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32023년 7월 31일 신부님 강론 "단순한 것 같지만 굉장히 심오한 5대 영성"

운영진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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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7월 31일은 예수회의 설립자인 이냐시오 성인의 기념일입니다. 성인은 1491년 스페인의 로욜라라는 귀족 가문의 아들로 이렇게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용감한 기사가 되는 꿈을 간직했는데 당시 스페인과 프랑스의 전쟁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승전의 명성을 얻으려고 참전했으나 포탄을 맞아 다리에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절름발이가 됐는데 치료 기간 동안에 ‘그리스도의 생애’와 ‘성인들의 꽃’이라는 그런 책을 읽고 감동을 받게 돼서 나중에는 성지들을 이렇게 순례하고 고행과 극기의 기도 생활을 하면서 자신과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46세에 사제가 되었고 또 1534년 8월 15일에 동료들과 이렇게 청빈과 정결의 서약을 하고 이렇게 수도회를 설립을 합니다.


그래서 이때 어떻게 보면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1534년 8월 15일 날 이렇게 서약을 하고 설립을 하지만 공식적인 인가는 1540년 9월이 됩니다. 그런데 15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혁명으로 성교회가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래서 종교혁명 이것으로 말미암아서 온 유럽이 완전히 그쪽으로 기우는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는 이 이냐시오 성인을 보내시어 가톨릭교회의 개혁과 내적 쇄신을 수행할 수혜를 이렇게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냐시오 성인이 20년에 걸쳐서 쓴 영신 수련은 아주 유명하죠. 그래서 여러분 중에도 영신 수련을 이렇게 받아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저도 이 피정을 했지만, 그런데 완전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면서 ‘아, 이 나주의 5대 영성이 훨씬 낫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훨씬 더 나주의 5대 영성은 이해하기가 쉽다는 거죠. 영신 수련은 이렇게 머리로도 생각하는 것이 또 굉장히 많이 있는데 특별히 나주의 5대 영성은 실천하는 것이죠, 실천.

 

우리가 마음만 먹고 하다 보면 실천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래서 많이 배웠거나 적게 배우나 상관이 없이 누구나 실천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직접 살아낸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너무나 따라가기 쉽다는 거죠.


그래서 이냐시오 성인은 “나는 30년 동안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 번 먹은 결심을 결코 미룬 적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남겼다고 하는데 그 모토가 ‘하느님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하여’라는 것이었잖아요. 그런데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어떻습니까? 주님을 알고부터는 특별히 작은영혼이 암으로부터 죽음의 그 직전까지 가서 다시 살아났잖아요.


고침을 받았을 때, ‘이제 살아도 주님의 것 죽어도 주님의 것’ 오직 주님을 위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오고 계십니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자신을 온전히 다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온전히 다 내어드리면서 5대 영성으로 대속 고통을 한결같이 봉헌하면서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5대 영성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지금은 어떤 시대입니까? 또 영광중에 다시 오시는 그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준비, 바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이라는 거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들어왔죠. 그래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때 우리가 연옥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것 같지만 굉장히 심오한 영성이 바로 나주의 5대 영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겸손한 작은 영혼이 돼서 그대로 따라가는 이들의 은총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어려워서 못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성이 부족해서 우리가 다른 데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무장하지 못하고 또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묵상을 하게 됩니다.


2007년 8월 15일 날에는 성모님과 예수님이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유사 이래, 그 누구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이곳에 나의 성지를 마련하여 주셨다.”


그래서 전대미문의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지금도 이렇게 해오고 계십니다. 특별히 사랑의 징표,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 지 38주년을 지난번에 지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전대미문의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고 계시다는 거죠. 그렇게 그렇게 전대미문의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시며 우리에게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지혜로 어찌 하느님의 경륜을 가늠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어린아이처럼 더욱 단순하고 순수하게 너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과 지혜를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의 하느님을 극진히 사랑하여라. 나는 주님과 나를 따르며 일하는 내 작은 영혼들을 위하여 든든한 탱주가 되어 줄 것이니, 너희는 어서 성체 안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의 빛을 받아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빛이 되어다오.”


아멘. 그래서 우리가 어린이와 같이 단순하게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될 때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어른의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면 그게 인간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어떻게 참젖이 내리고 향유가 내리고 성혈이 내리고 또 어떻게 성체가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살과 피로 이렇게 변할 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인간적으로, 세속적으로 그렇게 어른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그런 기적들이나 징표는 택도 없는 것이죠. 그런데 어린이와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메시지를 준 이날, 2007년 8월 15일 날 이때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현시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영광의 신비를 바치고 계셨었는데 젊은이 피정 참석자들과 순례자들이 촛불을 들고서 묵주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광의 신비 5단째, 대주교님과 함께 성혈조배실로 들어가서 기도하던 중에 돌에 묻은 성혈에서 빛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라 바라보고 있었는데 돌에 묻은 그 성혈이 아기 예수님으로 변모했고 또 그 아기 예수님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반원형 아크릴 통을 관통하시어 33세의 예수님으로 우뚝 서셨습니다.

 

그래서 33세의 예수님이 그 자리에서 한 바퀴를 아주 천천히 도시면서 모든 순례자들에게 계속해서 강복을 해주시는데 손에서 빛과 함께 무엇인가가 팍팍 퍼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강렬한 빛에 의해 쓰러져서 탈혼으로 들어가 현시를 보게 된 것입니다. 어떤 현시를 보셨어요? 그 음란 마귀들이 계속 사람들을 부추겨서 그 마귀들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이 욕정에 못 이겨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서로 뒤엉켜서 육체적인 욕망의 노예가 돼서 아주 아수라장이 된 참혹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묵상을 하면서 지금 세상이 이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특별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음란죄 또 판단죄가 제일 많다고 그랬잖아요. 그 음란죄, 판단죄로 지옥에 가게 된다는 거죠. 거의 다가. 그런데 이것에 더불어서 참으로 우리가 너무나도 인간적으로 약한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정말 쉽게 유혹에 빠집니다. 지금 세상이 유혹하는 것이 얼마나 교묘하고 그런지 모릅니다.


그래서 인터넷 하나만 봐도 그래요. 우리는 나주 성모님을 따라가고 또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가고 또 나주의 유튜브를 보면서도 다른 것에 쉽게 이렇게 눈을 돌리게 되잖아요. 또 많은 경우에는 인터넷 중독이 돼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그렇게 돼요. 우리가 하느님과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세속적이고 육적인 것을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부족해도 우리가 계속해서 미사에 참석하고 또 묵주기도도 바치고 또 우리가 생활의 기도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1대 영성도 잘 실천하지 못한다고 그럴지라도 우리가 계속 노력하고, 계속 봉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에서 우리가 계속 5대 영성 피정 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프로젝트 계속 참석하다 보면 나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또 조금이라도 이렇게 느끼고 또 노력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것에 노력하지 않으면 세속적인 것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속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수도자, 성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또 담배 중독도 있고요. 또 커피 중독이 있고, 인터넷 중독이 있고, 드라마 중독이 있고, 스포츠 중독이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제1독서에 나오는 금송아지 있잖아요. 우상숭배. 하느님 이외의 것을 섬기고 거기에 탐닉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이 그렇습니다. 교회 안의 모습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수도자, 성직자들도 그 스포츠 거기에 마음이 뺏겨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 팀이 있어요. 팀이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고 자기의 그 관심사가 있습니다. 자기의 흥미가 있고. 그래서 그렇게 시간을 뺏기고 마음이 뺏긴다는 거예요.


전에 어떤 수녀님도 이렇게 나주에 찾아오게 되고 했을 때 그 수녀님도 기도도 이제 성무일도 같은 것도 빨리빨리 하고 이제 드라마나 세속적인 거 이렇게, 티브이를 보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 수도회 공동체 안에 우상으로 돼 있는 게 뭐예요? 티브이예요, 티브이. 드라마 보고. 얼마나 재밌는 게 많이 있습니까? 그렇죠? 유혹하는 것이. 그게 바로 우상숭배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끊임없이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또 우리가 묵주기도도 봉헌해야 되는데 ‘얼마만큼 우리가 기도하려는 그런 마음이 있는가.’ 우리는 세속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또 누구는 이렇게 서로 비난하고 그래서 짓게 되는 죄가 뭐예요? 판단죄고. 그래서 지금 세상이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 자녀들을 너무 사랑하기에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성체 안에 실제로 살아 숨 쉬며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현존하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친히 성심을 열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까지도 남김없이 쏟아주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랑이 오류와 이단에 물든 이론과 논리로써 무시되고 있으니,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가지고 나를 안다고 하는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세상과 타협하여 인홀불견 하지 말고, 변치 않는 사랑으로 늘 깨어 기도하며, 사랑하는 내 딸을 도와 세상을 구하는 데 전적으로 협력해다오.”


이 성체의 기적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무시해 버리잖아요. 이론과 논리로서 무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을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따라가야 되는 성직자들이, 그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따르려 하지 않고 이론과 논리로서 그분들이 배워온 학식, 이 논리, 머리. 그렇죠?

 

현대주의나 이런 것들이 무엇입니까? 이론과 논리, 그 이론과 논리로서 따라가다 보면 기적 같은 것도 인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초자연적 현상이나 이런 것들도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론과 논리를 따지다 보면.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우리가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누가 깨어 있겠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래서


“사랑하는 내 딸을 도와 세상을 구하는 데 전적으로 협력해다오.” 그랬어요. 우리가 전적으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도와드려야 됩니다. 그래서 도와드리는 그 방법이 바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생각과 말과 행위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신뢰하면서, 내가 친히 간택하여 내세운 내 작은영혼에게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양육 받아 일치로써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여 그와 함께 하늘나라의 유산을 차지하도록 하여라.”


아멘! 그래서 겸손한 작은 영혼만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로부터 양육받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많이 배웠다고 하는 유식한 사람들은 도저히 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로부터 양육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나와 내 어머니의 사랑의 메시지를 앞장서서 용맹히 전한다면, 마지막 날 너희는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곁에 서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체면과 이목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용맹히 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성모님 눈물 38주년 때도 많은 분들이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많은 외국인들이 오게 됐어요. 많은 신부님들이 오게 되었잖아요.

 

그래서 오늘 그 겨자씨의 비유 말씀도 하셨는데 물론 겨자씨의 비유 말씀을 할 때 예수님과 제자들의 처음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온 세계에 지금 크리스천이 퍼져 나갔잖아요. 주님과 성모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온 세계에 다 이렇게 퍼져 나갔는데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 그렇게 많이 퍼져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거죠.


많은 이들이 파멸의 길, 지옥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의 겨자씨라고 볼 수 있는 이 나주 성모님, 나주 성모님의 이 메시지가 온 세계에 지금 퍼져나가면서 시작은 미약했지만 점점 더 큰 나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핵과 같은 반응으로 온 세계에 퍼져나갈 것이라는 것을 바로 사랑의 메시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가.’ 바로 겸손한 작은 영혼이 돼서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잘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돼서 거듭 뉘우치면서 매일같이 회개하고 새롭게 매 순간 또 자주 이렇게 새롭게 시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말고 또 계속 새롭게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기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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