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2026년 천주교 부활절 성지순례, 감동과 은총을 100배로

sung3372
2026-04-10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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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수원지부 이 분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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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수난당하시고 못 박혀 돌아가신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은 천주교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축일입니다.


부활절의 진정한 기쁨은 사순시기 동안 예수님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고,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져,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 앞에 참으로 보잘것없는 죄인으로 부복할 때, 

절절한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이번 부활절에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싶어서 성모님 발현 성지인

나주 성모 성지에서 성삼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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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순절 초반에 부끄럽게도 남편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면서 

살라고 짝지어 주셨건만 가끔은 그것을 망각하고 자존심을 내세워 상대방을 이기려 합니다.

머리로는 이러면 안 된다 생각하지만 감정이 앞서  싸늘한 얼굴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남편과 화해했지만, 예수님께 죄송한 마음을 안고 출발해 봅니다.


💜 성목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지만 나주 성모 성지에 도착하여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외국에서 순례 오신 많은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성 목요일에 삼삼오오 모여 바치는 십자가의 길은 여유롭고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

하게 해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며 성체성사와 사제직을 세우신 날을 기념하는


성목요일 최후만찬 미사를 드리며,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며 사랑과 섬김의 모범을 


보이셨던 예수님의 겸손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살과 피, 전부를 내어주시며 성체 


안에 현존해 계시는 예수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묵상합니다.



미사 후 성체 예수님은 제대를 떠나 성혈조배실에 모셔지고, 순례자들은 밤을 새워 돌아


가며 성체조배를 합니다. 성체 조배는 성토요일 예식이 시작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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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요일


     드디어 성삼일 중 가장 회개의 은총이 많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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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 중간중간 기도 주례자분의 성가는 정말 가슴에 와닿아 많은 분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나주성모 성지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침로 바치는 외국 순례자


외국에서 순례 오신 한 형제님께서는 십자가의 길 기도 내내 무릎을 꿇고 기어서

기도를 바치고 계셨습니다. 나주성모동산의 자갈들은 뾰족한 돌들이 많아서

저도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면 발바닥이 정말 아파서 아~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이 작은 고통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무릎으로 기어가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과, 형제님이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고자 하는 깊은 사랑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먹먹해졌어요~ㅠㅠ


저는 이번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두 가지를 회개하게 되었어요.

우선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생각으로 그를 판단하여 비난함으로

남편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로 인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례를 오기 전 율리아님께서 밤송이에 맞는 것 같은 고통을 봉헌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이곳 나주 성지에 불러주셨음에도 깨어있지 못하여

남편과 일치하지 못했던 제 탓이라는 생각이 들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친정 언니가 형부와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언니가 힘든 얘기를 할 때마다 

진심으로 공감해 주지 못하고 언니에게 잘 봉헌하라고 가르치듯 말한 것이 떠올라 언니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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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12처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청했습니다. 

주위에는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진정한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끝나고 남편과 언니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청하고, 어제 고해성사를 봤지만

다시 고해성사를 봤습니다. 


나주 성지에서는 매일매일 고해성사를 보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는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 매우 자주 고해성사를 보시는

율리아님에게서 배운 영성입니다.


주님 수난예식 시간에 십자가 경배를 하기 위해 율리아님께서 나오셨는데 자관 고통으로 

이마에서 선혈이 흘러내려있고, 눈에서 피눈물이 흘러내린 모습이었습니다.

순례자들 모두 오열을 금치 못하고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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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죄악에 물든 자녀들을 위해 십자가의 수난을 당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을 통해, 조금이라도 예수님의 고통을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 예수님의 절절한 사랑을 받는 우리들은 얼마나 복된 

자녀들인지 느끼게 되어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이날 예수님께서는 율리아님께 사랑의 메시지도 주셨는데 아래 하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성토요일(부활성야) 🌈


성토요일 낮에는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온전히 예수님께 침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어제 저녁에 본 율리아님의 자관고통 모습이 계속 떠올라, 9처에서 편태 당하시는

예수님의 상처를 묵상하며, 율리아님의 편태 고통으로 엄청난 피를 흘리셨던 다리의 상처를

아이처럼 호호 불며, 이제 다시는 예수님을 아프게 해드리지 않으리라 눈물로 다짐했습니다. 


예수님의 찢긴 상처를 싸매드리는 길은 깨어서 5대 영성을 잘 실천하는 것임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부활성야를 함께하기 위해 순례 오신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성혈조배실 앞에서 성체조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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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부활 계란을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


🌹 부활성야 미사

저는 여기서 처음으로 부활성야 미사에 라틴어로 미사를 봉헌하고,

무려 7독서까지 봉독하는 것을 봤습니다. 3시간가량 정성스럽게 진행된 미사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정말 장엄하고 거룩한 부활성야 미사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율리아님 말씀 시간이 있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자신이 일생 동안 살아오면서 실천하셨던 5대 영성의 삶을 우리가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십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고

우리의 삶도 변화됩니다.


저는 봄만 되면 알레르기가 심해서 순례 오면서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 말씀을 들으면서 몸에서 열이 나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마스크를 벗어도 

코가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괜찮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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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율리아님의 기도와 희생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알레르기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아멘~!!!


성삼일 동안 저는 너무나 많은 은총을 받았지만 시간상 다 쓸 수가 없네요. 

이제 저는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인 나주성지에서 성삼일 동안 받은 은총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늘 저의 삶에 원동력이 되어 주시는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목숨 바쳐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


2026년 4월 3일 성금요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 성부 하느님, 성자 예수님,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신 사랑의 메시지 

naju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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