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언해 주신 내용을 대신 올려드립니다.❤️
작년 여름, 6월쯤부터였던 것 같아요. 제게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방광염 증상 같았는데
비대면 진료로 저의 몇 가지 증상을 이야기하니 의사 선생님이 엄청 화를 내며
진료비 5천 원 안 받겠다고. 진료비 돌려줄테니까 지금 당장 병원 가서 꼭 검사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심해지기 전 증상도 말하니 그게 정상이냐며 꼭 병원 가라고 호통을 치시는 거예요.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니 참 고마운 선생님이셨죠. 진료비도 정말 안 받으셨어요.
그때 당시엔 정말 몇 분도 안 되는 간격으로 화장실을 가야 하고
한참 힘을 주고 또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한참 (10분, 20분 넘게도..) 화장실에 있다가 와도 또 바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잔뇨감도 너무 심했지만 또 조금만 참아도 심한 복통에 다리 쪽까지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런 통증이 너무 잦다 보니 또 정말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을 때도 있고...
그러나 결국 병원에는 못 가고 1달 약을 타서 먹고 또 1달 약을 타서 먹고
요의는 몇 분 간격까진 아닌 상태로 되었지만 여전히 증상들은 정상이 아니었어요.
잠시 참으면 통증과 새벽에도 2~3번까지 화장실을 가곤 하고,
물론 자기 전에도 여러 번 화장실을 갔고, 올해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화장실에 가는 간격은 20분, 30분, 40분 조금씩 늘어갔지만
이렇게 화장실을 가다 보니 어디를 가든, 뭘 하든 항상 화장실이 먼저 걱정이었습니다.
기도회를 가면 매 프로그램들마다 어쩌나?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 주님 성모님께 맡겨드립니다..' 기도를 하곤 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이 증상에 특히 성당에 미사를 가도 또 중간에 가고 싶으면 어쩌나?
왔다 갔다 하면 누가 분심 들지는 않을까... 걱정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절대 참으면 안 된다고 말을 정말 여러 번 들었고...
조금이라도 참으면 다리까지 심한 통증과 함께 하루, 이틀 이상 증상이 더 심해졌기에...
그래도 참다 참다 통증에 더 참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일어나며
누구도 저를 보지 못하게 가려주시기를, 혹은 분심 안 들게 해 주시기를...
그렇게 1년을 넘게 지냈습니다.
꼭 어디 가기 전에, 무엇을 하기 전에 화장실을 들르지만... 이것이 어디 제 마음대로 되나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생각하니 더 신경이 쓰이고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주님 성모님께서 제 안에 나쁜 것을 다 빼내주시라고 기도하며
또 치유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안에는 총 징표 은총 티셔츠를 입고
율신액 스카프나 성물이 배에 대었습니다.
또 샤워할 때 아니면
땀이 차고 살이 짓무르려고 해도 계속 붙여두었고 기적수도 바르고요.
그러던 중에 올해 만남 때 엄마께서 몇 번이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와중에 천 명이 넘을 순례자들 만남 해 주시니
일반 사람도 얼마나 힘들 상황에서 손만 뻗어서 기도를 해 주셔도 감사한 일인데
몸을 숙여가면서까지 뽀뽀도 해 주시고 입김도 불어 넣어 주셨기에
심한 통증들이 줄어들었고 밤과 새벽에 화장실 가는 것도 좋아졌어요!
그리고 7월 첫 토 전 율리아 엄마께서 계속 방광 고통이 칼로 도내려는 것보다
더 극심한 통증에 피까지 쏟으시는데 눈물 기념일에 다녀간 분들과 첫 토에 올 순례자들 위해
봉헌하신다는 그 이야기에 참으로 많이 눈물이 났습니다. ㅠㅠㅠ
엄마의 그 극심한 고통들, 이미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 중이신데
더 극심한 고통들, 죽기보다 힘든 고통을 겪으심은 모두 잘 살지 못한 부족한 이 죄인 때문이기에...
주님, 성모님께 얼마나 부르짖으며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시기를,
엄마의 고통을 줄여주시기를, 엄마께 고통을 봉헌할 힘을 주시기를...
매일매일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번 캠프에 참석을 했는데 이것이 웬일입니까?
정말 다른 걱정 없이 캠프에 참석할 수 있었고
지금도 이제 성당에 미사를 가는 것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을 때 올해 1달 넘게 약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서서히 어지럽더니 점점 심해져
출근이 어렵고 한번 누우면 너무 어지러워 일어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서도 어지러움이 너무 심했어요.
일반적인 어지러움이 아니었기에 예전에 앓았던 이석증인가? 했는데,
우연히 이 약의 부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고 너무 어지러움이 심해
이 약을 끊고 나니 어지러움은 점점 사라져 멀쩡해졌습니다.
그래서 약을 끊은 지 꽤 되었고,
또 무엇보다 다른 병원, 다른 과 선생님께서 비뇨기과 약은 치료라는 것이 아예 없고 증상의 개선이 아니라
증상만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라고. 혈압약처럼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담당 선생님도 평생 그냥 쭉 먹어야 한다고 하셨지만 의미를 몰랐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다른 선생님을 통해 듣게 해 주셨고,
그러기에 약으로 인한 것이 아닌 오로지 주님 성모님께서 해 주신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주셨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평생 먹을 약인데 제가 겪은 것처럼 그렇게 심한 부작용이라면
의사 선생님이 한 번이라도 이야기해 줄 법 한데 다른 것은 반복해서 이야기해 주셨어도
부작용에 관해선 이야기해 주시질 않으셨어요.
그렇기에 그토록 심했던 어지러움도 주님의 뜻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나머지도 주님 성모님께서 치유해 주시리라 믿으며
평생 먹어야 한다는 약이었는데 평생 약 안 먹게 해 주시고 이렇게 은총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 찬미, 영광 드립니다!
부족한 이 죄인을 위해 차마 다 상상하지 못할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 봉헌해 주시며
기도해 주신 엄마의 깊고 깊은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증언해 주신 내용을 대신 올려드립니다.❤️
작년 여름, 6월쯤부터였던 것 같아요. 제게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방광염 증상 같았는데
비대면 진료로 저의 몇 가지 증상을 이야기하니 의사 선생님이 엄청 화를 내며
진료비 5천 원 안 받겠다고. 진료비 돌려줄테니까 지금 당장 병원 가서 꼭 검사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심해지기 전 증상도 말하니 그게 정상이냐며 꼭 병원 가라고 호통을 치시는 거예요.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니 참 고마운 선생님이셨죠. 진료비도 정말 안 받으셨어요.
그때 당시엔 정말 몇 분도 안 되는 간격으로 화장실을 가야 하고
한참 힘을 주고 또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한참 (10분, 20분 넘게도..) 화장실에 있다가 와도 또 바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잔뇨감도 너무 심했지만 또 조금만 참아도 심한 복통에 다리 쪽까지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런 통증이 너무 잦다 보니 또 정말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을 때도 있고...
그러나 결국 병원에는 못 가고 1달 약을 타서 먹고 또 1달 약을 타서 먹고
요의는 몇 분 간격까진 아닌 상태로 되었지만 여전히 증상들은 정상이 아니었어요.
잠시 참으면 통증과 새벽에도 2~3번까지 화장실을 가곤 하고,
물론 자기 전에도 여러 번 화장실을 갔고, 올해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화장실에 가는 간격은 20분, 30분, 40분 조금씩 늘어갔지만
이렇게 화장실을 가다 보니 어디를 가든, 뭘 하든 항상 화장실이 먼저 걱정이었습니다.
기도회를 가면 매 프로그램들마다 어쩌나?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 주님 성모님께 맡겨드립니다..' 기도를 하곤 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이 증상에 특히 성당에 미사를 가도 또 중간에 가고 싶으면 어쩌나?
왔다 갔다 하면 누가 분심 들지는 않을까... 걱정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절대 참으면 안 된다고 말을 정말 여러 번 들었고...
조금이라도 참으면 다리까지 심한 통증과 함께 하루, 이틀 이상 증상이 더 심해졌기에...
그래도 참다 참다 통증에 더 참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일어나며
누구도 저를 보지 못하게 가려주시기를, 혹은 분심 안 들게 해 주시기를...
그렇게 1년을 넘게 지냈습니다.
꼭 어디 가기 전에, 무엇을 하기 전에 화장실을 들르지만... 이것이 어디 제 마음대로 되나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생각하니 더 신경이 쓰이고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주님 성모님께서 제 안에 나쁜 것을 다 빼내주시라고 기도하며
또 치유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안에는 총 징표 은총 티셔츠를 입고
율신액 스카프나 성물이 배에 대었습니다.
또 샤워할 때 아니면
땀이 차고 살이 짓무르려고 해도 계속 붙여두었고 기적수도 바르고요.
그러던 중에 올해 만남 때 엄마께서 몇 번이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와중에 천 명이 넘을 순례자들 만남 해 주시니
일반 사람도 얼마나 힘들 상황에서 손만 뻗어서 기도를 해 주셔도 감사한 일인데
몸을 숙여가면서까지 뽀뽀도 해 주시고 입김도 불어 넣어 주셨기에
심한 통증들이 줄어들었고 밤과 새벽에 화장실 가는 것도 좋아졌어요!
그리고 7월 첫 토 전 율리아 엄마께서 계속 방광 고통이 칼로 도내려는 것보다
더 극심한 통증에 피까지 쏟으시는데 눈물 기념일에 다녀간 분들과 첫 토에 올 순례자들 위해
봉헌하신다는 그 이야기에 참으로 많이 눈물이 났습니다. ㅠㅠㅠ
엄마의 그 극심한 고통들, 이미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 중이신데
더 극심한 고통들, 죽기보다 힘든 고통을 겪으심은 모두 잘 살지 못한 부족한 이 죄인 때문이기에...
주님, 성모님께 얼마나 부르짖으며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시기를,
엄마의 고통을 줄여주시기를, 엄마께 고통을 봉헌할 힘을 주시기를...
매일매일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번 캠프에 참석을 했는데 이것이 웬일입니까?
정말 다른 걱정 없이 캠프에 참석할 수 있었고
지금도 이제 성당에 미사를 가는 것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을 때 올해 1달 넘게 약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서서히 어지럽더니 점점 심해져
출근이 어렵고 한번 누우면 너무 어지러워 일어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서도 어지러움이 너무 심했어요.
일반적인 어지러움이 아니었기에 예전에 앓았던 이석증인가? 했는데,
우연히 이 약의 부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고 너무 어지러움이 심해
이 약을 끊고 나니 어지러움은 점점 사라져 멀쩡해졌습니다.
그래서 약을 끊은 지 꽤 되었고,
또 무엇보다 다른 병원, 다른 과 선생님께서 비뇨기과 약은 치료라는 것이 아예 없고 증상의 개선이 아니라
증상만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라고. 혈압약처럼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담당 선생님도 평생 그냥 쭉 먹어야 한다고 하셨지만 의미를 몰랐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다른 선생님을 통해 듣게 해 주셨고,
그러기에 약으로 인한 것이 아닌 오로지 주님 성모님께서 해 주신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주셨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평생 먹을 약인데 제가 겪은 것처럼 그렇게 심한 부작용이라면
의사 선생님이 한 번이라도 이야기해 줄 법 한데 다른 것은 반복해서 이야기해 주셨어도
부작용에 관해선 이야기해 주시질 않으셨어요.
그렇기에 그토록 심했던 어지러움도 주님의 뜻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나머지도 주님 성모님께서 치유해 주시리라 믿으며
평생 먹어야 한다는 약이었는데 평생 약 안 먹게 해 주시고 이렇게 은총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 찬미, 영광 드립니다!
부족한 이 죄인을 위해 차마 다 상상하지 못할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 봉헌해 주시며
기도해 주신 엄마의 깊고 깊은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