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희망의 계절 3월을 맞았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였습니다. 잠자던 나무에 새 움이 돋아나면 온 세상은 곧 초록 물결로 넘실거릴 것입니다. 새봄에는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3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포슬포슬 내리는 비는 우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는 자비의 물줄기인 셈 쳤습니다. 매일매일 죽음보다 더 혹독한 고통을 봉헌하시느라 몇 달 동안 기도회에도 나오시지 못한 작은영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자, 이제 더 이상 썩어 없어질 세상 것과 육신에 매달려 타협하다가 마지막 날 후회하지 말고 천상의 재물을 탐하여, 너희의 회개를 위하여 내 어머니와 내가 중언부언해 가면서까지 일러 준 메시지로 무장하여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얻어진 구원으로 천국을 누리어라.”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메시지 말씀을 되새기며 그 당부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기도 후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에 혹시 묻어 있을지 모르는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식당으로 가서 생활의 기도와 기적수로 정성껏 지은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 자매님은 성모님동산의 음식이 세상 그 어떤 식당의 음식보다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7시가 되자 베드로 회장님이 율리아님께서는 입안이 완전히 헐어서 음식도 제대로 드시지 못한 채 입으로 짓는 죄에 대한 보속고통을 바치고 계신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외국에서 신부님과 순례자들이 참석 하였습니다.
6월 28일의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0주년을 앞두고, 세계 각지로부터 오게 될 순례자들이 무한한 은총을 받기를 염원하며, 성혈조배실과 성모님 상이 서 계신 기적수 샘터와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주변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성전 입구에 전시된 조감도를 살펴보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 기도를 바치고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아 초와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곧이어 7시 3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성모님동산에 쏟아 주신 성혈은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구해 내시기 위한 주님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사랑에 힘입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알곡 중의 알곡으로 뽑힌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침묵 중에 성체 예수님과 마음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성체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주님 뜻대로 살아가겠다고 조곤조곤 말씀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죄인들의 회개와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을 위하여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극심한 대속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의 희생과 사랑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제는 -미래를 염려하지 말아라-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안해하거나 미래를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는 이미 성모님의 망토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성모님을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한다면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우리를 통하여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천국은 우리의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고통도 따르겠지만 현세에서의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은 내세에서는 행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도록 합시다. 그리하면 설사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해도 지키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기 위해서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지 말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 성모님께 달아든다면,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 애호체읍이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8시 40분, 아름다운 찬미와 율동을 시작으로 여러 지향을 두고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비에 젖은 십자가의 길이 미끄러워 안전을 위하여 성전 안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정성으로 봉헌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때가 되면 지향하는 바를 모두 들어 주실 것입니다.
9시 40분에 김 미카엘라 수녀님의 진행으로 은총 나눔을 하였습니다.
<청주지부 바오로 형제님>
아내 세레나의 발음이 이상하여 MRI를 찍으니, 뇌경색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위험한 부위를 살짝 비켜갔는데 그것이 기적이라 했습니다. 첫토 기도회에 참여했을 때 율리아님께서 세레나의 대속 고통을 봉헌하시자 치유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내의 당화혈색소가 12.5였는데 율리아님의 기도를 받고 5.7로 떨어졌습니다. 손자 프란치스코가 폐렴으로 얼굴 가려움증이 가시지 않았는데 기도회에 참여하여 만남 때 율리아님께서 손자의 얼굴을 만져주시자 더 이상 가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구지부 김 오틸리아 자매님>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다가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주를 찾게 되었습니다. 순례를 하면서도 남편에 대한 미움으로 극심한 공포감을 느낄 때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율리아 엄마, 저의 고통 아시지요?”하며 도움을 청하자마자 모든 상처와 아픔이 눈 녹듯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셈 치고와 봉헌, 생활의 기도를 바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이 치유되자 가족이 일치 안에서 화목하게 되었고 재물 축복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모두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 덕분입니다.
<스티븐 형제님>
지금이 세 번째 순례입니다. 1996년 율리아님께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셨을 때, 수 신부님이 집전하신 미사에서 영하신 성체께서 율리아님의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형님 크리스토폴이 나주를 순례하며 성모님의 눈물과 장미향기를 체험하고 30년 동안의 냉담을 풀었습니다. 그 후 형님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며 형님의 심장 심혈관 한 곳이 70% 정도 막혀 수술 예정이었는데 율리아님께서 안아주시자 치유되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스티븐 형제님은 갈바리아 동산에서 십자가를 흔들어주시는 걸 여러 번 목격하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실감했습니다.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숨어서 슬픔 속에서 살았는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통해 슬픔이 사라지고 치유되었습니다. 그 후 나주를 전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부 안젤라 자매님>
친정엄마가 용서가 되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혈이 계속되어 몸이 너무나 쇠약해졌는데 나주 순례를 시작하고 계속해서 눈물을 쏟아지면서 대성통곡이 터져나왔고, 눈을 감고 있었는데 파란 치마를 입으신 율리아님께서 “얼마나 힘들었니?”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때 친정엄마를 용서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내가 잘못했다.”는 친정엄마의 사과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긋지긋하던 하혈병도 율리아님께서 배에다 뽀뽀를 해 주시자 완전히 치유되었으며 쉴 새 없이 기침이 나오는 만성 폐질환도 율리아님의 “천식 치유 받으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였더니 더 이상 기침이 나오지 않고 치유받았습니다.
<서울지부 안 시몬 형제님>
혈뇨가 비쳐 정밀검사를 하니 간암 1기를 증세가 거의 없어 초기에 발견하게 되어 엄마께서 가슴을 만져주시어 아주 어려운 수술을 아주 쉽게 끝낼 수 있어서 일촉즉발의 위기에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구해주시겠다는 성모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실감했습니다. 관상동맥 이상으로 생긴 가슴 통증도 나주 순례를 통해 치유 받았습니다.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신경과 힘줄까지 절단되어 온전한 복구가 불가능해 보였을 때, 기도 봉헌을 한 후 수술이 잘 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부모님께서 대세를 받고 돌아가시어 장례미사를 하게 되었고, 아들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취업을 하였으며, 자신은 영적 은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주 순례의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지부 바르바라 자매님>
어렸을 적부터 가난과 외모로 인해 무시당하며 핍박과 모함 속에서 너무너무 힘든 삶을 살아왔습니다. 기도 모임에서도 다섯 번이나 쫓겨나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어 있었을 때, 나주 순례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 치유 받아 극심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일 년에 네 번 이상 걸리던 대상포진도 순례 후에는 단 한 번도 걸리지 않았으며 O자형 다리도 치유 받았습니다.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생활의 기도로 회개와 치유를 얻어 변화된 모습을 보고 반대하던 아들도 이제 나주를 받아들이고 나주를 반대하던 며느리가 2년 동안 그치던 않고 있던 기침을 나주 기적수로 치유 받았습니다.
<인천지부 김 율리안나 자매님>
율동 봉사를 하면서 나주의 은총이 크다는 사실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등짝이 바늘이나 송곳으로 찌르며 불로 태우는 듯한 고통스런 병에 걸려 별의별 방법을 다 써 보아도 낫지 않아, 예수님과 성모님을 원망하며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3개월이나 침대에 꼼짝하지 못하고 누워있다가 나주에 2박 3일 피정을 와서 장미 향기를 맡고 조금씩 치유되기 시작하여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많이 치유 받았습니다.
11시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 사항을 전해 주셨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바티칸 미사에서 율리아님이 모신 성체가 입안에서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시고, 깊은 감명을 받으시고 이 훌륭한 은총을 아시아의 모든 국가와 나누라 말씀하셨습니다. 베네딕도 교황님께서는 나주를 지지한다고 말씀하셨고, 필리핀 신 추기경님께서는 율리아님 기도와 기적수로 신장을 치유 받으시고 나주의 열렬한 팬이 되셨습니다. 40주년 행사를 위해 각 부서의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40주년을 맞아 성모님동산의 환경 정비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에는 재의 예식이 있습니다.
잠시의 휴식을 취한 후, 찬미 율동을 거쳐 12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율리아님 말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어떤 마귀도 출분할 것입니다. 12,420가지의 병이 있는데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있다면 다 치유 받으십시오. 고통도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짜증이나 불평을 하지 말고 ‘아, 뜻이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봉헌하면 주님, 성모님께서 알아서 다 해 주십니다.
공지문이 나왔을 때 캐나다의 로만 다닐렉 주교님께서 캐나다로 오면 인준해 주겠다고 하셨지만 편한 길을 택하지 않고 고난의 길을 택했습니다. 박해받더라도 모든 걸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고 봉헌하면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버리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며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하려고만 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기적은 자신을 완전히 내어놓을 때 일어납니다. 말을 예쁘게 하도록 합시다. 말을 예쁘게 해서 나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 화를 내려고 하면 한정도 없습니다. 화가 나려고 하면 “내 탓이야, 미안해.”하고 말하도록 합시다. 아무리 고통이 심해도 얼마만큼 잘 봉헌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뀝니다. 어떤 것 하나라도 지나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율리아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미국 피츠버그에 초청받아 방문했을 때의 일화와 극심한 가뭄 속에서 이웃 할머니의 부탁으로 임신 4개월째에 우물에 들어가 샘을 파고, 멀리서 나뭇단을 사 가지고 올 때의 체험을 비유로 들어 전하셨습니다.
영상 시청 후에 베드로 회장님께 율리아님의 근황을 전해 주셨습니다. 컴퓨터 일을 하시면서 일어섰다 앉았다 하시기 힘들 정도로 수술한 허리가 많이 아프십니다. 허리 견인 벨트를 착용하셨는데 엄지손가락과 손등이 붓고 왼쪽 어깨뼈의 석회화로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안 전체에 상처가 나고 혀에 염증이 생겨 퉁퉁 부어올라 말하는 것이 힘이 들며 음식을 드실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죽조차 갈아서 드시고 계십니다. 갑자기 한기가 들어 전기요도 소용이 없는 중에 마귀의 공격으로 너무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이 모든 고통들을 우리를 위해 봉헌하고 계십니다.
1시 40분, 연중 8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성모 성심의 승리의 때가 가까워 왔으니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자고 하셨습니다. 지금 마귀는 율리아님에게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기도와 보속고통으로 인하여 자신의 사업이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시시때때로 공격을 하고 있지만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늘 율리아님과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영신 전쟁 중에 있습니다. 영적으로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져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주의 수많은 징표와 기적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는 등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배척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광주교구가 지록위마로 엄위도종하고 있지만 결국 그 오류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도록 합시다. 마귀를 물리칠 마지막 무기인 5대 영성을 사용하십시오. 어떤 고통도 잘 봉헌하며 싸워나갑시다.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는 ‘내 탓’의 영성입니다. 내 탓을 잘 활용하면 마귀는 패망합니다. 분노, 증오, 복수심 등으로 싸우지 말고, 사랑으로 싸웁시다. 그러면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며 성모님께서 우리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주님께 이끌어 주실 그날을 위해 동심동력, 동심동덕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미사 후에 율리아님께서 신부님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나오셨습니다. 숨이 턱에 닿아 몹시 가빴고, 목이 쉬시어 말을 이어가기가 힘드셔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늘 고통을 밝은 미소 속에 감추고 계셨는데 이제 그 고통이 드러나 보여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입을 열고 하신 첫마디가 “제가 받은 고통을 통하여 다 치유 받으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고통이 희망 있는 고통이며 행복한 고통이라 하셨습니다.
나주는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신 성지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시고 수많은 치유가 일어났지만,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니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승리해야 합니다. 용서하고 또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어떤 것도 기쁘게 봉헌합시다. 화를 내면 마귀가 좋아합니다. 얼마만큼 봉헌하느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이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대 영성을 통해 천국 가도록 합시다. 깨어있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안에 조금이라도 미운 사람 하나쯤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도 정말로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히 불림 받은 사람입니다.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희생 제물이 되어 축복을 내려주고 계십니다. 모두 축복의 잔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 생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다가가도록 합니다.
이어서 율리아님께서는 치유 기도도 해 주시고 뽀뽀와 입김도 불어주셨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왔습니다.
이어서 네 분 신부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부님들께서는 순례자 각자에게 안수와 함께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3월 첫 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4월 첫 토요일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
기도회를 통해서 받은 은총들 증언들 보니 많은
은총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놀랍습니다..
저는 그날 갈바리아 예수님 발을 만질때 온기를
발 전체가 따뜻했고 다른분들도 같이 느꼈음.
이렇게 우리와 함께해 주시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동했습니다..
첫토 기도회 감사합니다👍🙏🧡🤞
아멘 🙏
주님께서는 정성으로 봉헌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때가 되면 지향하는 바를 모두 들어 주실 것입니다.
고통중에도 사랑의 힘으로 순례자들을 만나러 나와주신 엄마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어떤것인가 느낍니다. 희생과 고통 없이 내어줄 수 없는 사랑으로 세상을 들어올림을 엄마를 통해서 보고 배웁니다.ㅠㅠ
사순시기에 사랑을 먹고 사랑으로 내어주고 사랑으로 오대영성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우리는 영신 전쟁 중에 있습니다.
영적으로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져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주의 수많은 징표와 기적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는 등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배척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광주교구가 지록위마로
엄위도종하고 있지만
결국 그 오류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희망의 계절 3월을 맞았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였습니다. 잠자던 나무에 새 움이 돋아나면 온 세상은 곧 초록 물결로 넘실거릴 것입니다. 새봄에는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3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포슬포슬 내리는 비는 우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는 자비의 물줄기인 셈 쳤습니다. 매일매일 죽음보다 더 혹독한 고통을 봉헌하시느라 몇 달 동안 기도회에도 나오시지 못한 작은영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자, 이제 더 이상 썩어 없어질 세상 것과 육신에 매달려 타협하다가 마지막 날 후회하지 말고 천상의 재물을 탐하여, 너희의 회개를 위하여 내 어머니와 내가 중언부언해 가면서까지 일러 준 메시지로 무장하여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얻어진 구원으로 천국을 누리어라.”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메시지 말씀을 되새기며 그 당부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기도 후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에 혹시 묻어 있을지 모르는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식당으로 가서 생활의 기도와 기적수로 정성껏 지은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 자매님은 성모님동산의 음식이 세상 그 어떤 식당의 음식보다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7시가 되자 베드로 회장님이 율리아님께서는 입안이 완전히 헐어서 음식도 제대로 드시지 못한 채 입으로 짓는 죄에 대한 보속고통을 바치고 계신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외국에서 신부님과 순례자들이 참석 하였습니다.
6월 28일의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0주년을 앞두고, 세계 각지로부터 오게 될 순례자들이 무한한 은총을 받기를 염원하며, 성혈조배실과 성모님 상이 서 계신 기적수 샘터와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주변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성전 입구에 전시된 조감도를 살펴보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 기도를 바치고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아 초와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곧이어 7시 3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성모님동산에 쏟아 주신 성혈은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구해 내시기 위한 주님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사랑에 힘입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알곡 중의 알곡으로 뽑힌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침묵 중에 성체 예수님과 마음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성체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주님 뜻대로 살아가겠다고 조곤조곤 말씀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죄인들의 회개와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을 위하여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극심한 대속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의 희생과 사랑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제는 -미래를 염려하지 말아라-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안해하거나 미래를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는 이미 성모님의 망토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성모님을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한다면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우리를 통하여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천국은 우리의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고통도 따르겠지만 현세에서의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은 내세에서는 행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도록 합시다. 그리하면 설사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해도 지키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기 위해서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지 말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 성모님께 달아든다면,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 애호체읍이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8시 40분, 아름다운 찬미와 율동을 시작으로 여러 지향을 두고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비에 젖은 십자가의 길이 미끄러워 안전을 위하여 성전 안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정성으로 봉헌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때가 되면 지향하는 바를 모두 들어 주실 것입니다.
9시 40분에 김 미카엘라 수녀님의 진행으로 은총 나눔을 하였습니다.
<청주지부 바오로 형제님>
아내 세레나의 발음이 이상하여 MRI를 찍으니, 뇌경색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위험한 부위를 살짝 비켜갔는데 그것이 기적이라 했습니다. 첫토 기도회에 참여했을 때 율리아님께서 세레나의 대속 고통을 봉헌하시자 치유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내의 당화혈색소가 12.5였는데 율리아님의 기도를 받고 5.7로 떨어졌습니다. 손자 프란치스코가 폐렴으로 얼굴 가려움증이 가시지 않았는데 기도회에 참여하여 만남 때 율리아님께서 손자의 얼굴을 만져주시자 더 이상 가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구지부 김 오틸리아 자매님>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다가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주를 찾게 되었습니다. 순례를 하면서도 남편에 대한 미움으로 극심한 공포감을 느낄 때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율리아 엄마, 저의 고통 아시지요?”하며 도움을 청하자마자 모든 상처와 아픔이 눈 녹듯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셈 치고와 봉헌, 생활의 기도를 바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이 치유되자 가족이 일치 안에서 화목하게 되었고 재물 축복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모두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 덕분입니다.
<스티븐 형제님>
지금이 세 번째 순례입니다. 1996년 율리아님께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셨을 때, 수 신부님이 집전하신 미사에서 영하신 성체께서 율리아님의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형님 크리스토폴이 나주를 순례하며 성모님의 눈물과 장미향기를 체험하고 30년 동안의 냉담을 풀었습니다. 그 후 형님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며 형님의 심장 심혈관 한 곳이 70% 정도 막혀 수술 예정이었는데 율리아님께서 안아주시자 치유되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스티븐 형제님은 갈바리아 동산에서 십자가를 흔들어주시는 걸 여러 번 목격하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실감했습니다.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숨어서 슬픔 속에서 살았는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통해 슬픔이 사라지고 치유되었습니다. 그 후 나주를 전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부 안젤라 자매님>
친정엄마가 용서가 되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혈이 계속되어 몸이 너무나 쇠약해졌는데 나주 순례를 시작하고 계속해서 눈물을 쏟아지면서 대성통곡이 터져나왔고, 눈을 감고 있었는데 파란 치마를 입으신 율리아님께서 “얼마나 힘들었니?”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때 친정엄마를 용서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내가 잘못했다.”는 친정엄마의 사과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긋지긋하던 하혈병도 율리아님께서 배에다 뽀뽀를 해 주시자 완전히 치유되었으며 쉴 새 없이 기침이 나오는 만성 폐질환도 율리아님의 “천식 치유 받으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였더니 더 이상 기침이 나오지 않고 치유받았습니다.
<서울지부 안 시몬 형제님>
혈뇨가 비쳐 정밀검사를 하니 간암 1기를 증세가 거의 없어 초기에 발견하게 되어 엄마께서 가슴을 만져주시어 아주 어려운 수술을 아주 쉽게 끝낼 수 있어서 일촉즉발의 위기에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구해주시겠다는 성모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실감했습니다. 관상동맥 이상으로 생긴 가슴 통증도 나주 순례를 통해 치유 받았습니다.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신경과 힘줄까지 절단되어 온전한 복구가 불가능해 보였을 때, 기도 봉헌을 한 후 수술이 잘 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부모님께서 대세를 받고 돌아가시어 장례미사를 하게 되었고, 아들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취업을 하였으며, 자신은 영적 은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주 순례의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지부 바르바라 자매님>
어렸을 적부터 가난과 외모로 인해 무시당하며 핍박과 모함 속에서 너무너무 힘든 삶을 살아왔습니다. 기도 모임에서도 다섯 번이나 쫓겨나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어 있었을 때, 나주 순례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 치유 받아 극심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일 년에 네 번 이상 걸리던 대상포진도 순례 후에는 단 한 번도 걸리지 않았으며 O자형 다리도 치유 받았습니다.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생활의 기도로 회개와 치유를 얻어 변화된 모습을 보고 반대하던 아들도 이제 나주를 받아들이고 나주를 반대하던 며느리가 2년 동안 그치던 않고 있던 기침을 나주 기적수로 치유 받았습니다.
<인천지부 김 율리안나 자매님>
율동 봉사를 하면서 나주의 은총이 크다는 사실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등짝이 바늘이나 송곳으로 찌르며 불로 태우는 듯한 고통스런 병에 걸려 별의별 방법을 다 써 보아도 낫지 않아, 예수님과 성모님을 원망하며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3개월이나 침대에 꼼짝하지 못하고 누워있다가 나주에 2박 3일 피정을 와서 장미 향기를 맡고 조금씩 치유되기 시작하여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많이 치유 받았습니다.
11시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 사항을 전해 주셨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바티칸 미사에서 율리아님이 모신 성체가 입안에서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시고, 깊은 감명을 받으시고 이 훌륭한 은총을 아시아의 모든 국가와 나누라 말씀하셨습니다. 베네딕도 교황님께서는 나주를 지지한다고 말씀하셨고, 필리핀 신 추기경님께서는 율리아님 기도와 기적수로 신장을 치유 받으시고 나주의 열렬한 팬이 되셨습니다. 40주년 행사를 위해 각 부서의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40주년을 맞아 성모님동산의 환경 정비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에는 재의 예식이 있습니다.
잠시의 휴식을 취한 후, 찬미 율동을 거쳐 12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율리아님 말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어떤 마귀도 출분할 것입니다. 12,420가지의 병이 있는데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있다면 다 치유 받으십시오. 고통도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짜증이나 불평을 하지 말고 ‘아, 뜻이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봉헌하면 주님, 성모님께서 알아서 다 해 주십니다.
공지문이 나왔을 때 캐나다의 로만 다닐렉 주교님께서 캐나다로 오면 인준해 주겠다고 하셨지만 편한 길을 택하지 않고 고난의 길을 택했습니다. 박해받더라도 모든 걸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고 봉헌하면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버리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며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하려고만 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기적은 자신을 완전히 내어놓을 때 일어납니다. 말을 예쁘게 하도록 합시다. 말을 예쁘게 해서 나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 화를 내려고 하면 한정도 없습니다. 화가 나려고 하면 “내 탓이야, 미안해.”하고 말하도록 합시다. 아무리 고통이 심해도 얼마만큼 잘 봉헌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뀝니다. 어떤 것 하나라도 지나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율리아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미국 피츠버그에 초청받아 방문했을 때의 일화와 극심한 가뭄 속에서 이웃 할머니의 부탁으로 임신 4개월째에 우물에 들어가 샘을 파고, 멀리서 나뭇단을 사 가지고 올 때의 체험을 비유로 들어 전하셨습니다.
영상 시청 후에 베드로 회장님께 율리아님의 근황을 전해 주셨습니다. 컴퓨터 일을 하시면서 일어섰다 앉았다 하시기 힘들 정도로 수술한 허리가 많이 아프십니다. 허리 견인 벨트를 착용하셨는데 엄지손가락과 손등이 붓고 왼쪽 어깨뼈의 석회화로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안 전체에 상처가 나고 혀에 염증이 생겨 퉁퉁 부어올라 말하는 것이 힘이 들며 음식을 드실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죽조차 갈아서 드시고 계십니다. 갑자기 한기가 들어 전기요도 소용이 없는 중에 마귀의 공격으로 너무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이 모든 고통들을 우리를 위해 봉헌하고 계십니다.
1시 40분, 연중 8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성모 성심의 승리의 때가 가까워 왔으니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자고 하셨습니다. 지금 마귀는 율리아님에게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기도와 보속고통으로 인하여 자신의 사업이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시시때때로 공격을 하고 있지만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늘 율리아님과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영신 전쟁 중에 있습니다. 영적으로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져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주의 수많은 징표와 기적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는 등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배척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광주교구가 지록위마로 엄위도종하고 있지만 결국 그 오류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도록 합시다. 마귀를 물리칠 마지막 무기인 5대 영성을 사용하십시오. 어떤 고통도 잘 봉헌하며 싸워나갑시다.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는 ‘내 탓’의 영성입니다. 내 탓을 잘 활용하면 마귀는 패망합니다. 분노, 증오, 복수심 등으로 싸우지 말고, 사랑으로 싸웁시다. 그러면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며 성모님께서 우리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주님께 이끌어 주실 그날을 위해 동심동력, 동심동덕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미사 후에 율리아님께서 신부님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나오셨습니다. 숨이 턱에 닿아 몹시 가빴고, 목이 쉬시어 말을 이어가기가 힘드셔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늘 고통을 밝은 미소 속에 감추고 계셨는데 이제 그 고통이 드러나 보여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입을 열고 하신 첫마디가 “제가 받은 고통을 통하여 다 치유 받으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고통이 희망 있는 고통이며 행복한 고통이라 하셨습니다.
나주는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신 성지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시고 수많은 치유가 일어났지만,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니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승리해야 합니다. 용서하고 또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어떤 것도 기쁘게 봉헌합시다. 화를 내면 마귀가 좋아합니다. 얼마만큼 봉헌하느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이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대 영성을 통해 천국 가도록 합시다. 깨어있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안에 조금이라도 미운 사람 하나쯤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도 정말로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히 불림 받은 사람입니다.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희생 제물이 되어 축복을 내려주고 계십니다. 모두 축복의 잔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 생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다가가도록 합니다.
이어서 율리아님께서는 치유 기도도 해 주시고 뽀뽀와 입김도 불어주셨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왔습니다.
이어서 네 분 신부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부님들께서는 순례자 각자에게 안수와 함께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3월 첫 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4월 첫 토요일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