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이 모든 일들이 제가 있음으로 생긴 일이기에 봉헌하면 남편이 불쌍해서 눈물이 납니다.

sung77
2024-11-04
조회수 401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참독한 고통 이겨내실 

힘을 주시고 모든 일들 마귀 공격 없이 잘 되게 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어느 자매님의  은총 증언입니다.


저는 나주의 5대영성 으로 남편을 이해하려고 했고 이 모두가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봉헌하며 삽니다.

 

남편은 오래전부터 음란 마귀가 있어 제가 집을 비울 때는 

딸 나이 정도 되는 여자가 저희 집으로 찾아와 불륜을 저지릅니다.

남편은 늘 이불과 요는 새롭고 예쁜 것을 저에게 요구합니다. 

그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려고 하는 걸 제가 압니다.

 

주위에서도 젊은 여자가 저희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말해줍니다. 

저는 오랫동안 끊지 못하는 남편의 추한 행동에 남편을 위해서

미사를 많이 넣고 기도도 많이 합니다. 


나주성모님을 몰랐다면 저는 이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제가 있음으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며 

내 탓이 되어 봉헌하니 남편이 불쌍하고 때론 눈물이 납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말씀하시길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린다."

라는 말씀을 자주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실천하면 분명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고 하셨어요.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1년이 될 수 있고 10년 20년이 될 수 있다고 하셨고 

사랑으로 남편을 잘해 주면 분명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어떤 마귀도 쓰러진다." 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저도 때론 남편이 밉고 싫을 때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남편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얼굴이 빨게지고 눈도 붓고 가슴은 늘 불안합니다. 


남편은 뇌출혈로 약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있지만 식사도 잘하고 그런대로 

건강한 편이라 제가 먼 곳 성당에 미사를 다녀올 때 

영락없이 반복된 불륜이 저희 집에서 일어납니다.

남편과 싸우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이불에는 긴 여자 머리카락, 불륜의 불순물들 그걸 보는 제 맘도 무너지지만

그래도 봉헌하며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율리아님의 말씀과 나주에서 저희들에게 

주신 사랑의 메시지 덕분입니다.

 

메시지 말씀 중에 “이 어두운 암흑 시대에 더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과 보속하여라. 저기 잔혹하게 경멸 당하고 고통의 무거운 짐에 깔려 모욕을 

당할지라도 한숨도 탄식도 없는 깊은 침묵의 사랑으로 갈바리아 산을 

오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다.” 이 말씀에 제가 큰 힘을 얻는 거예요

 

87년 6월 30일 성모님 메시지인데 오, 아들아, 딸들아! 돌아오너라. 

내 품으로, 위험한 세상에서 너희들의 피난처가 되고자 하노라. 

내 성심의 타는 불꽃으로 너희를 태워주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우리라! 아멘

 

너무 힘든 제 삶이어서 "자아를 포기하고 나에게 오면 너희와 함께 하겠다."

하신 그 말씀으로 힘을 내고 남편이 너무 힘들게 할 때에도 

저는 '성모님! 제가 더 겸손해 지고 제가 더 포기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주성지에서 기도회를  하려 성모님한테 갑니다. 

'성모님이 저와 함께 하시어 저를 겸손하게 해주시고 교만을 떨쳐 주십시오.' 

기도하면 남편이 측은한 맘이 듭니다.

 

이렇게 제가 가정을 지킬 수 있었던 것들은 나주의 주님 성모님 메시지와

율리아님의 말씀과 나주성지에서 미사였기에 오랫동안 제가 순례를 했습니다.

얼마전 집에서 넘어져 엉치 자골 뼈도 아팠는데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으로 

제가 치유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가정을 지킬 수 있었음 모두 주님 성모님 사랑이었고 

율리아님의 기도였기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은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갈 때 

힘든 일 많지만 그러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마귀가 더 괴롭힌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사랑받은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립시다. 

내가 지금 누구를 용서하지 못했고, 누구를 사랑하지 못했고, 

누구와 화해를 못 했는지 그 사람들을 다 데리고 나옵시다. 

 

매일 매 순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돌리며, 

아멘으로 응답하고, 참고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봉헌함으로써 

예수님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인 그 심연을 채울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2023년 8월 5일 율리아님 말씀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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