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 엄마에게 배운 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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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조회수 227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전주지부 최영윤 실비아입니다.
 
나주 경당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비집고 들어가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중간에서 쪼그리고 앉아있었는데,
어느 순간 율리아 엄마께서 나오셔서 “다 올라오세요.” 하시며
모두 제대 가까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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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사람들을 사랑하고 배려하시며
겸손하실까?’ 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 엄마에게서 배운 사랑이 제 마음에 씨앗처럼 심어졌나 봅니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겸손해지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주님, 제가 만나는 모든 이를 주님의 사랑으로 바라보고,
작은 것 하나라도 먼저 배려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낮추어 주소서.”
돌이켜보면 이 모든 것이 누구 덕분이겠습니까?
바로 엄마께서 몸소 보여주신 사랑 덕분입니다.
생각만 해도 감사하고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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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지금도 엄마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배려하는 삶을 살아갈 때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세상 곳곳에 전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노인석에 앉아 계시던
저보다 연세가 많아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서 계셨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자리를 양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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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 팔찌를 보시더니 성당에 다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지금은 힘이 없어 성당에 다니지 못한다고 하셔서,
천상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자녀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눈물로 호소하고 계시는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 흔히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주에서 배운 ‘내 탓이오’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돌멩이에 발이 걸려 아파도 그곳을 지나간 것이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는 거예요.”
할머니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환하게 웃으셨고,
오히려 저를 붙잡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 순간 다시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주님, 제가 만나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엄마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제 삶 자체가 작은 사랑의 증거가 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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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특별한 장소에서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기회가 주어질 때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고 5대 영성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께서 몸소 보여주신 배려와 사랑을 기억하며, 부족하지만
저부터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이 사랑이
또 다른 사람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으로 심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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