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율리아님의 고통은 자고 있던 저의 영혼을 깨워주셨습니다.

Fruit_of_Grace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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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미국 주 요한 형제님의 사순 피정 은총을 홈님들과 나눕니다.  



조금만 불편하거나 몸이 아파도 불평, 불만이 앞서기만 하는데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으시며 모든 사람을 위하여, 저를 위하여

주님의 구원 사업을 도우시고자 모든 고통을 봉헌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알려주시려고 분명하고 많은 징표를 보여주시는데

어찌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율리아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머리에서 피를 흘리시는

모습은 주님께 저지른 나의 죄와 잘못을 인식하고 용서를 청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더 이상의 핑계와 외면을 하고 도망을 갈 수도 없습니다. 


“주님 진정으로 몰랐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지은 죄와 잘못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라고

흐느끼며 반복하여 간청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참한 율리아님의 고통은 자고 있던 저의 영혼을 깨워주셨습니다. 

다른 많은 영혼 또한 깨어났고 일어서겠지요. 주님과 성모님이 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제는 직접 드러내시어 수많은 징표로서 알려주심에 놀랍습니다. 


우리와 함께 동시대에 살아가시는 율리아님이 견디시는 고통의 정도와

다른 사람을 위한 그러한 인내가 가능함이 놀랍습니다.


또한 이러한 분명한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의 징표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알아보아야 할 많은 천주교 신자들과 특히 성직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음이 놀랍습니다.


고통이 더이상 없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우리의 죄는 이토록 큰가 봅니다.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었으면 어찌했을까

생각해보며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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