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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 20232023년 11월 25일 신부님 강론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넘치고 있는 위기의 이 시대"

운영진
2023-11-28
조회수 565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성모님 향유 흘리신 31주년 및 성체강림 29주년 기념일 기도회에 오신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은총 충만히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가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을 신뢰하고 우리 전 존재를 다 드리며 열심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부족하기만 한 우리를 수리하시고 고쳐주셔서 주님과 성모님이 거처하실 합당한 거처가 되도록 합시다. 우리가 부족해도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내어드릴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고쳐주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래서 중요한 거는 우리 전 존재를 다 내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은 얼마나 복된 주님의 자녀들인가요? 여러분 중에는 정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과 성모님이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이곳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이 거룩한 장소에 불러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오늘 진심으로 감사드립시다.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 노아의 홍수 때보다, 바벨탑의 시대보다 몇천 배, 몇만 배 타락하여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넘쳐 땅에 떨어지고 있는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잊을 때가 있죠.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 그런데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고굉지신이신 작은영혼을 통해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올릴 수도 있단다.”라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예수님을 닮고 또 성모님을 닮고,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해서 온 세상을 들어올리고 있지 않습니까? 작은영혼의 그 희생 봉헌을 통해서 온 세상을 지금 들어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사명을 띠고 있습니까? 바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도와드려야 되는 거죠.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작은 것이라도, 티끌만 한 것이라도 힘을 모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로 황연대각해서 생활의 기도로써 매일 매 순간 봉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향유 기념일에 어떻게 우리에게 향유를 주시기 시작했는지 그것을 한번 잠깐 돌아보도록 합시다. 성모님께서 1992년 11월 24일 처음으로 향유를 흘려주시기 시작해서 1994년 10월 23일까지 700일간이나 향유를 흘려주셨습니다. 이것을 하루 이틀만 이렇게 향유를 흘려주셔도 정말 교회 역사상 엄청난 큰일인데 무려 700일간이나 향유를 흘려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나주에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성모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의 징표로 온몸을 다 짜내어 현재도 향유와 황금향유를 지속적으로 흘려주고 계십니다. 여기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대기실에서 또 갈바리아 동산, 성혈 조배실에서 향유, 참젖을 듬뿍듬뿍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것 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성모님 경당에 모셔진 성모상을 통해서 성모님께서는 계속해서 향유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참으로 우리는 이 특별한 주님과 성모님의 그 사랑에 또 우정에, 현존에 진심으로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저도 향유를 여러 번 받았고 향유의 징표로써 저를 불러주신다는 것은 확실하고 제가 이 자리에, 여기 서 있습니다. 그동안에 저도 이제 여러 가지 그런 어려움을 겪고 또 앞으로 어떤 일이 또 일어날지 모르지마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죠? 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향유나 참젖이나 또 성혈, 무지개 징표를 주시면서 함께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3년 4월 8일 성모님께서는 “온전히 내어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성모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계십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바로 우리 옆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 굳게 믿으세요? 네, 주님과 성모님께서 언제나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왜 나를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도 도와주시지 않나? 왜 이런 어려움에도 도와주시지 않나?’ 이렇게 불평할 수도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작은영혼의 삶을 한번 보십시오. 정말 인간적으로 이겨낼 수 없는 그런 고통과 어려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셨다고 그랬습니다. 함께하시면서 작은영혼을 양육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아무런 일없이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가고 또 어떤 병고도 없이, 고통도 없이 이렇게 살아가는 것만이 주님께서 주시는 우리의 은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통을 주셔도 그것이 은총입니다. 그것을 은총으로 받아들이고 우리는 감사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29년 전 오늘 첫 번째로 성체가 내려오셨습니다. 1994년 11월 24일 성모님께서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어떤 사제가 죄 중에 모시려던 성체가 그 사제 안에서 생활하실 수가 없어 오늘 그 성체를 대천사 미카엘을 시켜 너를 통하여 내 사랑하는 교황 대리자에게 그리고 너의 영적 지도자에게 주도록 하였으니 어서 손으로 받아라.”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고, 알파와 오메가 문양의 큰 성체가 둘로 쪼개져 내려오신 것을 마마 쥴리아께서 받으셔서 교황 대사님과 파 신부님께 각각 주셨고, 교황 대사님과 파 신부님은 모여 있던 70여 명의 평신도들에게 그 성체를 영해 주었습니다.



그 당시 하늘에서 내려온 이 성체를 모신 분도 아마 이 자리에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두 번, 심지어는 세 번까지 성체를 영했는데도 성체가 남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성체를 파 신부님이 가지고 오신 작은 성합에 모셨습니다.


그리고 교황 대사님께서 파 신부님과 함께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데 메시지를 받고 있던 작은영혼이 “아멘” 하는 순간 작은 성체가 입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교황 대사님은 성체가 작은영혼의 혀 위에 거의 수직으로 서 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주에서 33번의 성체 기적이 일어났는데 그 성체 기적을 우리에게 행해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바로 위대하신 하느님이시지만 성체를 통해서 겸손되이 우리 안에 생활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들, 대통령이 우리를 찾아온다고 한번 생각해 보면 엄청난 준비를 많이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대통령을 만난다고 해도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데 주님의 몸인 성체를 우리가 받아 모신다고 했을 때는 “얼마나 우리 자신을 더 잘 준비해야 되는가?” 그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겉모양은 빵으로 이렇게 보이지만 바로 그 성체는 신성과 인성을 지니고 또 몸과 피로 실제로 현존하시는 사랑 가득하신 예수님의 몸을 모시는 것입니다.


그전에 우리가 나주를 몰랐을 때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도 못하면서 아니면 생각과 말과 행위로 더러워진 상태에서 잦은 고백성사 없이 예수님을 모셨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함으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상해드리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그래서 잦은 고백성사가 중요함을 여러 차례 사랑의 메시지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1987년 6월 15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그래, 너는 고해성사를 아주 자주 보지 않았느냐! 마귀들은 먼저 대죄를 짓게 하기보다는 소죄를 많이 짓게 하여 소죄가 많아질 때 대죄도 쉽게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죄일지라도 자주 성사를 봄으로써 깨끗한 영혼이 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단다.”


제가 여러 차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예수님의 몸을 모실 때마다 매번 고해성사를 보는가. 또 이곳의 수도자들도 많은 분들이 매일같이 고백성사를 봅니다. 또 수 신부님도 그렇고, 저도 이제 수 신부님이나 또 여기 있는 수도자들을 통해서 매번 고백성사 보는 것이 중요함을 이렇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 가지 악습이나 부족한 것들,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온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매번 이렇게 고백성사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변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 내가 정말 또다시 똑같은 잘못을 해서는 안 되지!’ 하면서 우리가 좀 더 노력을 하고자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자주 이렇게 고백성사를 볼 수 없다 하더라도 기회가 될 때 자주 고백성사를 봄으로써 우리 자신을 정말 깨끗하게 해서 주님의 몸을 모실 때 여러분들은 은총을 충만히 받을 것입니다.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상과 불을 가지고 언제 오실지 모르니 우리는 깨어서 준비하도록 합시다.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모든 민족들을 앞에 불러놓고 심판하실 것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그리고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사랑의 무기인 5대 영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로부터 열심히 배우도록 합시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뭐라고 불렀어요? 작은 예수님으로, 여성이면 성모님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극 정성으로 돌봐드렸습니다. 그래서 이웃을 위해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또 사랑받은 셈 치고, 내 탓으로 봉헌하며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로부터 계속 배우도록 합시다.


우리가 수없이 많이 들어왔잖아요. 외숙과 외사촌들, 남편과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거지들, 행려자들과 불구자들을 돌봐드리고 사랑으로 받아들인 우리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본받도록 합시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원수같이 생각되고 또 나의 십자가로 생각되어지고 또 나를 힘들게 하는 그런 분이 바로 옆에 있을 때 또 함께 살아갈 때 우리는 작은 예수님으로, 작은 성모님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보여주셨습니까? 십자가에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김없이 전부 우리에게 쏟아주셨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희생을 봉헌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모님도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고통에 동참해 우리를 위해서 전부 내어주셨습니다. 눈물과 피눈물로 우리에게 징표를 주시며 회개를 호소하고 계십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어떻습니까? 여기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희생을 봉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희생을 봉헌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우리가 봉헌하는 그런 마음이 있는가? 1년 전보다 지금 어떤 변화가 있는가?’ 한번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좋으리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금년 한 해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죠. 또 성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1년이 금방 지나고 또 10년이 금방 지나고. 또 몇십 년 이렇게 나주 성모님을 아는 그런 분들도 있는데 우리가 꾸준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여기 온 지 이제 3년 이상 됐는데 ‘정말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 또 묵주기도. 어떤 분들은 매일 묵주기도 5단 바치는 것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매일같이 20단 묵주기도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내가 좋아하는 TV를 봉헌하고 또 좋아하는 담배를 봉헌한 분, 또 커피를 봉헌한 분들이 있을 거고 또 여러 가지 다른 것을 봉헌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말로 다만, 머리로만 ‘아,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구나. 아 정말 감사하다.’ 말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동으로 보여주도록 합시다! 이제 정말 온 마음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살도록 정말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기로 오늘 결심하도록 합시다.

 

진정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감사한다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한테 우리가 정말 감사한다면 우리가 작은 것이라도 봉헌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가정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가정 식구들이, 온 식구가 다 나주 성모님을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때로는 나 혼자 나주 성모님을 믿고 다른 가족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또 이웃 간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반대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나 하나만이라도 내 가정 안에서 나주 성모님을 아니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정말 내가 희생을 바침으로 해서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함으로써 내 가정을 성화하자! 내 가정을 구원하자! 내 공동체를 구원하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자! 피나는 노력을 하자!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자! 오늘 새롭게 결심하도록 합시다!


정말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넘어진다고 하더라도 오뚝이처럼 즉시 즉시 일어나는 그런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예수 성심과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의 사도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열심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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