고가 아니라 우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라고 기도하십시오.
왕이 되어 오신 우리 예수님, 부족하지만 우리가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더 깨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저희들 마음 마음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아멘!)
저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암 덩어리도 다 치유해 주십시오! 영적인 암 덩어리를 성령으로 수술해 주십시오! 나쁜 암 덩어리 너무나 많습니다. 교만을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자아를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미움, 시기, 질투 다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예수님, 모든 악습을 오늘 다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그리고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모든 상처 다 치유해 주십시오. 그래서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네 탓이라고 생각했던 것 모두 다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봉헌하고 셈 치고 살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우리 주님과 성모님 말씀을 그대로 단순하게 아멘으로 받아들인다면 겸손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사도들이 될 것입니다. (아멘!)
이 세상은 지금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 곳을 반드시 세우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으시고 세우실 수도 있으십니다. 우리 어떠한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우리가 깨어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온다 해도 반드시 우리는 구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지금 이 세상에 당장 불이 내린다 해도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여러분 모두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그러나 뒤돌아본다면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탄 우리들은 오로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주님을 따라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입니다.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죽음도 슬픔도 눈물도 없는 기쁨만이 가득한 그곳, 천국에서 우리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힘들어도 열심히 기도할 때 그렇게 더 많은 은총을 여러분에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 고통을 봉헌합니다.’ 그럴 때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정말 우리는 언제 어느 때, 어떻게 고통을 받을지,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내 자신을 장담 못 합니다. 장담 못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돼요.
깨어있는 것은 바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호기심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면 안 됩니다.
지금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든 답을 다 주셨습니다.
"나에 대한 완전한 신뢰심으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온전히 달아들며 의탁하기에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불평하기는커녕
행복해하는 너의 그 절대적인 사랑과
완전한 믿음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그 마음 안에 나는 존재한다.
인천 나 (굴리엘모) 주교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 호주머니에다
오랫동안 넣고 다니셔서 다 닳았어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이
바로 성경 말씀의 주해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주교님께서 아주 잘 믿으셔서
제가 향유 천을 드렸는데 드릴 때 향유가 없었어요.
여러분 받으신 분들 계실 거예요. 있죠? (네!)
그 향유 천을 성무일도에 넣어놨는데
향유가 흘러나와서 성무일도가 다 젖은 거예요.
몇 장만 젖은 것이 아니라 많이 젖었어요.
그 향유 천을 미국에 있는 동생이 암이 걸려서
그 동생을 주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새해 처음 첫 토요일을 맞네요. 오늘 여러분, 은총을 이고 지고도 못 가게 풍성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1월 6일 날(2002년)은 공소예절 할 때 성체를 내려 주신 날입니다. 저희들은 그때 2차 공지문이 나서 성당에 못 갔습니다.
그런데 2002년 1월 1일 날, 제가 방한모를 쓰고 마스크를 썼는데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셔서 제 마스크를 관통해서 성체를 주셨죠? 또 2002년 1월부터 계속 잠을 못 잤어요. 왜 못 잤냐면 저녁이면 항상 밤새 땀을 흘려요. 눕기 전에는 땀을 안 흘려요.
그런데 잠을 자려고 하면 (음란 보속 고통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요. 그래서 하룻밤에도 위에 옷을 20개도 벗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밑에 파자마는 7개~8개, 10개까지도 벗을 때 있었어요. 그러니까 속옷까지 다 버리죠. 그 정도로 땀을 흘리면서 잠을 못 잤습니다. 그래서 하루 잠자는 시간이 아침 6시부터 9시, 3시간이었죠.
그때부터 1년간 그 3시간을 광주 교구 신부님들 또 교황님 이하 세계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낙태한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 3일 날은 십자가의 길 돌면서 기도를 하는데 그때 십자가의 길 기도 책 안 나왔을 때예요. 한 처 한 처 다 돌아가면서 여럿이 자기 지향을 가지고 다 기도를 했어요.
같이 간 형제님이 “예수님! 율리아 자매님 지금 잠을 못 자고 있어요. 매일 매 순간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잠자는 시간에도 계속 땀을 흘리니까 하루에도 계속 윗옷은 18개, 20개까지도 젖은 옷을 벗어야 되고 파자마는 7~8개를 벗습니다. 그 젖은 옷을 갈아입어야 되니까 잠을 못 자요. 그러니까 순간순간 조금이라도 잠잘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다고 예수님한테 간절히 청했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십자가의 길 돌면서 기도를 3시간씩 했는데 4시간에서 5시간도 됐죠. 그랬는데 그날 그렇게 계속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제가 바로 “아니에요, 예수님. 저는 그 고통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인데요. 주님께 제 모든 것을 다 맡겨 드리고 이렇게 고통받는 것, 밤마다 그렇게 젖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우리의 모든 나쁜 것들 다 몰아내 주시라고 기도하니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죽어도 주님의 것이고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랬는데 제 기도가 끝나자마자 성모님께서 “바로 그것이다. 네가 그렇게 잠을 안 자면서 모든 것을 기쁘게 봉헌하니까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내가 흘린 피눈물을 닦아 주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고 예수 성심과 나의 성심을 기워 주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고 성심에 박힌 못을 빼어준다.” 하셨어요.
그래서 힘들어도 열심히 기도할 때 그렇게 더 많은 은총을 여러분에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 고통을 봉헌합니다.’ 그럴 때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잖아요. 또 1월 5일 날은 제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면서 올라가는데 5처에서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죠. 어떻게 짊어진 줄 아셔요? 키리네 사람 시몬이 고향 가다가 그 길을 지나가게 됐어요. 그랬는데 십자가를 대신 지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고통을 줄여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 짊어지고 죽을까 봐서, 죽기 전에 많이 모독하고 많이 괴롭혀야 되니까 시몬에게 십자가 지게 했어요. 그런데 어느 때 어디에 있는가도 중요합니다.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져 주고 싶어서 져 준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게 됐죠.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바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7처에서는 병사들이 반지 낀 주먹으로 얼마나 예수님 왼쪽 뺨을 때리니까 엄청 파져서 아파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그 고통에 제가 그대로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7처에서 뺨을 맞고 얼마나 뒹굴어서 7바퀴를 굴렀어요. 그래서 아주 밑에까지 내려왔습니다. 너무 아파서 보니까 여기가 피가 나고 이만큼 이렇게 파졌어요. 너무나 아프지만 예수님 고통에 동참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고통을 받음으로 인해서 많은 영혼들이 회개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고통도 어찌 못 받겠습니까!’ 이제 계속 올라가는데 9처에서는 얼마나 많이 막 때리고 해서 예수님께서 넘어지시고 일어나다 또 넘어지시고, 또 일어나다 또 넘어지시고 계속 넘어지십니다. 거기서 반지 낀 손으로 때릴 때도 아주 서로 질세라 막 발로 차고 모독하고 엄청나게 예수님을 때립니다.
10처에 가서도 아주 많은 사람들까지도 돌팔매질했습니다. 이제 12처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잖아요. 아직 돌아가시기 전에 제가 그 고통에 동참하는 거예요. 마지막에 예수님 늑방을 찔렀는데 제 여기가 유방처럼 이렇게 불러 나왔어요. 그래서 피가 났어요. 저도 모르게 막 “으악!” 소리를 냈어요. 제가 지금도 거의 이틀에 한 번씩은 늑방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면 밑에 여기서 찔러서 심장을 관통합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아픈 거예요. 심하게 부어서 여기 딱 가슴 하나가 더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가 이만큼 들어가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기뻐요. 예수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으니까 기쁜 겁니다. 아파도 기뻐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많은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그러시잖아요.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우리도 이렇게 용서해야 됩니다. 우리는 조그만 것도 용서 못 하고 서로 이 입으로 많은 죄를 짓습니다. “누구는 어떻다.” “누구는 어떻다.” “누구는 어떻다.” 정말 우리는 입을 조심해야 됩니다.
그렇게 고통 중에 이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는데 5일 날 사실은 볼리비아에서 리카르도 박사하고 또 다른 2분 이렇게 3분이 오셨었어요.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거든요. 제가 뺨을 맞고 구르는 것도 보고 그랬는데 제가 일어나서 예수님 고통에 동참해서 직접 뺨을 맞고 계속 그 고통을 다 받았다.”고 그 이야기를 하니까 놀라는 거예요.
이제 6일 날, 그분들하고 같이 공소예절을 했습니다. 작은 상 펴 놓고 공소예절 하는데 그때 제가 그랬어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황금 옥좌에 앉으셔야 되는데 죄송해요. 성당에서 미사를 해야 되지만 못 하니까 이렇게 누추하고 초라한 곳에 예수님 모시고 공소예절 합니다.’ 성체를 못 모셔도 신령성체를 할 때 예수님이 함께하신다고 생각하니까 예수님을 모시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소예절 하는데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세상의 이목과 그 어떤 판단의 말들에도 마음 두지 아니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오직 겸손과 순명으로 단순하게 ‘예’라고만 응답하셨던 내 어머니와 같이 모든 것을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맡긴 채 공소예절을 바치면서도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를 더욱 깊이 묵상하며 나와 결합하기를 원하는 내 가련한 작은영혼아!
나에 대한 완전한 신뢰심으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온전히 달아들며 의탁하기에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불평하기는커녕 행복해하는 너의 그 절대적인 사랑과 완전한 믿음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그 마음 안에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은 네가 그리도 애타게 그리며 소중히 여기는 성체를 미카엘 대천사를 시켜서 감실로부터 꺼내어 너에게 선물하고자 하니 나와 더욱 친밀하게 결합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갑자기 위에서 빛이 비춰지더니, 위에서 성체가 빛에 싸여서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는 성체가 땅에 떨어질까 봐서 얼른 받으려고 일어나서 받았는데, 제 손을 거쳐서 땅으로 “투두둑!” 두 성체가 내려오셨어요.
그랬는데 제가 보기도 전에 이미 리카르도 박사가 위에서 성체 내려오시는 것을 먼저 보셨습니다. 리카르도 박사는 교황청에서 성모님 발현(시현자들)을 연구하는 연구가이고 조사하는 분이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왔는데 십자가의 길에서 제가 예수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을 다 봤고, 또 그렇게 성체가 내려오신 모습을 보셨어요.
저는 빛에 싸여서 내려오니까 잘 못 봤는데, 그분은 내려오신 것을 바로 보셨대요. 그래서 이제 두 성체를 성합에다 모셨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또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나와 함께한다는 온전히 일치된 마음으로 기쁘게 최후만찬의 빠스카 신비를 노래하는 너의 열절한 사랑을 나의 사랑에 합치시키고자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한다.” 아멘!
성당에서 그렇게 쫓겨나고, 공소예절을 하고, 공소예절 못 하시는 분들은 또 신령성체로 성체 영하시는 분들 계시죠?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이에요. 저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에요.
그래서 두 성체를 성합에 모셨는데요. 그 성체에 성혈이 내리셨습니다. (아멘!) 그 성체를 모시고 가서 9개 검체를 검사했는데 똑같은 남자의 AB형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1월 7일 날, 리카르도 박사가 성모님 발현을 보신 분들은 뇌파검사를 해야 된대요. 뇌파검사를 하면 델타파는 잠들어 있는 그 순간에 조금 나올 뿐이지, 아주 갓난아기들한테만 나오는데 성모님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델타파가 나온대요.
그래서 리카르도 박사가 메시지를 받으면 신경외과에 뇌파검사를 하러 가재요. 그래서 제가 “아니다, 그냥 하자.” 그랬더니 놀라서 “안 된다. 그것은 아무 때나 나오는 것 아니기 때문에 메시지 받아서 하자. 언제든지 기다리겠다. 며칠이라도 기다리겠다.” 그래서 저는 “아니다, 그냥 가자.” 저는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줄 아니까 “그냥 가자.” 그랬더니 막 놀라서 준비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광주 호남병원 신경외과로 갔어요. 뇌파검사를 하면 완전히 다 조용하게 밀폐된 공간에서 전혀 다른 소리 안 듣게 있어야 델타파가 나온대요. 볼리비아에서도 메시지 받으신 분이 있대요. 그런데 그분은 고해성사 보고, 완전히 밀폐된 조용한 공간에서 있었는데 그래도 델타파가 안 나오니까 신부님 모셔다가 성체 모시고 그렇게 해서 델타파가 하나 나왔나 봐요.
그래서 리카르도 박사가 저한테 “안 되는데... 안 되는데...” 괜찮다고 그냥 가보자고. 저는 바로 가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니까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따로 검사실에 안 가고 사람들 많은 진료실에서 그냥 누워 거기서 검사했어요. 그랬는데 델타파가 2개나 나왔어요. (아멘!)
“예수님, 성모님 델타파가 나온 것 같다.”고. 리카르도 박사는 세계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많은 발현자들 검사해 봤기 때문에 도저히 믿겨지지 않은 거예요. 그리고 또 조용한 곳에서도 아니고 그 사람들 많은 데서 했기 때문이에요.
제가 이렇게 누워서 있는데 여기다 다 붙여놓고 하면서 둘이 아, 이렇게 나오면 어떻고 어떻고 막 이야기하고, 간호사도 있고, 또 저 따라온 사람도 있고, 리카르도 박사 따라온 사람들도 있고, 사람들 많이 있었어요. 그랬는데 나중에 델타파가 3개까지도 나왔대요. 그래서 이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막 춤을 추겠대요. “이제는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쥴리아를 정신병자라고 할 사람 없다!”고. (아멘!)
(참고 : 뇌파 검사를 통해서 메시지를 받거나 현시를 보는 것이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뇌의 질환이나 정신병에서 오는 것인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뇌파에는 4가지 종류(알파파, 베타파, 세타파, 델타파)가 있는데, 델타파는 탈혼 상태나 혼수상태와 같은 무의식 상태,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2002년 1월부터 연속으로 그렇게 많은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그 모든 은총을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전에 대구에서 안젤로 형제님이 나주를 다니다가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는 여기 오려면 차비 드니까 돈 아까워서 여기를 안 왔대요.
그런데 어느 날 화장실에서 넘어졌어요. 그래서 뇌경색에, 뇌 허혈 진단을 받았어요. 또 폐에서 종양이 발견된 거예요. 조직 검사하자고 했어요. 그러니까는 ‘아, 내가 나주를 가다가 안 가서 그런가?’ 그러고 여기를 왔습니다. 만남 시간 때 그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나 이렇게 뇌 허혈에 폐종양까지 있다.”고. 그런데 제가 “3번만 오시면 낫겠다.”고. 난 몰라요, 그런데 그분이 이야기하셨어요.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에요. 저는 기억도 안 나요. 그런데 제가 그랬대요. 그랬는데 형제님이 다시 가서 검사하니까 폐에 그 큰 종양이 거의 다 사라져 버린 거예요. (아멘!) 조그매졌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조직 검사할 필요도 없겠다.” 그래서 또 20일 후에 오라고 해서 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완전히 없어져 버린 거예요. (아멘!)
나주 3번 와서 다 치유받았어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 부르시는 방법도 여러 가지라고. 돈 아까워서 안 오다가 암 걸리고 수술하면 돈이 얼마나 더 들겠어요. 그거는 인생의 문제가 되는 건데. 그래서 그분이 다시 순례하셨습니다.
안성에서 조 베로니카 자매님이라고 대형차로 많이 순례자들 데리고 왔어요. 하도 그렇게 다니니까 남편이 “이 바보 같은 여편네야! 성모상 밑에다가 장치해 놓고 눈물 흘리게 하고 피눈물을 흘리게 한 거야. 향기는 향수를 뿌린 거야! 그런데 믿어도 어지간히 믿어야지, 그렇게 완전히 폭 넘어가 정말 미친 듯이 한다.”고 뭐라고 했어요.
아무리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다 이야기를 해도 못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랬는데 하루는 꾸리아 활동으로 봉사자들 100명 데리고 온 거예요. 그랬더니 신부님이 아침 미사 때 막 뭐라고 하신 거예요. “철새처럼 그렇게 그런 데만 쫓아다니고 막 왔다 갔다 한다.”고.
그 자매님한테 “가다가 사고나 탁 나버려라!” 그랬는데 우리 마음 아플 때 어떻게 해요? 사랑받은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잖아요~! 그래서 나주의 영성을 알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지 않고 봉헌을 했습니다. 그렇게 와서 그 많은 사람들이 아주 육적, 영적으로 많이 치유를 받고 울음바다가 돼서 돌아갔어요.
그랬는데 하루는 나주 간다고 그러니까 남편이 “나는 휴가 내서 대자들 하고 여행을 간다.”고 아침에 먼저 떠나더래요. 그래서 뭐 ‘대자들 하고 여행 가는 가보다.’ 그러고 여기를 왔어요. 그랬는데 철야기도 때 베로니카 자매님이 막 울고 있으니까 누가 등을 톡톡 치더래요. 그래서 바라봤더니 그 아들 이름 이야기하면서 “00 아빠 저기 있어.” 그래서 돌아봤더니 남편이 대자들하고 딱 앉아 있더래요. 여행지가 바로 성모님집이었어요.
그분이 왜 왔겠어요? 부인이 가정 살림도 안 하고 형편없이 철새처럼 여기만 쫒아다녔으면 그렇게 남편이 왔겠어요? 그것도 혼자 온 것도 아니고 대자들까지 다 데리고. 얼마나 그동안에 열심히 살았겠습니까? 행동을 보여줘야 돼요. 여러분, 우리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그동안에 남편이 하도 그렇게 “이 멍청이 같은 여편네야!” 바보 같이 그렇게 믿는다고. “믿어도 어지간히 믿어야지.” 했는데 세상에 그렇게 변화가 돼 그 뒤로 그 형제님이 그 자매님보다도 더 열심히 나주 성모님을 전했대요.
그런데 그 신부님이 어찌 됐는 줄 아세요? “가다가 사고나 나버려라.” 했는데 그 신부님은 그 전날 차 점검을 다 해서 수리를 다 했대요. 그랬는데 세상에 그날, 어머니한테 가다가 차 라디에이터가 터져서 다리가 익을 정도로 다 데어 버렸대요. 그래서 4개월간을 엄청난 고통을 받으면서 그 자매한테 “‘가다가 차 사고나 탁 나버려라.’ 했던 내가 벌받았어.” 그러셨대요.
그래서 우리는 정말 말 함부로 안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죠? 나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말을 조심해야 됩니다. (아멘!) 입으로 판단 잘못해서 지옥 가는 일 없도록 주님을 찬양하고 성모님을 찬양하고 주님 영광을 위해서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쓰이는 거룩한 입이 되도록 우리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이제까지 그렇게 잘못했어도 괜찮아요.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아멘!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 없으십니다. 우리는 느껴야 됩니다. 목포의 제클린 자매님은 지금 여기 다니시는데 3살 때 2층에서 데굴데굴 굴러떨어져서 허리를 다치고 등을 다쳐서 장애가 됐어요.
설상가상으로 또 8살 때는 중이염으로 여기 오기 전까지 53년 동안 그렇게 계속 귀에서 고름이 나온 거예요. 이비인후과 가도 그때뿐이고 소용없는 거예요. 절대로 안 낫는 거예요. 53년 동안 그렇게 고생을 했어요.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18살 때까지 걷지도 못하고 완전히 장애가 와서 엄청 힘들죠.
그동안에 얼마나 엄마가 야속하겠어요. 엄마 탓이라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욕도 하고 그랬는데 나주 성모님집 와서 완전히 회개해 “네 탓” 아니라 “내 탓”으로 받아들인 거예요. (아멘!)
‘엄마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니까 엄마한테 용서를 청한 거예요. 그러잖아요. 그 3살짜리를 잘 봐줬어야 하는데 2층에서 떨어지도록 그렇게 놔뒀으면 어른들 잘못이잖아요. 그런데 그것까지도 엄마한테 용서를 청했어요. ‘그동안에 그렇게 미워하고 원망했던 거 정말 용서해 주라.’고.
그렇게 마음이 바뀌어져서 순례 다니는데 고막에서 그렇게 계속 고름이 나왔어요. 첫 번째 왔을 때 은총 증언 들으니까 기적수가 좋다는 말을 많이 하더래요. 그래서 기적수를 떠 와서 귀를 씻어 내다가 나중에는 성에 안 차 기적수를 귀에다 막 부었는데 53년 만에 싹 치유됐어요. (아멘!)
귀 안 아파보신 분들은 몰라요. 귀 아픈 것 진짜 엄청 힘듭니다. 그런데 여러분 따라서 하지 마십시오. 0.001%라도 미심쩍은 마음이면 절대로 부으면 안 됩니다. 그분은 100%의 믿음을 가지고 부은 거예요. 그 믿음을 보고 치유해 주신 거예요. (아멘!)
어느 날은 또 “무릎이 치유될 것입니다.” “아멘!” 하고 또 치유되고, 허리도 치유되고, 다 치유돼서 그렇게 기쁘게 순례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분 위해서 박수 한번 쳐줍시다.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세요. (아멘!) 아멘!
정말 우리는 언제 어느 때, 어떻게 고통을 받을지,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내 자신을 장담 못 합니다. 장담 못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돼요. 깨어있는 것은 바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호기심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면 안 됩니다. 지금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든 답을 다 주셨습니다. 인천 나 (굴리엘모) 주교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 호주머니에다 오랫동안 넣고 다니셔서 다 닳았어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이 바로 성경 말씀의 주해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주교님께서 아주 잘 믿으셔서 제가 향유 천을 드렸는데 드릴 때 향유가 없었어요. 여러분 받으신 분들 계실 거예요. 있죠? (네!) 그 향유 천을 성무일도에 넣어놨는데 향유가 흘러나와서 성무일도가 다 젖은 거예요. 몇 장만 젖은 것이 아니라 많이 젖었어요. 그 향유 천을 미국에 있는 동생이 암이 걸려서 그 동생을 주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까지 나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셨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습니까. 우리는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면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고 따라야 됩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제초제 먹고 다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나고 병원에서 완전히 임종 준비했던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칠순 잔치를 할 건데 제초제 먹어서 칠순 잔치를 못 하고 죽음 준비 했는데, 세상에 기적수로 살아나셨어요. (아멘!) 그래서 칠순 잔치를 하고 성모님집에 인사하러 왔어요. (박수) 어떤 분은 고막도 다 없어지고 어마어마하게 고통받는데 그것도 치유받고요.
인도네시아 가서는 입에다가 기적수 세 모금씩 먹여주고, 귀에 살짝씩 넣어주니까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또 눈에다가 넣어주고 세 방울씩 먹였는데 보게 되고.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기적수로도 얼마나 많은 기적을 행하십니까!
기적수가 하얗게 젖으로도 여러 군데에서 변화되고 대구 신부님한테도 몇 번이나 변화됐어요. 그리고 인도 가르멜 수녀원에서는 기적수를 페트병 하나 받아서 수녀들 다 모아 놓고 차 스푼으로 하나씩 먹였어요. 그리고 이제 감실 방이 따로 있는데 나머지 기적수를 거기다 넣어놓고 문 잠가놓고 나왔는데 다음날 원장 수녀님이 들어가서 보니까 하나 가득 차서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냥 물로 잡숴 버리지 말고 기도를 하면서 잡수셔요. 어떤 것도 지향을 두고 해야 됩니다. 우리 장 신부님도 그냥 막 이렇게 잡수셔서 “지향을 두고 잡수세요. 지향을 두고 바르세요.” 그러니까 다 낫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모두 더욱더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 잃지 않도록 사랑을 느끼면서 살아갑시다. (아멘!) 아멘! 정말 느껴야 됩니다. 느끼면 사랑이 와요. 아무리 사랑을 받아도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느끼지 못하면 사랑을 못 받아요.
루카 복음 17장 11절~19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어느 동네에 들어가셨을 때 나병환자 10명이 멀찍이서 “예수 선생님” 하고 부르면서 자기들 치유해 주라고 말하잖아요. 그러니까 “너희들은 가서 사제에게 너희들 몸을 보여라.” 그랬어요. 이제 돌아가는데 나병환자 10명 다 깨끗하게 치유됐어요. 그랬는데 한 사람만 예수님께) 왔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어요? “나병환자 10명이지 않았느냐? 그 9명은 어디 갔느냐? 너는 오늘 구원을 받았다.”(아멘!) 9명은 치유는 받았지만 찾아온 그 이방인 한 사람만 구원을 받은 거예요. 바로 여러분들이 그런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멘!)
우리 모두 다시는 뒤돌아보지 맙시다. 어떤 경우라도 뒤돌아보지 않는다면 반드시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십시다. 각자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으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2002년 1월 27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에게 달아드는 너희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겠느냐?
지금은 모든 것이 희미하겠지만 그러나 머지않은 날 너희에게 내려준 은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웅적인 충성으로 너희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기 바란다.” 아멘! (아멘!)
2002년 1월 6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의 협력자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제 더 이상 주춤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눈멀고 귀 멀은 세상의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로 끝도 없이 치닫고 있기에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깊고 높고 넓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들을 바로잡기 위한 막중한 임무가 너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고 어서 서둘러라. 티 없는 나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눈을 감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내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여러분, 마음을 예수님께 털어놓으십시오. 그동안에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모든 것들, 괴롭고 갈등 속에서 어려웠던 일들, 모든 것을 오늘 예수님께 맡겨드립시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치워 달라고가 아니라 우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라고 기도하십시오.
왕이 되어 오신 우리 예수님, 부족하지만 우리가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더 깨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저희들 마음 마음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아멘!)
저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암 덩어리도 다 치유해 주십시오! 영적인 암 덩어리를 성령으로 수술해 주십시오! 나쁜 암 덩어리 너무나 많습니다. 교만을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자아를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미움, 시기, 질투 다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예수님, 모든 악습을 오늘 다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그리고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모든 상처 다 치유해 주십시오. 그래서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네 탓이라고 생각했던 것 모두 다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봉헌하고 셈 치고 살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우리 주님과 성모님 말씀을 그대로 단순하게 아멘으로 받아들인다면 겸손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사도들이 될 것입니다. (아멘!)
이 세상은 지금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 곳을 반드시 세우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으시고 세우실 수도 있으십니다. 우리 어떠한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우리가 깨어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온다 해도 반드시 우리는 구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지금 이 세상에 당장 불이 내린다 해도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여러분 모두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그러나 뒤돌아본다면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탄 우리들은 오로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주님을 따라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입니다.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죽음도 슬픔도 눈물도 없는 기쁨만이 가득한 그곳, 천국에서 우리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우리 함께 회개해요
회개의 기도는 하늘 보좌 울립니다
내 모든 고통 주님께 하소연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영원 생명 누립시다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지펴 사랑으로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며
병들은 영혼 육신 깨끗하게 치유되리
사랑 없는 이 세상 원망과 증오에도
눈물의 통회는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요
우리의 영혼 육신 병들어 지쳤을지라도
회개로써 치유받아 부활의 삶 살아가요 ~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