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수 같은 회개 은총 12月 첫 토 - 엄마의 💖사랑의 기도의 힘!✨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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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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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글💦폭포수 같은 회개 은총 12月 첫 토 - 엄마의 💖사랑의 기도의 힘!✨

veronica

은총 게시판

2024-12-11

🙏사랑이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이 글이 엄마께 치유의 신약이 되게 해주시고 힘과 위로가 되게 해주시고

글자 수만큼 하루빨리 나주 성지의 자유로운 순례 허용을 앞당겨 주세요.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최근에 엄마께서 대수술을 받으시며 각기삭골의 고통을

나주 성지 순례 허용과 순례자들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 봉헌해 주고 계시는데요.

그런 엄마의 처절한 기도를 통해 늘 부족하기 그지없는 이 죄인

영원히 잊지 못할 큰 회개 은총을 받게 되어 엄마께 위로드리러 왔어요.

그동안 엄마의 기도와 사랑을 받으면서도 깨어있지 못했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내 영혼이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소중한 우리 엄마를 잃어버릴 것만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더 많이 생활을 바꾸어 세속의 모든 것을 다 던져 버리고 가치관마저도 버리자."

라고 말씀하신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계속 묵상 되며 제 영혼을

관통하여 '엄마를 살려드려야 한다.'는 내면의 깊은 외침이 들렸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주님께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엄마를 살리려면

제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저를 꼭 고쳐주시라고

저, 주님의 뜻대로 변화되겠다고 청하고 또 청하였습니다.

모든 행동에 있어서 엄마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나의 무엇이 엄마를 아프게 만들었는지 성찰하며 그 악습을 모조리

끊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고 엄마의 그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혼자서는 끊어낼 수 없었던 악습을 하나씩 끊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을 허락하시어 이 죄인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어떻게든 변화되어

천국 데려가시려는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나오시지 못했지만, 이번 첫 토요일 은총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오르는데 유난히도 발에 냉기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끝까지 봉헌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발이 시렸습니다.

저는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간절히 주님께 청하며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사오니 끝까지 봉헌할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발이 정말 깨질 것만 같았는데 그 모든 것을 봉헌드리며

저의 자아, 교만, 가식, 포장된 모든 것을 다 없애주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주님 홀로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셨을 때의 고통을 묵상하며 조금이나 주님께

따뜻한 위로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죄악, 악한 것 다 없애주시라는 지향과 함께

발이 너무 시리지만 주님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게 해주시라고 엄마의 기도지향에 합하여 봉헌드렸습니다.

그 후, 제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순식간에 냉기가 싹~ 사라지면서 저는

끝까지 십자가의 길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처 한 처 발을 옮길 때마다 그동안 잘못

살아온 일들이 떠올랐고 저 때문에 고통받으셔야만 했던 엄마의 희생을 묵상하게 되었어요.

제12처에 갔을 때 제 영혼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 때문에

엄마가 이리도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끼며 정신 차릴 수밖에 없었어요.

12처 옆에 있는 사진 속 엄마를 보면서 아찔하였습니다. 엄마께서 정말 돌아가실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을 느끼며 엄마를 지켜주신 주님께 계속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엄마의 기도와 사랑을 받기만 하였지, 엄마의 위로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여린 가슴에 비수 같은 칼날을 들이대지 않았는지 반성하며 깊은 통회 기도를 드렸습니다.

엄마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드리지 못한 것에 주님께 용서를 청했어요.

저의 노력은 정말 미약하지만, 엄마로부터 받는

🌟기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크게 느끼며 숨 쉬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계시는 엄마의 생명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5대 영성으로 변화되어 영적으로 성화 되기를 바라시는 기도지향대로

그동안 변화되지 않은 제 영혼이 엄마로부터 한 줄기의 강한 빛을 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대수술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제 영혼을 성령으로 고쳐주시고 수술해 주셨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계시지 않았더라면,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도 모른 채

악행을 범하며 지옥으로 갔을 뻔한 영혼인데 영적으로 저를 낳아주시고

엄마의 구원의 입김으로 제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심에 이 생명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핵심이었던 엄마 말씀대로

그동안 이웃을 더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한 마음 용서 청하며

예수님, 성모님,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아멘.

저의 강한 자아를 완전히 부숴버리고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맡은 사명을 완수하여

엄마의 위로자가 되도록 새롭게 시작할게요. 엄마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변화된 모습으로 5대 영성의 삶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엄마~ 저희 곁에 다시 돌아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조금이라도 엄마께 힘이 되고자 부족한 글 올립니다. 엄마, 힘내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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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2024-12-11 03:51

아멘 🙏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엄마께서 고통 중에 전화로 함께 해 주신 이번 첫토요일 기도회에서 영적채움과 회개와 다짐으로 충만한 시간이었어요. 귀한 은총들 잃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의 거룩하심과 엄마의 숭고한 사랑을 닮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혜로운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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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12-11 04:3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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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12-11 06:5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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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2024-12-11 07:51

아멘!
감사합니다
저도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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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oflove332024-12-11 09:36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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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4-12-11 10:41

저희가 5대 영성으로 변화되어 영적으로 성화 되기를 바라시는
기도지향대로 그동안 변화되지 않은 제 영혼이 엄마로부터 한
줄기의 강한 빛을 받고✨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대수술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제 영혼을 성령으로
고쳐주시고 수술해 주셨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아멘!!!아멘!!!아멘!!!

은총 나눔 감사드리며 받으신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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