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증언 영상모든 것을 온전히 맡길 때, 우리의 상상을 넘어 일하시는 성모님!

운영진
2026-04-22
조회수 25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와 저희 가족에게 베풀어 주신 크나큰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리려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 형제 크리스토퍼는 마마 줄리아의 사랑의 품을 통해 심각한 심장 질환을 치유받았고, 30년 만에 성당으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절망 가운데 있던 제 여동생은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었는데 나주의 기적수로 그녀는 무사히 회복되었습니다. 참으로 성모님께서 결코 당신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으심을 보았습니다.
 
지난 성주간에 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은총을 받았습니다. 성삼일 후, 저는 선교를 위해 가게 되었는데요. 인간적인 나약함으로 인해 위험과 박해의 가능성을 알기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떠나기 전에 마마 줄리아께서 제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향유와 성모님의 젖이 내려왔고, 저는 짙은 장미향기에 휩싸였습니다. 그 순간, 성모님께서 참으로 저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멘.
 
그 사랑으로 힘을 얻어 저는 나아갔습니다. 엄마의 기도를 통해 선교는 열매를 맺었고, 약 30명의 영혼들이 순례자로서 지난해 40주년 기념 행사에 올 수 있었습니다. 아멘! 모든 것을 성모님께 온전히 맡길 때,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일하십니다.
 
나주에서의 성주간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고, 제 마음 깊이 새겨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조셉 송님과 20명의 순례자들과 다시 온 것입니다. 더 많은 영혼들이 나주에서 은총받을 수 있도록요. 또한 마마 줄리아께서 주신 성모님 상에서 피눈물이 흐르는 것을 저는 직접 보았습니다. 제 마음은 꿰뚫린 듯했고 깊은 슬픔을 느꼈으며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로 결심했어요. 

그때부터 박해와 오해와 거절 속에서도 모든 것을 봉헌하며 순교자의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갈망이 제 안에 생겨났습니다. 과거에 저는 사제 성소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교에 입학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반대로 그 길을 떠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제 결혼 생활은 평온했지만, 건강하던 사랑하는 아내가 갑작스럽게 폐암 4기 판정을 받았고, 그 암은 뼈와 온몸으로 전이되었습니다. 아내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한때 그녀는 소위 안락사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생명은 하느님 것이니 하느님께 맡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5년 4개월 동안 아내를 돌봤습니다. 의사들은 몇 달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했는데 하느님의 은총으로 5년 4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하루에 2시간도 못 잤습니다. 아내를 돌보고, 씻기고, 곁을 지키며 그녀의 고통을 지켜보았습니다. 아내의 고통을 통해 엄마의 고통을 조금 알게 되었는데요. 그것을 떠올릴 때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2024년 1월, 아내가 주님 품으로 돌아간 후 주님의 부르심을 깊이 느꼈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느님께서는 제가 이 사명을 위해 제 삶을 봉헌하는 길을 걷도록, 나주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마 줄리아의 사명을 이어가도록 저를 오랫동안 준비시키고 계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지금도 저는 박해와 오해, 거절이라는 많은 위험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때로는 약해지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성모님의 피눈물을 떠올릴 때마다 결코 뒤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강한 박해 속에서도 저는 계속해서 여러 지역을 다니며 지도자들을 만나고, 그들이 힘을 잃지 않고 엄마의 사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공항, 식당, 기내에서도 나주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부끄럽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나주를 접할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기에 멈출 수 없습니다.
 
지난해 선교 중에는 극심한 복통을 겪었지만, 그것을 마마 줄리아의 고통과 일치시켜 봉헌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선교를 계속했으며, 그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든 것을 사랑으로 봉헌할 때,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변화시켜 주심을 굳게 믿습니다.
 
지난 10월 순례 중에는 갈바리아 동산에서 예수님의 실제 성안을 뵙는 은총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발을 만진 뒤 기도하고 고개를 들었을 때, 저는 예수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큰 감동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젯밤 엄마처럼 가시관 고통으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순간은 제 영혼 깊이 새겨졌습니다. 저는 주님과 성모님, 엄마의 고통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제 앞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아프신 성심을 위로하고 더 많은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끝까지 나아가고자 합니다.
 
모든 박해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멘. 성모님, 사랑합니다. 모든 것을 당신께 봉헌하오니, 영혼 구원을 위하여 저를 당신의 작은 도구로 써 주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4일
스티븐


23 17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