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참독한 고통받으시는 엄마께 고통 이겨내실 힘을 주시고
부활축제 기간만이라도 기쁨과 행복 속에 휴식을 취하시도록 힘 가득 소생시켜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알렐루야!!!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송영기도회 은총>
11월말부터 잇단 순례일정으로 이번주, 다음주도 가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신나고 행복해요.
3월까지 적어도 월 2회이상 순례를 오게 되니
저도 자녀들도 한마음으로 엄마 품에 안겨 뛰어노는 어린이의 마음이었습니다.
자주 가도 늘 잘 다녀오라며 불평않는 신랑에게도 늘 감사하고 혼자 두고 가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나주성모님을 사랑하지 않음에도, 남편의 불평없는 지원이 '그 영혼으로서 할 몫을 다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의 마음 기도로 빵빵하게 보답해줍니다.
송영미사를 하고 나서 새해 아침 갈바리아 예수님께 경배드리러 왔는데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큰 아이가 잠에 취해 찡얼대니 어느 연세지긋한 자매님께서
아이랑 힘들다며 먼저하라고 제 등을 떠밀어주며 먼저 경배드릴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송구스러우면서도 무척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 경배드리고 발에 손을 올리려는데,
온 몸과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왈칵 눈물이 납니다.
아이는 먼저 가고, 저는 경배를 마치고 한참을 흐느끼며 내려오는데,
하느님의 그 사랑 앞에 제 영혼 깊이에서 얼마나 감사가 넘쳐나오는지요.
나주에 순례와서 저와 아이들에게 눈인사해주시고, 인사말 건네주시고, 아이들 어루만져주시고, 귀엽다 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애들 안아주시고, 과자사탕주시고, 옷도 물려주시고, 용돈도 쥐어주시고, 은총징표성물들도 선물해주시고,배려해주시고, ... 이루 말할 수없는 형제자매들의 친절과 사랑들이 하느님의 깊은 사랑으로 와닿아 저는 그 사랑 앞에서 오열이 터졌어요.
뒤돌아보면,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어린애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마음 가득 실컷 기도하지 못할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전해주심에 크고도 위대하신 주님을 느끼게 해주심에,
맨발에 뾰족한 돌들의 아픔이라곤 느껴지지 않고,
터벅터벅 내려와 성혈조배실 앞에서 한참을 감사와 찬미를 드렸답니다.
늘 형제자매분들의 친절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미사에 우선 지향으로
은인들을 위한 감사와 축복을 빌고 있는데
제게 직접 줄 수 없는 하느님의 말씀과 눈빛과 선물이 사람들을 통해 주신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 가슴깊이 느꼈습니다.
<성삼일 은총>
올해 틈틈이 자모회 성경 통독에 참여하는데 이번 성삼일 전에,
출애굽 후반부와 레위기를 매우 감동 깊게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25장부터 성소에 관련된 내용과 레위기 전반적으로 희생제사와 속죄제, 거룩함, 정결례, 기름기와 피, 향 등을 묵상하면서 구세주 예수님에 대한 묵상이 많이 되었어요.
인류의 죄로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구약의 모든 복잡한 절차와 거룩한 예식들이 오늘날 성전 미사에서 예수님 한분으로 완성되어 있음을 생각하면서
내 아들 예수는 오늘 자신을 모두 내어놓고
성체성사와 신품 성사를 세워 계약을 맺어준 복된 날이다.
너희에게 세례를 주고 고해성사로 죄를 사해주고 복음을 전하고
거룩한 미사집전과 갈바리아의 희생 제사를 새롭게 하여
예수가 제정한 성사를 통해 은총을 전달하는 귀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주교들은 기름을 축성하여 성유가 되게한다.
최후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1993.4.8. 성모님 메시지)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인간이 되시어 구원을 주시기 위해 사랑과 나눔의 잔치인 최후만찬에서 온 몸의 피와 물을 쏟아 희생제물이 되시어 사랑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그 살과 피를 나누어 먹게 하여 거룩한 자녀들에게 은총을 주심을 묵상하였습니다.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말씀의 전례 중에
“군인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거기에서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 (요한19,34)는 말씀을 듣는 순간 예수님의 거룩한 성심에서 피와 물이 터져나오듯 저는 눈물이 북받쳐 터져나왔어요.
창조 이래로 인간의 죄로 상처받으시는 거룩한 하느님의 성심,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온 몸을 다 내어주신 예수님, 성모님, 구원사업에 동참하는 엄마의 극심한 고통들에 사무치게 눈물이 났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 앞에서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죄에 대한 슬픔과 감사가 교차되었습니다.
십자가 경배가 끝날때까지 하염없이 눈물과 콧물이 나고 영성체가 끝날 때까지도 눈물이 마르지 않았어요. 그렇게 눈물 한방울도 헛되이 흐르지 않고 율리아 엄마의 고통과 합하여 봉헌드리며 죄인들의 회개와 영혼의 정화를 기도했습니다.
아가씨 때 ‘나는 울다가 지쳤습니다.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나의 잠자리는 눈물로 바다가 되었습니다. (시편6,6)’ 말씀처럼 그렇게 밤낮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로 지나온 날이 수두룩 했었습니다.
나주 순례 다니면서 이렇게 많은 눈물이 흐른 적이 처음이었는데,
그 동안 거룩한 하느님의 성지, 나주에서 주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제대로 실천하고 살아오지 못하고 오대영성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주님의 성심을 상해드렸던 죄를 뉘우치며,
하느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끼고 자녀로서의 마음으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고통 중에도 사랑의 힘으로 만남을 해주신 엄마의 영롱하고, 아름다운 눈빛을 바라보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수많은 눈물로 망가지셨으나, 그 맑고 빛나는 엄마의 눈빛은 제게 큰 위로와 기쁨이에요.
제 유일한 소원 오대영성 무장과 실천을 위해 파이팅합니다.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영광드리며
극심한 고통의 봉헌으로 은총을 강물처럼 터주시는 엄마께 깊은 사랑과 감사드립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에게 달아드는 너희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피 흘려가며까지 사랑을 보이는 것은
너희들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혈해 주고자 함이니
그것은 바로 내가 너희 모두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이니라.
지금은 모든 것이 희미하겠지만 그러나 머지않은 날
너희에게 내려준 은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웅적인 충성으로 너희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매일매일 바쳐준 너희의 정성 어린 사랑과 눈물 어린 기도에 보답하고자
나의 성심을 열어서 너희에게 축복을 내리며 강복한다.”
(2002년 1월 27일 예수님 말씀)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참독한 고통받으시는 엄마께 고통 이겨내실 힘을 주시고
부활축제 기간만이라도 기쁨과 행복 속에 휴식을 취하시도록 힘 가득 소생시켜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알렐루야!!!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송영기도회 은총>
11월말부터 잇단 순례일정으로 이번주, 다음주도 가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신나고 행복해요.
3월까지 적어도 월 2회이상 순례를 오게 되니
저도 자녀들도 한마음으로 엄마 품에 안겨 뛰어노는 어린이의 마음이었습니다.
자주 가도 늘 잘 다녀오라며 불평않는 신랑에게도 늘 감사하고 혼자 두고 가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나주성모님을 사랑하지 않음에도, 남편의 불평없는 지원이 '그 영혼으로서 할 몫을 다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의 마음 기도로 빵빵하게 보답해줍니다.
송영미사를 하고 나서 새해 아침 갈바리아 예수님께 경배드리러 왔는데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큰 아이가 잠에 취해 찡얼대니 어느 연세지긋한 자매님께서
아이랑 힘들다며 먼저하라고 제 등을 떠밀어주며 먼저 경배드릴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송구스러우면서도 무척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 경배드리고 발에 손을 올리려는데,
온 몸과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왈칵 눈물이 납니다.
아이는 먼저 가고, 저는 경배를 마치고 한참을 흐느끼며 내려오는데,
하느님의 그 사랑 앞에 제 영혼 깊이에서 얼마나 감사가 넘쳐나오는지요.
나주에 순례와서 저와 아이들에게 눈인사해주시고, 인사말 건네주시고, 아이들 어루만져주시고, 귀엽다 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애들 안아주시고, 과자사탕주시고, 옷도 물려주시고, 용돈도 쥐어주시고, 은총징표성물들도 선물해주시고,배려해주시고, ... 이루 말할 수없는 형제자매들의 친절과 사랑들이 하느님의 깊은 사랑으로 와닿아 저는 그 사랑 앞에서 오열이 터졌어요.
뒤돌아보면,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어린애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마음 가득 실컷 기도하지 못할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전해주심에 크고도 위대하신 주님을 느끼게 해주심에,
맨발에 뾰족한 돌들의 아픔이라곤 느껴지지 않고,
터벅터벅 내려와 성혈조배실 앞에서 한참을 감사와 찬미를 드렸답니다.
늘 형제자매분들의 친절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미사에 우선 지향으로
은인들을 위한 감사와 축복을 빌고 있는데
제게 직접 줄 수 없는 하느님의 말씀과 눈빛과 선물이 사람들을 통해 주신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 가슴깊이 느꼈습니다.
<성삼일 은총>
올해 틈틈이 자모회 성경 통독에 참여하는데 이번 성삼일 전에,
출애굽 후반부와 레위기를 매우 감동 깊게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25장부터 성소에 관련된 내용과 레위기 전반적으로 희생제사와 속죄제, 거룩함, 정결례, 기름기와 피, 향 등을 묵상하면서 구세주 예수님에 대한 묵상이 많이 되었어요.
인류의 죄로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구약의 모든 복잡한 절차와 거룩한 예식들이 오늘날 성전 미사에서 예수님 한분으로 완성되어 있음을 생각하면서
내 아들 예수는 오늘 자신을 모두 내어놓고
성체성사와 신품 성사를 세워 계약을 맺어준 복된 날이다.
너희에게 세례를 주고 고해성사로 죄를 사해주고 복음을 전하고
거룩한 미사집전과 갈바리아의 희생 제사를 새롭게 하여
예수가 제정한 성사를 통해 은총을 전달하는 귀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주교들은 기름을 축성하여 성유가 되게한다.
최후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1993.4.8. 성모님 메시지)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인간이 되시어 구원을 주시기 위해 사랑과 나눔의 잔치인 최후만찬에서 온 몸의 피와 물을 쏟아 희생제물이 되시어 사랑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그 살과 피를 나누어 먹게 하여 거룩한 자녀들에게 은총을 주심을 묵상하였습니다.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말씀의 전례 중에
“군인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거기에서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 (요한19,34)는 말씀을 듣는 순간 예수님의 거룩한 성심에서 피와 물이 터져나오듯 저는 눈물이 북받쳐 터져나왔어요.
창조 이래로 인간의 죄로 상처받으시는 거룩한 하느님의 성심,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온 몸을 다 내어주신 예수님, 성모님, 구원사업에 동참하는 엄마의 극심한 고통들에 사무치게 눈물이 났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 앞에서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죄에 대한 슬픔과 감사가 교차되었습니다.
십자가 경배가 끝날때까지 하염없이 눈물과 콧물이 나고 영성체가 끝날 때까지도 눈물이 마르지 않았어요. 그렇게 눈물 한방울도 헛되이 흐르지 않고 율리아 엄마의 고통과 합하여 봉헌드리며 죄인들의 회개와 영혼의 정화를 기도했습니다.
아가씨 때 ‘나는 울다가 지쳤습니다.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나의 잠자리는 눈물로 바다가 되었습니다. (시편6,6)’ 말씀처럼 그렇게 밤낮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로 지나온 날이 수두룩 했었습니다.
나주 순례 다니면서 이렇게 많은 눈물이 흐른 적이 처음이었는데,
그 동안 거룩한 하느님의 성지, 나주에서 주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제대로 실천하고 살아오지 못하고 오대영성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주님의 성심을 상해드렸던 죄를 뉘우치며,
하느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끼고 자녀로서의 마음으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고통 중에도 사랑의 힘으로 만남을 해주신 엄마의 영롱하고, 아름다운 눈빛을 바라보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수많은 눈물로 망가지셨으나, 그 맑고 빛나는 엄마의 눈빛은 제게 큰 위로와 기쁨이에요.
제 유일한 소원 오대영성 무장과 실천을 위해 파이팅합니다.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영광드리며
극심한 고통의 봉헌으로 은총을 강물처럼 터주시는 엄마께 깊은 사랑과 감사드립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에게 달아드는 너희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피 흘려가며까지 사랑을 보이는 것은
너희들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혈해 주고자 함이니
그것은 바로 내가 너희 모두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이니라.
지금은 모든 것이 희미하겠지만 그러나 머지않은 날
너희에게 내려준 은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웅적인 충성으로 너희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매일매일 바쳐준 너희의 정성 어린 사랑과 눈물 어린 기도에 보답하고자
나의 성심을 열어서 너희에게 축복을 내리며 강복한다.”
(2002년 1월 27일 예수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