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2025년 9월 대구지부 합동기도회 소식

aransul12
2025-09-14
조회수 735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25년 9월 대구지부 합동기도회 소식> 전달드립니다.😊
9월 12일 금요일 저녁 6시, 대구지부 마리아 꿀룸에서 합동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97fd4dc4669c2.png f88c52761321d.png


<복음 묵상>

루카 복음 6장 39∼42절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메시지 말씀 묵상>

1998년 8월 2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일부 발췌】 
온 인류 구원을 위하여 죽임을 당하셨던 어린양이신 주님은
하늘나라의 빛나는 옥좌에 앉으시고 영원무궁토록
권능과 영예와 영광과 흠숭을 받고 계시며
순교자들은 그의 곁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 불림 받은 나의 자녀들아! 어서 깨어 기도하여라.
내가 사랑하여 선택한 너희까지도 실망하고 좌절한다면
이 세상을 어둠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사탄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근거 없는 비방과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더라도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너희 하느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함과
세상 죄악 때문에 내려질 재난을 막기 위하여 잘 봉헌해주기 바란다.
 
천상의 어머니인 나를 따라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께 나아간다면
알파요 오메가이신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겠지만
끝까지 나를 배척하며 주님을 진실되이 전하지 못하고 공론공담하여
기형괴상한 사탄에게 현혹되어 그들을 따라간다면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곳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암흑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사탄과 합세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잠에서 깨어나도록 내가 택한 너희들만이라도 어서 일치하여 기도해다오.
 

<묵주기도>

나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율리아님의 기도지향과 일치하여 고통의 신비 5단을 봉헌하였습니다.💞

b04e4cdf0309f.jpg


<은총나눔>

● 김 베드로 형제님

2a4dd769d9e4c.png

저는 ‘걱정하지 마라’는 주님의 음성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 음성을 들은 후 동굴 같은 내면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었고,
이전의 불안감이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너무나 강하게 예수님의 목소리를 느끼게 되었고,
특히 한국어로 들리니 더욱 감격스러웠습니다.
 
저는 대구 내당동에 오래 살았고, 수창동에서도 지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남산동에 살았는데, 6.25 전쟁 때 아버지가
총살을 당할 뻔했던 트라우마와 더불어, 군 복무 14~15년을 하신
아버지의 후유증으로 인해 가족 안에서 많은 폭력을 겪었습니다.
제가 일곱 살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회초리로 문을 잠근 채
저를 벗겨놓고 심하게 매질하셨고, 저는 아무 잘못도 없었지만
그저 ‘아버지니까’ 하고 참고 견뎠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제 성격은 점점 소극적으로 바뀌었고,
술에 의존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주에 와서 
큰 은총을 받고,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9월 9일 수요일, 아침 6시 20분경 기도 중에
성혈이 내려오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날 하루에만 총 세 번이나 성혈이 내려오셨고,
다음 날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성혈이 처음에는 신기하고 감사했지만, 네 번째 때는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벅차서 
지부의 자매님께 전화를 드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분께 택시 타고 저에게 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제 마음속은 두려움과 놀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밤 7시 10분쯤 성혈이 다시 내려오셨을 때는
너무 두려워서 기도실에 가고 싶어도
도저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묵주기도 시간이기도 했는데,
혼자 있으니 감정도 복잡했고, 네 번째 성혈 체험은
처음과 달리 마음이 떨리고 무서웠습니다.
 
성혈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굳지 않고, 빛을 머금은 채 그대로입니다.
피에서 빛이 나는 것이 분명히 보입니다.
이 모든 체험을 통해 저는 너무나 부족한 존재임을 깨달았고,
그런 저를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만나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부월례회>

지부의 여러가지 공지사항을 안내하였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주님과 성모님께 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ed9737a477167.jpgef715a34ff2f6.jpg




지난 8월 23일 토요일에는 대구지부 마리아 꿀룸에서는 
<거룩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 김 알렉산델 신부님
오늘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은총 많이 받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 안에 있고,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은총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처서'입니다. 처서는 더위가 한풀 꺾이는 때라고 하지요.
그런데 아직은 덥습니다. 최근에 비교해보니 대구가 나주보다 기온이 3도나
더 높더라고요. 나주가 그렇게 기후가 좋은 줄은 저도 미처 몰랐습니다.
더 더운 곳에서 사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분들 생각을 못 했네요.
필리핀이나 더운 지역은 40도까지, 심지어 50도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보아야 그전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그제야 ‘그때가 좋았구나’ 하고 느끼게 되지요.
 
지난번 성모님 동산에서 기도회를 할 때 전기가 끊겨서 무척 더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젊은이 캠프 때였을 겁니다. 땀이 많이 나고 더운 시간이었지만,
너무 힘들진 않았습니다. 다만 그런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 있는지 깨달았지요.
늘 에어컨 속에서 시원하게 기도하고, 모든 환경이 갖춰진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그것이 당연한 줄로 압니다. 하지만 시원해서도 감사, 
더워서도 감사, 고통 중에도 감사, 늘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훈육하시고 때로 고통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말씀처럼, 주님은 사랑하는 자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자를 책망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전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매도 맞고 꾸지람도 들었지요.
요즘은 선생님들이 학생을 때리거나 훈계하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예전엔 뺨도 맞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죠. 마음에 상처도 남았고요.
하지만 그 모든 훈육은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사실 훈육은 기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랑하시기
때문에 채찍질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시련을 허락하신다는 것이지요.
제가 아프리카에 있었을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만난 어떤 분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그분은 ‘롯지’—여행객을 위한 숙소를 운영하시던 분이었는데,
사업이 완전히 망한 뒤에야 비로소 하느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잘 나갈 때는 돈 벌고 사업 확장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잃고 난 후에야 주님을 찾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천국’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천국이 우리의 목적지입니다.
오늘 ‘본기도’에서도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사랑하고, 그 약속을 갈망하며,
참 기쁨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게 하소서.”
이 본기도는 그 주간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 기도입니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축일이 없다면, 일주일 내내 같은 본기도를 바칩니다.


평일 미사에서는 잘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매일 미사 때 한번 눈여겨보십시오.
우리가 매일 드리는 기도 안에도 참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된 기쁨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바로 ‘5대 영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주에서는 그 5대 영성을 통해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작은 영혼인 마마 쥴리아는 1980년 무더운 여름,
오랜 암 투병 끝에 가족에게 더 이상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고 결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이나'라는 독극물을 준비하며, 죽을 결심을 했던 것이죠.
당시 개신교 신자들이 방문한 후 나가면서 “젊은 사람이라도 
죽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마마 쥴리아께서는 ‘내가 죽는 것이 가족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목욕재계하고 외출 준비를 마치려는 그 순간,
장부님이 집에 들어오시며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여보, 우리 성당에 좀 나갑시다.” 그 말 한마디에 따라
나주 본당으로 향하게 되고, 신부님과 면담하게 됩니다.
 
마마 쥴리아는 그 젊은 신부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느님이 계시다면 너무하십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거지들을 돌보고,
남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죽게 생겼습니다. 너무나 가혹하십니다.”
신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지금 몸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저도 그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말씀에 마마 쥴리아는 “아멘”으로 응답했고, 
주님께서 이 고통을 허락하신 이유를 깨닫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순간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기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마마 쥴리아는 성물을 구입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 작은 성물을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성물을 통해 기도하는 중, 3일 만에 주님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살아 있는 나의 말씀이다.”
그 즉시 성경을 펼쳤고, 그때 루카복음 8장이 나왔습니다.
야이로의 딸이 살아난 이야기, 12년 동안 하혈하던 여인이 치유된 이야기
—그 치유의 말씀을 읽으며, 그 말씀이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굳게 믿고
아멘으로 받아들였고, 그렇게 완전한 치유의 은총을 받게 되셨습니다.
혈압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신 분들입니다.
넓은 문으로 들어가려는 분들이라면 본당에서 열심히 활동만 하시고 말았겠지요.
 
저도 아프리카 선교를 하다가 왔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로 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 길이 고통스럽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기쁨으로 선택한 길입니다.
왜냐하면, 그 좁은 문을 통해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1999년 5월 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구원받을 좁은 문으로 들어오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머지않은 날, 세상 마지막 날에 너희가 회개하지 못하여 지옥의 불구덩이에 던져질 때,
그때서야 가슴을 치며 통곡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는 지금부터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걷고 있지만,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기 위해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마마 쥴리아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그분의 삶을 본받고,
매일 묵상하면서 그 삶을 닮아가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실수하거나 넘어지더라도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남편이나 아내, 가족이나 친구, 이웃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내 탓입니다’ 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죄를 지을 수도 있었구나
이렇게 겸손하게 봉헌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자세입니다.
 
실망하지 마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넘어지더라도 곧바로 일어나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또한 우리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이 겸덕이 없다면, 아무리 선행을 하고 열심히 살아도
교만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율법학자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려 했듯이, 우리도 자칫하면
‘보여주기 위한 신앙’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마 쥴리아처럼 ‘작은 영혼’을 본받아 살아간다면,
결코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됩니다.
 
오늘 독서에서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가서 다른 말을 쓰는 모든 민족들을 모아오리라.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또 복음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할 것이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때지만,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으로 승인되어
자유로운 순례가 허락된다면, 정말 많은 이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다른 곳들도 다녀보았지만, 나주처럼 은총이 넘치는 곳은 없습니다.
 
저도 여러 성지를 다녀봤습니다.
파티마, 루르드, 메주고리예 성지 등 여러 곳을 순례해보았지만,
나주 성지처럼 모든 은총이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정말 드물었습니다.
기적의 샘물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 샘물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치유의 은총을 받고 있습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고, 
또 기적의 성수로 많은 분들이 실제적인 은총을 체험하고 계십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인데, 나주에서는 다른 어떤 성지에서도 
보기 어려운 은총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참젖, 향유, 성혈이 내려오는 것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성체의 기적이 마마 쥴리아를 통해 무려 33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지극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 사랑을 온전히 느낀다면,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배반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고통이 있다 해도, 결코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할 수 없습니다.
 
이토록 깊은 사랑 속에서 마마 쥴리아께서는 
지금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봉헌하며,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으로 승인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계십니다.
물론 1982년부터 대속고통을 봉헌해오셨지만, 
세월이 흐르며 연세가 드시면서 그 고통은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 고통은 단순히 정신적 고통이나 육체적 질병을 넘어서,
사람들에게서 오는 배신, 오해, 냉대의 고통까지도 포함됩니다.


믿었던 이들이 배반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거나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이들까지 데리고 나가버리는 일도 수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봉사자였던 이들이 가해자가 되기도 했고, 그로 인해 마마 쥴리아께서는
수없이 많은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마귀가 나주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공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아무리 날뛰어도 나주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증표를 통해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경당에 모신 성모님 상에서는 지금도 향유가 흘러나오고 있고,
영적 치유, 육적 치유, 회개의 은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열심히 하다가도, 어떤 사건이나 사람 때문에 쉽게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함께 기도하던 이가 분열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귀는 ‘나는 저 사람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라는 마음을 
우리 안에 심어주려 합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는 가장 작은 틈을 노립니다. 그렇기에 항상 ‘내 탓입니다’라고
봉헌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마귀에게 승리하는 길입니다.
 
마마 쥴리아께서 처음 고통을 봉헌하시기 시작한 것은
1982년 사순절, 십자가 앞에서의 일이었습니다.
기도 중에 가시관이 보였고, 자매님은 이렇게 청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그 가시관을 씌워주십시오.”
주님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고백이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실제로 가시관이 머리에 짓눌리는 고통을 받게 되었죠.
그 고통 속에서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봉헌하셨습니다.
성삼일에는 머리에 대못이 박히는 고통을, 성심의 고통, 늑방을 찢는 고통 등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마마 쥴리아는 기쁘게 봉헌해오셨습니다.
 
우리는 이분처럼 완전히 따르지 못하더라도,
일상의 작은 고통부터 봉헌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은 커피를,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은 드라마 시청을 
포기하며 봉헌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성모님께서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하고
세 번씩이나 강조하신 것도 바로 그 이유입니다.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삶 전체를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봉헌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마귀를 이기고,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으로 승인되어,
자유로운 순례가 이루어질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모두가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이 구원받고, 이 나라와 온 세상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마마 쥴리아께서는 지금도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노고에 함께하기 위해서,
우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신 이 부르심,
이 성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끝까지 충실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미사 중에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품 안에서 은총과 평과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사랑의 열매 가득 맺으셔요. 아멘!💗


b323b50747793.jpg ea029af3292b6.jpg 04818554416ad.jpg


38 27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