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 생활의 기도를 잘 바치도록 노력할게요 💪

kolbe3372
2024-09-02
조회수 441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제주지부 이찬희 마리아콜베 입니다.

지난주 주예삶 묵상후기 나누겠습니다 🤗 


율리아 엄마는 바오로 회장님께서 하시기로 했던 강론을 대신 하게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준비하신 강론은 원래 한시간 짜리였는데 율리아엄마는 어쩌다보니 3시간까지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신자들은 흐트러짐 없이 들어주었고, 그 순간 김대건 신부님께서 나타나셔서 신자들에게 강복을 해주셨습니다! 👍 


눈물 없기로 유명한 도초공소 사람들과 바오로 회장님이 울어서 성당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 

기도가 끝나고 율리아 엄마는 바오로 회장님께 ‘회장님이 화를 내신건 뜻이 있었다’고,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두분은 서로 악수를 하며 새로시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김대건 신부님께서 나타나셔서 신자들에게 강복을 해주시다니! 엄청 감동입니다! 👍

그 당시 엄마의 3시간 짜리 강론! 저도 실제로 들어보고도 싶어요 🥰


엄마를 많이 괴롭혔던 바오로 회장님이 뉘우치고 엄마께 사과하며 두분이 함께 새로 시작할 것을 다짐하셨는데요~ 저도 친구들에게 화를 낸적이 몇번 있어서 반성하고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


그저께 친구집에 초대를 받아 놀러갔는데, 친구들이 모여서 계속 게임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한테 게임 그만하고 ‘🫣눈깜술’ (눈 깜고 술래잡기)이나 🏀농구를 하러 나가자고 해서 같이 농구했습니다. 

 
친구들이 공을 튕기는 걸 보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쳐요. 


“주님, 저와 친구들이 공을 튕기는 숫자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주시고, 

인터넷게임 보다는 모여서 운동경기를 하며 건강하게 학교생활 하게 해주세요. 아멘” 💪


어떤 상황에서도 바칠수 있는 ‘생활의 기도’ 가 정말 좋고 그때그때 바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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