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내외에서 오신 모든 순례자 여러분. 오늘은 제가 체험했던 몇 가지 은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약 17년 전, 저는 마마 쥴리아께서 십자가의 길 기도 중 자관 고통을 받으시며 넘어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깊은 회개의 은총을 체험하게 되었고, 이후 나주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기적의 장면들과 관련 자료들을 놀라움 속에서 찾아보고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저 또한 이러한 기적을 직접 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마음속에 품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도회 때, 태양이 회전하며 달 모양과 성체 모양으로 변하는 태양의 기적을 목격하는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그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일어난 일이었기에 마음 한편에는 미처 충분히 바라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여 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품게 되었지만, 한 번 목격하기도 어려운 태양의 기적을 다시 본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기대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다음 날 새벽, 저 밑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 태양이 다시 강한 빛을 내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시 시작하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집중하여 바라보았고, 태양이 빠르게 회전하며 윙윙거리는 소리까지 분명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버스에서 기다리던 사람은 불과 3~4명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다시 보고 싶었던 저의 작은 바람에 응답해 주신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 한 번은 2024년 성삼일 때, 마마 쥴리아께서 갈바리아 십자가상 아래에서 정좌하고 계시다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시며 뒤로 넘어지시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십자가상 디딤돌 위로 성혈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고, 그 성혈의 흔적에 입맞춤할 수 있는 은총도 받았습니다. 또한 올해 1월, 약 1주일간 진행된 해외 리더 피정 중에는 약 20여 명의 순례자들이 (성모님)동산에서 다시 한번 태양의 기적을 모두 함께 목격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 7일간의 피정 동안 제 마음 한편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감정이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귀국하는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비로소 그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마 쥴리아께서 수녀님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 주신 사랑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나주를 전할 때 단지 사실만이 아니라 사랑, 바로 5대 영성이죠. 함께 전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뉴욕 근방에 사시는 외국 수녀님께 나주 기적 성수를 보내드렸는데 만져지기까지 했던 유방암이 검사결과 치유가 되셨다는 기쁜 소식을 수녀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이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나주에게 있어 광주교구는 전 세계 교회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첫 번째 다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이 다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광주교구는 이 다리를 활짝 열기보다는 오히려 담을 쌓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담은 매우 높고 견고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 담이 사실은 기초가 없는, 속이 비어 있는 담과 같다는 것을 알기에 나주에 오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어느 누구도 성체성사의 정의를 임의로 바꾸어 문서화하고, 더 나아가 모든 성체기적을 부정하는 사례를 접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1998년 제1차 공지문에서 나주를 반대하는 이유로 제시된 내용입니다. 그 공지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사제의 축성으로 빵과 포도주가 성체와 성혈로 ‘실체 변화’한 후에도 그 형상은 여전히 빵과 포도주여야 한다는 교회의 가르침(DS.782, 802, 1321, 1642, 1652; Mysterium Fidei 참조)에 어긋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제시된 1차 공지문이 교회법적으로 정당한 효력을 갖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체성사의 정의는 우리가 임의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광주교구에서는 안타깝게도 이러한 모순된 상황이 98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4월, 광주교구는 바티칸으로부터 나주에 대한 ‘보류’ 결정이 내려졌음을 통보했습니다. 이 보류 결정은 ‘반대’가 아니라, 초자연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의미의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가톨릭 교리와 명백히 배치되는 것은 없으며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가라반달과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교구는 이러한 보류 결정을 사실상 반대의 의미로 틀리게 주장해 왔습니다. 문서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결론에 대한 공지는 당시 광주대교구장이었던 윤공희 대주교가 신앙교리성과의 협의를 거쳐 1998년 1월 1일 이미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회의 공식 입장으로는 이는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 초자연성이 입증되지 않음’으로 명시되었습니다.” (Prot. N. 112/1993-27066, 2008년 4월 23일) 그런데 Non Constat라는 단어에는 보류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문서 안에는 스스로 모순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나주에 대한 지금의 판단이 변경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황청의 공식 조사와 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련이 계속될 수 있겠지만, 나주 순례가 교회법적으로 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같은 교회 안의 형제인 광주교구가 마음을 열어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체의 신비를 전적으로 부정한 1차 공지문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마마 쥴리아께서는 그런 말도 안되는 공지문에도 순명을 하셔서 다락방에서 7년이나 은둔 생활을 하셨습니다.
저도 이번 1월 해외 (리더) 피정 때 그곳에 가봤는데, 겨울에 그렇게 추운 곳에서 난방도 없이 주무시고, 생활하셨다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마음이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이제는 나가서 활동해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고자 나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오셨기 때문에 저 같은 죄인이 마마 쥴리아를 뵐 수가 있고, 죄를 회개하고 구원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은총에 대해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마마 쥴리아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주에 대한 지금의 판단이 변경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황청의 공식 조사와 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앞으로도 이러한 시련이 계속될 수 있겠지만, 나주 순례가
교회법적으로 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같은 교회 안의 형제인 광주교구가 마음을 열어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이번 광주교구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국내외 순례자들에 대한 핍박과 박해는 나주가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박해해 왔기에 이제는 잠잠해지겠지 하고 생각헀다가 그 파급력이 기대 이상으로 커지자 발 벗고 나서 반대하면서 바티칸 신앙교리성에 알려 구체적인 박해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주님께서는 이번 박해를 기회로 바티칸에서 제대로 된 조사를 하고 나주는 '아직 초자연적으로 인증되지 않음, 즉 보류' 상태임을 오히려 알릴 것이고 이것이 자유로운 나주 순례의 첫 발이 될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모순과 오류가 드러나 착한 목자와 양들은 나주의 진실을 바로 보고 '장애없음' 승인을 위해 용감하게 나설 것이라 진실로 굳게 믿습니다! 아멘!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에서 오신 모든 순례자 여러분. 오늘은 제가 체험했던 몇 가지 은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약 17년 전, 저는 마마 쥴리아께서 십자가의 길 기도 중 자관 고통을 받으시며 넘어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깊은 회개의 은총을 체험하게 되었고, 이후 나주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기적의 장면들과 관련 자료들을 놀라움 속에서 찾아보고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저 또한 이러한 기적을 직접 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마음속에 품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도회 때, 태양이 회전하며 달 모양과 성체 모양으로 변하는 태양의 기적을 목격하는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그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일어난 일이었기에 마음 한편에는 미처 충분히 바라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여 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품게 되었지만, 한 번 목격하기도 어려운 태양의 기적을 다시 본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기대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다음 날 새벽, 저 밑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 태양이 다시 강한 빛을 내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시 시작하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집중하여 바라보았고, 태양이 빠르게 회전하며 윙윙거리는 소리까지 분명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버스에서 기다리던 사람은 불과 3~4명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다시 보고 싶었던 저의 작은 바람에 응답해 주신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 한 번은 2024년 성삼일 때, 마마 쥴리아께서 갈바리아 십자가상 아래에서 정좌하고 계시다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시며 뒤로 넘어지시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십자가상 디딤돌 위로 성혈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고, 그 성혈의 흔적에 입맞춤할 수 있는 은총도 받았습니다. 또한 올해 1월, 약 1주일간 진행된 해외 리더 피정 중에는 약 20여 명의 순례자들이 (성모님)동산에서 다시 한번 태양의 기적을 모두 함께 목격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 7일간의 피정 동안 제 마음 한편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감정이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귀국하는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비로소 그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마 쥴리아께서 수녀님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 주신 사랑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나주를 전할 때 단지 사실만이 아니라 사랑, 바로 5대 영성이죠. 함께 전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뉴욕 근방에 사시는 외국 수녀님께 나주 기적 성수를 보내드렸는데 만져지기까지 했던 유방암이 검사결과 치유가 되셨다는 기쁜 소식을 수녀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이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나주에게 있어 광주교구는 전 세계 교회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첫 번째 다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이 다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광주교구는 이 다리를 활짝 열기보다는 오히려 담을 쌓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담은 매우 높고 견고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 담이 사실은 기초가 없는, 속이 비어 있는 담과 같다는 것을 알기에 나주에 오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어느 누구도 성체성사의 정의를 임의로 바꾸어 문서화하고, 더 나아가 모든 성체기적을 부정하는 사례를 접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1998년 제1차 공지문에서 나주를 반대하는 이유로 제시된 내용입니다. 그 공지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사제의 축성으로 빵과 포도주가 성체와 성혈로 ‘실체 변화’한 후에도 그 형상은 여전히 빵과 포도주여야 한다는 교회의 가르침(DS.782, 802, 1321, 1642, 1652; Mysterium Fidei 참조)에 어긋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제시된 1차 공지문이 교회법적으로 정당한 효력을 갖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체성사의 정의는 우리가 임의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광주교구에서는 안타깝게도 이러한 모순된 상황이 98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4월, 광주교구는 바티칸으로부터 나주에 대한 ‘보류’ 결정이 내려졌음을 통보했습니다. 이 보류 결정은 ‘반대’가 아니라, 초자연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의미의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가톨릭 교리와 명백히 배치되는 것은 없으며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가라반달과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교구는 이러한 보류 결정을 사실상 반대의 의미로 틀리게 주장해 왔습니다. 문서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결론에 대한 공지는 당시 광주대교구장이었던 윤공희 대주교가 신앙교리성과의 협의를 거쳐 1998년 1월 1일 이미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회의 공식 입장으로는 이는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 초자연성이 입증되지 않음’으로 명시되었습니다.” (Prot. N. 112/1993-27066, 2008년 4월 23일) 그런데 Non Constat라는 단어에는 보류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문서 안에는 스스로 모순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나주에 대한 지금의 판단이 변경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황청의 공식 조사와 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련이 계속될 수 있겠지만, 나주 순례가 교회법적으로 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같은 교회 안의 형제인 광주교구가 마음을 열어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체의 신비를 전적으로 부정한 1차 공지문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마마 쥴리아께서는 그런 말도 안되는 공지문에도 순명을 하셔서 다락방에서 7년이나 은둔 생활을 하셨습니다.
저도 이번 1월 해외 (리더) 피정 때 그곳에 가봤는데, 겨울에 그렇게 추운 곳에서 난방도 없이 주무시고, 생활하셨다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마음이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이제는 나가서 활동해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고자 나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오셨기 때문에 저 같은 죄인이 마마 쥴리아를 뵐 수가 있고, 죄를 회개하고 구원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은총에 대해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마마 쥴리아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4일
주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