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나주 순례와 기적수로 결핵 완치 판정!

운영진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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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의 부족한 증언이 주님과 성모님께는 영광이 되고 엄마께는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총이 너무 많아 나누고자 올라왔습니다.

 

제일 먼저 기적수로 받은 은총입니다. 15년 전에 각혈을 해서 병원을 가보니 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격리하여 보름 정도 약을 먹었는데 온몸에 발진이 돋고 항생제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저에게 맞는 약을 찾으려 하였는데 계속 계속 부작용에 시달리고 고생하던 중 기적수로 치유받아야 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 후 이제 결핵 약을 찾지 않고 퇴원하여 지속적인 나주 순례와 기적수만 먹고 6개월 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멘. 저의 이 치유를 보고 나주를 받아들이지 않던 저희 가족 15명이 다 함께 나주 순례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엄마 입김 은총입니다. 전주지부 피정 때 엄마께서 건장한 장정 한 명을 제대에 올라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개인적인 은총 욕심에, 옆에 있던 저의 남편을 밀었습니다. 남편이 좀 키가 크고 제가 민다고 밀려서 올라갈 사람이 아닌데 어느덧 제대 위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정말 순식간에 이렇게 제대 위에 바람처럼 올라갔거든요. 그 후 이제 엄마께서 저의 남편에게 입김을 불어주었는데 남편이 후다닥하고 엄청 멀리 날아간 거예요. 장부가 말하기를 “엄마의 입김이 장풍이었다.”면서 “장풍을 맞은 느낌이었다.”며 입김이 너무 따뜻해서 천국의 바람이었다고 저에게 얘기하였습니다. 남편은 평소에 관절염, 허리 디스크 정말 온몸의 관절이 안 좋아서 굉장히 고통받았었는데 그 후 다 치유받았습니다. 아멘.


그리고 저에게는 세 자녀가 있습니다. 그중 저희 막내가 받은 은총입니다. 막내가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해서 정말 온갖 질병에 다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갈바리아 예수님 아래서 막 울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저에게 막내가 통뼈로 된 청년이 될 것이라는 응답을 주시는 듯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고 막내를 데리고 나주 순례 다닐 때마다 막내가 정말 성모님의 참젖으로 양육받는다는 느낌을 올 때마다 받았었거든요. 지금 이제 22살인데 정말 통뼈로 된 건장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정말 튼튼하고 건강한 청년이 되었거든요. 또한 주님, 성모님 은총으로 전액을 지원받는 해외 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그 후 2년간 학업을 마치고 성모님 눈물 기념일 때 해외부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봉사하던 중 성모님께서 저희 아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참젖을 흠뻑 내려주셨습니다. 10월에 입대했던 아이가 공군을 가게 되었는데 한 2주 전에 광주공항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가까이 두어 휴가 때는 순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총징표 은총인데요. 제가 류머티즘 자가면역 질환이 있어 피부에 완전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순례 오면 밖에 서서 미사 참례하고 너무 많이 가려워서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밤잠 설치는 것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주 성모님 은총 징표 옷을 입고 나서부터 두드러기나 발진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성모님께서 치유시켜 주셨음을 믿습니다.

 

다음은 율신액 은총인데요. 제가 자궁경부암으로 지속적인 출혈과 통증으로 고통받았던 올 9월 일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수술해야겠다.’ 결심하고 9월 첫 토요일에 너무 고통 중에 계신 엄마께 죄송하지만 자궁경부암 수술한다고 말씀드리니 엄마께서 고통 중에도 제 자궁 부위에 입김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온몸이 너무 뜨거워지는 느낌을 체험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 전 검사를 받았습니다. 제가 난소에도 혹이 있는데 혹 모양이 좋지 않아 이게 악성이면 난소까지 제거해야 되는 대수술을 각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제가 원래 폐가 좋지 않아 장시간의 대수술을 견디기가 힘들어 자가 호흡을 못 하게 되면 좀 힘들 수도 있다고 의사 선생님도 많이 걱정하시고 그런 상황 중에 이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난소는 악성이 아니고 양성이라서 대수술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다 엄마 기도 덕분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수술 후 전신 마취를 깨어날 때쯤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취가 깨어나기 전이라 약간 혼미한 상태에서 ‘어, 내가 이 기억을 잃어버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나주 순례하시는 손위 형님께 전화해달라고 했습니다. 막 수술실 나오면서 형님과 통화를 했는데 제가 “형님, 율신액은 천국의 빛이에요. 제가 무빙워크 같은 것을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첫 번째 빛은 총징표 옷 색깔로 시작되더니 무빙워크가 움직일 때마다 점점 더 아름답고 찬란한 율신액 빛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던 너무나 아름답고 찬란한 엄마의 율신액이 빛 덩어리로 가득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빛 그 자체였는데요. 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찬란한 빛 가루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빛이면 눈이 부실 텐데 눈도 부시지 않았고 찬란한 빛 가루들이 예수님 쪽으로 향하더니 예수님 성심 안으로 남김없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예수님 성심에서 향유로 흘러내리는 신비한 체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놀랍고 황홀한 상태에서 ‘이걸 어떻게든 남겨야 되겠다.’ 하면서 전화로 남긴 증언이고요. 그다음에 제가 수술실 나올 때 친언니한테 “언니야, 내가 율신액 색깔을 봤어. 너무 아름다웠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 그게 다 빛이었어. 언니야, 나주는 진실이고 율신액 색깔은 천상의 색깔이야. 다 빛이었어. 언니야, 우리 꼭 천국 가자.” 이렇게 제가 언니한테 남긴 증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할 때 제 표정이 아주 아기였으며 말투도 아기였다고 언니가 얘기했습니다. 저는 사실 율신액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체험을 하고 나서 ‘총징표와 율신액, 그것은 엄마의 어마어마한 대속 고통을 통하여 주신 엄청난 예수님의 선물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최근의 일입니다. 저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 강사입니다. 그래서 항상 목이 아팠습니다. 최근에 목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 조직 검사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조직 검사를 했더니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일주일 뒤 유방에 종양이 있다고 정밀 검사받으라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에 자궁경부암 수술했던 병원에서 폐 정밀 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또 통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혼란스럽더라고요. 순식간에 들이닥친 아픔과 시련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지 주님과 성모님께 울면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흐르자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에게 주신 율신액으로 꼭 치유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경당 가까이에 머무르면서 기적수를 마시고 나주 경당에서 매일 미사를 드리고 은총 전시관에 들러 천상의 빛인 율신액 사진을 묵상하고 또 율신액 거른 종이의 빛을 바라보고 아픈 곳에 대며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엄마께서 온몸을 다 짜내어 기도해 주신 엄마의 입김과 무지개 율신액, 나주의 모든 은총 총징표로 만들어진 모자와 머플러, 망토 담요 등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 기도하며 눈만 빼고 완전 무장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딱딱하던 목, 가슴이 부드러워지고 임파선도 붓지 않음)


그래서 제가 느낀 거는 저에게 주어진 이 고통이 아니었으면 엄마의 율신액이 얼마나 고귀한 예수님의 선물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 경당과 성모님동산이 저희를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는 성지임을 이 고통을 통해서 더욱 깨닫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치유되어 주님, 성모님 영광을 드러낼 것이며 보잘것없지만 엄마의 아주 작은 협조자로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보속 영혼이신 엄마의 보람이 되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5대 영성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합니다.


2024년 1월 6일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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