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22022년 12월 31일 율리아님 말씀 묵상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어 마스크를 관통해 입 안에 모셔지다.”

운영진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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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제가 수강 아파트에서 성모님 모시고 있다가 경당으로 왔을 때 율리오씨한테 “2층집 짓자.”고 그랬더니 남들이 그때는 봉헌금도 누가 주지도 않았는데 남들이 생각할 때 성모님 우셔서 돈 벌어서 그렇게 2층집 지었다고 그러면 어쩔 것이냐고 안 지었거든요. 사실 우리 가족이 많은데 방이 3개니까 제 방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 다락방에서 제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 다락방을 그냥 다락방을 만든 것이 아니라 그냥 집 지으면 기와집 지은 거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그 위에 가니까 이렇게 뭐 빈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다가 내 방을 만들어 주세요.” 그랬어요. 그랬더니 거기다가 단열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방만 넣었어요. 그러니까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그 환풍기 하나도 없이 그렇게 제가 10년을 살았어요.

 

10년을 살았는데 거기서 보일러를 이제 땠거든요. 우리 어머니가 “네가 거기서 2층 방 보일러 때니까 우리 아랫방 여러 개 때는 것하고 똑같이 들어간다.” 그래서 그때부터 불을 안 땠어요. 며칠간 때다가 안 땠어요. 그래서 10년간을 보일러를 안 때고 제가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딜 가면 이제 방이 따뜻하잖아요. 문을 다 열어놓고 자야 돼요. 숨을 헐떡 헐떡 헐떡해서 도저히 숨을 못 쉬어요.

 

한 번은 서울에 가서 아는 집에서 잤는데 문을 제가 열어놓고 잤거든요. 그랬는데 자다가 숨을 못 쉬어서 숨이 딱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깐 문을 닫아놨어. 추울까 봐서 겨울에. 제가 그때 심장병 있는 줄 몰랐어요. 심장병 있는 줄 모르고 그렇게 추운 데서만 자서 그런 줄 알고 그런데 지금도 차를 타도 아무리 추워도 히터 못 틀고 또 더울 때 에어컨도 못 틀어요.

 

제가 1997년 1월 1일 그 전날 31일부터 계속 고통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움직이기가 힘드는데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고 경당에 나갔어요. 경당에서 이렇게 엎어져서 묵주기도를 바쳤거든요. 얼마쯤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성모님 앞에 좀 이상해요. 그래서 이렇게 바라보니까 성모님 모신 제단이 싹 없어지고 성모님이 탁 아기 예수님을 안고 나타나신 거예요. 성모님 모셔져 있는데 성모님 집도 다 없어졌어요.

 

성모님이 나타나셨는데 머리에는 금색 왕관을 쓰시고 아이보리의 옷을 입으시고 이제 파란 망토를 입고 잘 나타나시는데 그때는 1월 1일 날 하얀 망토를 입고 왼손에는 발가벗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 또 오른손에는 아이보리 묵주를 들고 그렇게 나타나셨어요.


 

그때 제가 많이 놀랐습니다. 여러 번 그렇게 나타나셔도 제가 깜짝 깜짝 다 놀래요, 항상. 성모님께서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하시면서 고통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먹고 마시고 놀고 그러잖아요. 많은 자녀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아주 쾌락에 젖어서 그렇게 놀고 있을 시간에 여러분은 이 자리에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오늘 특별한 은총을 다 내려 주실 것입니다.

 

제가 바로 나오기 전에 심근경색으로 이렇게 막 굉장히 온몸 앓아보신 분만 알아요. 온몸이 다 젖어서 이 손발 하나가 정말 까딱하기가 힘든 거예요. ‘이거는 분명히 고통이다. 치유다.’ 그래서 심장병 앓으신 분들 다 치유받으십시오. 지금 심근경색이나 뭐 그런 저기 아니고도 가슴앓이 앓으면서 그 심장병 꼭 병원에 가서 진단 안 받더라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도 오늘 다 치유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2001년 7월 5일, 김대건 신부님 축일 날부터 순교의 마음으로 잠을 봉헌했습니다. 그렇게 버릇이 됐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계속 일하고 기도하면 아침 6시에 잠을 자서 9시까지 딱 3시간 자는 것이 제 잠이었습니다. 그랬는데 7월 5일 날 ‘아! 김대건 신부님께서 순교하신 것처럼 나도 순교해야 되겠다.’



 

그때 이제 2차 공지문까지 나왔을 때예요. 정말 조사해보고 ‘나주는 아니다.’고 한 것이 아니고 ‘나주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하시는 신부님들 박해하는 모든 사람들 위해서 그 고통을 봉헌해야 되겠다.’ 그리고 잠을 1년간 봉헌을 했습니다. 그날부터 이제 잠자는 그 3시간을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했어요.


 

그때 계속 매일 십자가의 길을 같이 한 사람은 우리 알비노 감사님이에요. 그 외에 이제 여러분들하고 같이 하는데 어떤 분들은 들쑥날쑥하고 그 시간에 같이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십자가의 길 기도를 3시간 하니까 한 처에서도 많은 기도를 하죠.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저 위에 10처에서 11처 그쪽까지 올라가려면 굉장히 경사지잖아요. 거기를 못 올라가요. 제가 십자가의 길을 가려면 걸어서도 잘 못 가고 엎어져서 가거든요. 못 걸어가니까 엎어져서, 기어가는 것도 아니고 엎어져서 가요. 엎어져서라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어떤 고통이 와도 왔습니다.

 

그러니깐 이제 알비노 감사님이 잡아주면 절대 저는 잡아주는 거 하지 말라고 그러거든요. 혼자 가려고. 그런데 버둥버둥 버둥 못 올라가는 거예요. 계속 그러니까 이제 알비노 감사님이 발을 이렇게 가만히 받쳐줘서 제가 이렇게 한 발 쭉 올라가면 이렇게 팍 딛고 이렇게 하면 거기 또 잡아주고. 그래서 올라가고 그렇게 할 정도로 제가 정말 죄인들의 회개와 먼저 광주 교구의 그 신부님들 정말 회개해서 변화될 수 있도록 제가 봉헌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제 기도가 부족했는지 그분들이 변화가 지금까지도 안 되시네요. 그런데 아마 마음은 많이 변화되셨을 거예요. 우리가 모르게. 지금 광주 교구에서는 아무 말 없어요.

 

정말 너무나 이 세상이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그 세상이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그 고통 중에 정말 기어갈 수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라도 기어코 와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봉헌을 했습니다. 그런데 본당에 그렇게 어떤 신부님께서 아주 불도저로 밀어버린다고 오셨잖아요.

 

그 신부님이 성당을 못 나오도록 그렇게 했기 때문에 “나오지 마라!” 그것도 아니에요. 제가 미사 가면 항상 단상 위에서 나만 바라보면서 그렇게 아주 그냥 온갖 이야기를 다 하는데 많은 사람들, 나주 성모님 집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도저히 못 듣겠네.” 그러고 막 밖으로 나가요. 미사 강론 시간에. 그래서 냉담자들이 엄청 생겨 버렸어요.

 

주교님한테 다 말씀드렸어요. 그 신부님하고 같이 최 주교님 만났을 때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가장 안 좋은 것이 냉담자가 많이 생기는 것이잖아요. 그런데도 아주 전혀 저기 안 하셔. 주교님도. 처음에 최 주교님 만났을 때는 “워따 말도 잘하네잉~!” 하시면서 곰탕도 사 주시고 그러더니 아 정말 갈대처럼 흔들리는 것이 인간이에요. 주교님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고요.

 

최 주교님 우리 장 신부님 보고 이렇게 장 신부처럼 살라고 막 칭찬하더니 그다음 날 장 신부님한테 오라고 해서 그렇게 성무집행 딱 해버렸잖아요. 그래서 정말 인간은 표선처럼 흔들리는 그런 갈대와 같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표선처럼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을 똑바로 보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 손을 꼭 붙들고 우리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우리가 그렇게 산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설사 잘못할지라도 바로바로 일어나서 우리가 새롭게 시작하면 됩니다.


 

2002년 1월 1일 날은 제가 협력자들 한 일곱 사람하고 십자가의 길을 했습니다. 그때 우리 베드로 회장님도 같이 가셨어요. 이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나니 10시경이 됐어요. 그러니까 기도를 딱 3시간만 한 것이 아니라 4시간, 5시간도 걸릴 때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10시경에 갈바리아 동산에 왔습니다. 거기 십자가상 예수님 발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이렇게 하잖아요. “아멘.” 하는데 둘째 발가락 있는 데서 피가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이렇게 봤어요. 그런데 그때 베드로 회장님도 보셨대요. 베드로 회장님도 ‘내가 닦아볼까?’ 그랬대요. 그런데 성혈이었죠. 내가 너무 놀라서 “어?” 하고는 이제 살펴보기 위해서 이렇게 내려다 봤거든요. 그런데 그때 방한모 쓰고 마스크하고 다 이렇게 덮었었거든요,

 

1월 1일이니까 그때 바람이 엄청 불고 지금보다 더 추웠어요. 그랬는데 세상에 성혈이 뚝 떨어지시더니 마스크를 관통해서 여기 뭔가 탁 들어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마스크를 벗어 봤는데 마스크 안에 성체가 혀에 이렇게 딱 붙어 있어요. 성혈이 흘러내리셔서 성체로 변화된 기적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 같이 보고 사진 찍고 그랬는데 세상에 그때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혀에 이렇게 딱 있는데 그 가벼운 성체가 어떻게 안 날아가겠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너를 사랑하는 징표”라고 “어서 받아먹어라.” 하셨기 때문에 ‘일곱 사람이 쪼개서 같이 영해야 되겠다.’ 하고 떼는데 본드로 붙여 놓은 것 같이 안 떼어져요.



 

그래서 아팠어요. 아프게 떼어 내서 일곱 사람이 천상의 양식인 그 성체를 영했습니다. 우리가 그때 미사도 못 나가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율리아 성당 못 나오게 하려고. 성당에 나오는가 보라고 여기 가까운 성당들 전부 사람들 다 배치해놓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집에서 공소 예절을 했거든요. 루비노 회장님이 공소 회장님이셨어요. 그래서 우리 회장님 미사를 못 가니까 매일매일 공소 예절을 했어요. 그래서 성체를 못 모시니까 성체를 그렇게 영해주신 거예요.

 

성체로 먼저 오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발에서 성혈을 내리셔서 성혈이 성체로 그렇게 변화되셔서 저에게 오셨습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도 그 성체의 신비가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002년 1월 1일 날 내려 주신 성체! 여러분, 셈 치고 똑같이 함께 오늘 영하도록 합시다. 아까도 미사 하셨지만, 이따 또 1월 1일 새해 미사가 또 있습니다. 그때 여러분, 그 성체로 생각하시고 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주시고자만 하시면 못 하실 일 없으시죠. 오늘도 다른 사람들 연말연시라고 막 술 마시고 놀고 즐기고 있을 때 여러분들은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앞에서 있으니 여러분에게 무엇을 못 주시겠습니까?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시기 위해서 모인 여러분에게 더 큰 은총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제까지 잘못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린다면 여러분에게 더 크신 선물을 오늘 듬뿍듬뿍, 이고 지고도 못 가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루는 제가 십자가의 길 기도 하기 위해서 6시에 왔어요. 집에서는 5시 반에 이렇게 오죠. 그때는 제가 여기 앞에 기적수가 7번 나왔기 때문에 7개 수도꼭지를 했어요. 그런데 물을 틀 때마다 수도꼭지에서 다 다른 물이 나왔어요. 어떤 곳은 젖이 나오고 어떤 곳에서는 피비린내가 나고, 다 달랐어요.

 

왼쪽에 3번째 거기서는 성모님 젖을 여러 번 주셨어요. 그냥 물이 나왔는데 나중에 하얀 물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어머, 구정물 나오네!” 구정물이 나온다고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구정물 나오려면 처음에 나와야죠. 처음에는 좋은 물이 나왔는데 한 번씩 떠서 우리 다 먹었거든요. 그랬는데 세 번째부터 그렇게 젖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젖 나온다.”고.

 

그러니까 옆에서 또 한 사람은 “아니야, 구정물이야.” 그러니까 또 옆에서 “무슨 구정물이야. 젖이고만!” 그러니까 깨어 있으면 젖으로 보이고 안 깨어 있으면 구정물로 보여요. 설사 구정물이라도 우리가 젖으로 생각한다면 젖인 거예요. 왜냐면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수니까!

 

그래서 좋아서 다들 마시고 그때 여기서 모두 일들 하고 있었는데 “다 나눠 주자.”고 했는데 세상에 다 나눠 주고 내가 먹으려고 트니까 딱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럼 그때 어떻게 해야 돼요? (셈 치고!) 그렇죠! 셈 치고! 우리는 ‘셈 치고’가 있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안 그러면 얼마나 아쉽겠어요. ‘아, 그 한 모금이라도 먹어볼 걸.’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바로 바로바로 셈 치고 봉헌할 수 있는 것을 알려 주셨기 때문에 얼마나 우리는 감사합니까.


 

그래서 제가 십자가의 길을 하는 동안에요. 누가 와도 제가 만나 주지를 않았어요. 그런데 우리 큰 이모님이 고향에 암 걸리신 분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분을 만나 주게 하고 싶은데 제가 십자가의 길을 하는 것을 우리 이모님이랑 아시니까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십자가의 길 하고 이렇게 이쪽으로 내려오는데 우리 큰 이모부님이 계신 거예요. 제가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그렇게 살았거든요.

 

“이모부님 웬일이세요?” 그랬더니 “이모 안 봤어?” 그래요. “이모님도 오셨어요?” 그랬더니 “어, 자네 찾으려고 이리 올라갔는데” 그러니까 나 놓칠까 봐서 우리 이모님은 십자가의 길에서 이렇게 올라오고 암 환자를 데리고 와서 우리 이모부님은 여기서 계시고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저 이 십자가의 길 할 때만은 절대 누구 만나보지 못합니다.”

 

그 시간을 정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온전히 저를 내놓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를 그렇게 딸처럼 키워 키워주다시피 한 그 이모부님이라도 제가 안 만났어요. 사람들이 제가 그 시간에 십자가의 길 기도 하는 줄 알고 막 저 만나려고 오잖아요. 그러면 다른 데 쪽 안 보이는데 저 위로 그렇게 막 높은 산으로 막 올라가면서 그렇게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희생을 바쳤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원하시면 내 뜻하고는 또 다를 때 있어요. 아무리 내가 안 하려고 그래도 나도 모르게 해져요. 그건 주님의 뜻인 거예요. 어느 날, 기적수를 먹으려고 가는데 6시니 어둑어둑해요. 그랬는데 그날 까만 옷 입은 어떤 청년이 있어요. 딱 옆에 가서 서야 알았어요.

 

인사도 잘 안 하고 사람 있으면 그냥 비켜 갔던 제가 “안녕하세요.” 하면서 내 생각에 ‘아! 이 사람, 물을 한 잔 먹여야 되겠다.’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건 내 생각이 아니라 주님께서 먹여라 하신 거라고. 그럴 때 내가 거부하면 안 되죠. 생각이 들면 그대로 해야 돼요. 그대로 안 할 때는 꼭 후회해요.

 

기적수를 떠서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하소서~ 아~멘~” 하고 그 형제에게 줬어요. 그랬더니 물을 마시려다가 “그분이시죠?” “아닌데요.” 물 먹으려다 “그분 맞아요!” “아닌데요.” 또 마시다가 “아니에요. 그분 맞아요.” 가슴에다 손을 대고 기도를 해줬는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내려가 여기다 기도를 하는 거예요. 남자한테.

 

그랬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여기 고환암이었대요. 고환이 2개잖아요. 하나가 암에 걸려서 초기였대요. 서울대학 경제학 박사였어요. 의과대학 선배가 “이거는 문제없다. 초기니까 하나만 딱 들어내면 된다.” 안심을 하고 했어요.

 

그랬는데 하고 나서부터 이제 더 심한 거예요. 몇 개월간을 계속 심하다가 너무너무 아프니까 1년 후에 다시 재검사를 했어요. “초기니까 딱 들어내면 괜찮다. 항암제도 안 맞아도 되고 괜찮다.” 했는데 1년 후에 가서 보니까 암이 온몸에 다 번져 버린 거예요.

 

고환을 제대로 들어냈어야 되는데 고환에서 이렇게 딱 들어낼 때 암 덩어리가 뚝 떨어졌대요. 그래서 완전히 전이가 다 되어 버려서 살 수가 없는 거예요. 얼마나 힘든지 아주 뒹굴다 보면 책상 밑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어느 날 죽을 날을 기다리면서 인터넷을 들어갔는데 나주 성모님이 나왔대요.

 

‘그래, 내가 죽기 전에 거기 한 번이라도 가야 되겠다.’ 그래서 여길 온 거예요. “물 한 잔 드세요.” 그랬더니 먹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아이, 그래도 한 잔 더 드세요. 예수님의 성혈로~” 하고 줬죠.

 

그랬는데 서울이 집인데 나주로 내려왔어요. 그때 신약 막 움직이고 그것으로 암이 완벽하게 치유됐어요. 제가 그렇게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어떤 분들 오기만 하면 그대로 도망쳤는데 필요할 때는 꼭 그렇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 어느 때, 어디에 있는 것도 중요하고 항상 우리는 갈망하고 청해야 됩니다. 감나무에 홍시가 예쁘게 익었는데 ‘아! 그 감이 내 입으로 떨어져라.’ 하고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있으면 언제 떨어질지 모르잖아요. 떨어지면은 입으로 쏘옥 들어가면 괜찮은데 안 그래서 탁 터지면서 옷으로 떨어지면 옷이 다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기다리지 말고 계속 청해야 됩니다.


 

어느 날은 어떤 치유가 있고 어느 날은 어떤 치유가 더 있고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런데 어떤 분은 꼭 오다가 그 사람 꼭 치유받을 만하면 그때 안 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꼭 그 사람이 왔으면 치유됐을 텐데.’ 그런데 찾아보면 없어요. 그래서 모든 것을 믿어야 됩니다.

 

우리가 고통도 중요하지만 고통 좋아하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세요. 없죠? (네.) 고통 좋아하시는 분 없어요. 그런데 저는 고통을 달라고 청했잖아요. 달라고 청했는데 요즘에는 질병까지. 전에는 필요할 때 고통을 주셨는데 이제는 고통을 통한 질병까지 다 주셔요.

 

저는 죽을 고비, 고비를 엄청나게 여러 번 겪었잖아요. 10월 첫 토요일 날 고통 중에 몸부림하다가 패혈증도 너무너무 심하게 와서 바로 쇼크가 왔는데 그렇게 그냥 있었어요. 열은 막 사정없이 올라가고(43도) 저를 이제 마사지해 주신 자매님 딸이 간호사인데 나 아픈 증상을 말하니까 “엄마, 패혈증이야!” 병원 빨리 가라는데 저는 안 갔어요.

 

여러분들 만나려고 죽어도 만나려고 베드로 회장님한테 계속 전화해서 “내 시간 좀 미뤄줘.” 내 시간까지 오려는데 못 오겠는 거예요. 또 “미뤄줘.” 또 전화해서 “만남이라도 하게.” 만남 시간도 지나니까 “조금만 기다려 줘. 나 가서 눈인사라도 하게.” 그런데 제가 결국은 못 오고 계속 해열제를 놓는데도 열이 안 내려가는 거예요. 그렇게 쇼크가 오면 거의 100% 죽는대요. 그랬는데 30시간이나 집에서 있었어요.

 

그런데 철야 기도 끝나고 오니까 어떻게 병원에 가자고 그러겠어요. 자야지. “어서 자. 자고 일어나서 병원에 갈게.” 그러니까 오후에서 일어났죠. 그래도 안 갔어요. 그래서 밤에서야 병원에 갔는데 완전 숨도 못 쉬니까 산소마스크를 해야 되는데 산소마스크도 안 해 주고 죽을 사람이니까 놔둬 버린 거예요. 그래서 내가 말 못 하니까 “으윽, 으윽.” 중환자실에다가 넣어놓고 사람들 이렇게 다 마스크 쓰고 있잖아요, 중환자실은.

 

“으윽! 으윽! 으윽!” “안 해도 돼요! 안 해도 돼요!” 하고 우리 베드로 회장님한테 준비하라고. 자기 식구들은 죽음 준비하라고 해도 인정하기 싫잖아요. 준비하라고 하니까 ‘입원 준비하라고 할까?’ 그랬대요. 그랬는데 세상에 막 소변 줄은 끼워놓고 막 얼마나 몸부림하니까 이게 막 저기해서 막 피가 나고 숨을 못 쉬니까 몸부림을 하죠.

 

산소호흡기라도 끼워놔야 되는데 안 끼워 줘요. 그렇게 한 3일 있었어요. 그러다 숨을 쉴 수 있으니까 너무 아파서 피가 나는데 빼주라고 했어요. 제일 고약한 것이 이것이더라고요. 소변 줄! 왜냐면 몸부림 안 할 때는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죠.

 

그런데 더 나아지고 숨 쉴 수 있으니까 입원실에다 놔두고 산소마스크 끼워놓고 “절대 벗지 마세요.” 하는 거예요. 숨을 쉴 수 있으니까 ‘이제 살 수 있겠다.’ 하고 이제 산소마스크 안 꼈어요. 그때도 예수님이 살려주신 거죠.

 

패혈증으로 사람들 많이 죽어 가는데 건강 외치는 황수관 박사도 패혈증으로 나같이 안 왔어도 죽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제가 고통 많이 받는다 해도 사람들이 안 무서워 해. “금방 또 예수님께서 살려주실 건데.” 그러고 그러니까 나는 힘들어요. 어떨 때는 많이 힘들 때 있어요.

 

또 칼륨 수치가 12.5 정상 3.5~4.5 나왔는데 병원에 가서 이야기하면 죽을 사람이라고 “그러면 당신 나하고 이야기 못 해요.” 그래서 제가 서울에서 방 얻어놓고 병원 여러 군데 그렇게 다녔어요. 한양대 병원에서 또 다른 병원에서도 저보고 말씀도 전하지 말고 가만히 쉬어야 된대요.

 

말하다가 죽으면 어쩔거냐. 주님을 전하려면 내가 건강해서 전해야지. 전하다 죽어버리면 그만이지 않냐. 누가 아주머니가 오늘 죽어도 내일 죽어도 “어, 그 아주머니 왜 죽었을까?” 아무도 의사들이 안 할 거라고. 그런데 저는 했어요.

 

여기 또 목이 성대가 또 나가버렸거든요. 이비인후과 가서 다 검사했는데 “벙어리가 되고 싶으면 말하세요.” 철야 기도가 내일인데 “벙어리가 되고 싶으면 말하라.”고 그런데 성모님한테 ‘목 만져 주세요.’ 하고 했어요. 그렇게 했어도 저 벙어리 안 됐잖아요. 제가 살려고 막 노력한 것이 아니라 ‘죽어도 내가 정말 한다!’ 그런데 죽어갈 때는 못 할 때도 있었잖아요.

 

칼륨이 12.5 나갔는데 그때 피땀을 주셨어요. ‘아, 피땀으로 치유받을 수 있다!’고 확신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일주일 복용하면서 발랐는데 그래도 7.2가 나왔어요. 우와 숫자도 얼마나 좋아요, 성모님 생애. 7.2 그런데 7.2도 나는 너무 좋아했는데 7.2도 투석해야 한대요.

 

그랬는데 이제 “잘 보는 대로 가자.”고 그다음 날 서울 병원으로 갔어요. 그런데 ‘아, 좋아질 것 같다. 이제 피땀으로 완전히 나 치유해 주신다.’ 그래도 서울 병원에 갔어요. 교수님이 (소견서) 보시더니 “여기서 보지 말고 광주로 가세요.”

 

어차피 투석을 해야 되니까 광주 가까운 대학병원에 가서 하라고. 그래서 “기왕에 왔으니까 검사라도 한번 전부 해 주십시오.” 그랬더니 다 정상으로 나와 버렸어요. “아니, 칼륨 수치가 뭐 어쩐다고요?” 3.5~4.5까지 완전히 정상이래요. 그런데 3.8이 나왔어요. 얼마나 정상이에요.

 

지금은 제 모든 자율신경이 다 망가졌기 때문에 그런대요. 어느 날은 발톱이 하나 쏙 빠져요. 그런데 또 옆에 것도 하얗게 둥 떠서 있더라고요. 그런데 빠진 발톱이 금세 또 자라났어요. 빠지면 잘 안 자라난다면서요. 빠지기도 잘하고 잘 자라나기도 해요.

 

저는 미용실 할 때도 남들 다 손톱 관리 다 해 주면서도 저는 아주 손톱 다 깎았어요. 생활의 기도 바치느라고 어떨 때는 너무 자르는데 오늘은 어디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짧은 손톱이 딱 이렇게 들려서 깎아져 버린 거예요. 그렇지만 ‘왜 이럴까?’가 아니라 ‘아! 이거는 오늘 순례자들 안 좋으신 분들 치유받을 거다.’ 그러기 때문에 정말 아름답게 봉헌했습니다.

 

아까 수 신부님 말씀 준비했냐고 그러셨는데 준비 하나도 못 했어요. 저는 언제나 준비할 시간을 안 주셔요. 그래서 저도 뭔 말을 한 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좋은 말씀을 잘 알아들으시고 혹시 안 좋은 말은 율리아가 잘못한 말이고 좋은 말씀 영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말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자, 오늘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시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친히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묵상하도록 합시다

 


2007년 1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고맙구나. 너희는 한 해가 끝나고 시작하는 이날에, 추위뿐만 아니라 너희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으니,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나와 내 어머니가 받는 극심한 성심의 고통이 너희의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아름다운 봉헌을 통한 기도로 위로를 받는단다.

 

너희의 피나는 그 모든 희생 공로가 결코 헛되지 않고, 하늘의 내 옥좌 앞에 보화가 되어 가득 쌓인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용맹이 전진하여라.” 아멘

 

2005년 12월 31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은총의 중재자이며 공동 구속자인 이 어머니를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나를 따라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아까 2002년 1월 1일 제가 방한모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성혈이 마스크를 관통해서 성체가 되어 내려오셨다고 했죠? 그때 어떤 사람이 “입에다가 넣고 있지 않았을까?” 이런 말도 했는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입에다 성체를 그렇게 넣고 6시부터 10시까지 어떻게 소리 내어 기도했을까요? 성체나 면병도 제게 있지도 않았고 그런데 어떻게 4시간 이상을 입에다가 넣고 있었겠으며, 이렇게 세워지도록 그렇게 넣고 있었으면 어떻게 소리 내서 기도 할 수 있었겠으며 그렇게 녹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죠.

 

자,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다면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함으로 인해서 아프게 했던 예수님의 그 마음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고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뺀찌가 되고, 피땀을 흘리게 했다면 그 피땀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이제 곧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잘못했다고 절대로 실망하거나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잘못했던 것은 완전히 굿바이하고 ‘이제까지 그렇게 잘못했으니까 진짜 이제 새롭게 시작해서 예수님, 성모님 위로의 꽃이 되어야 되겠다.’ 그렇게 우리가 다짐하면서 우리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잘못해도 또다시 달아들면 그전에 잘못했던 것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다시 예뻐해 주십니다. ‘내가 이렇게 잘못 살았어. 정말 나는 구제 불능이야!’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합니다.

 

우리 잘못했을지라도 바로바로 예수님께 다가갑시다. 절대 실망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갈등 속에서 헤매지 말고 온전히 봉헌합시다. 실망하고 절망하고 우리가 잘못되면 마귀가 너무 좋아하니까 마귀한테 밥 주지 말고 우리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우리 구호를 한번 외쳐봅시다. “우리 새롭게 시작한다!” “새해부터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된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이제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서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합시다. (아멘!)


 

용서하라 내 영혼아 용서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용서하라

 

자신을 용서해야 됩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면서 이웃을 어떻게 용서하겠습니까 내 자신을 용서하고 이웃을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서로 사랑합시다. 그래서 화해로써 우리 모두가 새로운 부활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이제까지 잘못했던 것들 모두를 용서해 주소서. 이제 우리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결심을 그대로 받아주시어 언제나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됨으로써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 모든 자녀들, 이제까지 힘든 고통들 이제 없애주시고 이제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병든 가정 온전히 행복한 성가정의 반석이 되게 하시고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예수님 꼭 닮은 쌍둥이 동생들이 되어 무너져 가는 이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구원받은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고 오로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이 죄인의 슬픔들을 모두 다 아시는 주님
지난날의 아픈 상처 성혈로서 씻어 주소서
방황에 헤매이던 이 죄인을 안아 주소서
의지할 곳 오직 주님 당신밖에 없나이다

 

갈등 속에 고뇌하며 방황하던 이 죄인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 찾아왔사오니
영혼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회개로써 치유받아 영원 생명 누릴게요

 

괴로움에 헤매이며 방황하던 이 죄인을
예수님과 성모님이 나를 불러 주셨으니
성모님 사랑으로 예수님께 다가가서
회개로써 눈물 흘리며 치유받기 원합니다. 

제가 치유 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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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