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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1.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떡을 거지 아저씨에게

wlsgodqn
2021-12-01
조회수 196





71.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떡을 거지 아저씨에게

때마침 그때 길선이 오빠가 와서 울고 있는 나를 데리고 여러 곳을 구경시켜 주었다. 창경원에도 가고 오빠의 회사에도 데리고 갔다.

그때 대학교에 다니던 오빠의 여자 친구들이 나를 보더니 너무 예쁘다며 안고, 볼을 비비고, 뽀뽀를 하여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사랑을 받았기에 너무나 행복했다. 

그리고 오빠의 이모 집에 갔는데 돈암동 시장이었다. 처음 보는 맛있는 떡들이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그런데 얼마 후에 그 떡집에 심부름을 가게 되었다. 놀랍게도 떡 몇 개를 주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렇게 먹고 싶은 떡이었지만 어머니 생각이 나서 먹을 수가 없었다. 

주인 보는 데서는 먹는 척하고, 기름이 좌르르 묻어 있었지만 아무도 보지 않게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나에게 먹으라고 준 떡이었지만 내 주머니에 넣었을 때 도둑질을 한 것처럼 왜 그렇게도 많이 떨렸는지….



‘이 떡을 어머니께 드리면 얼마나 맛있게 잡수실까? 행여 나에게 먹으라고 하신다면 나는 거기서 많이 먹었다고 어머니 잡수게 해야지.’ 하고 걸음을 재촉하여 가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꾀죄죄한 거지 아저씨를 발견하게 되었다.

‘얼마나 배가 고플까?’ 하는 생각으로 호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떡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꺼내어 어머니가 맛있게 잡수신 셈 치고 모두 건네주었다.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뿌듯한지 내 배가 다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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