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자기, 나주 다니는 여자야!

ma9194
2026-06-12
조회수 285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이은희 아가다입니다.


예수님 성모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늘 알고 있지만

이번에 저희 신랑을 통해서 새롭게 느꼈어요.

평상시에는 제가 남편에게 말을 할 때 아주 보드랍게 얘기를 해요.
웬만하면 안 싸우고 주님과 성모님 뜻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하고

사랑하라고 하셨으니까 항상 보드랍게 얘기하고 웬만하면 다 이해하려고 하는데

지난달에 다녀와서 제가 잘 못 쉬고 힘들게 일해서 감기가 심했어요.

이도 아프고 몸이 너무 피곤해서 신경이 예민했었나 봐요.
그래서 저희 남편이 하는 말에 제가 건방지게 좀 짜증을 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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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 지금 나한테 짜증 냈어?
아가다 : 아니 그게 아니고 ~~~ 아니
신랑 : 자기, 나주 다니는 여자야!

@@@@@ 갑자기 정신이 번쩍 나면서

아가다: (아, 주님 죄송해요. 이러면 안 되는데~)

          아, 그렇다 맞다 미안해 진짜 미안해 장태성!

 그러면서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저희 남편이 저하고 결혼할 때 저 아니면 안 된다고

저희 친정 아빠한테 결혼시켜 달라고 막 그랬어요.

아빠께서 자네가 세례를 받으면 결혼시켜 주겠네.

그랬더니 우리 신랑이 그럼요 당연히 하죠.
진짜 그때는 제 미모가 그럴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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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례를 받았는데 성당을 잘 안 나오고 냉담하니까 제가 너무 속상했었어요.
그래도 한 가지 위안이 성모님께 저 혼자만 다니더라도

그 가족까지도 구원해 주시라고 기도해 주시는 엄마 말씀에 위안받고

제발 성가정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며 기쁘게 다녔거든요.
아침마다 스카폴라 봉헌 기도할 때도

오늘 하루도 저희 가정 축복해 주시라고 감사 기도하면서

우리 집의 대표로 기도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희 남편이 “자기 나주 다니는 여자야!”

남편의 그 한마디에 주님이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구나.

이 생각이 들면서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막 하트 뿅뿅날리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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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의 주님이시고 사랑의 성모님이시라고 깨닫고

생활의 기도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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