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598화. 예수님의 은총으로 놀랍도록 변화하신 로렌죠 회장님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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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598화. 예수님의 은총으로 놀랍도록 변화하신 로렌죠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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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3-11-25

예수님의 은총으로 놀랍도록 변화하신 로렌죠 회장님

로렌죠 회장님은 성령 운동을 하는 봉사자 중에 유독 시끄럽고 교만한 모습을 보이는 봉사자들을 보고, 특히 나와 함께 다니던 김 글라라를 보고 더욱 성령 운동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갖게 되셨다. 그래서 처음에는 성령 운동을 제대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까지 오해하시고 나쁘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본당 신부님께서도 “그분이 성령 운동을 나쁘게 생각하신 것은 글라라가 너무 설치고 다니면서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그 자매가 잘못해도, 같이 다니니까 그냥 율리아가 덤으로 들어가고, 나쁜 일은 다 덤탱이 쓰는 거야.”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악을 선으로 바꾸어주시는 주님의 뜻과 역사하심이 부족한 이 죄인을 통해서 꼭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아멘.” 하고 봉헌했다.

좋으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 사랑 안에 화해하게 하시었고, 로렌죠 회장님은 그 뒤 나와 함께 레지오와 활동을 같이하시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어느 날,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나는, “회장님, 회장님이 제 곁에 계셔서 너무 든든해요. 그래서 늘 감사드립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로렌죠 회장님은 “아이고, 나는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고 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전에는 이론과 논리로 하느님을 믿었는데, 이제는 어린아이가 되라는 말씀을 받아들여 어려웠던 하느님이 친아버지가 되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도요. 진짜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 함께 기도하는 요즘은 천국에서 사는 것 같아요.” 하셨다.

“회장님, 저는 부족하기 그지없는 죄인일 뿐이어요. 주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럼밖에 없는걸요. 오로지 주님, 성모님께서 해주신 것이니 주님께 영광이어요.” “하하하~ 그래서 자매님을 따라가는 지금이 행복한 거예요. 전에는 의인으로 살았기에 목에 기브스를 한 줄도 모르고 그렇게 죄 중에 살았을 텐데 자매님과 함께하는 지금은 죄인이라고 고백하니 자연적으로 기브스가 풀려버렸다요.”

“오, 주님, 감사합니다. 로렌죠 회장님을 통해서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홀로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입니다. 하하.” 그때부터 로렌죠 회장님은 나에게 철야 기도회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부탁하시어 우리는 함께 성령 기도회에 가서 기도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광주 소화자매원에서 하는 철야기도 산 피정에 로렌죠 회장님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봉사자들이 이 바오로 회장님과 함께 안수 기도를 할 때였다. 저쪽 끝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기도하다가 돌아다 보니 목포에서 온 반벙어리에 지체장애인인 방지거 형제님이었다. 그 형제님은 봉사자가 아님에도 마음대로 안수 기도를 하는 등 특이한 행동들을 했다.

그래서 성령 운동 봉사회에서는 그런 잘못된 행동을 절제시키고, 하지 못하도록 늘 노심초사해왔다. 하지만 아무리 절제시켜도 막무가내여서 여러 가지로 봉사자들을 힘들게 하는 형제였기에, 모두가 피해 다녔다. 그런데 그가 로렌죠 회장님 머리에 손을 탁 얹고 “어롤롤롤~” 하는 이상한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신자들을 기도해주고 있던 내가 깜짝 놀라 바오로 회장님께 말씀드리고 얼른 그곳으로 달려갔다. 아무에게나 기도를 받으면 상대 안에 있는 나쁜 영에 의해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못 하게 막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나는 한 번 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로렌죠 회장님은 본당 사목회장도 하셨고, 공소회장을 계속해오신 훌륭한 교회 원로이시다. 그런데 나를 따라서 산 피정에는 처음으로 오셨는데 봉사자도 아닌 지체장애인 형제의 기도를 당황한 내색도 없이 거절도 하지 않으시고 어린아이처럼 “예, 아멘!”까지 하시며 받아주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로렌죠 회장님의 모습에 감탄하는 동시에, 급하게 방지거 형제의 손을 로렌죠 회장님 머리에서 얼른 떼면서도 그가 혹시라도 상처받지 않도록 마음속으로 사랑으로 생활의 기도를 바쳤다. 그리고 그를 따뜻이 안아주면서 “사랑해요.” 했더니 그는 어린아이처럼 너무너무 좋아했다. 그러고 나서 얼른 회장님께 사과드렸다.

“회장님 죄송해요. 저 형제는 아무것도 몰라요. 어린아이 같은데 어떨 때는 막무가내에요.” 그러자 회장님은 아주 침착하고 겸손하게 말씀하셨다. “아, 괜찮습니다. 자매님, 걱정하지 마세요. 하느님은 미소한 자에게서 역사하실 수 있어요.

우리는 정말 못난 사람이든 잘난 사람이든지 다 평등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을 저는 자매님한테 배웠어요. 모든 이들을 다 작은 예수님이라고 가르쳐주신 자매님을 생각하고 저는 작은 예수님으로부터 기도를 받는다는 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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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3-11-25 09:34

“회장님 죄송해요. 저 형제는 아무것도 몰라요.
어린아이 같은데 어떨 때는 막무가내에요.”

그러자 회장님은 아주 침착하고 겸손하게 말씀하셨다.
“아, 괜찮습니다. 자매님, 걱정하지 마세요.
하느님은 미소한 자에게서 역사하실 수 있어요.

우리는 정말 못난 사람이든 잘난 사람이든지 다 평등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을 저는 자매님한테 배웠어요.

모든 이들을 다 작은 예수님이라고 가르쳐주신 자매님을 생각하고
저는 작은 예수님으로부터 기도를 받는다는 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도록 깨어서 노력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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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11-25 11:58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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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godqhr2023-11-25 23:2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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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11-26 00: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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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11-26 09:32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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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11-26 10: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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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zosjh6172023-11-26 12:3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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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3-11-26 18:05

“아이고, 나는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고 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전에는 이론과 논리로 하느님을 믿었는데,
이제는 어린아이가 되라는 말씀을 받아들여 어려웠던 하느님이 친아버지가 되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도요. 진짜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 함께 기도하는 요즘은 천국에서 사는 것 같아요.”

아멘♡♡♡♡♡♡♡

응애~^^ 어린 아이가 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어요.
하느님 의노의 잔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분,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과 아름다운 봉헌으로 이 세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아멘!
엄마는 사랑이시며 우리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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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3-11-26 22:32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 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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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11-27 07:21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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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11-27 07:2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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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3-11-27 07:3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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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11-27 09:1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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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3-11-27 11:48

아멘 아멘 아멘🌈

우리는 정말 못난 사람이든 잘난 사람이든지 다 평등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을 저는 자매님한테 배웠어요. 모든 이들을 다 작은 예수님이라고 가르쳐주신 자매님을 생각하고 저는 작은 예수님으로부터 기도를 받는다는 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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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11-27 15:19

저도 로렌죠 뢰장님처럼 변화되게 해 주소서..
부족한 이 죄인을 봉헌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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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11-27 20:1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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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11-27 22:00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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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11-27 22:02

우리는 정말 못난 사람이든 잘난 사람이든지 다 평등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을 저는 자매님한테 배웠어요.
모든 이들을 다 작은 예수님이라고 가르쳐주신 자매님을 생각
하고 저는 작은 예수님으로부터 기도를 받는다는 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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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11-28 10:37

아멘!!!
놀랍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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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3-11-28 15:55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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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ecil2023-11-28 16:43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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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3-11-28 21:13

모든 이들을 다 작은 예수님이라고
가르쳐주신 자매님을 생각하고
저는 작은 예수님으로부터
기도를 받는다는 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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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2023-12-01 19:3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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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12-20 07:33

+ + + + + + +
하느님은 미소한 자에게서 역사하실 수 있어요.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598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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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76006992025-02-08 10:19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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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님의 주일 묵상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597화. 주님 안에 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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