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기적 같은 변화, 모든 상처와 우울, 슬픔이 치유되다!

운영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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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27살 때 두 연년생 아기를 낳고 몇 년을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기도했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주에 대해 듣고 율리아 어머니를 만나 제 머리에 손만 얹어주셔도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나주에 첫 순례를 왔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어머니를 뵐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2018년 유튜브를 보는데 마리아의 구원방주가 뜨면서 율리아 어머니 영상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분을 내가 그렇게 만나 뵙고 싶었는데 이분이 그분이구나.’ 하면서 한참을 봤습니다. 그때 어떤 자매님이 다가와 나주 기적의 상본들을 보여주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2018년, 제가 60 넘은 나이에 다시 나주 순례를 오게 되었습니다. 매달 나주 순례를 빠지지 않고 한 달에 한 번씩 다녔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져 쉬다가 2022년 다시 순례가 시작되었고 그해 10월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비닐 성전 제대를 향해 들어서는데 갑자기 한 번도 제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제 남편을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건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고 저도 알 수 없는 묘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멈춰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뭘까?’ 그런데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날 기도 마칠 때까지 좋았고 은혜로웠습니다.
 
그런데 순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남편과 다투는 일이 생기면서 미움이 생겼습니다. 시집 식구들로부터 버려지고, 무시당하고 짓밟힌 옛날 일들이 생각나면서 갑자기 증오심이 생겼습니다. 첫 토 순례 때 남편을 사랑하게 되는 큰 선물을 받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정말 지옥 같은 생활이었습니다.

평일미사 드리는 내내 미워하지 않으려 발버둥 쳤지만, 마구잡이로 내 생각들을 흔들어 공포와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혼란스럽고 혼미하여 진짜 탁 쓰러져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살려주십시오. 예수님! 성모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믿음으로 율리아 어머니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율리아 어머니! 제 얼굴 본 적 없으시고 목소리 들은 적 없으시지만 저를 아시지요? 지금 제가 겪는 고통을 아시지요? 도와주십시오! 기도해 주십시오! 끊임없이 도와주십시오!’ 하며 기도했습니다. 산을 들어 바다에 완전히 던져 놓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부르며 도움을 청했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머리가 맑아지면서 정신이 돌아오고 내 본모습이 되었습니다. 실려 나갈 것 같은 공포로부터 살아났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집까지 걸어서 50분 걸리는데 그 거리가 5분 만에 도착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몸무게가 느껴지지 않았고 새털처럼 가벼운 발걸음이었습니다.

27살, 율리아 어머니를 만나지 못해 그렇게 서운하고 수십 년을 목말라하고 애닳아 했던 이 죄인에게 율리아 어머니를 만나게 해 주셨다는 강한 믿음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내가 정상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살면서 받은 모든 상처들, 아픔들, 우울과 슬픔들이 눈 녹듯 한번에 다 치유됐습니다. 제 갈증들을 완전히 해소시켜 주셨습니다. 서운한 것 1도 없이 완전히 치유된 것을 느꼈습니다.
 
치유받은 뒤에는 화나고 짜증 내던 제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오토바이, 자전거가 옆을 사정없이 지나칠 때 전에는 나도 모르게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내 탓이 되며 사랑받은 셈 치고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봉헌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짜증과 화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다음은 생활의 기도로 받은 은총입니다. 제 앞집에 남자 2~3명과 싸워도 이기는 여자 무당이 살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소문이 날 정도로 우악스럽고 무섭고 정말 못됐었습니다. 밤에는 술도 먹고 깽판을 치며 경찰차가 수시로 왔었습니다. 사람들을 괴롭히고 정말로 많은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집값 떨어진다 염려하며 이사 가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나주를 알기 전에 저는 무당이 불쌍해서 기도해 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주 순례하면서 무당을 위해 생활의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담 하나 두고 살기에 그 집 나뭇잎이 70L 쓰레기봉투 한가득씩 나와도 무당을 보면 저는 인사하며 “보살님, 건강하십시오.” 하며 살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나를 나무랐습니다. 청소해 준다고 뭐라 하고, 잘해준다고 뭐라 했습니다. 오래전에 몇 년 동안 겨울에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발목까지 많이 왔었을 때, 사람들 넘어질까 봐 눈도 쓸어주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생활의 기도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대문을 두드리기에 나가보니 무당이 박카스를 사 들고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무당은 제가 천주교 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무섭지만 “보살님! 보살님을 위해 기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말하는 중에 주먹이 날아올까 봐 무서워서 정말로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손을 잡더니 손등에 입을 맞추고 또 맞추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90도 각도로 구부리며 또 인사를 하기에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무당이 하는 말이 “나는 세실리아입니다.” 하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무당 엄마, 아버지 모두 천주교 신자였으며 딸 무당 때문에 기도도 못 하고 아버지는 성경책을 베개 밑에 베고 주무시면서 돌아가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사는지 안 사는지 무당이 정말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또 받은 은총은 제 가족이 전부 변화되어 화목하고 일치가 되는 것입니다. 전에는 집안이 냉했으며 저는 무서운 엄마, 무서운 할머니, 무서운 장모님이었어요. 그런데 모든 상처와 우울, 슬픔을 치유받고 가족을 위해 5대 영성 실천하고 희생하니까 가족들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면서 저절로 순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전에는 아들에게 나주 성모님 이야기 들려주면은 두 손으로 귀를 막고 웃던 아들이 조용히 들으며 믿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재물을 주셨습니다. 제 아들은 요리사입니다. 아들이 넉넉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주님께 500만 원 순이익금을 청하며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에 2천만 원, 어떨 때는 3천만 원 이렇게 지금도 주시고 계십니다. 500만 원도 나는 욕심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더 많이 몇 배를 주시고 계십니다. 나주 순례하기 위해 차비 도움받던 제가 이렇게 큰 자비를 베풀어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7남매 우리 형제들은 가난하고 되는 일 없던 저를 보면 “너는 어쩌면 그 모양으로 사냐?”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언니들이 “네가 제일 잘 나가고 부자고 애들 다 잘 되고 많은 병도 치유되고 잘 산다.” 이야기합니다.
 
전에는 “나주 순례 가면 큰일 난다.” 했던 언니들이 이제는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 사랑이 많으신 율리아 어머니 이야기 들려주면 다들 그 누구도 반박하는 사람 하나 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치유되고 자식이 잘되니 부러워합니다. 하느님께서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 성모님, 율리아 어머니 사랑을 제 형제들에게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한번은 율리아 어머니께서 자려면 잠은 안 오는데 잠이 쏟아진다 하시며 그런 분들 치유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미사 드릴 때 너무 잠이 와 앞뒤 옆으로 꼬꾸라지면서 정말 아찔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신부님 강론을 경청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눈이 정말 말똥말똥하고 머리가 너무나 맑았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또 율리아 어머니께서 “여기 당신 아들딸들이 나주 성지 알리고 예수님, 성모님 사랑 전하려면 육신 건강도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들으면서 ‘나다!’ 속으로 정말 크게 ‘아멘!’을 3번 했습니다.

그랬더니 천근만근 같은 다리가 가벼워지며 힘이 없고, 생기가 없던 제가 무엇이든지 하고 싶고 의욕이 있으며 병원 가는 것이 무서웠던 제가 건강하고 모든 사람 관계와 일이 편안하고 평온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 외에 제가 나주 순례하면서 받은 은총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매일 읽고 묵상을 합니다. 읽을 때마다 마음이 무너지고 정신이 무너져 내려 감당이 되지 않아 힘이 들었습니다. 율리아 어머니의 친구가 되어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죄인은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보속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더 실천하고 노력하여 율리아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려야겠다 다짐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보속 고통받으신 율리아 어머니께 이 자리를 빌어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율리아 어머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2025년 3월 1일 김 오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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