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 엄마께는 힘이 되어 고통을 이겨 내실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위령성월 의 첫날인 오늘,,,
지난달 20일에 하느님께서 불러가신 아버지 가 더욱 그리워지는 밤 입니다
아버지 '로베르또' 는 작년 12월 초에 '평활근육종' 이라는 다소 생소한 암을
진단 받았는데, 진단 받을 당시 3기, 암의 크기는 15센티 이상이였습니다
작년 10월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집에 모셨고 그 이후에 아버지 께서
암 진단을 받으셨기에, 아버지께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이 고통이 아버지께
꼭 필요한 고통이고 하느님의 구원계획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통해서 각 가정에 가셔서 그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주시겠다고 예수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죠
처음 아버지의 암 진단 소식을 듣고 저는 냉담중이던 아버지께서 나주성모님 께
매달릴줄 알았어요. 왜냐면 제가 아팠을때 저는 나주성모님께 매달렸거든요,,,
그런데, 아버지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의학에 더 의존하며 기대하며 항암치료를
하셨어요,,, 한날은,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죽고싶다,,,어서 하느님이 나를 데려
가시면 좋겠다' 며 부정적인 말씀을 계속 하셔서
'지금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주셨는데 아빠,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고
용서 청해야 될 사람이 있으면 용서 하고, 회개 할 시간이 있을때 회개 하셔야 되요'
라고 말씀 드리니 '내가 알아서 한다' 라고 딱 짤라 말씀 하셔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버지가 통증으로 힘들어 하실때마다 '지금 아버지가 겪는 고통과 통증들 모두
지난날 아버지가 지은 죄에 대한 보속으로 봉헌하오니, 받아주시어 지옥문 을
완전히 닫아 주시고 연옥에서의 시간도 최대한 줄여 주세요' 하며 제가 대신
봉헌의 기도를 드리며 아버지와 매일의 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저와 어머니는 어떻게든 아버지 회개를 위해서 아버지 께 기적수 드리고, 암이 터져
나와 생긴 상처를 치료할때도 소독약 대신 아버지 몰래 기적수를 상처에 바르고
거즈 안에 엄마입김천 을 넣어서 성령의 입김으로 영적육적 암을 다 치유해 주시라
기도하며 주님, 성모님께 맡겨드렸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목에 걸어 드리니 한동안 잘 착용하고 계셨는데
먹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간지러움이 심해지셔서 스카풀라 빼시고 ㅜㅜ
( 이후 스카풀라 다시 착용하셨고, 영광의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착용하고
큰 고통없이 임종을 맞이 하셨습니다 )
새로나온 은총이불과 패드 도 깔고 덮어 드리면 향기 가 너무 많이나서 싫다하시고
그래도 어떻게든 그 은총 전해드리고자 다른 이불안에 숨겨서 덮어 드리기도하고
나름 할수 있는 노력을 했지만 아버지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어요
그러는 동안 아버지 건강은 최악을 향해 치달았고, 저와 어머니는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아버지 완전히 회개하고 지옥문이 완전히 닫혔을때 하느님께서 불러가
주시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그렇게 기도하던중 아버지에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기도하고 있으면 엄청난 통증으로 고통받으시던
아버지 는 제 옆에 앉으셔서 묵주기도 성모송 할때마다 고통의 신음소리와 함께
'아멘'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암이 커질때까지 빨리 알아채지 못한 의사분을 원망했었는데, 어느날
'다 내탓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암이 생긴것을 원망이 아닌, 내탓으로 돌리셨고
가족들과도 모두 화해하고 용서하고 용서 청하였고 특히 늘 냉대했던 어머니께
고마움과 미안함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어머니도 용서하고 용서 청하셨구요
어느날 밤은, 제가 듣고 있던 '주여 임하소서' 성가를 계속 재생되게 틀어달라시더니
성가를 들으시며 많은 눈물을 흘리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 성모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계시고 회개의 길로 이끌어 주심을 느낄수 있었어요
9월 20일쯤, 암이 터져나온 부위가 집에서 치료가 힘들어서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
을 하시게 되었고, 모든 항암치료를 중단하였죠.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셔도 2023
년 을 함께 맞이할거라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10월 12일 전후로 임종하실거 같다고
하셔서, 주님, 성모님께 '12일이면 너무 빨라요,,,19일 기도회 은총 아빠께 다 전해
드리고 나서 아버지 불러 가주세요' 하며 율리아엄마 께 기도를 청했어요
주님께서는 가장 사랑하는 작은영혼 율리아 엄마의 기도를 들으시어 아버지의 생명
을 연장시켜 주셨고, 19일 기도회에 가서 그날 받은 모든 은총을 아버지께 다 전해
주시라고 정말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특히 엄마 치유기도 시간에 예수님께서 성혈비를 내려주셨고,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쏟아 주셨다고 하셔서 이 거룩한 성혈과 피눈물 모두 아버지께 전해주시어 영혼을
깨끗히 씻어주시고 정화시켜 주시라고 간절히 청했어요
그리고 저의 믿음대로 그렇게 해 주셨을 거라 믿고 부산으로 돌아왔는데,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던 것일까요,,, 10월 20일, 13시 51분에 하느님께서는 아버지
를 불러가셨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길,,,
저희 가족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가를 부르며 성모님의 도우심을 청했습니다
22일이 성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기념일 이어서 그날 불러가시면 좋겠다고 그전
부터 생각을 했는데, 하느님께서는 20일에 아버지를 불러 가셔서 22일에 장례미사
를 드릴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물론 저의 간절한 청 대로 19일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 기도회의 은총도 아버지가
모두 받게 해 주셨구요,,,
장례식장에서 아버지가 생전에 듣고 회개의 눈물을 쏟으셨던 '주여임하소서' 성가를
많이 듣고 불렀는데요, 19일 기도회 은총이 아버지께 확실히 전해졌다는것을 3절
가사를 보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 나아가리다 주대전에, 성혈로 씻으사 받아주소서' 아멘!
19일 기도회때 쏟아주신 예수님의 성혈비와 성모님의 피눈물로 아버지 영혼을
정화시켜 주시고 씻겨 주신뒤 하느님께서 불러가셨음을 이 성가 3절 가사를
통해서 저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확신하게된 그때의 그 기분과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의
환희와 기쁨이었고 그저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릴 뿐이었습니다 ㅜㅜ
못난 아들, 큰아들 이 되서 머하나 제대로 아버지께 해 드린거 없고 아버지께
받기만 하던 아들 이 아버지께 용서 청합니다
부디 주님, 성모님 곁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아빠,,
너무 보고 싶고, 보고 싶어요, 아빠,,,사랑해요, 아빠,,,
주님, 아버지 로베르또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영광의 자비의 빛을 아버지께 비추어 주시고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 엄마께는 힘이 되어 고통을 이겨 내실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위령성월 의 첫날인 오늘,,,
지난달 20일에 하느님께서 불러가신 아버지 가 더욱 그리워지는 밤 입니다
아버지 '로베르또' 는 작년 12월 초에 '평활근육종' 이라는 다소 생소한 암을
진단 받았는데, 진단 받을 당시 3기, 암의 크기는 15센티 이상이였습니다
작년 10월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집에 모셨고 그 이후에 아버지 께서
암 진단을 받으셨기에, 아버지께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이 고통이 아버지께
꼭 필요한 고통이고 하느님의 구원계획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통해서 각 가정에 가셔서 그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주시겠다고 예수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죠
처음 아버지의 암 진단 소식을 듣고 저는 냉담중이던 아버지께서 나주성모님 께
매달릴줄 알았어요. 왜냐면 제가 아팠을때 저는 나주성모님께 매달렸거든요,,,
그런데, 아버지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의학에 더 의존하며 기대하며 항암치료를
하셨어요,,, 한날은,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죽고싶다,,,어서 하느님이 나를 데려
가시면 좋겠다' 며 부정적인 말씀을 계속 하셔서
'지금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주셨는데 아빠,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고
용서 청해야 될 사람이 있으면 용서 하고, 회개 할 시간이 있을때 회개 하셔야 되요'
라고 말씀 드리니 '내가 알아서 한다' 라고 딱 짤라 말씀 하셔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버지가 통증으로 힘들어 하실때마다 '지금 아버지가 겪는 고통과 통증들 모두
지난날 아버지가 지은 죄에 대한 보속으로 봉헌하오니, 받아주시어 지옥문 을
완전히 닫아 주시고 연옥에서의 시간도 최대한 줄여 주세요' 하며 제가 대신
봉헌의 기도를 드리며 아버지와 매일의 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저와 어머니는 어떻게든 아버지 회개를 위해서 아버지 께 기적수 드리고, 암이 터져
나와 생긴 상처를 치료할때도 소독약 대신 아버지 몰래 기적수를 상처에 바르고
거즈 안에 엄마입김천 을 넣어서 성령의 입김으로 영적육적 암을 다 치유해 주시라
기도하며 주님, 성모님께 맡겨드렸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목에 걸어 드리니 한동안 잘 착용하고 계셨는데
먹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간지러움이 심해지셔서 스카풀라 빼시고 ㅜㅜ
( 이후 스카풀라 다시 착용하셨고, 영광의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착용하고
큰 고통없이 임종을 맞이 하셨습니다 )
새로나온 은총이불과 패드 도 깔고 덮어 드리면 향기 가 너무 많이나서 싫다하시고
그래도 어떻게든 그 은총 전해드리고자 다른 이불안에 숨겨서 덮어 드리기도하고
나름 할수 있는 노력을 했지만 아버지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어요
그러는 동안 아버지 건강은 최악을 향해 치달았고, 저와 어머니는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아버지 완전히 회개하고 지옥문이 완전히 닫혔을때 하느님께서 불러가
주시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그렇게 기도하던중 아버지에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기도하고 있으면 엄청난 통증으로 고통받으시던
아버지 는 제 옆에 앉으셔서 묵주기도 성모송 할때마다 고통의 신음소리와 함께
'아멘'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암이 커질때까지 빨리 알아채지 못한 의사분을 원망했었는데, 어느날
'다 내탓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암이 생긴것을 원망이 아닌, 내탓으로 돌리셨고
가족들과도 모두 화해하고 용서하고 용서 청하였고 특히 늘 냉대했던 어머니께
고마움과 미안함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어머니도 용서하고 용서 청하셨구요
어느날 밤은, 제가 듣고 있던 '주여 임하소서' 성가를 계속 재생되게 틀어달라시더니
성가를 들으시며 많은 눈물을 흘리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 성모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계시고 회개의 길로 이끌어 주심을 느낄수 있었어요
9월 20일쯤, 암이 터져나온 부위가 집에서 치료가 힘들어서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
을 하시게 되었고, 모든 항암치료를 중단하였죠.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셔도 2023
년 을 함께 맞이할거라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10월 12일 전후로 임종하실거 같다고
하셔서, 주님, 성모님께 '12일이면 너무 빨라요,,,19일 기도회 은총 아빠께 다 전해
드리고 나서 아버지 불러 가주세요' 하며 율리아엄마 께 기도를 청했어요
주님께서는 가장 사랑하는 작은영혼 율리아 엄마의 기도를 들으시어 아버지의 생명
을 연장시켜 주셨고, 19일 기도회에 가서 그날 받은 모든 은총을 아버지께 다 전해
주시라고 정말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특히 엄마 치유기도 시간에 예수님께서 성혈비를 내려주셨고,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쏟아 주셨다고 하셔서 이 거룩한 성혈과 피눈물 모두 아버지께 전해주시어 영혼을
깨끗히 씻어주시고 정화시켜 주시라고 간절히 청했어요
그리고 저의 믿음대로 그렇게 해 주셨을 거라 믿고 부산으로 돌아왔는데,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던 것일까요,,, 10월 20일, 13시 51분에 하느님께서는 아버지
를 불러가셨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길,,,
저희 가족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성가를 부르며 성모님의 도우심을 청했습니다
22일이 성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기념일 이어서 그날 불러가시면 좋겠다고 그전
부터 생각을 했는데, 하느님께서는 20일에 아버지를 불러 가셔서 22일에 장례미사
를 드릴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물론 저의 간절한 청 대로 19일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 기도회의 은총도 아버지가
모두 받게 해 주셨구요,,,
장례식장에서 아버지가 생전에 듣고 회개의 눈물을 쏟으셨던 '주여임하소서' 성가를
많이 듣고 불렀는데요, 19일 기도회 은총이 아버지께 확실히 전해졌다는것을 3절
가사를 보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 나아가리다 주대전에, 성혈로 씻으사 받아주소서' 아멘!
19일 기도회때 쏟아주신 예수님의 성혈비와 성모님의 피눈물로 아버지 영혼을
정화시켜 주시고 씻겨 주신뒤 하느님께서 불러가셨음을 이 성가 3절 가사를
통해서 저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확신하게된 그때의 그 기분과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의
환희와 기쁨이었고 그저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릴 뿐이었습니다 ㅜㅜ
못난 아들, 큰아들 이 되서 머하나 제대로 아버지께 해 드린거 없고 아버지께
받기만 하던 아들 이 아버지께 용서 청합니다
부디 주님, 성모님 곁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아빠,,
너무 보고 싶고, 보고 싶어요, 아빠,,,사랑해요, 아빠,,,
주님, 아버지 로베르또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영광의 자비의 빛을 아버지께 비추어 주시고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