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주.예.삶. 묵상 후기

lovemarylee
2024-09-22
조회수 273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파 신부님께선 눈이 좋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율리아 엄마께선 파 신부님께 눈을 드릴려고 하셨어요. 🥺

그러나 신부님께서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씀하셨어요.

율리아 엄마는 너무나 안타까워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뭐든 나누어 줄줄 아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저는 며칠 전 학교를 마치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더니 평화가 입원했다는 거예요! 

저는 우리 중에 입원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놀라서 다시 물어 봤더니 맞다고 하는거예요..

2주 전부터 계속 기침하고 뭐만 먹으면 토하고 해서 병원에 가보니 폐렴이래요. 😟

저는 동생이 집에 없으면 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제가 동생을 더 잘 보고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동생이 병원에서 잘 적응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병원에 가보니 평화도 잘 지내고 있어서 마음이 노였어요. ☺


저희 반은 나팔꽃을 키우는데 많이 자랐어요.
선생님께서 "태풍이나 이런게 와야 공기도 시원해지고 하는데" 라고 하시는 거에요.

저는 '율리아 엄마가 기도해주셔서 태풍이 우리나라를 피해가서 지켜주시는 건데..' 라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그런 말 들으면 나주의 진실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저희 담임 선생님이 불교인데 예수님께서 세상을 창조 하셨는데 계속 인간은 진화 했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전 속상 했어요.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안 믿고 하느님의 사랑을 못 느껴서 저도 슬펐지만 예수님 성모님께 봉헌 합니다' 했어요.

그래서 '우리만이라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잘 믿고 생활의 기도도 열심히 해서 이 세상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했습니다.


율리아 엄마 사랑하고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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