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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소식 20242024년 5월 16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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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주님, 성모님의 사랑 가득한 보살핌 안에서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날씨가 갑자기 변화하여 바람이 세차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바람은 우리에게 온갖 좋은 것을 배달해 주시는 성령의 바람인 셈 치고 낮아진 기온은 우리도 낮아지고 낮아져 주님께서 생활하시기에 합당한 거룩한 영혼이 되게 해 주시라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습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갈등들을 5대 영성으로 승화시켜 더없이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에서 순례 오신 오제리 신부님과 산토스 신부님께서 주관하신 나주 성당 미사에서 율리아님이 모신 성체가 부풀어 오르며 살과 피로 변화된 첫 성체기적이 일어난 것은 33년 전 오늘 즉, 1991년 5월 16일입니다.

 



“딸아! 성체성사의 신비를 모르는 자녀들에게 열성을 가지고 전하여라. 배은망덕한 영혼들일지라도 나의 사랑과 합일된 너의 피나는 희생의 대가로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그때 율리아님께서는 예수님으로부터 구원의 약속을 받아내십니다. 주님의 사랑과 합일된 피나는 희생의 대가입니다. 언젠가 다가올 구원의 그날을 준비하며 율리아님이 영하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33주년 기념일 및 성모의 밤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죄악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세상이 온갖 질병과 사건과 사고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작은 영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작은 영혼은 낙태 보속고통과 음란죄 보속고통으로 아래로 피를 쏟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에서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영혼께서는 그 고통을 온전히, 죄인들의 회개와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모든 분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성화를 위하여 봉헌하셨습니다. 그 공로가 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서 우리 순례자 한 분 한 분에게 흘러들 것으로 믿습니다.

 

4시에 동산 팀에서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한 식사를 하고 영혼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여 몸과 마음에 혹시 묻어 있을지 모르는 나쁜 것들을 깨끗이 씻어내었습니다. 5시 40분 아름다운 찬미와 율동으로 주님 성모님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6시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성모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부님과 총회장님에 이어 국내의 각 지부와 해외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성가대에서는 아베마리아 찬미로 성모님을 기쁘게 해 드렸습니다.




-천상천하의 모후이시며 지고한 사랑의 샘이시여.

한순간에 스쳐 지나갈 이 세상에서 저희가 구할 것이 무엇이리까.

오직 끝없이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드릴 뿐,

나주에 오시어 구원 경륜을 펼치시는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오니

주님 사랑 안에서 저희의 삶을 손수 이끌어 가소서.

 

이어서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국내외 신부님과 수도자와 협력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당신의 모든 고통을 40년 이상이나 우리 모두를 위하여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을 위한 지향으로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무릎을 꿇거나 양팔을 들고 바쳤습니다. 우리의 작은 희생이 성모님께 큰 위로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7시 20분에 성체강복이 행해졌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기도에 임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율리아님이 모신 성체가 입 안에서 살아계신 주님의 살과 피로 변화된 33주년 기념 기도회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에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미사를 봉헌해 드렸습니다. 2독서 후에 부속가를 바쳤습니다.


 

성체조각 나누어도 조각마다 주님계심 굳이믿어 의심말라

형상만은 쪼개져도 표시되신 본체만은 온전하여 못나눈다

 

수 신부님은 강론 말씀에서 33년 전 나주 성당에서 필리핀 오제리 신부님과 산토스 신부님께서 집전하신 미사에서 모신 성체가 율리아님의 입안에서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된 첫 성체기적에 대해서 자세하게 묘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그런 성체기적을 보여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성체가 참으로 주님의 몸과 피라는 사실을 확증시켜 주시기 위한 사랑의 배려입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무성의와 배은망덕과 모령성체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체가 주님의 사랑 전체를 우리에게 쏟아주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진심으로 회개하여 마음이 깨끗한 상태에서 주님을 모셔야 할 것입니다.

 

수 신부님께서는 눈물 흘리신 성모님 상을 통하여 맥박을 느끼고 성모님께서 살아계심을 인지하십니다. 그것은 당신을 품에 안고 계시면서 사랑을 퍼부어 주시는 느낌으로 이어집니다. 그 후 1995년 6월 30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10주년에 다시 오시어 나주 성당에 미사를 드릴 때 율리아님의 입안에서 성체가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한 성체기적을 직접 목격하십니다.




작은 영혼은 세례 전에도 항상 예수님 모시기를 마음으로 갈망하고 계셨습니다. 세례 받으신 후에는 성체를 모시기 전에 항상 고해성사를 보셨습니다. 우리는 밥 먹기 전에 손은 잘 씻지만 영혼의 사정에는 소홀히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도 작은 영혼의 모범을 따라 예수님 모시기를 항상 갈망해야 합니다. 성체를 모실 때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전체를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안에 머무시기 원하십니다. 흠도 티도 없는 깨끗한 상태라야 우리는 예수님 안에 예수님은 우리 안에 머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셨으니 우리도 작은 영혼을 닮아 다른 사람을 위해 나 자신을 내어놓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도록 합시다.

 

9시 40분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1991년 5월 16일 나주 성당 미사에서 모신 성체가 가장자리부터 실핏줄이 생겨나더니 점점 부풀어 오르며 살아계신 주님의 살과 피가 되었습니다. 첫 성체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가 그리워 형제가 많은 집으로 출가하십니다. 지극정성으로 사랑을 베풀며 우애를 다지려 했지만 실상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어떤 희생과 봉사와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으로부터 온갖 수모와 핍박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원망하지 않고 셈 치고와 생활의 기도로 기쁘게 받아들이십니다.

 

배가 고플 땐 배가 부른 셈 치고, 멸시와 모욕을 받을 땐 사랑받은 셈치며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주님의 예비하심에 따라 모든 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함부로 말해서는 아니 됩니다. 정말로 신중히 생각해서 말해야 합니다. 


무심코 하는 한마디의 말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묵상시 ‘한마디의 말 때문에’를 매일 아침 묵상하며 우리 입을 더욱더 거룩하게 다스리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잘못했어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리저리 따지지 말고 단순한 영혼으로 사랑을 베풀도록 합시다.

 

영상 시청 후에 율리아님께서 나오셨습니다. 극심한 낙태보속고통과 음란죄 보속고통으로 응급실에 가셨는데 기도회를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나오셨습니다. 율리아님은 무한한 축복 받으시라는 말로 말씀의 문을 여셨습니다. 응급실에 실려 가기까지 아래로 쏟은 피 한 방울까지 헛되지 않도록 순례자들에게 그대로 흘러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라 기도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복됩니다.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는 구명대에 매달리 듯 순례를 오다가 구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모습을 감추곤 합니다. 그래서는 아니 됩니다. 끝까지 주님, 성모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변치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진정으로 회개하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다 용서해 주십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달아 든다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 고통, 사랑 등 그 어떤 것일지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비관하지 말고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지금 이 세상이 어떻습니까. 어둠의 장막에 싸여 있습니다. 나주에서 주님, 성모님께서 오셔서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은총을 퍼부어 주십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 이런 은총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의 구원방주 안에 머물러 있으면 어떤 일이 닥쳐도 예수님이 지켜주시고 성모님께서는 망토 안에 불러들여 보호해 주십니다. 절대로 실망하거나 후회하지 말고 꿋꿋하게 주님, 성모님을 따라가도록 합시다. 뒤돌아서지만 않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11시에 김 미카엘라 수녀님의 진행으로 은총 나눔을 했습니다.

 

필리핀 자매님: 치질이 자라나 점점 커지면서 피가 흐르고 많이 아팠는데 지난 성삼일에 순례 와서 율리아님의 치유기도를 받고 기적수로 샤워를 한 후 필리핀으로 돌아가자 치질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더 이상 출혈도 없습니다.


 

서울 엘리사벳 자매님: 나주 봉사자 율리안나 자매님의 동생으로 20여 년 전 언니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율리아님의 기도로 치유 받고 의사로부터 “이건 기적이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언니를 보고 냉담을 풀고 성당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불임 판정을 받고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기적의 샘터 성모님 앞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그 후 바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이제 성인이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국내 최고의 몇몇 안과에서 똑같이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녹내장은 거의 불치병으로 시야가 좁아지고 안압이 높아 통증을 느끼며, 두세 가지 약을 하루에 네 번 평생 복용해야 하고 부작용도 심합니다. 언니가 이 사실을 알고 율리아님께서 기도하신 마스크와 기적수를 보내주었습니다. 마스크를 눈에 대고 기적수를 넣고 마시고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녹내장이 싹 없어졌습니다. 의사들조차 이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수원 루시아 자매님: 순례하는 것 때문에 장부와 갈등이 심했는데 갈바리아 예수님 발에서 맥박을 느끼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5대 영성을 열심히 실천하자 장부가 변화하여 서로의 사이가 좋아지고 마음 편히 순례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었고, 진통제를 먹고도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한 허리 디스크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집에 모시고 치유 받아 지금은 진통제 없이도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 날짜까지 잡힌 치질을 나주 순례 와서 율리아님이 치유기도 중 “치질이 낫고 있습니다.”하는 말을 듣고 아멘으로 응답하자 치질이 감쪽같이 사라져서 수술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12시, 율리아 엄마께서 43번째 맞이하시는 영명축일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전국 기도회 대표로 대구 지부장이 화분을, 수도회 수사님과 수녀님이 감사의 꽃다발을 축하카드를 전해 드렸습니다. 권 안젤라 수녀님은 엄마를 통한 은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꿈에 말라버린 하수구 모래 위해 핀 꽃을 보았는데 엄마야 말로 모래 위에 꽃을 피우는 분으로,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영혼이라 하였습니다. 엄마의 양육을 받아 5대 영성을 실천하며 매일매일 감사와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감회를 밝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내용의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였습니다.

 


이어서 전국 기도회와 장미가족 대표로 서울 지부장이 영적 꽃다발을 전해 드리고 축가가 끝난 후 캐잌 점화식을 가졌습니다. 두 신부님과 율리오 회장님의 축하 인사 후에 엄마께서는 답사로 이런 자리가 무척이나 어색하고 너무너무 불편하다며 어쩔 줄 몰라 하셨는데, 베드로 회장님께서 엄마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니 내년에도 할까요? 하여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 벨기에, 미국, 필리핀, 미얀마, 콩고, 토고, 필리핀, 멕시코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전해온 신부님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시청하였습니다. 작은 왕국 윌리엄 마리 대왕자의 인사말 가운데, 율리아 엄마께서 인류를 위하여 더 오래 사셔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수사님의 영상 편지는 삶 안에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축하 율동은 유치원 어린이의 그것인 듯 귀여워 모두들 웃음꽃을 피우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성가대에서는 ‘내가 만일’이란 노래의 가사를 개사하여 불렀는데 그 내용이 가슴에 찡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한옥마을에서는 ‘40주년 나주 성모님 앞으로’란 타이틀로 콩트를 엮었습니다. 세계 각 나라 대표들이 그 나라 고유의 의상을 입고 출연하여 재미있는 동작으로 각기의 장기를 보여주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우리 고유의 민속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낸 율동부의 부채춤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수녀님들은 성모님 메시지 말씀에 따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길 잃고 헤매는 영혼들을 태우는 연극과 5대 영성 무장 실천의 노래와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는 글을 담은 수녀님들의 연극도 한 편의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새벽 2시에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기도회 당일 아침에 응급실까지 가셨지만 극심한 고통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사랑의 뽀뽀와 입김으로 공동 만남을 한 후에 한 사람 한 사람 손수 다 안아 주시며 개인 만남도 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5월 16일 율리아님이 영하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33주년 기념일과 성모의 밤 및 율리아님 영명축일 기념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성모님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운 참으로 은총의 기도회였습니다. 은총관리 잘 하시고 6월 첫토에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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