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어머니도 천국에 가셨음을 믿습니다.

101maria
2026-09-09
조회수 140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명지성당에 다니고 있는 최명숙 까리따스입니다.

 

제가 받은 은총 두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 2006년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성령께서 저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8시간 만에 천국에 가신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천국에 가실 때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입에서 제가 평소에 내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아주 맑고 낭랑한 목소리가 저절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타 반주에 맞춰서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소리가 계속 나왔고,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생명을 주소서.”

이런 기도가 반복해서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한 20~30분 정도 기도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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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헬리콥터 소리도 계속 들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저는 다음 날 아침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영정사진을 바라보는 순간, 정말 신기하게도

아버지가 저를 보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명숙아, 고맙다.”

분명히 저는 그렇게 들었는데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아버지께서 이미 천국에 가셨다는 것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년이 지난 2026년 2월 28일,

마지막 월기도회가 있던 날 저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평소 성당을 정말 열심히 다니셨던 분입니다.

성당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셨고,

신부님이나 주교님의 말씀도 아주 잘 따르셨습니다.

그런데 유독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만큼은 반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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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둘째 딸이지만, 제가 아무리 나주 성모님 이야기를 해도

어머니께서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과연 엄마는 어디로 가셨을까?’ 하는 마음이 굉장히 컸습니다.

몇 년 전 어머니께서 엉덩이를 다치셔서 요양병원에 계실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위해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기도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면회를 갈 때마다 영광의 자비 예수님께 기도를 드리고,

묵주기도도 바쳤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도 빠뜨리지 않았고,

기적 성수도 드렸습니다.

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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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지난 2월 28일,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마침 그날 제가 월기도회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머니의 소식을 아셨고, 또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기도가 정말 큰 은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월 25일 새벽 4시쯤, 아주 생생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셨는데,

정말 얼굴이 너무 밝고 평안해 보였습니다.

눈도 반짝반짝 빛나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제가 제일 먼저 한 말이 뭔지 아세요?

“아빠, 엄마는요?”

제가 꿈에서조차 엄마가 너무 궁금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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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아버지가 웃으시면서 눈으로 무언가를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잠에서 깼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속에 아주 강하게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엄마도 아빠 곁으로 갔구나.’

저는 그 순간 그렇게 느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주 성모님을 온전히 믿지는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 한편에는 늘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도 믿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위해 바친 기도와, 함께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의 기도,

그리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은총을 통해

어머니에게도 분명히 큰 은총이 흘러갔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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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가 알게 모르게 바치는 기도와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마음 깊이 확신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아버지 곁으로 평안히 가셨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광의 자비 예수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우리 모두와 우리 가족들에게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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