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짧은 묵상똥물이나 시궁창 냄새도 은총이라고?

운영진
2023-01-03
조회수 2684

 



어느 날, 두 수녀님이 성모님 경당에 왔어요. 그런데 그 두 수녀님이 처음 오셨는데 성모님 아크릴 속에다 묵주를 집어넣었어요. 어느 정도 기도하고는 그 묵주를 꺼냈어요. 그런데 한 수녀님 묵주에는 향기가 엄청나고, 한 수녀님 묵주에는 하나도 안 난 거예요. 그런데 두 수녀님 얼마나 예쁜가 안 예쁜가 보세요.


묵주에 향기 많이 난 수녀님은 안 난 수녀님한테 얼마나 미안해요. 그러니까 “어머, 내가 못 사니까 나 잘 살라고 향기를 주셨나 보다.” 다른 수녀님은 “어머, 내가 못 사니까 나 이렇게 향기 안 주셨나 봐.” 그러니까 “아니야, 내가 못 사니까 나한테 향기를 주신 거야, 잘 살으라고. 수녀님은 원래 잘 살고 있으니까 안 주셔도 잘 살 거니까 향기를 안 주시고. 그런데 나는 너무나 못 사니까 이렇게 잘 살라고 향기를 주신 거야.” 그랬어요.

 


예뻐요, 안 예뻐요? (예뻐요!)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돼요. (아멘!) “어머, 세상에 나는 왜 안 주셨을까? 왜 안 주셔요? 나 이제 안 올래!” 이러면 안 되겠잖아요. (네~) 그런데 두 분이 다 그렇게 하니까 얼마나 예뻐요. 이 장미향기는 뭐라고 그랬어요?


 

장미향기는 성모님의 우정과 사랑과 현존의 징표예요. 또 타는 냄새도 맡으신 분들 있죠? (네~) 여기서는요, 여러 가지 향기를 주시는데 전부 은총입니다. (아멘!) 똥 냄새가 나요. 그러면 ‘아, 성모님집은 장미향기가 난다는데 무슨 이렇게 똥 냄새만 펄펄 나지?’ 이러면 안 돼요. ‘아... 내 악취가 빠져나가는구나!’ 악취를 빼내주신 거예요.

 


그리고 또 타는 냄새가 나면 ‘아, 내 영혼의 나쁜 것을 태워주시는구나!’ 영혼의 나쁜 것을 태워주시는 냄새예요. 그리고 백합향기가 많이 나면 성가정의 은총을 주시는 거예요. 행복한 성가정의 반석이 되라고.

 

또 한약 냄새! 저하고 동갑짜리 베로니카 자매라고 있어요. 그 자매가 아파트에 와서 “하~ 뭔 놈의 보약을 이렇게 아주 강한 보약을 달이냐?”고 그래요. “어? 한약 안 달이는데?” 그랬더니 “지금 한약 냄새 펄펄 나는데 뭘 숨기냐?”고 “아이, 성모님 일한다고 한약 먹으면 안 돼? 뭐 보약 먹으면 안 돼? 성모님 일한다고 해도 보약 먹어도 되지~ 뭘 그걸 숨겨.”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그래? 그럼 찾아봐. 찾아봐서 있으면 내가 베로니카 하자고 하는 대로 할게.” 안 달이니까 다 찾아보라고 했어요.

 


왜냐면 내가 고통받으니까 자기 인간적으로 생각한 거예요. 우리는 인간적인 생각 안 해야 돼요. 그런데 막 인간적으로 생각한 거예요. ‘남들 그렇게 치유받는데’ 우리 어머니도 그 이야기를 한 번 하셨거든요. “너는 사람들 다 나아 주면서 너는 왜 그렇게 아프냐?” 그 똑같은 소리예요.

 

그러니까 모르게 한약 달여 먹은 줄 알고 아주 뭐 구석구석 다 떠들어보고 다 찾았어요. 한약 안 달이니까 “진짜 안 달이네. 한약 달이는 냄새 뭐이랑가?” 그래서 “자네 치유받고만!” 맨날 서로 ‘자네’라고 하고 그랬거든요. “자네 치유받고만!” 했더니 그때 그 자매는 ‘아멘’ 할 줄 몰랐어요. 그래서 “‘아멘’ 해.” 그래서 “아멘!” 그런데 치유받았어요.



그리고 홍숙자 루시아 자매님, 기적수 샤워장에서 아주 그냥 엄청나게 시궁창 냄새가 그렇게 났더래잖아요. 그랬는데 남편이 그렇게 담배 피우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었는데 그때 치유받았어요. 그러니까 시궁창 냄새든지 똥물 냄새든지 다 은총이에요. 그래서 나주 성모님집, 성모님 동산 모두가 다 은총입니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이 얼마만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정말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이 흘러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오, 성모님 우리의 위로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오,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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