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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가득히 불어 넣어주신! 6월 30일 & 7월 첫토 순례기😊💕

juliaf
2022-07-08
조회수 60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성모님 눈물 37주년 기념일이자 일곱 성체를 내려주신 27주년 기념일, 

7월 첫 토요일 기도회 다녀왔습니다.😄


두 기도회 모두 비가 온다고 했지만 너무나 맑고 깨끗했던 날씨!

엄마께서 기도회를 위해 얼마나 큰 희생, 고통을 봉헌해주고 계실까..

태풍 링링도 비켜갔던 그날의 일이 스쳐지나가며 

엄마의 크신 사랑 안에 숨 쉴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 때, 갈바리아 예수님을 바라보는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얼마나 아프시고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리는 장면을 떠올려 보며...

예수님께 말씀드렸어요.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5대 영성 실천해서 지금도 십자가에 달려계신 엄마를 살려드리는 삶 살도록 노력할게요.'


💖💖💖 


기념일과 7월 첫토가 연이어지기에 

엄마께서 그토록 힘드신데 어떻게 두 번이나 다 오실 수 있을까 했는데...

엄마께서는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이고 또 순례자들 만나야 한다고- 하시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7월 첫 토요일도, 말씀을 전하실 수 없을 정도로 고통 중이셨지만 

만남, 인사라도 해 주시고자 나와주셨고 말씀을 해주셨지요.😭


이번에 엄마께서 2011년 심장 시술하셨던 곳이 다 망가져버리셔서

정말...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셨는데 예수님께서 살려주셔서 엄마를 다시 뵐 수 있었던 것이었어요.


엄마께서 죽어가는 고통속에 계실 때, 그 어떤 약도, 어떤 것도 다 차도가 없으실 때

제 기도와 노력은 너무나 미약하게만 느껴지고 온 세상이 다 캄캄한 듯 했었는데...


그런데 이번에 그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엄마를 살려주시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모자를 착용하시고 정신을 차릴 수 없이 

고통스러우셨던 머리도 안 아프시다는 말씀에! 

8월 첫 토요일에는 건강하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시는 그 말씀에!!


아, 이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요? 

기쁨과 희망으로 마음은 벅차오르며 정말 얼마나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요!!ㅠㅠ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박수치며 기뻐 환호했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무한 감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엄마께서 더 건강해지시고 회복되실 수 있도록,

엄마를 살려드릴 수 있도록 정말 5대 영성으로 노력하리라!

결심하고 또 결심했습니다. 💪


보물 같은 말씀 중 특히나 '생활의 기도'에 관한 말씀으로 제 영혼을 깨워주셨습니다.

연옥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5대 영성의 위대함에 또 한 번 탄복하며...


말씀 때 몇 시간이고 물 안 드시고 말씀을 전하시던 엄마께서

너무 약해지신 몸으로 몇 번이고 물을 드셔야 할 때는 제 마음도 애가 탔는데

그렇게 힘드신데도 끝까지 말씀을 전해주시는 엄마의 그 사랑의 의지에

또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ㅠㅠ


산소호흡기를 하셔야 하는데도 온 힘 다해 입김을 불어넣어주시고

심장 시술 후 손을 쓰실 수가 없이 아프신데도 끝까지 손 흔들어주시며

만남해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엄마...



이 죄인의 빛이시자 희망이시며 사랑이신 엄마!


엄마께서 주신 그 사랑으로 이 죄인 더욱 깨어 5대 영성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엄마께서 저의 희망이시듯, 저도 엄마께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살아주셔서, 존재해주셔서, 지금 이 순간도 저와 함께 숨쉬어주셔서 무한히 감사드려요.😭

무지무지!~ 영원히 사랑해요💗💗💗


늘 제 곁에 계신 엄마의 음성 듣게 하여 주시고

엄마의 깊은 사랑과 배려에 늘 감사하며 살게하소서... 아멘.


모든 영광을 작은 영혼이신 엄마를 통하여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돌려드립니다.




예수님 :

 “그래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나는 언제나 내게 온전히 맡기며 의탁하는 너와 함께 한단다.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 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설사 영적이며 내적인 메마름으로 신음할지라도 

항구한 사랑의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내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라.” 


「님 향한 사랑의 길」

1990. 2. 25. 예수님 사랑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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