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해서 K자매와 그의 추종자들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여러 일들을 겪었다. 그들은 어느 날부터 영서(영적인 글씨, 특별한 은사를 받지 않고서는 쓸 수도 없고 뜻을 알 수도 없다는 글씨)로 메시지를 받는다고 했다. 그들은 한술 더 떠서 자신들은 나는 받지 않은 영서의 은사까지 받았다며 영어 같기도 하고 낙서 같기도 한 이상한 글씨 같은 것을 써왔다.
자신들이 해석을 한다면서 하는 말은 결국 거짓과 모함이었다. 영서로도 루비노 회장을 모함하기도 했다. 영서의 해석은 K자매와 목포 사는 U자매가 했다. 참으로 기가 막혔던 것은 U자매는 자신이 영서를 받았는데 자신의 두 아들 중 하나는 다시 오실 주님이고, 하나는 교황님이 되고, 딸은 성모님이라고까지 했다.
마귀가 하는 짓임을 뻔히 알지만, 내가 경험해보지 않고 “마귀 짓이다.”하고 확실하게 말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받았다고 주장하는 은사가 참된 것인지 그들 앞에서 분별해 주기 위해 성령께 지혜를 청했다. 주님의 응답을 받은 나는 노트에다가 그럴듯하게 알파벳 같은 것을 막 휘갈겨 전날 밤에 한 장,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한 장 썼다.
오늘 아침에 쓴 페이지엔 어제저녁 날짜로, 어제저녁에 쓴 페이지엔 오늘 날짜를 쓴 후 K자매에게 줬다. “K야, 나도 영서 은사 받았나 봐. 이건 어젯밤 것이고 이건 오늘 것인데, 한 번 해석을 해볼래?” 하고 줬다. 영서의 은사가 진실되다면 날짜를 바꿔도 어느 것이 먼저인지 알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K자매는 오늘 아침에 쓴 것이지만 날짜가 어제 날짜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 “사랑하는 내 딸 율리아야! 나는 오늘 너에게 특별한 영서의 은사를 내려주노라. K를 네 제자로 삼아서 일을 하거라.” 했다. 그리고 정작 어제저녁에 썼던 것은 오늘 주신 것이라 믿고 또다시 “내가 어제 너에게 영서의 은사를 줬는데 K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영서를 해석한다는 U 자매까지 불러 해석하게 했다. 그도 역시 오늘 것을 어제 것으로, 어제 것을 오늘 것으로 해석하는데, 내용은 K자매가 말한 것과 완전히 달랐다. 나는 K와 U자매에게 영서의 진실을 밝히며 뒷면에 작게 써놓은 실제 날짜와 시간을 보여줬다. 두 눈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을 알기에 미리 계획한 것이었다.
이런 일까지 벌이는 K자매가 너무 안타까워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기를 바라고 아픈 마음을 봉헌하며 간곡히 말했다. “K야 그건 영서의 은총이 아니야. 마귀가 한 짓이니 다시는 하지 말거라. 진짜 은사를 주셨다면 거짓으로 갈겨쓴 글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모르시고 그렇게 해석해 주실 리가 있을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모든 것 다 아시지 않겠니?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과 교황님과 성모님이 U자매의 아들들과 딸이 될 수 있다고 믿고 말할 수가 있느냐. 그러니 그런 짓은 이제 그만 하거라.” 했다. K자매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그 후 그들은 영서를 받는다는 얘기는 쏙 들어갔다. 이처럼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조금만 분별심을 갖고 분별하면 진위를 알 수 있는 어이없는 일들이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갔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이런 일까지 겪게 하시어 가 예언이 얼마나 교묘하게 눈을 가려 진실을 알아보기 힘들게 만드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마음은 너무나 아팠지만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하느님을 촉범하는 죄를 짓는 불쌍한 그들의 영혼을 뱀의 머리를 짓부수시는 성모님께 봉헌했다.
이런 일까지 벌이는 K자매가 너무 안타까워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기를 바라고
아픈 마음을 봉헌하며 간곡히 말했다. “K야 그건 영서의 은총이 아니야. 마귀가 한 짓이니 다시는 하지 말거라.
진짜 은사를 주셨다면 거짓으로 갈겨쓴 글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모르시고 그렇게 해석해 주실 리가 있을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모든 것 다 아시지 않겠니?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과 교황님과 성모님이 U자매의 아들들과 딸이 될 수 있다고 믿고 말할 수가 있느냐.
그러니 그런 짓은 이제 그만 하거라.” 했다. K자매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그 후 그들은 영서를 받는다는
얘기는 쏙 들어갔다. 이처럼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조금만 분별심을 갖고 분별하면 진위를 알 수 있는
어이없는 일들이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갔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이런 일까지 겪게 하시어 가 예언이 얼마나 교묘하게 눈을 가려 진실을 알아보기
힘들게 만드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마음은 너무나 아팠지만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하느님을 촉범하는
죄를 짓는 불쌍한 그들의 영혼을 뱀의 머리를 짓부수시는 성모님께 봉헌했다.
아들들과 딸이 교황님과 예수님과 성모님이 될 수 있다는 말은 정말 우습기 그지없고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게 해 주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것을 따라가는 이들이 있기에
더욱 성령의 분별력과 지식을 청하면서 많은 이들이 가예언을 물리칠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주님의 이름을 내걸고 팔아먹는 이들이 아직도 있다면 어서 회개하여
자신이 아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영서를 쓴다며 한술 더 뜨는 가 예언자
나는 계속해서 K자매와 그의 추종자들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여러 일들을 겪었다. 그들은 어느 날부터 영서(영적인 글씨, 특별한 은사를 받지 않고서는 쓸 수도 없고 뜻을 알 수도 없다는 글씨)로 메시지를 받는다고 했다. 그들은 한술 더 떠서 자신들은 나는 받지 않은 영서의 은사까지 받았다며 영어 같기도 하고 낙서 같기도 한 이상한 글씨 같은 것을 써왔다.
자신들이 해석을 한다면서 하는 말은 결국 거짓과 모함이었다. 영서로도 루비노 회장을 모함하기도 했다. 영서의 해석은 K자매와 목포 사는 U자매가 했다. 참으로 기가 막혔던 것은 U자매는 자신이 영서를 받았는데 자신의 두 아들 중 하나는 다시 오실 주님이고, 하나는 교황님이 되고, 딸은 성모님이라고까지 했다.
마귀가 하는 짓임을 뻔히 알지만, 내가 경험해보지 않고 “마귀 짓이다.”하고 확실하게 말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받았다고 주장하는 은사가 참된 것인지 그들 앞에서 분별해 주기 위해 성령께 지혜를 청했다. 주님의 응답을 받은 나는 노트에다가 그럴듯하게 알파벳 같은 것을 막 휘갈겨 전날 밤에 한 장,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한 장 썼다.
오늘 아침에 쓴 페이지엔 어제저녁 날짜로, 어제저녁에 쓴 페이지엔 오늘 날짜를 쓴 후 K자매에게 줬다. “K야, 나도 영서 은사 받았나 봐. 이건 어젯밤 것이고 이건 오늘 것인데, 한 번 해석을 해볼래?” 하고 줬다. 영서의 은사가 진실되다면 날짜를 바꿔도 어느 것이 먼저인지 알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K자매는 오늘 아침에 쓴 것이지만 날짜가 어제 날짜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 “사랑하는 내 딸 율리아야! 나는 오늘 너에게 특별한 영서의 은사를 내려주노라. K를 네 제자로 삼아서 일을 하거라.” 했다. 그리고 정작 어제저녁에 썼던 것은 오늘 주신 것이라 믿고 또다시 “내가 어제 너에게 영서의 은사를 줬는데 K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영서를 해석한다는 U 자매까지 불러 해석하게 했다. 그도 역시 오늘 것을 어제 것으로, 어제 것을 오늘 것으로 해석하는데, 내용은 K자매가 말한 것과 완전히 달랐다. 나는 K와 U자매에게 영서의 진실을 밝히며 뒷면에 작게 써놓은 실제 날짜와 시간을 보여줬다. 두 눈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을 알기에 미리 계획한 것이었다.
이런 일까지 벌이는 K자매가 너무 안타까워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기를 바라고 아픈 마음을 봉헌하며 간곡히 말했다. “K야 그건 영서의 은총이 아니야. 마귀가 한 짓이니 다시는 하지 말거라. 진짜 은사를 주셨다면 거짓으로 갈겨쓴 글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모르시고 그렇게 해석해 주실 리가 있을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모든 것 다 아시지 않겠니?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과 교황님과 성모님이 U자매의 아들들과 딸이 될 수 있다고 믿고 말할 수가 있느냐. 그러니 그런 짓은 이제 그만 하거라.” 했다. K자매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그 후 그들은 영서를 받는다는 얘기는 쏙 들어갔다. 이처럼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조금만 분별심을 갖고 분별하면 진위를 알 수 있는 어이없는 일들이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갔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이런 일까지 겪게 하시어 가 예언이 얼마나 교묘하게 눈을 가려 진실을 알아보기 힘들게 만드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마음은 너무나 아팠지만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하느님을 촉범하는 죄를 짓는 불쌍한 그들의 영혼을 뱀의 머리를 짓부수시는 성모님께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