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소소한 은총들

ma9194
2024-10-15
조회수 1168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우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시고

율리아 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부산지부 장윤서 헬레나님 은총대필입니다.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순례 다니면서 소소하게 은총 받은 것들이 무척 많습니다.

몇 년 전 아침에 요리하다가 새끼손가락 손톱의 1/3이 날아갔거든요.

손톱과 살에서 피가 많이 나고 덜렁 덜렁거리니까 얼른 기적 성수를 바르고

기도하면서 꼭 쥐고 잠깐 있었더니 피도 멈추고 살이 금방 붙었어요.

진짜 피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살이 금방 붙으니까 바쁜 시간이어서

그 손으로 그냥 설거지하고 그랬는데 전혀 아프지 않아서 그 순간에도

엄청 신기해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2002년도에 둘째 낳고 나서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엑스레이도 찍고 그러니까 

젖을 먹이면 안 된다고 하셔서 모유를 끊었어요.

그 후 아이가 5살쯤부터 여기 순례하면서 갑상선 항진증이 있는데도 약을 잘 안 먹었어요.

제가 체력이 좀 약한 편인데 순례 다니면서는 기쁘니까 별로 피곤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2010년에 셋째 애를 가져서 산전 검사를 여러 가지 하잖아요.

그런데 걱정했던 갑상선 얘기를 안 하더라고요.

성모님께 순례 다니면서 저도 모르게 치유가 된 거죠. 아멘


그리고 우리 셋째 아기를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몇 시간 지나서 이제 젖 먹이러 가잖아요.

갔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아기가 분유를 안 먹는대요. 먹으면 다 올린대요.

계속 그러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게시판에 율리아 엄마한테 바로 기도 봉헌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그날 저녁에 애 보러 가니까 아기가 우유를 잘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거부하고 올리던 아기가 기도 봉헌 올리고 바로 잘 먹게 된 것도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이 밖에도 받은 은총들이 많은데 모든 것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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