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복음에서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이 말하기를 예수님이 베엘제불에게 사로잡혔고 또 마귀 두목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떠들어 댑니다. 사실 당시에 예수님은 병자들과 절름발이를 고쳐주시고 마귀를 쫓아내셨으며 열두 사도를 부르셔서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한을 주셨으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이 복음 구절 바로 전에 친척들이 예수님이 미쳤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또 붙들려고 이렇게 왔다는 그런 대목도 있고 이제는 또 율법학자들이 공적으로 주님을 단죄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마귀 들린 사람들로부터 마귀들을 쫓아내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그것에 대해서 설명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결론을 내리기를 예수님은 마귀의 두목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율법학자들이 그렇게 단죄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는 죄라고 하셨고 모든 죄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거슬러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질러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청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우리가 생각되는데 왜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하시는 걸까요?
사실 율법학자들이 주님에 대하여 거짓으로 말한 것은 중대한 그런 죄인데 그들은 그들의 잘못에 이렇게 확고하게 또 고집스럽게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낮추기를 거부했고 또 그들의 잘못을 다시 고려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의 완고함 때문에 영원한 죄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고집과 교만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위가 높건 낮건 또 정말 중요한 어떤 지위에 아니면, 교회의 어떤 지도자로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교만하면은, 또 정말 잘못됐을 때 그것을, 잘못함을 용서를 청하면서 주님께 다시 돌아오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언제나 겸손해야 하고 우리의 행동들을 다시금 살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언제든지 잘못될 수도 있다는 것, 잘못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겸손되이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하고 또 변화하는 데 열려있다면 언제나 하느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고 용서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만해서 계속해서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성령을 거스르는 잘못을 저지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 나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예를 들겠습니다. 광주대교구의 1차 공지문에서 나주 조사위원회의 주장은 무엇입니까? 3년간의 면밀한 조사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주 조사위원회는 1995년부터 1997년 말까지 나주 성모님의 집과 또 마마 쥴리아에 대하여 약 3년 동안 과학적으로 주의 깊게 연구하고 관찰하고 신앙적인 검토와 현상적인 검증 작업 및 현장조사 등 면밀한 조사를 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3년 동안 나주 조사위원회는 과학적인 조사는 아예 하지도 않았고 전대미문의 기적이 계속되는 성모님의 집을 형식적으로 단 한차례만 방문했기에 면밀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일 수밖에 없습니다. 성체의 기적에 대해서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비롯한 수많은 목격 증인이 있는데도 그분들에 대해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한 광주의 공지문은 “성체가 입안에서 살덩어리와 피로 바뀌는 현상 즉 성체 기적은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라고 나주의 성체 기적을 단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성교회에서 인정한 모든 성체 기적을 다 부정한 셈이 되었습니다. 나주에서 일어나는 그런 현상들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초자연적인 기적인지 아닌지 아직 확정할 수 없다라고 그러니까 유보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광주의 공지문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우리가 조금 더 살펴본다면 사적 계시에 대해서 3가지의 그런 카테고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확정한다.’ 그러니까 교회에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해당하는 데가 바로 루르드나 파티마 또 과달루페의 3가지, 3대 성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카테고리는 뭐냐 하면 ‘초자연적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여러 가지 현상들이나 이런 사적 계시에 대해서 그것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다라고 확정된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적 계시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베이사이드 미국 그런 데 해당되는 것이겠죠.
또 세 번째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그런 카테고리입니다. 그 이야기는 지금도 현재 조사 중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나주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누구나 순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대로 한다면. 그런데 2009년 2월 24일 광주대교구의 입장문과 2011년 4차 공지문에 나와 있는데 특별히 2009년 교구 입장문을 보면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님은 1998년 1월 1일 자 공문에서 나주 문제에 대해 바티칸의 신앙교리성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신 후에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라틴어로 얘기하면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라고 공지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앙교리성은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받아들일 것입니다.’ 이렇게 분명히 했는데 여기서 ‘초자연적 현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이야기는 뭐냐 하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라고 한 것과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 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라는 얘기는 단죄하고 이단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그것을 영어로 한다면 It’s not confirmed as supernatural.이라는 것인데 라틴어로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이고 또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는 것은 It’s confirmed as not supernatural. 라틴어로는 constat de Non supernaturalitate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순례를 금지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례를 금지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되겠습니까?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일에 정말 이것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한다면 이것을 반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성령을 거스르는 것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확정되지 않은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함부로 나주를 단죄한다 하면 잘못하면 성령을 거스르는 일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주대교구에서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으니까 순례를 가면 안 된다고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순례를 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는 완전히 속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나주는 아직 판단 유보이기 때문에 또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인준되지는 않았다라는 것을 얘기하지만은 단죄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교회에서 밝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속이는 것이 되고 성령을 거스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사실 2007년 11월 15일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님은 “저희가 유보하고 있는 것은 기적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지 기적이 아니라고까지는 안 했습니다. 그냥 유보 상태라고 보면 좋겠고, 교회가 단죄하지를 않았거든요.” 이렇게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왈가왈부하는 것보다는 정말 여러분들이 오셔서, 여기 오시기를 주저하시는 그런 분들이 오셔서 확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곳 나주에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알기 위해서 정말 기도했고 또 이곳에 와서 확실하게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그냥 인간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또 저에게 여러 가지 징표를 주셨어요. 특별히 황금향유를 여러 번 저에게 주시면서 이것이 참이라는 것을 저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사제의 양심을 걸고 말씀을 드립니다. 나주는 참된 곳입니다. 저도 직접 징표를 받았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나주는 참된 곳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하시어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단지 어떤 육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치유를 받게 되고 또 이곳에서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 또 5대 영성을 통해서 연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에 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지 않음으로 해서 또 예를 들어서 낙태를 계속 자행함으로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은 고사하고 연옥이나 또 지옥에 갈 수도 있다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진리를 찾아 나갈 때 때로는 우리는 박해를 각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서 돌아가셨죠. 그래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순교를 각오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가느냐 아니면 지옥에 가느냐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진리를 받아들일 때 천국에 갈 수가 있는 것이고 또 진리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가 나주가 인준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서 최선을 다해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도록 합시다. 아멘.
사실 2007년 11월 15일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님은
“저희가 유보하고 있는 것은 기적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지 기적이 아니라고까지는 안 했습니다.
그냥 유보 상태라고 보면 좋겠고, 교회가 단죄하지를 않았거든요.” 이렇게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왈가왈부하는 것보다는 정말 여러분들이 오셔서, 여기 오시기를 주저하시는
그런 분들이 오셔서 확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곳 나주에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알기 위해서 정말 기도했고 또 이곳에 와서 확실하게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그냥 인간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또 저에게 여러 가지 징표를
주셨어요. 특별히 황금향유를 여러 번 저에게 주시면서 이것이 참이라는 것을 저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사제의 양심을 걸고 말씀을 드립니다. 나주는 참된 곳입니다. 저도 직접 징표를 받았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나주는 참된 곳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하시어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단지 어떤 육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치유를 받게 되고 또 이곳에서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 또 5대 영성을 통해서 연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에 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지 않음으로 해서 또 예를 들어서 낙태를 계속 자행함으로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은 고사하고
연옥이나 또 지옥에 갈 수도 있다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진리를 찾아 나갈 때
때로는 우리는 박해를 각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서 돌아가셨죠. 그래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순교를 각오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가느냐 아니면 지옥에 가느냐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진리를 받아들일 때
천국에 갈 수가 있는 것이고 또 진리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가 나주가 인준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서 최선을 다해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도록 합시다. 아멘.
“그들의 완고함 때문에 영원한 죄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신부님 은총의 강론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운영진님 감동의 2023년 1월 23일 신부님 은총의 강론 말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하시어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단지
어떤 육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치유를 받게 되고 또
이곳에서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 또 5대 영성을 통해서
연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에 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는 나주 성지는 참된 곳입니다.
(진리를 거부한다면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복음에서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이 말하기를 예수님이 베엘제불에게 사로잡혔고 또 마귀 두목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떠들어 댑니다. 사실 당시에 예수님은 병자들과 절름발이를 고쳐주시고 마귀를 쫓아내셨으며 열두 사도를 부르셔서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한을 주셨으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이 복음 구절 바로 전에 친척들이 예수님이 미쳤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또 붙들려고 이렇게 왔다는 그런 대목도 있고 이제는 또 율법학자들이 공적으로 주님을 단죄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마귀 들린 사람들로부터 마귀들을 쫓아내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그것에 대해서 설명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결론을 내리기를 예수님은 마귀의 두목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율법학자들이 그렇게 단죄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는 죄라고 하셨고 모든 죄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거슬러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질러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청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우리가 생각되는데 왜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하시는 걸까요?
사실 율법학자들이 주님에 대하여 거짓으로 말한 것은 중대한 그런 죄인데 그들은 그들의 잘못에 이렇게 확고하게 또 고집스럽게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낮추기를 거부했고 또 그들의 잘못을 다시 고려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의 완고함 때문에 영원한 죄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고집과 교만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위가 높건 낮건 또 정말 중요한 어떤 지위에 아니면, 교회의 어떤 지도자로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교만하면은, 또 정말 잘못됐을 때 그것을, 잘못함을 용서를 청하면서 주님께 다시 돌아오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언제나 겸손해야 하고 우리의 행동들을 다시금 살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언제든지 잘못될 수도 있다는 것, 잘못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겸손되이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하고 또 변화하는 데 열려있다면 언제나 하느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고 용서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만해서 계속해서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성령을 거스르는 잘못을 저지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 나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예를 들겠습니다. 광주대교구의 1차 공지문에서 나주 조사위원회의 주장은 무엇입니까? 3년간의 면밀한 조사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주 조사위원회는 1995년부터 1997년 말까지 나주 성모님의 집과 또 마마 쥴리아에 대하여 약 3년 동안 과학적으로 주의 깊게 연구하고 관찰하고 신앙적인 검토와 현상적인 검증 작업 및 현장조사 등 면밀한 조사를 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3년 동안 나주 조사위원회는 과학적인 조사는 아예 하지도 않았고 전대미문의 기적이 계속되는 성모님의 집을 형식적으로 단 한차례만 방문했기에 면밀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일 수밖에 없습니다. 성체의 기적에 대해서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비롯한 수많은 목격 증인이 있는데도 그분들에 대해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한 광주의 공지문은 “성체가 입안에서 살덩어리와 피로 바뀌는 현상 즉 성체 기적은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라고 나주의 성체 기적을 단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성교회에서 인정한 모든 성체 기적을 다 부정한 셈이 되었습니다. 나주에서 일어나는 그런 현상들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초자연적인 기적인지 아닌지 아직 확정할 수 없다라고 그러니까 유보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광주의 공지문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우리가 조금 더 살펴본다면 사적 계시에 대해서 3가지의 그런 카테고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확정한다.’ 그러니까 교회에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해당하는 데가 바로 루르드나 파티마 또 과달루페의 3가지, 3대 성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카테고리는 뭐냐 하면 ‘초자연적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여러 가지 현상들이나 이런 사적 계시에 대해서 그것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다라고 확정된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적 계시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베이사이드 미국 그런 데 해당되는 것이겠죠.
또 세 번째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그런 카테고리입니다. 그 이야기는 지금도 현재 조사 중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나주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누구나 순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대로 한다면. 그런데 2009년 2월 24일 광주대교구의 입장문과 2011년 4차 공지문에 나와 있는데 특별히 2009년 교구 입장문을 보면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님은 1998년 1월 1일 자 공문에서 나주 문제에 대해 바티칸의 신앙교리성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신 후에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라틴어로 얘기하면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라고 공지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앙교리성은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받아들일 것입니다.’ 이렇게 분명히 했는데 여기서 ‘초자연적 현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이야기는 뭐냐 하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다라고 한 것과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 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라는 얘기는 단죄하고 이단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그것을 영어로 한다면 It’s not confirmed as supernatural.이라는 것인데 라틴어로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이고 또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확정한다는 것은 It’s confirmed as not supernatural. 라틴어로는 constat de Non supernaturalitate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순례를 금지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례를 금지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되겠습니까?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일에 정말 이것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한다면 이것을 반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성령을 거스르는 것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확정되지 않은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함부로 나주를 단죄한다 하면 잘못하면 성령을 거스르는 일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주대교구에서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확인할 수 없으니까 순례를 가면 안 된다고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순례를 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는 완전히 속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나주는 아직 판단 유보이기 때문에 또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인준되지는 않았다라는 것을 얘기하지만은 단죄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교회에서 밝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속이는 것이 되고 성령을 거스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사실 2007년 11월 15일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님은 “저희가 유보하고 있는 것은 기적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지 기적이 아니라고까지는 안 했습니다. 그냥 유보 상태라고 보면 좋겠고, 교회가 단죄하지를 않았거든요.” 이렇게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왈가왈부하는 것보다는 정말 여러분들이 오셔서, 여기 오시기를 주저하시는 그런 분들이 오셔서 확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곳 나주에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알기 위해서 정말 기도했고 또 이곳에 와서 확실하게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그냥 인간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또 저에게 여러 가지 징표를 주셨어요. 특별히 황금향유를 여러 번 저에게 주시면서 이것이 참이라는 것을 저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사제의 양심을 걸고 말씀을 드립니다. 나주는 참된 곳입니다. 저도 직접 징표를 받았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나주는 참된 곳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하시어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단지 어떤 육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치유를 받게 되고 또 이곳에서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 또 5대 영성을 통해서 연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에 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지 않음으로 해서 또 예를 들어서 낙태를 계속 자행함으로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은 고사하고 연옥이나 또 지옥에 갈 수도 있다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진리를 찾아 나갈 때 때로는 우리는 박해를 각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서 돌아가셨죠. 그래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순교를 각오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가느냐 아니면 지옥에 가느냐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진리를 받아들일 때 천국에 갈 수가 있는 것이고 또 진리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가 나주가 인준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서 최선을 다해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도록 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