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무릎만 치유해 주신줄 알았는데 가슴통증까지 나았어요!

101maria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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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이 글자의 획수 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율리아 엄마의 고통이 

 경감되고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어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부산 지부 이현숙 데레사 자매님의 은총 증언 대필입니다.

 

찬미 예수님 ♡♡♡

찬미 성모님 ♡♡♡

 

제가 왼쪽 무릎이 굉장히 많이 아팠습니다.

공황장애 병을 앓고 있는데 힘이 풀려서 몇 번 넘어져 다친 적이 있었는데 

이러다 낫겠거니 놔두었어요.

그랬는데 점점 아파져 양반다리도 못 하고 길을 걷기도 힘들어지니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주위에서 주사라도 맞아 보라 해서 무릎에 네 군데를 초음파로 보면서 

약물을 놓는 주사를 두 번 정도 맞았어요.

병원에서는 염증이 거의 없어졌다고 하는데 통증이 그대로여서

MRI까지 찍어봤습니다.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순례를 왔는데 맨 앞에 앉아있다가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하시러 올라가시는 찰나 제가 치마를 살짝 잡았는데

향기가 굉장히 많이 났어요.

장미 향이지만 어디서도 맡을 수 없는 그런 향이었어요.


향기를 맡으며 너무 행복했고 그날따라 율리아 엄마와 눈이 많이 마주쳤습니다.

그때부터 7월 첫 토와 8월 첫 토를 순례할 때마다 무릎이 나을 거라는 강한 믿음이 

마음속에서 분명하게 생기더라고요.


정말로 8월 첫 토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오는데 무릎이 하나도 안 아파요.

피곤해서 아픈지 어떤지 생각이 안 들었는데 집에 가서 무릎이

아무렇지 않아서 만져봤더니 아프지도 않고 부기도 거의 빠져있는 겁니다.

아플 때는 이래서 수술하나 보다 하고 수술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만큼 

아팠는데 이렇게 낫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30일 기념일에 25년, 30년 아팠던 가슴 가운데 부분도 

치유를 받았습니다.

가슴 가운데 부분을 손을 댈 수 없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화가 차고 

열이 많아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는데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 중에 가슴에서 

은가루 같은 게 계속 손에 묻어진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왠지 내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멘! 아멘!’ 하면서 가슴을 만졌어요.

 

순례를 마치고 집에 와서 하루 이틀 지나고

가슴이 지금까지 하나도 안 아파요.

단순하게 나을 거라는 믿음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 시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속 고통으로 우리를 위하여 항상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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