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2023년 9월 대구지부 합동기도회 소식

aransul12
2023-09-28
조회수 3385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23년 9월 대구지부 합동기도회 소식> 전달드립니다.💌

9월 8일 금요일 저녁 9시, 대구지부 온라인 합동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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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마태오 복음 1장 18∼23절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사랑의 메시지> 묵상

2001년 9월 8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랑에 찬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나는 위로를 받는다. 쭉정이들이 득실대는 이 시대에 너희의 만남을 

내가 허락하였으니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해 주고 무한하고  

완전한 일치로써 변함없는 인연과 활짝 열린 폭넓은 사랑으로 

마음 닫는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나의 마음이 되어라.

 


<묵주기도>

나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율리아님의 기도지향과 일치하여 고통의 신비 5단을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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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5대 영성> 묵상

[봉헌의 삶]의 영성을 묵상하였습니다.😊

작은 영혼은 시어머니 덕분에 돈 빌린 곳이 너무 많아 빌리기가

어려웠지만 고통 중에도 사력을 다해 [봉헌]하며 빌려다 드렸다.

작은 영혼은 먹지 못하면서 먹은 셈 치고 [봉헌]하고, 아이가

집에서 노는 셈 치고 [봉헌]하면서 아이를 업고 파마를 해야 했다.

시댁 결혼 빚 갚기 위해 미용실만 처분 안 했어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지만 그것마저 아름답게 [봉헌]하며

쉼 없이 일해 빚을 갚았다.

 


이어서 알렉산델 신부님의 훈화 말씀을 듣고 강복을 받았습니다.😘

 

<신부님 훈화 말씀>

● 김 알렉산델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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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오늘은 성모님 탄신 축일로 여러가지 묵상을 하게 됩니다.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가을이 조금씩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깨어서 기도 한다는 것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하고, 또한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지 않겠습니까.

성모님의 눈물 흘리신 기념일이 있던 6월도 이미 지나가고

곧 있으면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일 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우리가 깨어 있지 않는다면 지금의 세상이 어떠한지 잊고 살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세상은 어둠 속에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듯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여러가지 경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수도 더 많이 발생하는데 미국에는 사막에 폭우가 와서

사람들이 고립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하와이 화재로 지역이 초토화 된 일도 있었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닥칠 줄 모릅니다.

나주 성모님을 아는 여러분은 정말 좋은 몫을 택했습니다.

한결 같이 기도하고 나주 순례합시다. 이것이 큰 은총입니다.

5대 영성을 알 수 있게 된 것 또한 정말 큰 은총입니다.

우리 모두 깨어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지난 한 달 동안 '나주 성모님을 통해 받은 은총'과

'나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한 노력과 결실' 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은총나눔>

● 정 요안나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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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년도 코로나 발생 전에 나주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해제되고 다시 순례하게 된 것이지요.

나주 순례를 하면서 크고 작은 은총을 많이 받았는데요.

손주들을 잘 돌볼 수 있는 힘도 얻었습니다.

손주들은 사춘기를 무난히 잘 보내고 바르게 잘 크고 있습니다.

 

이번 첫토 순례 때에 십자가의 길 7처에서 십자가를 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대장이 좋지 않아서 배가 자주 아프고는 했는데,

이번에 십자가를 질 때에 배가 무척 아팠습니다.

8처에서 십자가를 내려놓고는 사시나무 떨리듯 몸이 떨렸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내려오니 조금 괜찮아 졌습니다.

 

저는 말로만 예수님의 고통을 알았었는데

언제 한 번 예수님을 체험해볼까 생각했었습니다.

십자가를 질 때에도 특별한 청원 없이 회개만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은총을 내려주셔서 예수님께서 계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성전에 다시 돌아 왔을 때는 언제 아팠냐는 듯

몸이 너무 가벼웠고 기분도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순례 후 집에 돌아와서는 삼겹살을 먹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삼겹살을 먹으면

컨디션이 몹시 나빠지는데, 이번에는 삼겹살을 먹어도  

아픈 곳 없이 소화가 잘 되었습니다.

 

이번 순례 때에 예수님 체험을 단단히 하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난 후에는

집안도 평안해졌습니다. 모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 안나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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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차량 봉사를 맡고 있는 김 안나입니다.

저는 6월 23일에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로나는 치료되었으나 휴유증이 남아서 목소리에서

쇳소리가 나고 인후염, 발열, 몸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병원에 가도 증세가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심지어 7월 첫토에는 전례 봉사를 해야 하는데, 그 더위에

발열과 몸살이 심하여 컨디션이 최악이었으나 봉헌하며

봉사를 하여 순례를 어떻게 마무리했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순례 다녀온 후 증세는 계속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예술심리상담센터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미술심리상담을 비롯하여 부모⋅성인⋅청소년 상담 모두가

말로써 이루어지기 때문에 목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7∼8월은 심리검사를 더 많이 하는 기간이어서

말을 더 많이 할 수 밖에 없었고, 인후염 증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다가 견딜 수 없어 8월 20일 경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였는데

성대결절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고, 성대결절이라니! 어디 가수나 교사들이 이런 진단을

받을 수 는 있겠지만 제가 성대결절이라니 이게 웬 말입니까!

의사에 따르면 코로나 휴유증은 신체의 가장 취약한 부분에서 발병하는데

제가 평소에 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목이 손상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집중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대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 달 동안 말을 하면 안되고 목소리 회복도 6개월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일주일 휴가를 내었다가 이후에는 아예

9월 첫토 전까지 출근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휴식을 취하며 병원 진료와 함께 음성 치료를 하라고 권하였습니다.

음성 치료는 목을 정밀 검사하여 손상된 성대에 적절한 목소리 높이를 찾은 후

배에 힘을 주어 말하는 훈련인데, 지속하지 않으면 재발한다고도 하였습니다.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서 20분 치료에 10만원이며 주 2회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대구는 음성 치료가 아직 전문적이지는 않았고, 해당 치료사 또한

음성 치료 전공이 아닌 언어 치료 전공이었으므로

그 병원에 가서 음성 치료를 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음성 치료는 음성을 표현해야 하고 언어 치료는 언어에 대한

재활 치료를 하기에 관련 분야이기는 하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음성 치료 예약을 취소하고 집에서 쉬면서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는지에 대해 기도하며 성모님 뜻을 헤아려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목소리에 대한 것은 제가 작년부터 성모님께 집중적으로 청해왔던 기도였습니다.

저는 타고난 목소리 톤이 높아서 ‘솔’음 톤이고, 말도 너무 빨라서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 또는 “말이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듣겠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나마 강의 할 때는 너른 강의실에서 하니

제 목소리 크기가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저도 “내가 원래 톤이 소프라노이라서 저음이 안되는 것이다.”라고

제 자신에 대해 그러려니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으니

저도 스스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아나운서 학원, 스피치 학원까지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성모님 눈물 기념일 행사를 겸한 7월 첫토 때,

제 목소리는 완전히 쇳소리가 났습니다. 전례부에서 몇 분이나

“안나야. 너 목소리 너무 크다. 좀 조용히 해라.”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성대결절이라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반복되는 지적에 마음이 상해서 말하기조차 싫어졌습니다.

 

그러다 기도회 마지막 전례부의 만남이 끝나고 지부 자리로 돌아 왔는데

어떤 자매님이 제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 뒤돌아보며

“자매님 싸우는 줄 알았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민망해하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목소리가 큰 편인데다 지금 목이 아파서 그렇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싸우는 것이 아닌데도 목소리가 그럴 수 있느냐며

진짜 목소리가 크고 싸우는 것 같다고 하시며 무척 의아해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나 상처를 받아서 눈물이 날 정도로 속상했습니다.

봉사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평소 큰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저음 자체가 안되게 타고 났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화가 나서 지부 만남을 위해 줄을 설 때에도 아무 말도 없이

차량 팻말만 들고 서 있기만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저를 다시 성찰해보고는 모든 것을 제 탓으로 여기고

성모님께 “제 의지대로 목소리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분심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제 업무 때에도 작은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데 잘 안됩니다.”

하면서 제 목소리를 봉헌하며 간절히 청했습니다.

 

성대결절과 인후염으로 목에 통증이 있고 목소리 또한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자연히 작고 천천히 말하며 목소리를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성모님께 간절히 청해서 생긴 일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큰 목소리 톤이나 빠른 말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성대결절’ 정도의

고통을 받아야만 제가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오묘한 일인지요!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나서는 목이 아파서 말도 많이 못해서

9월 첫토 순례 때에도 차량 기도는 물론 말도 거의 못했습니다.

의사는 피곤하면 목이 더 나빠지니 무리하지 말라고 했지만

제가 19년 동안 설령 늦더라도 첫토 순례를 빠지지 않았는데

어찌 아프다고 첫토 순례를 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9월 첫토에 와서 고해성사를 보았습니다.

저의 목소리로 인해 불편을 끼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목소리로 인해 불편감을 주거나, 특히 한 집에 사는 엄마께

목 아프니 말 시키지 말라고 못 되게 말한 것도 용서를 청하였습니다.

 

그렇게 율리아 엄마 말씀 시간에 목이 아픈 사람에 대해 봉헌한다고 하셔서

큰소리로 “아멘!”하였습니다. 또 사랑의 입김과 뽀뽀 시간에도

코와 입과 목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며 치유 받기를 간절히 청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목이 편안해지며

집에 갈 때는 인후염이 치유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며칠지나도 인후염은 증세는 없었고

몸살도 없이 목소리도 점점 회복되었습니다.

만약 악화되었다면 직업도 바꿔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모님의 계획이셨구나!

성모님께서는 제가 스스로 깨닫고 회개해야

목소리도 변화되고 목도 치유해주실 계획이셨던 것입니다.

제가 음성 치료를 받는 것이 내키지 않았던 이유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제가 알아차리기 바라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순례를 다니며 성혈이 내려오시거나 치유를 받을 때마다  

“내적인 회개와 깨달음이 있을 때에만 치유가 일어난다.”는 것을  

이번 경험으로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 원 요셉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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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이 우슬라 자매님과 지부장님의 초청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순례 후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 이러한 기도회를 교구에서 반대하는가 울분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김 마리아 자매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매주 바치는 기도모임을 통해 받은 은총과

게시판 글쓰기에 대한 은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초 무렵이었는데요. 그때까지는 대체적으로 모든 일들이 수월하고

"아, 이 정도면 살만하다." 라며 만족감을 주는 형태로 일상이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하는 일들이 자꾸 삐걱삐걱거리고,

결정적으로는 예상치 못하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의 창피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원래 저에게는 이런 일이 거의 없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실망과 낙심으로 툴툴거리다가

도대체 왜 갑자기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 것일까

스스로를 곰곰이 성찰해보게 되었습니다.

순례한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중의 기본인 매주 기도모임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다는 사실이 마음에 확 박혔습니다.

 

기도모임을 해야한다는 양심의 소리도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척 하고 살아왔습니다.

사실 이미 많은 기도회원분들께서는 열심히 하시는데

저는 참 부끄러운 모습이긴 하지요.

 

그런데 올해 초 모든 것이 삐걱거리고 일상의 충격에 맞닥뜨린 이후에

이제는 정말 제대로 매주 기도모임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봄, 여름,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기도모임을 꾸준히 해보니, 비포 프터가 얼마나 다르던지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불필요한 영적 껍데기가 하나 둘 벗겨지는 느낌이 들었고

예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던 일들 속에 숨어 있는 은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많은 장점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신했었는데요.

그런데 제 자신을 살펴보니 예전에는 그나마 조금 있었던 영적인 장점들도

온데간데없을뿐더러 완전 세속 맞춤형 인간이 있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분별력 없고 멍청했는지, 얼마나 혼자 잘난 줄 알고

폐쇄적인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았던 은총에 대해서도 다시금 깨닫고

그제서야 주님 성모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깨달은 은총들 중 말씀 드릴 하나는 글쓰기와 관련된 은총입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매달 지부기도회가 끝나면

그 내용을 정리하여 게시판에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처음에는 시키신 일이니까 그냥 밀린 숙제하는 마음으로

형식적으로 올린 적도 많았고, 작성하기 귀찮아서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경우도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부터는 왠지 모를 사명감이 생기면서

지부장님과 의논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해보기도 하고

좀 더 예쁘고 보기 좋게 양식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도 해보고

쓰고 나서도 거듭 오탈자 확인도 열심히 해보고 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을 쓰기 위해 신부님 훈화 말씀과 은총나눔을 다시 정리하다보면

그 은총이 생생하게 저에게 흡수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성모님을 위해서 별반 하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나마 다른 분들에게 은총나눔을 글로써 전달하여

사랑의 열매를 불리는 <천국의 다단계>의 매개가 된다고 생각하니,

이런 임무를 맡겨주신 주님 성모님께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러한 게시판 글쓰기가

제 생활에 실질적인 은총으로 반영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 관련으로 글을 써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 업무의 실적은 논문이나 논고 등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종류의 글을 쓰면, 항상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좋은 결과들이 나와서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많은 인정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내심 뿌듯해하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취미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짜임새 있는 글을 쓰는 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린다고는 했지만 좀 더 솔직하게는

저의 능력이 좋아서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비로소 영적으로 깨달아서, 그 모든 것들이

주님 성모님께서 주신 섬세한 은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보니, 아무리 제가 글을 잘 쓴다고 해도

남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논문 주제를 너무나 손쉽게 찾는다던가

남들은 오랜기간 걸려 쓰는 논문을 열흘 만에 써서 투고를 한다던가

마치 고수가 된 것처럼 발표장에서 줄줄 학술적 의견을 말한다던가 하는 것은

전공 지식도 아직 깊이 영글지 않은 저에게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단지 한 달에 한 번, 지부기도회 소식을 정리해서 올렸을 뿐인데,

제 삶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 은총의 형태로 10배, 100배 돌려주신 것이지요.

그래서 이 사실을 깨닫고는 정말 그 당시에는 제대로 돌려드리지 못한  

감사와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진심으로 다시 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정신을 차려서 매주 기도모임을 하지 않았더라면

제게 주신 은총들을 제대로 인지도 하지 못한 채 그냥저냥 넘어가고

5대 영성을 실천하려는 노력도 미지근하게 하다가, 결국에는 

겸손한 척만 하는 교만한 영혼이 되어 지옥 나들이를 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 모든 것을 주관해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방해 받지 않고 꾸준히 기도모임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이러한 은총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님 성모님께서 이끌어주시고

보호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매주 기도모임과 5대 영성 실천으로

천국에 이를 수 있도록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화이팅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지부월례회>에서는 지부의 나아갈 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매주 바치는 기도모임의 활성화, 순례자 선교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특히 지부의 숙원 사업인 ‘마리아 꿀룸’ 마련을 위해 실질적 방안을 세우고

마음을 모아 기도를 시작하고자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입김>

기도회를 마치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랑의 뽀뽀와 입김으로

우리 영혼 육신이 치유되고 새로워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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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주님과 성모님께 받은 모든 은총에 대하여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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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풍성한 한가위 명절 보내셔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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