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87화. 나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단 한 명의 봉사자도 내 보내다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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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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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87화. 나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단 한 명의 봉사자도 내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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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5-01

687. 나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단 한 명의 봉사자도 내 보내다

매일같이 귀가 아플 정도로 멜라니아, 루비노 회장, 어머니의 말을 들어드려야 하는 날들이 반복되었다. 멜라니아가 하도 심하게 구니 속상하고 답답하셨을 나이 드신 어머니야 그렇다 하더라도, 내 곁에서 오랫동안 나를 보아온 루비노 회장도 전혀 봉헌을 못 하니 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멜라니아 자매에게는 직접 내가 여러 말을 해주며 봉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해주며 “멜라니아, 내 생각과 달라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순명한다면 하늘에 공덕을 쌓는 거야. 그리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더 잘 봉헌하면 하느님께서 기쁘게 자매의 희생을 받아주시지 않겠어?

그리고 남 탓이 아니라 내가 있던 내 탓으로 받아들여 사랑으로 더 일치를 이루자.”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루비노 회장은 멜라니아 때문에, 멜라니아는 어머니, 루비노 회장 이야기로 2번씩 찾아오니, 하루에 네 번은 기본으로 남의 말을 들어야 했다.

그것도 큰일도 아니고 연탄 가는 문제까지 계속 다툴 일인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그들의 모습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극심한 고통 중에 있던 나는 사랑의 멜로디를 들은 셈치고 판단과 말로 인해 죄짓는 영혼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다 ‘멜라니아가 고맙긴 하지만, 사실 큰 도움도 안 되는데 어머니가 받으시는 상처만 너무 커져서 도저히 안 되겠다.

차라리 도움 안 받는 것이 나도 훨씬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쉽사리 나가라고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우선 어머니와 멜라니아 간에 일이라도 없도록 경당으로 가도록 말했다. “멜라니아, 여기 안집에는 어머니가 계시니 경당에서 봉사했으면 좋겠어.” 했다.

그러나 멜라니아는 경당에서는 계속 루비노 회장과 문제를 일으켜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나를 찾아와 온갖 말을 다 해댔다. 그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더는 이 일을 두고 볼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가슴 아픈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게다가 내가 곧 부산까지 가서 수술해야 했기에, 나도 없는 상황에 멜라니아를 도저히 성모님 집에 둘 수가 없으니 그 전에 내보내기로 한 것이다.

나는 원래 들어오는 사람은 나가라고 하지 못하고, 또 떠나는 사람을 붙들지 않았다.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기 위함이었고, 동시에 영혼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멜라니아로 인해서 일어나는 분열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멜라니아의 도움을 받으면 나는 육적으로는 조금 일을 덜 수 있었을 것이나, 그녀로 인한 분열로 매일이 고통이었다.

나는 나의 안위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성모님을 위하여 살았기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일치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나 혼자라면 설사 나를 힘들게 한다 해도 얼마든지 함께할 수 있다. 너무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공동체와 계속 일치하지 못하는 그녀와 더는 함께 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전에 없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 저는 나주에서 계속 봉사할 거예요. 어머니 곁에 평생 있을 거예요.”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녀! 그런 그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난감하여 기도하고 있었다. 그때 모든 것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딸아,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걱정하지 말고 S수녀원에 말해서 그곳으로 보내라. 내가 주선하겠다.” 하시어 그곳으로 연락을 했다. 잘 받아들여 주시어 나는 성모님께 감사드렸다. 그 수녀원에서 방 하나를 내어주고 봉사하며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여 그곳으로 보내려는데 안 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다.

그녀가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며 “멜라니아, 멜라니아가 지내면서 봉사할 수 있는 곳이 있어. 그쪽으로 가서 잘하고 있어.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신다면 그때 와도 늦지 않아.” 했다. 그러나 멜라니아는 절대로 안 가겠다고 떼를 썼다. “어머니, 나는 지은 죄가 있어서 여기서 보속해야 돼요. 어머니 곁에서 보속하게 해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보낼 수밖에 없는 내 마음도 많이 아팠지만, 모두를 위해서 다른 방법이 없어 단호하게 마음먹고 말했다. “아니야, 나는 괜찮아. 멜라니아, 이제는 절대 유부남 좋아하거나 그러지 말고, 시집도 가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살자. 지금 나이에 시집가 봐야 재취 자리로 가거나 할 텐데,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이야.”

“그러니 여기 있게 해주세요.” “성모님 집은 괜찮으니, 지금 가는 곳에서 주님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면서 살자고. 응?” 하면서 얼마나 설득했는지 모른다. 결국 멜라니아는 울면서 성모님 집을 떠나게 되었다. 하도 안 가려고 하니 그녀를 받아주기로 한 곳에서 차까지 보내주어 직접 데리러 왔다.

나는 멜라니아가 부디 그곳에서는 일치를 이루며 잘 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그녀를 태운 차가 눈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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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5-01 18:50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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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4-05-01 21:27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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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4-05-01 23:5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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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5-02 00:3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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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5-02 00:33

그때 모든 것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딸아,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걱정하지 말고 S수녀원에 말해서 그곳으로 보내라.
내가 주선하겠다.” 하시어 그곳으로 연락을 했다. 잘 받아들여 주시어 나는 성모님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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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05-02 00:5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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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4-05-02 03:0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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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4-05-02 05:54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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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4-05-02 06:59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의찬미받으서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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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2024-05-02 07:20

ㅠㅠ 분열은 정말 무섭네요.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혀를 조심 조심 해야겠습니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엄마 감사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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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5-02 07: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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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4-05-02 11:0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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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den2024-05-02 11:37

"내 생각과 달라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순명한다면 하늘에 공덕을 쌓는 거야.
그리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더 잘 봉헌하면
하느님께서 기쁘게 자매의 희생을 받아주시지 않겠어?"

어떤 일이든지 기쁘게 아멘으로 받아들이며
순명의 삶을 살아오신 엄마를 닮아가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그리고 남 탓이 아니라 내가 있던 내 탓으로 받아들여 사랑으로 더 일치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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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4-05-02 13:04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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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ecil2024-05-02 16:09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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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4-05-02 16:39

도와 준다고 하는 봉사자가 오히려 더 힘들게
한다면 그것을 바라봐야 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번합니다..
그런 사람이 안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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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4-05-02 17:3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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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un33722024-05-02 22:4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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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2024-05-02 22:48

아멘 🙏
두루 살피면서 사랑과 오대영성으로 묵묵히 할 일을 하도록 다짐해봅니다.
"내 생각과 달라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순명한다면 하늘에 공덕을 쌓는 거야.
그리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더 잘 봉헌하면
하느님께서 기쁘게 자매의 희생을 받아주시지 않겠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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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2024-05-02 23:0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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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kddmlvna2024-05-03 09:30

자아를 짓밟고 잘게 부셔버리고 교만이 싹틀수도없게 생활의기도로 완전 무장하게 힘 주소서.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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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4-05-03 12:07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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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4-05-03 13:30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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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21212024-05-03 18:1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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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5-04 03:11

나는 멜라니아가 부디 그곳에서는 일치를 이루며 잘 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그녀를 태운 차가 눈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아멘

엄마 많이 힘드셨지요. 그래도 가는 길 간절히 기도하심 배우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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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2024-05-04 11:04

💖내 생각과 달라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순명한다면 하늘에 공덕을 쌓는 거야.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더 잘 봉헌하면 하느님께서 기쁘게 자매의 희생을 받아주시지 않겠어?

💖"남 탓이 아니라 내가 있던 내 탓으로 받아들여 사랑으로 더 일치를 이루자.”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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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4-05-07 16:18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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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4-05-14 21:3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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