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갑작스러운 위장병으로 인해서 나주 순례를 시작한 지 2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주님, 성모님께 받은 은총이 많기에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많은 분들과 은총을 공유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첫 번째로 위장 치유 은총 증언입니다. 제가 냉동 딸기를 찬 우유와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서 먹다가 갑자기 명치가 굳어오면서 아프기에 토하면 좀 괜찮을까 해서 이미 굳어와 움직이지 않는 위장인 것을 의식을 못 하고 억지로 토하는 잘못된 처치로 인해서 무리가 가서 위장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미사 시간에도 위장이 아프고 무거워서 서 있을 수가 없었고 식욕이 전혀 없어 음식을 잘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한의원을 다니면서 물리치료, 침, 부항 등의 치료를 받고 몇 달간 한약 복용을 해도 차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결과, 의사가 고통을 일으킬 만한 소견이 없다 했어요.
제가 위장병 걸리기 전, 담낭 결석으로 인해서 등 통증이 참 심했어요. 그런데 제가 수술하는 게 겁나서 수술을 안 하고 있었는데 위장병에 걸려서 너무 아프니까 이 담낭 때문에 더 아픈가 해서 전신마취를 하고 담낭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통증에는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 제가 내시경, MRI 등 여러 검사들과 담낭 수술을 위한 금식 등 그리고 위장병으로 인해 정상적 식사를 못 하면서 몸무게는 키 165cm의 37kg대까지 줄었습니다.
몸이 너무 마르면 여러 가지 고통이 수반됩니다. 코피가 터져도 빨리 그치지 않아서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도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안타까워했고, 눈앞에 필라멘트 선처럼 금색선 여러 가지 빛이 섞인 그 선이 한참 동안 펼쳐지고 눈도 잘 안 보이는 광시증이 자주 나타났고, 빨간 점들이 피부에 생겼다간 사라지고, 손가락이나 다리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설거지하다가도 손가락이 막 마비가 됩니다.
이런 증상들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고통 중에 제 위장병은 병원에서도 못 고치고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대로 가다가는 잘 못 먹으니까 더 마르게 될 거고 제가 지금 죽으면 잘 가봤자 연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니 영적 준비가 너무 안 되었고 제가 정말 열심히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되돌아보니 제가 알지 못했던 그 죄들도 알게 되어 회개하게 되었고 주님, 성모님께 한 번 더 삶의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나주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이시죠. 그래서 지부장님께 도움을 청했고 여러 가지 은총 체험담을 지부장님이 들려주셔서 제가 정말 깊은 감동과 힘을 얻었습니다. 그냥 지부장님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무조건 차에 몸을 실어라.” 그렇게 하셨어요.
제가 몸이 약하니까 나주에 가려면 식은땀도 흐르고 이제 옷이 다 젖습니다. 겨울에 갈 때, 옷이 다 젖었다가 또 식으면 춥잖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순례 차에 몸을 싣고 예수님, 성모님께 의탁드리고 간 거죠. 그때부터 제가 나주 순례를 시작했어요. 순례 초기에는 식욕이 전혀 없어 밥을 먹기가 어렵고 너무 많이 힘들어 더 이상 살 수도 없을 것 같은 극한으로 힘든 때는 대속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님께 기도 부탁드리기가 마음으로 참 죄송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기도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 후 땀이 안 나면서 조금씩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기도해 주신 후 그렇게 된 겁니다. 이제는 제가 다 나아서 요새는 더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도 37kg대에서 지금 8kg 이상 늘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오며 율리아 엄마께 극심한 고통 중에도 기도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입김 은총 동영상에 의한 치유 은총입니다. 제가 위 어금니의 잇몸이 입천장 가운데 부분까지 아주 뚱뚱하게 부었고 또 목까지 아프기에 ‘아, 항생제라도 받아야 되겠다.’ 해서 치과에 갔는데 치과에서 임파선까지 부은 것이라면서 의사가 심한 상태라고 약으로도 안 가라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약을 복용했는데 과연 부기가 더 심해지고 목도 더 아파지고. ‘약을 끊고 예수님께 의탁드려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은총이죠.
생각지도 않았고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랑의 입김 은총 동영상이 갑자기 생각났고 유튜브에서 바로 찾아서 잇몸 부은 쪽을 향해서 입김 은총 동영상을 틀고 간절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아멘! 아멘!”으로 정말 주님, 성모님께서 해 주신 걸로 생각하고 응답했습니다.
잠시 후에 입천장을 확인하니 그렇게도 뚱뚱 부었던 심한 부기가 온데간데없이 다 사라지고 정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기적이 나에게 일어나다니 정말 깜짝 놀랐고 신기했고 감사해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감사의 절을 올렸습니다.
입김 은총 동영상은 1분 36초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하심을 굳게 믿고 기도할 때 놀라운 치유 은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뽀뽀와 입김을 직접 해 주시도록 도구 역할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입김 은총 동영상을 통하여 뽀뽀와 진짜 성령의 입김 불어주심을 율리와 엄마를 통하여 직접 해 주시는 이 놀랍고 크신 은총을 언제든지 원하신다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입김 은총 동영상, 이 1분 36초 이렇게 짧은 데도요. 전심으로 믿고 정말 기도하면 예수님, 성모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니까 예수님,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정말 직접 불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은총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감사의 마음으로 인한 상처 치유 은총 증언입니다. 제가 방문을 닫는데, 손가락에 예리한 통증을 느껴서 보니까 상처가 나서 피가 꽤 많이 났습니다. 나무가 갈라져서 날카롭게 일어난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제가 먼저 다쳐서 다행이고 문을 미리 보수해서 어린 손녀딸과 가족들이 다치지 않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이렇게 마음에서 올라왔어요.
그리고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르려고 상처를 찾는데 좀 전까지 피가 많이 났던 상처가 보이질 않아 가까운 데 보는 거는 ‘시력이 약해서 그런가?’ 그리고 전등을 켜고 다시 이제 살폈어요. 그런데 감쪽같이 아무런 흔적 없이 다 아물어 있었습니다. 상처를 씻으면서 (생활의 기도로) 감사의 마음이 올라왔거든요. 정말 감사했어요. 꽤 많이 찢어져서 이렇게 피가 많이 나고 있었는데 그게 딱 흔적도 없이 다 붙어버린 거예요. 어딘지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너무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그다음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은총 증언입니다. 남편에게 제가 스카풀라를 하고 다니라고 그랬는데 그날 했냐고 출근할 때 물어봤더니 잊고 나갔어요. 그래서 출근 시간이라 빨리 전해주려고 거실을 제가 뛰어가다가 세게 빠른 속도로 넘어졌습니다. 위장병으로 인해 제가 마르고 약한 몸이었는데도 갈비뼈도 무사하고 하나도 다친 곳이 없이 지켜주셨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호해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 찬미를 바칩니다.
다음은 기적수 은총 증언입니다. 제가 백내장 수술 후에 눈이 뿌옇고 아예 사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서 좀 나았겠거니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나아진 게 없었어요.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이거 진짜 이러다 안 보이는 거 아닌가?” 의사께서도 이게 언제 가라앉을지 모른다는 식으로 좀 애매모호한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아침에 벌떡 일어났을 때 눈을 떠 봤더니 그대로여서 제가 너무 힘들잖아요.
이거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막막하니까 간절히 “주님, 저 어떻게 해요?” 하고 마음으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제가 “기다려라.”는 말씀을 제가 마음으로 분명히 들었기 때문에 ‘아, 이제 보이게 해 주시겠다.’ 하고 걱정되던 마음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연히 일정기간 동안 물이 눈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기적수를 그냥 눈에 넣었고 그 뒤로부터 이틀 정도 후에 아주 잘 보이게 됐습니다. 제가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으로 가시가 박힌 듯해서 눈도 정말 뜨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플 때 기적수를 넣으면 시원해지고 치유됩니다.
제 경우엔 인공 눈물 약을 넣으면 눈 고통이 더 심해져서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제게는 기적수가 일상의 최고의 안약이며 데었을 때, 또 입안이 아플 때, 목이 간지럽고 사레에 들려 숨이 정말 잘 안 쉬어질 때도 바르거나 또 마시면 치유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천국에서 맛보신 천사가 준 물이 나주 기적수 맛과 똑같았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므로 나주 기적수는 천상의 기적수입니다. 제조하신 분이 하느님이시고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최고의 물이며 수많은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예수님의 성혈이 되어 주시며 성모님의 참젖이 되게 해 주시고 영육을 치유해 주시는 기적수를 주신 하느님, 성모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2번씩이나 높고 위험한 엄동설한의 겨울 산을 극심한 고통 중에 몸으로 오르내리셨고, 한 번은 다 떠온 물과 함께 넘어지셔서 찬물을 뒤집어쓰시고도 감사의 기도와 함께 다시 일어나셔서 찬물 맞은 그 몸으로 강추위 속에 다시 얼음산을 오르내리시어 주교님께 좋은 물을 떠다 드린 그 아무도 범접지 못할 놀라운 사랑과 희생으로 하느님께 감동을 드려 저희에게 기적수의 은총을 받게 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차 내부를 청소하면서 페트병에 들은 물을 산 쪽에 버리러 가다가 자동차 뒷바퀴 이렇게 막혀진 스토퍼에 발이 탁 걸리면서 갑자기 급하게 넘어지며 턱이 확 부딪혔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빠른 속도로 이렇게 가서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심하게 확 넘어졌는데도 상처를 정말 가볍게 해 주셨습니다. 턱은 기적수 은총으로 빨리 아물었고, 무릎에 좀 물이 찼었거든요. 그런데 기적수와 입김 은총 동영상의 은총으로 몇 시간 만에 물이 다 빠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희 딸이 나주 첫 순례 후 받은 은총입니다. 막내딸이 그동안 나주 오자고 그래도 안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오빠가 나주 순례하면서 받은 은총을 보며 “엄마, 정말 나주가 참인 것 같다.”고 자신이 가보겠다고 그러더니 겨울에 오게 됐거든요.
지난 12월 첫 토요일에 첫 순례를 하고 돌아와서 하룻밤 자고 일어난 월요일 아침 8시, “엄마, 이리 와 보세요.” 하기에 가서 손가락으로 거실 쪽을 딸이 가르치기에 보니까 아직 거실 커튼이 내려져 있어서 햇빛도 안 들어오는데 정말 진하고 선명하고 너무 예쁜 무지개가 거실 바닥에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너무 깜짝 놀랐고 정말로 주님, 성모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딸과 함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감사의 절을 드렸고 딸에게 주신 하느님 사랑의 무지개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제 큰딸은 심하게 넘어져서 다리뼈 골절로 수술을 받았는데 다리뼈에 이렇게 2개가 있잖아요. 2개가 다 크게 골절이 됐어요. 그런데 2달 정도 침대에 누워서 나주 동영상을 많이 보고 나주 미사도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정말 만나 뵙고 싶어 하더라고요. 제가 “너 한번 나주 순례에 같이 가자.”고 그랬는데 가고는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좀 망설였대요.
나주 미사 바치고, 나주 동영상을 많이 보고, 율리아 엄마에 대해서 책도 많이 읽고, 5대 영성,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도 계속 읽고, 사랑의 입김 동영상 그거 틀고 계속 기도하고 그러니까 2달 정도 되니 벌써 목발을 떼고 약간 부자연스럽지만 걸을 수 있었어요. 그러자마자 기쁘게 와서 율리아 엄마를 만나 뵈었고 엄마 손 잡고 “너무 뵙고 싶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율리아 엄마가 이렇게 손잡아주고 너무너무 웃어주시고 반갑게 안아주시고 그러셨습니다. 그전에는 걷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웠는데 나주 순례 후에 자연스럽게 정말 잘 걷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갈비뼈가 세 부분 골절되었었는데요. 제가 나주 순례 시 간절히 기도했거든요. 그리고 물어보니까 많이 나았다고 그랬고 그 후에 급격히 나았습니다. 이 외에도 어느 날, 냉동실이 갑자기 다 녹았어요. 열어놓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불가능이 없이 하느님 믿으면서 꽝꽝 얼었던 스토어에 정말 믿음으로 기적수 뿌리니까 수돗물이 콸콸 나왔다.’ 그게 생각나서 제가 냉동실 쪽으로다가 기적수를 뿌리고 보니까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제가 처음 순례 올 때에는 병 고침을 바라는 마음으로 순례했지만 첫 토요일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예수님, 성모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께서 바라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순례 오게 되었고 ‘예수님, 성모님을 진정 열절히 사랑하고 예수님, 성모님을 위해 살아야 되겠다.’ 다짐을 하고 순례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함을 알기에 앞으로 주님, 성모님을 더욱 충성되이 섬기고 또 연옥도 안 거치고 천국을 갈 수 있게 하는 5대 영성을 잘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이 은총 증언을 마칩니다. 이 모든 은총을 베푸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우리 나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사랑을 바칩니다. 또한 우리의 영적 스승이신 율리아 엄마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
처음 순례 올 때에는 병 고침을 바라는 마음으로 순례했지만 첫 토요일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예수님, 성모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께서 바라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순례 오게 되었고 ‘예수님, 성모님을 진정 열절히 사랑하고 예수님, 성모님을 위해 살아야 되겠다.’ 다짐을 하고 순례에 오게 되었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갑작스러운 위장병으로 인해서 나주 순례를 시작한 지 2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주님, 성모님께 받은 은총이 많기에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많은 분들과 은총을 공유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첫 번째로 위장 치유 은총 증언입니다. 제가 냉동 딸기를 찬 우유와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서 먹다가 갑자기 명치가 굳어오면서 아프기에 토하면 좀 괜찮을까 해서 이미 굳어와 움직이지 않는 위장인 것을 의식을 못 하고 억지로 토하는 잘못된 처치로 인해서 무리가 가서 위장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미사 시간에도 위장이 아프고 무거워서 서 있을 수가 없었고 식욕이 전혀 없어 음식을 잘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한의원을 다니면서 물리치료, 침, 부항 등의 치료를 받고 몇 달간 한약 복용을 해도 차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결과, 의사가 고통을 일으킬 만한 소견이 없다 했어요.
제가 위장병 걸리기 전, 담낭 결석으로 인해서 등 통증이 참 심했어요. 그런데 제가 수술하는 게 겁나서 수술을 안 하고 있었는데 위장병에 걸려서 너무 아프니까 이 담낭 때문에 더 아픈가 해서 전신마취를 하고 담낭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통증에는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 제가 내시경, MRI 등 여러 검사들과 담낭 수술을 위한 금식 등 그리고 위장병으로 인해 정상적 식사를 못 하면서 몸무게는 키 165cm의 37kg대까지 줄었습니다.
몸이 너무 마르면 여러 가지 고통이 수반됩니다. 코피가 터져도 빨리 그치지 않아서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도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안타까워했고, 눈앞에 필라멘트 선처럼 금색선 여러 가지 빛이 섞인 그 선이 한참 동안 펼쳐지고 눈도 잘 안 보이는 광시증이 자주 나타났고, 빨간 점들이 피부에 생겼다간 사라지고, 손가락이나 다리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설거지하다가도 손가락이 막 마비가 됩니다.
이런 증상들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고통 중에 제 위장병은 병원에서도 못 고치고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대로 가다가는 잘 못 먹으니까 더 마르게 될 거고 제가 지금 죽으면 잘 가봤자 연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니 영적 준비가 너무 안 되었고 제가 정말 열심히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되돌아보니 제가 알지 못했던 그 죄들도 알게 되어 회개하게 되었고 주님, 성모님께 한 번 더 삶의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나주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이시죠. 그래서 지부장님께 도움을 청했고 여러 가지 은총 체험담을 지부장님이 들려주셔서 제가 정말 깊은 감동과 힘을 얻었습니다. 그냥 지부장님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무조건 차에 몸을 실어라.” 그렇게 하셨어요.
제가 몸이 약하니까 나주에 가려면 식은땀도 흐르고 이제 옷이 다 젖습니다. 겨울에 갈 때, 옷이 다 젖었다가 또 식으면 춥잖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순례 차에 몸을 싣고 예수님, 성모님께 의탁드리고 간 거죠. 그때부터 제가 나주 순례를 시작했어요. 순례 초기에는 식욕이 전혀 없어 밥을 먹기가 어렵고 너무 많이 힘들어 더 이상 살 수도 없을 것 같은 극한으로 힘든 때는 대속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님께 기도 부탁드리기가 마음으로 참 죄송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기도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 후 땀이 안 나면서 조금씩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기도해 주신 후 그렇게 된 겁니다. 이제는 제가 다 나아서 요새는 더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도 37kg대에서 지금 8kg 이상 늘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오며 율리아 엄마께 극심한 고통 중에도 기도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입김 은총 동영상에 의한 치유 은총입니다. 제가 위 어금니의 잇몸이 입천장 가운데 부분까지 아주 뚱뚱하게 부었고 또 목까지 아프기에 ‘아, 항생제라도 받아야 되겠다.’ 해서 치과에 갔는데 치과에서 임파선까지 부은 것이라면서 의사가 심한 상태라고 약으로도 안 가라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약을 복용했는데 과연 부기가 더 심해지고 목도 더 아파지고. ‘약을 끊고 예수님께 의탁드려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은총이죠.
생각지도 않았고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랑의 입김 은총 동영상이 갑자기 생각났고 유튜브에서 바로 찾아서 잇몸 부은 쪽을 향해서 입김 은총 동영상을 틀고 간절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아멘! 아멘!”으로 정말 주님, 성모님께서 해 주신 걸로 생각하고 응답했습니다.
잠시 후에 입천장을 확인하니 그렇게도 뚱뚱 부었던 심한 부기가 온데간데없이 다 사라지고 정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기적이 나에게 일어나다니 정말 깜짝 놀랐고 신기했고 감사해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감사의 절을 올렸습니다.
입김 은총 동영상은 1분 36초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하심을 굳게 믿고 기도할 때 놀라운 치유 은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뽀뽀와 입김을 직접 해 주시도록 도구 역할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입김 은총 동영상을 통하여 뽀뽀와 진짜 성령의 입김 불어주심을 율리와 엄마를 통하여 직접 해 주시는 이 놀랍고 크신 은총을 언제든지 원하신다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입김 은총 동영상, 이 1분 36초 이렇게 짧은 데도요. 전심으로 믿고 정말 기도하면 예수님, 성모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니까 예수님,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정말 직접 불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은총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감사의 마음으로 인한 상처 치유 은총 증언입니다. 제가 방문을 닫는데, 손가락에 예리한 통증을 느껴서 보니까 상처가 나서 피가 꽤 많이 났습니다. 나무가 갈라져서 날카롭게 일어난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제가 먼저 다쳐서 다행이고 문을 미리 보수해서 어린 손녀딸과 가족들이 다치지 않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이렇게 마음에서 올라왔어요.
그리고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르려고 상처를 찾는데 좀 전까지 피가 많이 났던 상처가 보이질 않아 가까운 데 보는 거는 ‘시력이 약해서 그런가?’ 그리고 전등을 켜고 다시 이제 살폈어요. 그런데 감쪽같이 아무런 흔적 없이 다 아물어 있었습니다. 상처를 씻으면서 (생활의 기도로) 감사의 마음이 올라왔거든요. 정말 감사했어요. 꽤 많이 찢어져서 이렇게 피가 많이 나고 있었는데 그게 딱 흔적도 없이 다 붙어버린 거예요. 어딘지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너무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그다음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은총 증언입니다. 남편에게 제가 스카풀라를 하고 다니라고 그랬는데 그날 했냐고 출근할 때 물어봤더니 잊고 나갔어요. 그래서 출근 시간이라 빨리 전해주려고 거실을 제가 뛰어가다가 세게 빠른 속도로 넘어졌습니다. 위장병으로 인해 제가 마르고 약한 몸이었는데도 갈비뼈도 무사하고 하나도 다친 곳이 없이 지켜주셨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호해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 찬미를 바칩니다.
다음은 기적수 은총 증언입니다. 제가 백내장 수술 후에 눈이 뿌옇고 아예 사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서 좀 나았겠거니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나아진 게 없었어요.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이거 진짜 이러다 안 보이는 거 아닌가?” 의사께서도 이게 언제 가라앉을지 모른다는 식으로 좀 애매모호한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아침에 벌떡 일어났을 때 눈을 떠 봤더니 그대로여서 제가 너무 힘들잖아요.
이거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막막하니까 간절히 “주님, 저 어떻게 해요?” 하고 마음으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제가 “기다려라.”는 말씀을 제가 마음으로 분명히 들었기 때문에 ‘아, 이제 보이게 해 주시겠다.’ 하고 걱정되던 마음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연히 일정기간 동안 물이 눈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기적수를 그냥 눈에 넣었고 그 뒤로부터 이틀 정도 후에 아주 잘 보이게 됐습니다. 제가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으로 가시가 박힌 듯해서 눈도 정말 뜨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플 때 기적수를 넣으면 시원해지고 치유됩니다.
제 경우엔 인공 눈물 약을 넣으면 눈 고통이 더 심해져서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제게는 기적수가 일상의 최고의 안약이며 데었을 때, 또 입안이 아플 때, 목이 간지럽고 사레에 들려 숨이 정말 잘 안 쉬어질 때도 바르거나 또 마시면 치유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천국에서 맛보신 천사가 준 물이 나주 기적수 맛과 똑같았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므로 나주 기적수는 천상의 기적수입니다. 제조하신 분이 하느님이시고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최고의 물이며 수많은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예수님의 성혈이 되어 주시며 성모님의 참젖이 되게 해 주시고 영육을 치유해 주시는 기적수를 주신 하느님, 성모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2번씩이나 높고 위험한 엄동설한의 겨울 산을 극심한 고통 중에 몸으로 오르내리셨고, 한 번은 다 떠온 물과 함께 넘어지셔서 찬물을 뒤집어쓰시고도 감사의 기도와 함께 다시 일어나셔서 찬물 맞은 그 몸으로 강추위 속에 다시 얼음산을 오르내리시어 주교님께 좋은 물을 떠다 드린 그 아무도 범접지 못할 놀라운 사랑과 희생으로 하느님께 감동을 드려 저희에게 기적수의 은총을 받게 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차 내부를 청소하면서 페트병에 들은 물을 산 쪽에 버리러 가다가 자동차 뒷바퀴 이렇게 막혀진 스토퍼에 발이 탁 걸리면서 갑자기 급하게 넘어지며 턱이 확 부딪혔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빠른 속도로 이렇게 가서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심하게 확 넘어졌는데도 상처를 정말 가볍게 해 주셨습니다. 턱은 기적수 은총으로 빨리 아물었고, 무릎에 좀 물이 찼었거든요. 그런데 기적수와 입김 은총 동영상의 은총으로 몇 시간 만에 물이 다 빠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희 딸이 나주 첫 순례 후 받은 은총입니다. 막내딸이 그동안 나주 오자고 그래도 안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오빠가 나주 순례하면서 받은 은총을 보며 “엄마, 정말 나주가 참인 것 같다.”고 자신이 가보겠다고 그러더니 겨울에 오게 됐거든요.
지난 12월 첫 토요일에 첫 순례를 하고 돌아와서 하룻밤 자고 일어난 월요일 아침 8시, “엄마, 이리 와 보세요.” 하기에 가서 손가락으로 거실 쪽을 딸이 가르치기에 보니까 아직 거실 커튼이 내려져 있어서 햇빛도 안 들어오는데 정말 진하고 선명하고 너무 예쁜 무지개가 거실 바닥에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너무 깜짝 놀랐고 정말로 주님, 성모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딸과 함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감사의 절을 드렸고 딸에게 주신 하느님 사랑의 무지개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제 큰딸은 심하게 넘어져서 다리뼈 골절로 수술을 받았는데 다리뼈에 이렇게 2개가 있잖아요. 2개가 다 크게 골절이 됐어요. 그런데 2달 정도 침대에 누워서 나주 동영상을 많이 보고 나주 미사도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정말 만나 뵙고 싶어 하더라고요. 제가 “너 한번 나주 순례에 같이 가자.”고 그랬는데 가고는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좀 망설였대요.
나주 미사 바치고, 나주 동영상을 많이 보고, 율리아 엄마에 대해서 책도 많이 읽고, 5대 영성,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도 계속 읽고, 사랑의 입김 동영상 그거 틀고 계속 기도하고 그러니까 2달 정도 되니 벌써 목발을 떼고 약간 부자연스럽지만 걸을 수 있었어요. 그러자마자 기쁘게 와서 율리아 엄마를 만나 뵈었고 엄마 손 잡고 “너무 뵙고 싶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율리아 엄마가 이렇게 손잡아주고 너무너무 웃어주시고 반갑게 안아주시고 그러셨습니다. 그전에는 걷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웠는데 나주 순례 후에 자연스럽게 정말 잘 걷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갈비뼈가 세 부분 골절되었었는데요. 제가 나주 순례 시 간절히 기도했거든요. 그리고 물어보니까 많이 나았다고 그랬고 그 후에 급격히 나았습니다. 이 외에도 어느 날, 냉동실이 갑자기 다 녹았어요. 열어놓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불가능이 없이 하느님 믿으면서 꽝꽝 얼었던 스토어에 정말 믿음으로 기적수 뿌리니까 수돗물이 콸콸 나왔다.’ 그게 생각나서 제가 냉동실 쪽으로다가 기적수를 뿌리고 보니까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제가 처음 순례 올 때에는 병 고침을 바라는 마음으로 순례했지만 첫 토요일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예수님, 성모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께서 바라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순례 오게 되었고 ‘예수님, 성모님을 진정 열절히 사랑하고 예수님, 성모님을 위해 살아야 되겠다.’ 다짐을 하고 순례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함을 알기에 앞으로 주님, 성모님을 더욱 충성되이 섬기고 또 연옥도 안 거치고 천국을 갈 수 있게 하는 5대 영성을 잘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이 은총 증언을 마칩니다. 이 모든 은총을 베푸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우리 나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사랑을 바칩니다. 또한 우리의 영적 스승이신 율리아 엄마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4일 노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