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콜베의 송신년 기도회 순례기

kolbe3372
2025-01-05
조회수 583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지부 이찬희 마리아콜베입니다.
송신년 기도회 순례기 나누겠습니다 🤗


성탄전야랑 성탄때는 본당에서 복사를 서야해서 나주에 못갔는데,

31일에는 모두 휴가를 내서 

새해 맞이를 하러 나주성지에 다녀왔어요. 


기적수 샤워부터 하고 저녁밥을 먹었는데 카레가 나와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 

식사후 자리로 가서 찬미, 율동을 하며 노래를 듣는데, 저도 집에서 🎸기타 칠때 ‘다른 노래 말고 성가를 연습 해야 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송년 미사를 참례하고 성탄절 때 보지못한 수사님,수녀님들의 공연영상을 봤는데요~연극의 장면들이 완전 재밌었고 실감났습니다. 😆👍 


드디어 신년맞이를 할 준비가 되어서 묵주를 들고 성혈조배실 앞으로 올라갔는데, 작년에도 그랬지만 12시 정각에 불이 딱 붙어서 팡! 터지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새해에 미사를 또 해서 힘들었지만,

이번에는 못보던 제 또래친구들과 이모, 외할머니, 이모할머니 등등 모두만나서 반가웠어요. 😃


율리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에는 엄마께서 너무 아프셔서 영상으로 대체했습니다. 


남들이 놀 때 이곳에 와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주님께서 축복을 주신다고 하셔서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에도 율리아 엄마를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아멘 🙏


올해 제주에서 눈을 못봐서 나주에 도착해 혹시 눈이 올 걸 기대하며 주님께 기도도 해봤는데요. 눈은 오지않았지만 ❄️눈 본 셈쳤어요. 


기도회를 마치고 새벽에 먹은 떡국은 라면보다 더 꿀맛이었어요. 



미사때마다 자서 좀 부끄러운데 😅다음 기도회때는 더 열심히 참여하고 되도록이면 잠을 좀 안 자보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받은 말씀사탕 메세지 에요 


“너희가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기 위해 힘들고, 고통스럽고, 고달프며, 때로는 온갖 모욕과 모독, 견디기 힘든 치욕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나와 내 어머니의 사랑의 메시지를 얼마나 열심히 전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단다. ”

(2024년 1월1월 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모두 새해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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