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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은총 총징표 장갑으로 만성 류머티즘성 통증이 사라졌어요!

운영진
2023-11-21
조회수 520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진선현 말가리다입니다.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는 죄인 중의 대죄인인 제가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받아 누리는 은총을 증언하며 주님 성모님께는 영광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감히 거룩한 이 장소에 올라왔습니다.

 

먼저 최근에 율리아 엄마의 뽀뽀와 입김을 통해서 치유받은 은총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 후에 심한 감기 몸살 증세로 여러 날 고생을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는 숨 쉬는 게 너무 힘들고, 폐가 아프고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율리아 엄마께서 순례 때마다 저희들을 향해서 불어주시던 입김과 뽀뽀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그때 입김을 그대로 받아서 그 숨을 제가 쉬고, 엄마가 뽀뽀해 주시는 그 모습을 저에게 직접 해 주시는 모습으로 받아들이면서 잠시 눈을 감고 있었어요. 잠깐의 시간이었는데 그 사이에 고통스럽던 폐의 통증이 사라지고 거칠었던 호흡이 부드러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20년도 더 됐는데 그때부터 기관지 천식이 있어서 기도 확장제를 사용하면서 누워 잠을 못 자고 앉아서 베개를 끌어안고 자야 할 만큼 심한 천식 환자였고요. 성모님동산을 순례하면서 천식약과 기관지 확장제를 아주 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감기가 걸렸었는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폐 결절이 있다고 의사가 그랬는데 그때부터 더 숨 쉬는 게 힘들어졌거든요. 그래서 가끔씩 성수도 마시고, 뿌리고 그때그때 잠깐씩 치유는 받았지만 율리아 엄마의 뽀뽀나 입김을 생각하면서 치유받은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첫 토 때 순례 와서 나주 은총 총징표 장갑을 선물받아서 그 장갑으로 만성 류머티즘성 손가락 통증과 퇴행성 통증이 사라진 것을 증언합니다. 제가 직업이,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음식에 대한 절제도 잘 되지 못해서 과식도 많이 하고 해로운 음식, 과자나 튀김이나 또 술, 맥주를 자주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자주 먹다 보니까 양 손가락 통증이 심했고요. 또 조금 독한 술을 남편이랑 자주 즐겼는데요.

 

그럴 때는 잠을 잘 때도 통증이 있어서 거의 24시간 통증에 시달린다고 해야 할 만큼 류머티즘 있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 통증이 심하면 내장까지 아픈 거. 그런데 저는 술을 못 끊는 거예요. 남편하고 같이 술 먹는 시간이 참 행복해서 그랬는데. 그 손가락 이렇게 이렇게 조그마한 것들(손가락 보호대) 전에 받았었거든요.


손가락에 끼고서 자면 좋아졌는데 사실은 제가 돈이 아까워서 이거(장갑)를 못 샀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저한테 이 장갑을 선물해 줬고요. “성모님 향기로 가득 찬 이 장갑을 끼고서 치유받아라.” 했을 때 제가 “아멘” 했어요. 그리고서 그날 첫 토 철야를 하는 동안에 장갑을 꼈다 벗었다를 여러 번 했고요.

철야를 마친 후에 집에 돌아와서 잠을 잘 때 또 끼고 잤어요. 그런데 바로 그다음 날부터 그렇게 아팠던 양 손가락, 손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멘! 그런데 더 신기한 건 제가 참 좋아했던 술이 별로 당기지 않는 거예요.

전에는 좋은 음식, 안줏거리만 보면 술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술 끊기가 어려웠는데 완전히 끊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신기하게 술 생각이 안 나고 과식도 심했는데 그 과식과 과음의 악습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습니다. 아멘.


그리고 지난 9월, 성모님 경당 은총 전시실에서 율리아 엄마의 율신액 사진을 통해서 제가 오른쪽 발바닥 통증을 치유받은 증언입니다. 7월 중순경, 횡단보도를 걷다가 갑자기 발바닥이 쪼개지는 통증으로 걷지를 못하고 발을 땅에 디딜 수도 없었어요. 발을 땅에 디디면 입이 벌어질 만큼 악 소리가 나는 거예요.


‘좀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그게 변함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X선 찍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발바닥하고 발등이 이렇게 부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그래서 그냥 진통제 약을 받아서 먹고 발바닥에 주사를 여러 대 맞았지만 개선되지가 않았고.

 

그런데 제가 좀 바보 같은 게 남들은 병원에 가서 뭐 다른 검사도 더 하고 그러라고 하는데 제가 성모님 빽, 예수님 빽을 좀 믿는 그런 것이 있어서 1개월 동안 거의 앉아서 생활하면서 ‘분명히 이유가 있으니까 이게 왔고 그 이유를 내가 찾으면 그게 개선되면 나을 것’이라는 그러한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8월 첫 토하고 15일 기념일에 나주 순례를 왔는데요. 그때마다 경당 은총 전시실에서 엄마의 그 대속고통 징표를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의 대속고통들에 비하면 저의 고통은 너무 작았기 때문에 ‘이 불편함은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의 고통과 합해서 나는 봉헌해야지!’


그런데 이번 9월 첫 토 순례 때 경당에 들어오는데 마음에서 ‘은총 전시실에 가면 치유받을 것 같다.’라는 강한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들어갔고, 수녀님께서 율신액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시면서 보여주는데 그냥 제가 “아멘! 아멘! 아멘!” 하면서 막 대답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철야 기도가 끝나고 일요일이니까 자고 월요일 날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아픈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생각했어요. ‘어머, 내가 발에 통증이 사라졌나 봐.’ 그래서 확인해 보니까 발바닥하고 발등이 부어있는 게 가라앉는 거예요. 완전히 가라앉아서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원인 모를 발바닥에 쪼개지는 통증을 통해서 주님께서 저에게 또 다른 선물을 주셨는데 제가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자 원래 하던 요양보호사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8월 말부터 치즈 과학고등학교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는 편안하고 안정된 직장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곳은 남자 직원만을 공개 채용했는데요. 주님께서는 남성들을 뽑는 공개 면접에서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셔서 제가 뽑히게 되었고 지금은 요거트와 치즈류를 만드는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죄인 줄 알면서도 악습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며 살아가던 나약한 저를 삶의 고통이라는 선물을 통해 나주 성모님께 이끄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 엄마의 삶을 통해 제가 가정을 지키며 봉헌과 겸손으로 신앙의 여정을 걷도록 늘 함께해 주시는 영원한 사랑이신 우리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율리아 엄마를 저희에게 보내주셔서 5대 영성을 통해 더욱더 성화되어 완덕에 도달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예수 성심,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기회를 주신 삼위일체 하느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11월 4일 진선현 말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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