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 게시판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셈 치고를 하긴 했는데 더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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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 다니엘입니다.
27주차 소감문 나눌게요.
율리아 할머니 돈을 벌어
어머니 호강시켜 드리고 곗돈과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간 몸을 사리지도 않고 열심히 일하셨는데
한번도 제대로 돈을 벌 수가 없었다. 그리고 초조한 발걸음을 떼며
펑펑 울고 싶은 마음을 애써 누르시고 길을 가시는데
수편물 학원이 눈에 들어오셨다.
그 학원이 있는 곳으로 가보셨는데 돈 얘기를 하기가
어머니께 죄송해서 창문 밖에서 배우기로 결심하셨다.
힘들게 배우셨지만 수강생 못지 않게 잘하셨다.
나는 학원을 보내줘도
어떻게 하면 땡땡이칠까 머리 굴리는데
너무 뜨끔하였다. 반성할게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공짜로 그 기술을 가르쳐 주셨는데
어떤 애가 잘 못했는데 '결코 포기란 없다!' 하시면서
셈치시며 가르쳐주니 잘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 짝을 바꾸는데
이번에 바뀐 여자애는 자꾸 내 책상으로
자기 물건을 넘어오게 해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넘어오게 하지마." 했더니,
"니 책상도 아니잖아?"
속이 부글부글거렸지만 조금 셈치고를 했다.
아직도 넘어오지만 율리아 할머니처럼
완벽한 셈 치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율리아 할머니의 영명 축일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셈치고 잘하는 다니엘이 될게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