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42024년 12월 7일 첫 토요일 및 성모님 경당 봉헌 기념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4-12-10
조회수 1184
 
어느새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다사다난했지만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은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 성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무탈하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첫 토 기도회는 날짜가 12월 8일과 하루 간격으로 이어지기에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과 성모님을 경당으로 모신 37주년 및 새 경당 이전 6주년 기념 기도회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곧 오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시 30분, 준비기도에 이어 3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영적 육적 치유의 장소인 이곳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음을 기억하며 정성을 바쳐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들아!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갈 때 나의 인성이 당한 수치는 참으로 비참하였단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수치와 모욕이 아니라 인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었다.”
 
주님의 몸에 박아드린 가시와 못을 빼어드리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 드려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렸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기도하는 이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들이 바치는 희생과 봉헌이 주님, 성모님께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이사회, 각 지부, 전례 안내부, 율동부, 국내외 순례자 순으로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성모님께 초와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바쳤습니다.
 




7시, 성체강복 시간입니다. 먼저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드리고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침묵 속에서 예수님과 영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고 새로 시작될 한 해의 계획을 조곤조곤 말씀드렸습니다.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바칠 때는 율리아님의 입안에서 살과 피로 변화한 성체기적을 떠올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율리아님의 주님을 향한 지극한 사랑과 끝없는 희생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7시 40분, 대림 2주일 특전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이 기도회에 작은영혼 율리아님께서 영적으로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지금 앉을 수도 없고 설 수도 없는 극도의 고통 중에 계십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과 영혼 구원을 위한 마음과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율리아님은 모든 고통들을 나주 성지의 ‘장애 없음’ 판정과 우리 모두의 영혼 육신의 치유를 위해 온전히 봉헌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 오심을 준비하며 회개하고 주님의 길을 마련하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우리가 그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강한 자아를 버리고 낮아지고 낮아져 작은 영혼이 되는 것입니다. 작은영혼은 고해성사를 자주 볼 것을 권장하십니다. 옷을 입지 않고 걸어만 두어도 또, 방을 청소해 두고 며칠만 지나면 먼지가 낀다는 사실을 예로 드십니다. 우리가 영혼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금방 먼지나 때로 더러워질 것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는 한국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기적을 행하고 계십니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이나 다른 왕들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기적입니다.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회개가 일어나고, 얼마나 많은 영적 육적 치유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나주는 반드시 인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주님께서 거하실 궁전이 되고 감실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영혼을 잘 도와드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준비하도록 합시다.
 
9시 30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진 후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진눈깨비가 내려 실내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 손에 촛불을 켜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묵주를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기도하는 셈 쳤습니다.






이어서 10시 40분, 김 미카엘라 수녀님 사회로 은총 나눔을 하였습니다.
 
* 서울지부 박 임마꿀라따 자매님




눈이 침침하여 사물이 뿌옇게 흐려 보이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 나주 기도회에 참여하여 율리아 엄마의 “눈 아픈 분들 치유됩니다.”하는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눈이 환하게 밝아져서 무엇이든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하면서 고객 요청으로 밤을 새우고 일을 하는 바람에 무리하여 119에 실려 갔습니다. 급성 뇌경색 진단을 받았는데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심장과 갈비뼈까지 아프며 숨쉬기조차 힘들었지만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성모님 동산으로 와서 기도할 때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으로 싹 나았습니다. 최근에 건물주의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요구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5대 영성을 실천하며 건물주를 위해 기도하자 주님께서 건물주의 마음을 돌려주셔서 문제가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 나주 봉사자 비오 형제님



운동을 시작하고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했는데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늘 피곤한 상태에서 치루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만남 시간에 율리아 엄마께서 엉덩이에 뽀뽀뽀를 해 주신 뒤에 호전된 것을 느꼈고 수술 없이 약물 치료만 하게 되었습니다. 치유를 받고 나니 단순한 일상 생활에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며 모든 상황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늘 친절한 마음을 가지자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은 큰 사랑 안에서 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 제주지부 마리아꼴베 학생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다쳤을 때 총 징표 은총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니 금방 좋아져 시합에서 은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농구하다가 손가락을 다쳤을 때는 총 징표 은총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하니 더 이상 아프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무서운 영화를 보고 잠이 오지 않았는데 은총 이불을 덮으니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실험을 할 때 친구가 장난쳐서 백반이 입안으로 들어갔는데 기적수를 마시자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평소에 기적수를 자주 마시고 나주 스카풀라를 차고 있어서 주님, 성모님께서 지켜주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잠이 안 들 때 율리아 엄마 말씀을 들으면 금방 잠이 듭니다. 그리고 5대 영성을 실천하니 친구와 다투어도 금방 화해를 하게 됩니다.
 
* 인천지부 이 스테파니아 자매님



몸의 여기저기에 암이 발생하는 희소 난치병인 린치 증후군 진단을 받아 평생 관리가 필요하여 살아갈 길이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주 순례하면서 자비의 물줄기와 갈바리아 예수님의 진액과 성혈, 참젖, 성모님 눈물과 피눈물을 직접 보고 희망을 얻었고 엄마 말씀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보약이 되었습니다. 허리 디스크, 활동성 B형 간염, 3번의 암 등을 나주에서 치유 받았습니다. 대장을 모두 절제하고 하루 20번도 설사하는 변실금이 생겼는데 만남 때 엄마께서 갑자기 배꼽 위에 뽀뽀해주시고 치유받았습니다. 척수 신경에 생긴 종양 수술 후 의료사고로 오른 다리 불구가 되었고 회복실에서 쇼크가 와서 죽을 뻔했는데 남편이 성모님 징표 이불을 덮어주고 그 즉시 쇼크가 멈췄습니다. 엄마를 위해 모든 것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였고 율리아 엄마의 목숨을 건 대속 고통으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삶과 5대 영성 덕분에 이제는 어떤 일이 생겨도 주님의 사랑으로 여기고 또 보속의 기회로 삼습니다.
 
* 대구지부 이 글라라 지부장님



우여곡절 끝에 지부 꿀룸을 마련하여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모시고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에 입김이 나타났고 내려오신 성혈도 목격했습니다. 꿀룸 기도회에 참석했던 자매님은 꿀룸 청소를 해주다가 참젖을 받았습니다. 정신 우울증이 있는 부부 자매님은 매주 꿀룸에 오시더니 치유 받아 정상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허리가 아팠던 자매님에게 꿀룸에 계신 성모님 상의 향유 흘리신 받침보를 허리에 대게 하였는데 허리가 싹 나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갑상선 항진증 초기 증상으로 의사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약 안 먹고 순례 와서 공동 만남 때 율리아 엄마의 뽀뽀와 입김을 받으며 간절히 치유되기를 바랐는데 한 달 후 다시 검사했을 때 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나와 의사가 약 먹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엄마의 뽀뽀와 입김을 통한 주님, 성모님의 치유를 믿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회장님의 공지 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12월 24일 성탄전야 행사는 밤 9시 30분에 시작하여 다음 날 새벽 3시 30분에 마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12월 31일과 다음 날의 1월 1일 송·신년 기도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되어 다음 날 아침 8시에 마칩니다. 보내는 한 해와 맞이하는 한 해를 거룩한 성지 나주에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성탄 카드에 한 해 동안 받았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는 글을 써서 봉헌하면 송·신년 기도회에서 태우게 됩니다. 그렇게 올해에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신년의 희망을 주님, 성모님께 상달하도록 합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찬미 율동의 시간을 거쳐 12시에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성모님께 모든 걸 의탁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새롭게 태어나도록 합시다. 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단죄하지 맙시다. 판단하거나 단죄하면 입에서 구더기가 나옵니다. 구더기는 아무리 밟아도, 불에 태워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말을 하면 구더기가 녹아 없어집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서 늘 사랑의 말을 하도록 합시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지 않으실 수가 없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해 고통을 봉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의 그 고통을 통하여 위로받는다.”고 화답하셨습니다.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는 시기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 따르고 5대 영성을 실천하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늘 깨어서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오를 것입니다.
 



어떤 고통에도 불평불만 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주님, 성모님의 뜻만 따라간다면 다 지켜주십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경우 ‘아, 은총이 많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해야 합니다. 은총이 많을 경우 마귀의 방해가 더욱 심해집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늘 깨어서 기도합시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 성모님을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베드로 회장님께서 율리아님 허리 수술 경과를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상황은 아주 위험합니다. 참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아프고, 잠도 잘 수 없으며, 화장실에 들락거려도 소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두통이 극심하고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 4일에는 얼마나 고통이 심한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죽음의 고통 가운데 눈앞에 전쟁이 일어나는 장면을 환시로 보셨습니다.
 
율리아님은 이 고통을 바치오니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바에 의하면 바로 그 시간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국회에서는 계엄 해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금은 워커를 잡고 걷는 재활을 하고 계시는데 자꾸만 주저앉게 됩니다. 잇몸이 붓고 입안이 헐어 더더욱 음식물을 드시지 못하십니다. 설상가상으로 음란 보속 고통, 낙태 보속 고통, 동성애 고통, 만건곤한 마귀의 공격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느 하나 성한 데가 없습니다.
 




율리아님께서 극심한 고통으로 나오실 수 없어서 전화로 목소리를 들려주셨습니다. 모든 고통을 순례자들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 온전히 봉헌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프신 모든 분들 영적 육적 암세포까지 다 치유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모든 걸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사랑을 위해서는 아픔도 있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도록 합시다. 진정한 사랑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주님, 성모님께서 우리를 무지무지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합시다.
 
잘 안되더라도 끊임없이 노하거나 괴로워하지도 맙시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모두 용서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친절을 베풀고, 잘못했더라도 낙담하지 말며, 슬퍼하지 맙시다.
 
율리아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아픔이 치유되어 사랑으로 거듭나게 해 달라는 치유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뽀뽀뽀를 해주시고 사랑의 입김도 불어 주셨습니다. 고통을 애써 감추시고 이 모든 걸 행하셨지만 목소리에서 고통의 크기가 느껴졌습니다.
 
1시 50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나주가 거룩한 하느님의 도성임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도 100% 믿어야 합니다.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러면 사랑의 메시지 책을 읽으십시오. 넘어지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일어나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 무엇도 셈 치고 봉헌할 수 있습니다.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기도할 때 똑같은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묵상하고 변화되도록 노력합시다.
 
삶을 나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그러면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율리아님을 통해서 우리를 양육하고 계십니다. 변화하고자 하는, 회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주님, 성모님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피눈물 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나주가 ‘장애 없음’ 판정을 받아 모든 사람이 나주에 와서 은총을 받게 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패배의 삶이 아닌 부활의 삶을 살아갑시다.
 
새벽 3시 30분에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분 신부님께서 정성을 다해 안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12월 첫 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한 해 동안 받은 모든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축복이 더 풍성히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35 33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