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162016년 8월 15일 예수님의 성혈 기념 기도회 때 율리아님 말씀요약

운영진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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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성모승천 대축일이며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14주년 기념일입니다. 제가 어제 고통이 아주 극심했는데 그래도 성모님동산에 올라와 신부님들과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준비기도를 하고 15처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14처를 지나 부활예수님 성상 안으로 들어가실 때 성혈 자리 표시해 놓은 곳에서 이쪽으로 해서 이렇게, 이렇게 올라가셨다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그 자리에 계셔야 할 부활예수님 성상이 안 보이는 거예요. 왜냐면 15처 부활예수님 성상을 모시는 받침대를 새로 예쁘게 설치하면서 예수님 성상을 밑에서도 잘 보이도록 저쪽으로 모신 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예수님 성상을 저쪽에다 모실 일이 아니다.” 그랬어요. 왜냐면 성모님동산 성상들은 그냥 성상이 아니거든요. 


 

예수님께서 직접 걸어서 그 부활 예수님 성상 안으로 들어가셨기 때문에 이쪽에다 모셨는데 예수님을 저쪽으로 모시면 안 된다 그랬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맞다!”하시면서 성혈을 많이 내려주셨나 봐요. 

 

근데 그 성혈뿐만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서 성혈도 흘리시고 또 성모님도 피눈물 흘리시고,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까지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주신 성혈과 피눈물과 성인들의 피는 위에서 이렇게 뚝뚝 떨어지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동행하시면서 주신 그 성혈과는 달랐습니다. 

 


성모님동산을 지금처럼 꾸미고, 십자가의 길을 만들었을 때는 제가 밤새 고통을 받으며 기도하다가 매일 새벽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딱 3시간 동안 잠을 좀 잤어요. 근데 세상이 정말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어지러운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그 시간마저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더더구나 2001년 5월 2차 공지문이 나고, (나주성당 주임신부님은 무학당을 핑계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교중미사 때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행하신 기적들까지 모독하는 독성죄를 계속 짓고 있었음. 나주 성모님을 음해하고 성모님 동산과 성모님집을 폐쇄하고 성모상을 성당으로 반환하고, 신자들 앞에서 이제까지 메시지나 모든 징표들은 조작하여 거짓말을 했다고 발표하라고 거짓증언을 종용함)  

 

그래서 ‘내가 잠자던 그 3시간마저도 주님, 성모님의 찢긴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하여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면서 1년 간 성모님동산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자.’ 하고 작정하고 2001년 7월 4일부터 새벽 6시 ~9시까지 십자가의 길을 했습니다. 

 

 

제가 그 당시 밤새 고통으로 몸부림하다 잠을 좀 자던 그 시간에 십자가의 길을 하려니까 너무너무 고통이 심했기 때문에 십자가의 길을 서서도 못했어요. 지금은 ‘십자가의 길 기도 책’이 나왔지만 그때는 그 책이 나오기 전이라 매 처마다 돌아가면서 자유기도로 했어요. 

 

(그 당시 율리아님은 예수님의 수난고통에 동참하시고자 십자가의 길을 했기에 성모님동산 입구부터 수난고통을 받으시면서 눈도 뜨지 못하시고 잘 걷지도 못하셨음.)

 

그런데 제가 서 있기도 힘드니까 십자가의 길을 막 기어갈 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때는 처, 처마다 길 건너편에 앉을 수 있는 돌이 있었어요. 그래서 무릎 꿇고 기어가다 거기 앉아서 기도했어요. 

 

그리고 9처부터 11처까지 갈 때는 너무 기진해서 무릎으로 기지도 못하고 아기들이 배밀이로 움직이는 것처럼 버둥거리면서 올라갈 때가 많았어요. 

 

그렇게 매일 새벽이면 십자가의 길을 했는데 11월 9일 날은 제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고통이 심한 상태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다가 기진맥진하여 더 이상 못가고 이제 좀 쉬었다가 올라가려고 10처 앞 돌 위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알비노 형제가 매일매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께 했는데 나는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부축해주는 걸 마다하고 그냥 기어갔어요. 근데 무릎으로 기어가다 안 되면 배로 기어갔는데 10처에서 11처 거기 올라갈 때는 아무리 배로 기어가려고 해도 안 올라가져요. 

 

(이 구간이 너무 가파르고 율리아님은 너무너무 기진한 상태라 힘을 주고 버틸 곳이 없으면 팔과 다리를 버둥거리기만 할 뿐 배밀이로는 도저히 올라 갈 수가 없었음. 그런 희생까지 다 바치시다 보면 어떤 때는 십자가의 길을 4시간 가까이 하는 경우도 있었음.) 

 

그러면 보다 못한 알비노 형제가 밑에서 자기 발을 탁 대주면 그걸 받침대 삼아 조금씩 기어 올라가면서 그렇게 십자가의 길을 했습니다. 그런데 11월 9일 날은 내가 10처에서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옆에 서있던 알비노 형제가 “엄마, 피!” 그래서 “무슨 피?” 그랬더니 “돌들 위에 피가 있어요.” 

 

금방 흘려주신 것처럼 아주 선명했고, 피도 안 굳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은 서둘러 십자가의 길을 끝내고 내려와 장미가족에게 연락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올라가 십자가의 길을 살펴보니까 3처부터 15처 있는 데까지 피가 계속 있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성혈을 흘려주시며 함께 동행해주신 거죠. 그리고 살점까지 떨어져 나왔는데 그 살점에 붙어 있던 예수님 털이 좀 노랗더라고요. 그때 수거한 성혈돌이 3,000개 이상이 됐습니다. 누가 이야기할 때 “성모님동산의 성혈돌이 3,000개 정도 된다.”고 그러는데 만개도 넘을 겁니다. 

 

왜냐면 예수님께서 성혈을 여러 번 흘려주셨기 때문인데 그때만도 성혈돌을 3,000개 이상 수거를 했잖아요. 그때부터 예수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면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예수님께서 내려 주신 게 아니라 그만큼 노력할 때 예수님께서 함께해 주십니다. 정말 제가 매일 한숨도 안자고 계속 기도 하니까 예수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만 동행하신 것이 아니라 성모님께서도 동행해 주셨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혈을 흘리시고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같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그때만 동행해주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오늘 십자가의 길 하시고, 또 촛불 들고 십자가의 길 돌면서 묵주기도 하셨죠? 그럴 때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계속 동행해주십니다. 

 

그랬는데 어제(8월 15일 새벽)는 예수님과 성모님, 성인성녀와 순교자들까지 피를 흘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그냥 피흘려주시겠습니까?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까지도 왜 여기 성모님동산에 피를 흘리시겠습니까? 그것은 그렇게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증거입니다.(아멘!) 

 

여러분, 오늘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아멘!) 제가 여기 나오기 전까지도 온몸이 떨리고, 이번에 넘어져서 양쪽 귀에 이석증이 또 다시 왔어요. 이석증이 한쪽만 생기면 교정하기가 쉬운데 양쪽에 다 오니까 하나를 맞춰놓으면 한쪽이 빠지고 계속 그래서 교정이 잘 안 되거든요. 

 

그래서 토하고, 머리가 막 빙빙 돌고 정신이 없었어요. 이석증 앓아보신 분들만 아실 거예요. 토요일 새벽 1시 반에 제 몸이 다 오그라진 것처럼 그래서 119로 응급실에 실려 갔어요. 

 

요즘에 음란죄와 동성애 보속고통과 낙태보속고통을 너무너무 심하게 받기 때문에 항문과 앞에 쪽이 애기 낳을 때보다 더 심하게 찢어져 피가 나오고 얼마나 아픈지 몰라요. 제가 애기 넷을 낳았어도 그렇게 아파본 적이 없어요. 애기 열을 한꺼번에 낳는 게 더 수월할 것 같아요.

 

그렇게 온몸이 떨어져 나가게 아팠는데 응급실에 가니까 주사를 계속 놓더라고요. 여기가 다 오그라지는 거 같고 숨쉬기도 힘들었거든요. 그 고통을 오늘 오신 여러분들과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서 봉헌했으니까 다 치유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주시는데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캉스 가고 또 에어컨 밑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있을 때 여러분들은 이 찜통더위에 이 초라한 마구간에 앉아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제까지 나주에서 주신 여러 가지 징표와 기적들은 옛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보고자 해도 보지 못하고, 듣고자 해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정말 측량할 수도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과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보고, 듣고 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기 나주 성지에서 수 없이 보여주시고 중언부언해 가면서 말씀하셔도 알아듣지 못하고 하시는 말씀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시면서 우리에게 친히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용서하지 못한 사람 다 용서하십시오.(아멘!) 우리 안에는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고 정말 용서하기가 힘듭니다. 그렇죠? 내 자신 스스로 용서하려고하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청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수많은 그 상처들을 치유받아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해 용서해야 됩니다. 

 

여러분! 용서하지 못한 사람 다 데리고 나와 예수님 십자가 아래로 나아갑시다. 예수님께서는 “무거운 짐 진 자는 다 나에게로 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우리의 무거운 짐을 모두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아갑시다. 

 

그래서 그 짐을 다 없애 주라는 게 아니라 정말 잘 헤쳐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청하도록 합시다.(아멘!) 그래서 “걸림돌을 치워주십시오.” 가 아니라 걸림돌을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근데 우리 앞에는 가시밭길도 있는데 가시밭을 치워달라고 기도했다가 안 들어주신다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가보세요. 온몸이 다 상처가 나고 옷도 찢어집니다. 그렇죠? 그럴 때 ‘예수님! 이 가시밭길을 지혜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그러면 힘과 용기와 지혜를 주실 겁니다. 

 

근데 어떤 분들은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어떻게 어떻게 하겠습니다.”하시는 분들이 꽤 계세요. 그런데 저도 로또 한 번 해봤어요. 여기 성모님 집에 차가 43대인가 돼요. 그러니까 만날 교통사고도 끊이지 않고, 수리비나 유지비, 보험료 기름 값도 엄청 많이 들어가요. 

 

 

또 전기세도 아주 많이 들어가요. 맨날 내가 중언부언해가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필요 없을 때는 생활의 기도로 불 끄고 전기를 아끼자.” 그러고, 지나가다 쓸데없이 수돗물이 틀어져 있으면 잠그고 다녔어요. 순례자들이 그러시겠죠? 생활의 기도로 무장이 안 되면 그런 것들이 안 되는데 이제는 제가 너무 고통이 심해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잘할 거예요. 

 

근데 율리오씨가 마이너스통장을 쓰시는데 마이너스가 많이 됐대요. 그 뒤로 제가 한번 꿈을 잘 꿨어요. 그 꿈 얘기를 했더니 로또 꿈이라고 해서 ‘예수님! 로또를 많이 부탁 안하니까 율리오씨 마이너스 통장만 막게 해주세요.’하고 로또를 샀는데 안 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라면 다 들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주님 성모님 일을 하다가 이렇게 빚을 졌으니까 좀 갚아주십시오.”가 아니라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로또만 당첨하게 해주시면 주님을 위해서도 조금 쓰겠습니다.”는 기도봉헌을 기도 봉헌란에도 올려요.

 

물론 주님 모르는 사람들도 로또에 당첨이 많이 되는데 당첨 되가지고 가족들이 막 원수가 된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돈 가지고 천국 가는 거 아니죠? 그런데 제가 하도 급해서 그렇게 로또를 한 번 사가지고 주님께 용서 청하고 고해성사봤어요.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박해받죠. 그 박해를 우리가 아름답게 봉헌하고 가야됩니다. 지금 우리 율리오씨는 이 일을 엉겁결에 하게 됐죠. 왜냐면 제가 죽음에서 살아나 고통을 청했는데 저로 인해 가족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통에 동참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성모님 일은 내가 하는데 맨날 신고가 들어와요.(비닐성전, 샤워실, 화장실, 십자가의 길, 식당등등) 이번에 또 신고가 들어왔어요. 율리오씨는 법 없어도 사는 그렇게 좋은 사람인데 주님과 성모님 일로 전과 4범이 됐어요. 여러분들 축하 좀 해주세요. 

 

 

그러니까 맨날 법정에 갔다 왔다 하는데 이번에도 법원에 갔어요.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세속으로 보면 정말 기가 막히죠. 그렇게 신고 들어가면 맨날 벌금(몇 백에서 천만 원씩) 물고 그래요. 

 

율리오씨가 이제 나이도 드시고 그래서 법정에 서고 그러면 인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힘드시죠. 그런데 주님을 위해서 벌써 몇 년째 법정에 왔다 갔다 하시니 아무리 영광스럽다 하더라도 저는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내가 받아야 할 그 보속을 율리오씨가 대신 받는 거잖아요. 

 

한 번은 징역형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그 징역 제가 갈게요.” 했지만 이렇게 주님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는 저를 만나 율리오씨한데 정말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 몸 둘 바를 모를 때가 있어요. 근데 어떻게 하겠어요. 주님 성모님을 위해서 아름답게 봉헌해야지. 율리오씨 그러죠? 

 

오늘 제가 “앞에 나가서 아무 이야기도 못하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벌써 1시가 다 됐네요. 우리가 정말 깨어있어야 됩니다. 나주 성지에 이제는 주님과 성모님도 함께 오시고, 성인성녀와 순교자들까지도 같이 오셔서 피를 흘려주시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십니다. 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피눈물까지 흘려주셨는데 여러분들은 그 자리를 밟고 오셨으니 정말 복된 분들입니다. 축복도 넘치도록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 영적으로 육적으로 다 치유받고 싶죠.(예!) 가장 좋은 약이 뭐죠? (회개요!!!)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 너무 잘 아십니다. 그러면 회개해야 됩니다. 

 

전주 서 데레사 자매라고 있어요. 그 자매는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8일 만에 깨어났어요. 근데 그 뒤로도 6번이나 쓰러졌어요. 그러고 나서 동맥경화증 협심증으로 입원을 했는데 맥박도 34번 뛸 정도로 굉장히 약했어요. 

 

병원 원장님이 이대로 있다가는 옆 사람도 모르게 죽는다면서 심장박동기를 차라고 하니까 박동기를 안 달고 그냥 나주로 쫒아왔습니다. 그래가지고 기도 두 번 받았는데 회개하고 그렇게 미웠던 남편을 용서하고 모든 병을 다 치유받았어요.(아멘!) 

 

그렇게도 힘든 병이 치유 되니 그 자매님은 그 뒤로 암 환자들을 수도 없이 데리고 와서 치유를 많이 받게 했습니다. 또 다리를 잘라내야 되는 분도 데리고 와서 치유받아 완전히 건강하게 됐는데 할 얘기가 너무나 많지만 그중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말기 암 환자로 전주 대학병원에 입원해 종부성사를 두 번이나 받은 박종희 라는 분을 서 데레사 자매님이 기도를 부탁하셨어요. 그래서 성모님한테 달려가서 촛불을 봉헌했는데 그 시간에 복수가 차서 계속 불러 올랐던 배가 싹 꺼진 거예요. 

 

그러고 나서 형제님은 나주에 2번 와서 얼마나 울면서 회개해 다 치유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미국에서 그 부부를 초청해 미국까지 다녀왔답니다. 

 

우리가 치유받고자 하면 정말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느끼고 회개로써 용서를 청하고 주님께서 치유해주실 수 있도록 온전히 맡겨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도 다 이렇게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 때도 전부 치유해주신 것 아닌데 그래도 우리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이 되어야 해요. 

 

 

왜냐면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열사람을 낫게 해주셨는데 다시 찾아와 감사한 사람은 이방인 한 사람이었습니다. 치유받았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거 아닙니다. 예수님께 감사한 그 사람만 구원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치유해주셔도 감사, 안 해주셔도 감사, 정말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돼요.

 

예수님께서 치유받아 감사를 드리러 온 이방인에게 뭐라고 하셨어요? “다른 이들은 다 어디 갔느냐?” 하셨는데 치유받은 열 명 중에 아홉은 그냥 다 흩어졌어요. 나주에서 치유받으신 분들도 그런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해서 잘못되신 분들도 제가 너무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여기 계신 분들은 절대 감사를 잊지 말고, 주님 성모님 사랑에 의지하여 마지막까지 이 길을 똑바로 가면 모두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아무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입니다.(아멘!)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예수님께서는 순식간에 무너뜨리실 수도 있고 세우실 수도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성심을 다 열어서 물과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우리에게 쏟아주신 지고지순한 우리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다 받아서 여러분도 오늘 병든 영혼육신 깨끗이 치유받으시길 바랍니다.(아멘!) 그래서 마지막 날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는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15일 날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주셨죠? 성심을 열어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쏟아주셨는데 그때 성혈이 많이 내리신 돌을 이 용기에 넣었어요. 그랬는데 이 성혈이 140일 간 계속 응고되지 않으셨습니다. 

 

 

성혈이 응고된 거 같다가도 이 묵주 용기에서 성혈 돌을 핀셋으로 집어서 들어보면 다시 액화돼 피가 얼마나 많이 흘러나왔는지 몰라요. 인터넷에 다 나왔으니까 여러분도 사진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성혈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음

 

그런데 하루는 이 용기 뚜껑을 열고 예수님 성혈을 찍었는데 뚜껑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여러분을 부활시켜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주에서 주신 징표들과 메시지 말씀을 믿고 그대로 따르면 우리는 부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도록 합시다. 

 

2002년 10월 19일   성혈 돌 옆에 부활 예수님이 보임

 

그래서 오늘 신부님께서 여러분들 머리에 강복해주시도록 이 성혈을 모셔왔습니다. 오늘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아, 보시면 여기 용기 옆에 성혈이 묻어있죠? 이건 누가 잘못해서 성혈이 묻은 게 아니에요. 제가 이렇게 용기 한 가운데다가 성혈을 잘 모셨는데 예수님 성혈께서 탁 튀셔서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남 때 은총 많이 받으시라고 신부님이 이 기적의 성혈로 여러분들 머리에 직접 안수해주실 것입니다. 메시지를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시는지 잘 들으시고 바로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2007년 8월 15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아 이곳에 초대받아 온 젊은이들과 내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아!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영적으로 눈멀고 귀먹어 방향감각을 잃고 인륜과 천륜까지 어기며 아비규환 속에서 헤맬 때 너희는 나와 내 어머니의 기념일을 맞아 이곳에 왔으니 사랑자체인 나는 너희가 이곳에 어떻게 왔던 간에 모두를 사랑한다.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일하다가,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나와 내 어머니가 지키고 보호해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나와 내 어머니의 사랑의 메시지를 앞장서서 용맹히 전한다면, 마지막 날 너희는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곁에 서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2007년 8월 1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유사 이래, 그 누구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이곳에 나의 성지를 마련하여 주셨다. 인간의 지혜로 어찌 하느님의 경륜을 가늠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어린아이처럼 더욱 단순하고 순수하게 너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과 지혜를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의 하느님을 극진히 사랑하여라. 나는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는 내 작은 영혼들을 위하여 든든한 탱주가 되어 줄 것이니, 너희는 어서 성체 안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의 빛을 받아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빛이 되어다오.” 아멘!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잠깐 묵상하시겠습니다. 눈을 감으시고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하십시오.

 

 

세상은 어둠의 소굴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일어나는 큰 재앙들이 바로 경고입니다. 하느님께서 경고하고 벌하실 때는 그 누구도 고통을 받지 않고서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성모님은 몹시 슬프고 안타까워 피눈물을 흘리시며 성부의 팔을 잡고 계십니다. 

 

그리고 사탄이 장치해둔 함정에서 우리를 구하시고자 우리에게 피눈물로 호소하시며 중언부언 말씀하셨습니다.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을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며 따라가는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빛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둠속에서 환한 광명의 빛을 여러분에게 내리실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괴롭히는 원수가 승리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성모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우리를 악마로부터 지키고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죄악으로 가득 차 암흑으로 뒤덮인 이 세상은 갖가지 재앙 속에 위기를 맞이해 파멸에 이르러 신앙도 마비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일한다는 대다수의 목자들도 깨어있지 못해 인간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형식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그들을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곳을 다시 건설하실 것이고 사탄이 상처 입힌 것을 치유해 주실 것이며 사탄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꼭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가장 극심한 분열의 시기인 이때 사탄은 이 세상에 불이 내려지길 바라기에 시간과 공간까지도 초월하여 최후의 발악으로 세상을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우리에게 영적 전쟁에서 입을 갑옷을 마련해 주실 것이며 방패로 가려주실 것이니 더 큰 신뢰심을 가지고 순교의 정신으로 용감무쌍하게 싸워서 충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지금은 밤이 더욱 깊어져 새벽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하루빨리 이룩되도록 어서 잠에서 깨어나 목이 터지도록 외치시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그러면 설사 어떤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지키고 보호해 주실 것이니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여명이 통트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유사 이래 그 누구도 본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느님께서는 나주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이곳에 성지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어찌 하느님의 경륜을 가늠할 수 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우리 모두 어린아이처럼 더욱 단순하고 순수하게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과 지혜를 다하여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을 극진히 사랑하도록 합시다.

 

용서하라 내 영혼아 용서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용서하라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참으로 내리셔서 이 모든 자녀들 영혼육신 온전히 치유하여 주소서. 

 

지금 이 시간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사람들까지도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빛을 전해주시고 오늘 내려주신 그 성혈과 예수님의 피눈물과 성모님의 피눈물, 성인성녀들의 피와 순교자들의 피로 비옥해진 우리의 모든 영혼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악습과 돌멩이를 다 골라내고 잡초를 뽑아내어 그 안에 주님께서 뿌린 씨앗을 잘 가꿀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가득히 내려주셔서.

 

오로지 주님께서 부족한 저의 마음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치유하셔서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 평화 가득 누리다가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올라 주님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이 죄인의 지난 상처 모두 다 드리오니

지난과거 아픈 상처 성혈로서 씻어주소서

어둠속에 해메였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화해하고 용서받아 당신 품에 안기렵니다

괴로움에 해매이며 방황하던 이 죄인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불러 주셨다오

성모님 사랑으로 예수님께 다가가서 

회개로서 눈물 흘리며 치유받기 원합니다

괴로워요 슬퍼요 투정하던 이 죄인을 

따스하온 당신의 품 오늘도 찾나이다

사랑에 상처받은 이 죄인의 피난처 

오로지 당신만이 나의 안식이나이다. 아멘.

 

예수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오늘 흘려주신 예수님의 성혈과 예수님의 피눈물과 성모님의 피눈물과 성인 성녀들의 피와 순교자들의 피로 온전히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영혼육신 온전히 치유되어 남은 한 생애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소서. 

 

돌아가는 발걸음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이제 남은 한 생애 주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며 주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드러내고 모두가 일치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길 바라며 성모성심을 통하여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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